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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생활리듬 및

별볼일 없는 남자 12가지..

by 하공별자함 2006. 12. 16.

 

남자를 잘 만나야 함은..단순히 잘생기고..돈 많은 남자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괜찮은 남자..몸도 마음도 건강한 그런 남자를 뜻한다..

하지만 연애 초반 사랑의 콩깍지가 눈에 씌게 되면..감정에 흔들리게 되고..

그러다보면 객관적인 시각에서 봐도 별 볼 일 없는 그런 남자와 사귀게 된다.

물론 사랑의 힘으로 별 볼 일 없는 그런 남자조차 왕자님으로 변신시켜 줄 수 있지만..

지금부터 배우게 될 12가지유형의 남자들은 진화시키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12가지 유형의 별볼 일 없는 남자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01) 주 10시간 이상 인터넷 게임에 빠져 사는 남자

이런 남자들은 함께 데이트 하는 순간에도 머릿속에서 게임 아이템이 아른거린다.

행여나 PC방 가자고 조르지 않는다면 그나마 다행!

남들은 자기관리 하느라 운동도 열심히하고..책도 보는데..

인터넷 게임에 빠져 정신 못차리고 있는 남자라면 남자가봐도 정말 별 볼일 없는 남자다.

02) 이름하여 폼생폼사!!!

용돈이 생기면 자신을 꾸미는데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다..

그러나 절대 여자에게 선물 하나 하지 않는 남자!!!

이런 남자는 이기적인 성향이 강하며..바람을 필 확률이 높은 남자다.

너무 자신을 꾸미는 일에만 여념하고..

모든 이성에게 다 잘보이려 하는 남자치고..속이 꽉찬 남자는 드물다.

03) 지적한 단점조차 고치려 노력하지 않는 남자

다리 떨지 마라..밥 먹을 때 쩝쩝 거리며 먹지 마라..줄 담배 피지마라..

여자 친구의 애정어린 충고를 무시하고..

언제나 같은 모습만을 보이는 그라면.. 정말 별 볼일 없는 남자다..

이런 남자와는 사귀면 사귈수록 여자만 피곤해지는 것이 당연지사!

04) 만날 때 마다 암굴왕(?)이 되는 남자

그의 유일한 목적은 단지 스킨십 뿐이다..

함께 밥을 먹고..술을 마시는 과정조차 즐거운 데이트를 위한 과정이 아닌..

스킨십을 위한 사전 단계일 뿐이다.

항상 어두운 곳으로 유인하려는 그를 경계하라.

당신과의 스킨십이 질리는 순간 당신과의 사랑도 버릴 남자다.

05) 3척 동자는 언제나 별 볼일 없는 남자 1순위다.

있는 척..잘난 척..힘든 척하는 남자 치고 제대로 된 남자 본 적 없다.

특히 조그만 일에도 힘든 척 하는 남자는..

항상 여자에게 기대려 해서 이런 남자와 사귀는 여자는 피곤해질 수 밖에 없다.

조금만 아파도 어린아이처럼 징징 짜고, 감정변화가 심해서 여자를 힘들게 만든다.

06) 친구가 없는 남자.

어떤 남자인지 확인하고 싶다면..그의 친구들을 한번 살펴봐라.

뭐? 친구가 없다고?? 그렇다면 그의 성격을 한 번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의리있는 남자가 사랑의 의리도 지키는 법!!

또한 친구가 없다면 모든 시간을 그녀에게만 집중하기 때문에 집착도 심하고..

의처증에 걸릴 확률 또한 높다.

07) 항상 농담만 늘어 놓는 남자.

매사에 진지할 줄 모르고, 항상 농담만 늘어 놓는 남자라면 별 볼 일 없는 남자다.

어쩌면 당신과의 사랑조차 그렇고 그런 농담처럼 생각할지도 모른다.

유머있는 남자가 좋다고?

하지만 언제나 유머스러운 남자는 생각이 짧고..진실성이 떨어지는 그런 남자다.

08) 언제나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남자.

'다음에 내가 꼭!'.. '두고봐!'.. '두번 다시는'.. 이런 수식어를 말 앞에 사용하며..

실천하기 전부터 호언장담하는 유형의 남자들은 언제나 말뿐인 그런 남자다.

사소한 약속조차 제대로 지킬 수 없는 남자라면..그런 그에게서 진실한 사랑을 기대할 수 없다.

09) 노력 없이 자신을 특별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남자.

자신이 하는 일은 꼭 운명처럼 되게 되어 있다고 믿는 남자다.

별 다른 노력 없이 어떤 시험이든 공부하면 합격할 것이라 자만하고 있는 남자를 경계하라.

이런 남자는 딱 백수되기 십상이며..사랑을 구걸하고 다닐 확률이 높은 남자다.

10) 자신감이 없는 남자.

사귐을 허락했는데..

'저 같은 사람과 사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쳐다 보는 남자.

이런 남자 정말 별 볼일 없다.

자신감이 없는 남자들은 믿음이 부족해서, 항상 사랑을 의심하고..

자괴감에 빠져 상대를 힘 들게 만든다.

또한 사랑 뿐만 아니라 일적인 면에서도 성공할 가망성이 지극히 낮은 그런 남자다.

11) 신체를 부정하는 남자.

'가슴만 좀 더 컸더라면'.. '키가 조금만 더 컸더라면'.. '허벅지가 저주받지 않았더라면'..

그녀의 신체를 부정하며..다른 여자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남자라면..

언젠가는 그런 조건을 갖춘 그녀를 찾아가길 마련이다.

이런 남자들은 반드시 바람을 피거나..상대의 가슴속에 상처를 남겨둔체 떠나게 된다.

12) 아쉬움이 결여되어 있는 남자.

약속 날짜가 미루어져도 전혀 아랑 곳 하지 않는다. 오히려 느긋하다.

일찍 헤어져도..기념일을 그냥 지나쳐도 전혀 아쉬운 기색 없이 편한해 보이기만 하는 그.

그런 그라면 당신을 별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결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이런 남자는 별 아쉬움 없이 당신을 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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