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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만 꽂으면 영화 등 동영상 감상
- USB 드라이브와 콘텐츠를 결합한 신개념 평판 TV가 올 하반기 등장
· 세계적인 메모리 기기 전문업체 샌디스크가 LG전자, 파이오니아 등 TV 업체와 손을 잡고
동영상 콘텐츠를 TV에서 손쉽게 재생할 수 있는 신개념 멀티미디어 플레이어「USB TV」를 올 하반기 출시.
- 편리성으로 제고한 획기적 제품
· USB TV는 USB 드라이브 형태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PC와 연결해 온라인으로 영화 등
동영상 콘텐츠를 내려 받은 후, 평판 TV의 USB 단자에 꽂으면 바로 영화 등을 재생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
· 기존에도 PC의 동영상콘텐츠를 TV에서 즐길 수 있는 디지털멀티미디어어댑터(DMA), 디빅스플레이어 등의
제품이 있지만,「USB TV」에 비해 편리성이 떨어진다는 평가
· PC나 TV와 연결하기 위한 케이블과 전원선이 필요 없고 함께 제공되는 무선 리모컨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선택, 재생할 수 있는 편리한 인터페이스 채택
- USB TV는 디지털콘텐츠를 TV에서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DVD플레이어나 비디오플레이어 뒤를 이을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
· 소비자의 TV 사용 패턴을 크게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전ㆍ콘텐츠 업계에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
▒ 기대효과 및 향후 계획
-「USB TV」, 가격경쟁력 면에서 앞서 다른 플레이어 시장을 재편시킬 것으로 예상
· 현재 DMA와 디빅스플레이어 등이 300달러 수준인데 비해, 「USB TV」는 100달러 이하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
- 기존 디빅스플레이어 등이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저장매체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플래시메모리를 채택, 우선 4GB와 8GB 제품이 나올 예정
·「USB TV」는 자체에 동영상 플레이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이 적용이 돼
불법 콘텐츠를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
- 샌디스크는 「USB TV」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가전ㆍ콘텐츠 업체들과 `USB TV 컨소시엄(www.usbtv.org)'을
운영, 빠르면 오는 9월 국내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 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
· 이번 컨소시엄에 참가하는 LG전자 등 가전 업체는 USB TV를 연결하면 바로 동영상이 재생될 수 있도록
TV에서 지원
· LG전자 외에 파이오니아와 미쯔비시 등이 USB TV를 지원하는 평판 TV를 9월 중 출시할 것으로 예상
<출처> 디지털타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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