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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자연·풍경 여행 및

하늘에서 본 세상은 아름다움의 표현으론 부족하다...

by 현상아 2007. 5. 5.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세상

1만 미터 상공, 3년여간의 기록
‘구름위의 산책’ 그곳엔... 숨막히는 대자연의 파노라마.


‘하늘에서 본 세상’은 놀라움 바로 그것이었다.
이 사진들은 지난 3년여 간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보이는
지구촌의 여러 모습들을 기록한 것이다. 더러는 대통령 특별기에
동승해 일반 민항기들이 다니지 못하는 항로를 비행한 탓에
남들이 볼 수 없는 곳들을 기록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대통령 특별기에 동승해 출장을 가는 중 발 아래 땅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을 때,
사진으로 드러난 ‘하늘에서 본 세상’은 처음 보는 낯선 풍경이었다.
이 사진들은 고도 1만m 안팎에서 디지털 카메라에 망원렌즈를 달아 찍은 것들이다.






아틀라스 산맥의 아래쪽에 위치한 서사하라의 모습.
붉은 모래가 연이어 밀려오는 파도처럼 끝없이 쌓여 있다.
실제로 모래언덕으로 이뤄진 사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에르그라고 하는 완만한 사구지대인데
이것은 사하라 총면적의 약 14%에 불과하다고 한다.








눈 덮힌 동토의 시베리아






산넘어 산, 또 산 건너 산. 비행기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수천 수만년동안 깎이고 파였어도 장엄한 모습을 잃지 않은
거대한 산맥이 대지를 덮은 구름을 뚫고 위용을 뽐내고 있다.
(미국 시에라 네바다산맥)






자연이 만든 길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었다. 터키 상공








아틀라스 산맥의 아래쪽에 위치한 서사하라의 모습.
붉은 모래가 연이어 밀려오는 파도처럼 끝없이 쌓여 있다.
실제로 모래언덕으로 이뤄진 사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에르그라고 하는 완만한 사구지대인데
이것은 사하라 총면적의 약 14%에 불과하다고 한다.







하늘에서 본 일몰. 태평양 상공







해무리. 내가 탄 비행기가 해무리에 들어 있다.







한반도의 꼬리 호미곶 모습







필리핀 해상의 비취빛 바다의 환상적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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