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복 많이 받고 부자 되세요~~~
(부자 되는 길 이번 차례는 '부부간의 사랑'인데, 이번에 새로 개정되는 가족법, 즉 호주제 폐지는 결과적으로 우리의 성까지 없어지게 되고,결혼제도도 없어저 결국 가족의 개념까지 없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앞으로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될 것인지? 또 부자가 되면 번 돈은 어떻게 써야 할 지를 옛 선조들의 성생활과 부부제도, 그리고 근대 조상들의 부부 제도와 현재 서양인들의 성생활과 가족제도를 자연의 섭리대로 살아기는 자연계 생물들의 번식행위를 생물학적으로 비교 분석해보면서, 우리가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기 위하여 정리하고 있느라 늦어지고 있어 주말께나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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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가까워진다. 다음 글은 지난 설 때 쓴 글인데 독자님들이 찾기가 번거로울 것 같아 재방송한다)
설날의 뜻과 설날 차례 한글 축문
설날의 '설'의 국어 사전적 의미는 '새해의 첫날', 'New Year' Day', 정월의 초승, 세수(歲首), 세초(歲初), 세시(歲時), 년두(年頭), 년시(年始)'로 되 있고 또 '구정(舊正)'이라고 되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이 왜 이날을 '설날' 이라고 했는지는 설명이 되어있지 않아 심지어 설날의 의미를 설 때는 눈(雪)이 많이 오니 이 눈에서 온 날로 알기도 한다.
여기에 설날의 어원을 밝힌다.
이미 아시는 독자님들한테는 재방송이 되겠지만 새로운 독자를 위해서 그 뿌리부터 말한다.
지금으로부터 대략 6 천 년 전... 그러니까 신석기 문명이 끝나고 청동기 문명이 시작될 무렵 지금 바이칼호 부근에 한 몽골리안 부족이 살고 있었다.
이 무리의 지도자는 그 정신세계가 하늘의 섭리와 환하게 통하여 그분을 '환한님'이라 불렀고, 이 환한님은 -> 화나님 -> 하나님이 되어 지금 우리의 애국가 하느님이 되셨다.
한편 이 환한 무리의 인구가 늘어 먹거리에 문제가 생기자 이 환한 무리의 무리 아드님(庶子) 환웅(桓雄)께서는 대략 지금의 요동반도, 그러니까 옛 고조선 영토에 새 나라를 세울 이상을 가지고 독립을 하려 하자 하느님께서는 축하의 선물로 천부인(天符印) 세 개를 주신다.
이 천부인은 하늘의 뜻을 닮은 동경(銅鏡)과, 땅의 의미를 가진 칼(작두칼)과, 사람을 의미하는 삼지창이다. 즉, 이것은 하늘과 땅과 사람을 나타내는 원방각(ㅇㅁ△)을 상징하는 것이고, 따라서 사람이 이 하늘(정신)과 땅(물질)의 존재 목적이 된다는 곧, 천지인이 일체라는 사상을 가르치려 했던 것이다.
환웅께서는 이 만물을 뜻하는 천부인을 가지고 우리 말과 원시한글을 만드는데 쓰시고 세종대왕이 <세종실록>에서 말하듯 이 원시한글인 가림토(加臨土)를 가지고 우리 한글을 만드신다.(字放古篆)
여기서 'ㅇ'으로는 ㅇ과 ㅎ을 만들고, 'ㅁ'으로는 ㄱ, ㄴ, ㄷ, ㄹ, ㅂ, ㅍ을 만들며 △으로는 ㅅ, ㅈ, ㅊ을 만든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한글이 아직까지 영어의 알파벳처럼 그저 소리만 표기하는 표음문자인 줄 안다.
그러나 우리 한글 자음 속에는 알파벳과는 달리 엄청난 뜻이 들어있어 이 뜻만 알면 우리말 중에 아직도 그 뜻이 뭔지 모르고 쓰는 말들, 즉 '아리랑'이나 '괜찮다', 감쪽같다' 등 수많은 말들의 뜻도 알게 되고, 대통령 갈릴 때마다 바뀌는 문법도 정착하게 된다. (자세한 설명 생략하고)
우리 순수한 말에서(한자가 아닌) 'ㅇ'이나 'ㅎ'가 들어간 말은 그것이 하늘 천부인이므로 '하늘'이나 '해'등의 말에만 쓰이고, 땅이나 사람에 관해서는 절대로 쓰이지 않는다.
다음 'ㅁ'과 여기서 분해된 ㄱ ㄴㄷ ㄹ ㅁ ㅂ ㅍ 등은 땅 천부인이므로 땅 그리고 물질에 관한 이야기에만 쓰이고 하늘이나 사람에 대하여는 쓰이지 않는다. (자세한 설명 생략)
오늘의 주제 '설'에 쓰이는 'ㅅ'은 사람 천부인 이므로 '서는 것', '솟는 것', 그리고 그 글자 모양대로 생긴 사물이나(예:쑥, 삼 등의 잎) 또 그 끝이 뾰족하므로 '솔(松)', '솔(부추)', 그리고 '솔다(좁다)' 등에만 쓰이고 하늘이나 물질 즉 땅에 대하여는 쓰이지 않는다.
이런 근거 아래 '설'에 대하여 알아본다.
