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국 대학내에서의 총격 사건이 일주일이 멀다하고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루이지애나에 이어 이번에는 일리노이주의 한 대학에서 총기 사건이 일어나 학생 등 6명이 숨졌습니다.
정석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시카교 교외에 위치한 노던일리노이 대학.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 쯤 지질학 수업이 한창이던 상황에서 산탄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괴한이 침입했습니다.
검정색 옷을 입은 이 괴한은 비상구를 통해 강의실로 진입한 뒤 총기를 20여 발 난사했습니다.
강의실을 가득메운 140여 명의 학생 가운데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범인도 범행 직후 자살했습니다.
[녹취:프랭크 반 브에르, 데카부시 시장]
"우리 도시에서 미국 뿐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서도 일어나서는 안되는 그런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학 측은 사건 발생 직후 범인이 이 대학의 학생이 아니라고 밝히고 모든 수업을 취소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주 7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시의회 청사에 괴한이 총기를 발사해 5명이 숨졌습니다.
이어 다음날인 8일에는 루이지애나의 한 대학에서 총기난사로 여대생 3명이 숨졌고 11일에는 멤피스 고등학교에서 두차례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의 학생이 숨졌습니다.
일주일 사이 5차례 총기 사건이 잇따른 것인데 이 참에 미국도 총기 소지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YTN 정석영입니다.
미국 대학내에서의 총격 사건이 일주일이 멀다하고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루이지애나에 이어 이번에는 일리노이주의 한 대학에서 총기 사건이 일어나 학생 등 6명이 숨졌습니다.
정석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대학 또 총격사건...6명 사망!
[리포트] 미국 시카교 교외에 위치한 노던일리노이 대학.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 쯤 지질학 수업이 한창이던 상황에서 산탄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괴한이 침입했습니다.
검정색 옷을 입은 이 괴한은 비상구를 통해 강의실로 진입한 뒤 총기를 20여 발 난사했습니다.
강의실을 가득메운 140여 명의 학생 가운데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범인도 범행 직후 자살했습니다.
[녹취:프랭크 반 브에르, 데카부시 시장]
"우리 도시에서 미국 뿐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서도 일어나서는 안되는 그런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학 측은 사건 발생 직후 범인이 이 대학의 학생이 아니라고 밝히고 모든 수업을 취소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주 7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시의회 청사에 괴한이 총기를 발사해 5명이 숨졌습니다.
이어 다음날인 8일에는 루이지애나의 한 대학에서 총기난사로 여대생 3명이 숨졌고 11일에는 멤피스 고등학교에서 두차례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의 학생이 숨졌습니다.
일주일 사이 5차례 총기 사건이 잇따른 것인데 이 참에 미국도 총기 소지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YTN 정석영입니다.
'세상만사 이모저모 > (구)세상사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인가? (0) | 2008.02.16 |
---|---|
달리는 지하철 안에까지 짜장면이 배달 ? (0) | 2008.02.15 |
인수위 한반도 대운하 포기 (0) | 2008.02.15 |
재혼 후 자녀의 성(姓)을 바꾸려면 (0) | 2008.02.15 |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의...(1:04) (0) | 2008.02.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