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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자연·풍경 여행 및

퐁텐블로, Fontainebleau

by 현상아 2007. 3. 24.

(설명)
프랑스 중북부 센에마른주에 있는 도시. 인구 1만 5942(1999). 파리 남동쪽 65㎞, 센강 연변에 있으며 퐁텐블로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12세기부터 왕실의 수렵지로 유명하였고, 16세기 프랑수아 1세에 의해 정식으로 건립되었으며 그 뒤 앙리 2세·앙리 4세·루이 13세에 의해 증축·확장되었다. 이곳은 역사상 주요 사건의 무대가 되었는데 1685년 루이 14세가 낭트칙령을 철회하는 문서에 서명한 일, 1814년 프랑스와 로마의 협약이 조인된 일, 같은 해 나폴레옹을 폐위한 조치 등이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유럽 거래관리고등연구소·군(軍)체육학교·국립마술학교(馬術學校) 등이 있으며, 아름다운 협곡이 많아 휴양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유명한 것들)
면적은 170㎢, 인구는 약 1만 8000명(1990)이다. 파리에서 남동쪽으로 65km 되는 '퐁텐블로의 숲' 한가운데 있는 휴양지이다. 12세기부터 왕실의 수렵지였으며, 특산물로는 포도와 퐁텐블로치즈가 알려져 있다. 16세기에 프랑수아 1세가 왕의 사냥숙소였던 곳에 궁전을 세우고 프랑스의 르네상스를 꽃피웠다.
퐁텐블로궁전은 이탈리아의 건축가·조각가·화가들을 초빙해 와 1528년에 착공하였으며, 마니에리스모 양식으로 장식한 '프랑수아 1세의 회랑', 앙리 2세가 만든 '무도회실'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이후 19세기 초 나폴레옹 1세가 퇴락해 있던 궁전을 복구하고 안뜰을 개방하여 난간을 설치하는 등 개축하여 애용하였다.
1814년 나폴레옹 1세는 이곳에서 퇴위하여 엘바섬으로 유배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중(中)유럽군 총사령부가 설치되었다. 1981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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