'ㅅ'은 우선 '선다'는 뜻의 글자이다. 그래서 사람도 'ㅅ'을 쓴다 립(立)은 한자로 설 립 자이다. 설날은 새해의 새 날이 선다는 뜻이 있기 때문에 '설날'이다. * 한 살, 두 살하는 '살'의 뜻은 ?
설이 다가온다. 필자 같은 늙은이나 시집 못간 노처녀들은 자기 나이 한살 더 먹는 것이 싫어 구정인 설날 때까지 자기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을 미루었을 것이다. ㅎㅎ
여기서 '살'의 어원에 대해서 밝힌다. 누차 말해서 우리 독자들은 다 알겠지만, 우리말과 글자는 하느님의 선물인 天地人 천부인으로 만들어졌고 그중 사람 천부인인 ㅅ의 뜻은 '서다', '솟다' 등의 뜻과 그 모양을 닮아 '서까래', '손', '사타구니' 등에 쓰이며, 그 끝이 뾰죽하여 '솔(松)', '솔(부추), 그리고 '솔다(좁다)' 등에 쓰인다고 했다.
지금 우리가 사는 것은 생명이 선 것이고, 이는 생명이 살아있는 것이다. 이를 '살음'이라 한다. 그리고 이걸 붙여 말하면 '삶'이 된다. 우리의 생명을 점지해준다는 삼신할매도 환인, 환웅, 단군 삼신(三神)이 아니라 삶신이다. 지금 우리의 살(肉)도 살아있는 것들한테 붙어있는 것이지 죽으면 모두 썩는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는 것을 '살'이라 한다. 즉, 한 해를 살았으면 한 살, 두 해를 살았으면 두 살...
이 살을 또한 '살이'라고도 한다. '머슴살이', '징역살이', '하루살이' 모두 여기에 우리 감초격 접미사 '이'가 붙어 된 말이다. 그런데 이 '살이'는 '사리'라고도 한다. 즉 '머슴사리', '하루사리'...
그리고 이 말은 일본으로 건너가 '사이'가 되는데, 그들은 글자가 그 모양이고 그래서 반도막혀가 되어 '살이, 사리' 등의 발음을 못한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4살을 '시 사이', 5살을 '고 사이' 등으로 발음한다.
설날 떡국 먹고 한살 더 먹기 전 살의 뜻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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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축문을 써서 읽어야 할 이유
대개는 제사 때는 축을 읽고 설이나 한가위에는 축을 생략한다. 그러나 이왕 제사나 차례를 지내려면 반드시 축을 읽어야 할 이유가 있다.
즉, 축은 누가 언제 무엇 때문에 누구에게 제사를 지내는가를 말하는 것이므로 축문이 없는 제사는 지내나마나이다.
요즘 세상에 축을 읽는다고 혼령이 알아듣는냐고 한다면 불교나 기독교 등 종교행사도 할 필요가 없다.
축이란 조상 영과 후손의 정신감응을 하게 하는 글이다. 그러니까 축을 읽으며 제사를 지내면 읽는 사람은 물론 여러 제관들의 마음속에서 조상의 영과 감응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들의 축은 어떻게 쓰고 읽을 줄 모르니까 중국의 주자가 지어놓은 주자가례(朱子家禮)대로 써왔다.
물론 세종 전 한글이 없었을 때는 할 수 없이 그랬다 하더라도, 세종이 한글을 만든 후에도 한자나 숭상하여 한자로 쓴 축만을 읽어왔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이 한자를 모르니 아예 축을 읽지 않고 제사를 지낸다.
이에 우리말 한글 축문을 주자가례에 가장 가깝게 번역하여 여기에 올리니 올 설날부터는 많이 활용하여 이런 것에서부터 우리 근본의 것을 찾자.
홍길동의 설날 조상 차례 축문
때는 어느덧 단기 4338년 설날이 되었습니다. 이에 효손 길동이는 감히 조상님의 영전에 아뢰나이다.
해가 바뀌어 새해가 서니 조상님들의 하늘과 같은 은혜를 잊을 수 없어 간소하나마 정성껏 제물을 준비하여 올리오니 부디 흠향하시옵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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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회에는 모든 한자말을 순 우리말로 바꿔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하면 말들이 매우 생소해져서 모두가 알아듣기 힘이 들고 또 복잡해진다.
필자는 순 우리말로 애국가와 노자 도덕경까지 해독해보았는데 이 축문 만큼은 순 우리말로는 어려워진다.
그만큼 한자 용어는 거의 우리말화 되었다는 증거이니 이미 다된 우리말을 어색한 순 우리말로 찾아 쓸 것이 아니라 북한처럼 새로 생기는 말들이나 우리말로 만들어 쓰자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위에 푸른 글씨로 표시한, 아래 한자 단어들은 가능한 한 우리말로 바꿔보고 잘 안될 것 같은 것은 '?' 를 달아놓는다. 물론 한글학회에서 발행한 ' 쉬운말 사전"에도 없는 말들이다. 독자님들도 한번 생각해보실 것.
* 단기(檀記) - 서기를 쓰지 않고 단기를 쓰는 것은 차례나 제사는 어짜피 우리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니 서기를 쓸 이유가 없다. 또 단군기원인 단기는 이미 명사이니 '밝달임금으로부터'로 바꾸면 오히려 이상해진다. * 조상(祖上) - 돌아가신 할아버님과 할머님들 * 차례(茶禮) - 차 올리는 ...? * 축문(祝文) - 돌아가신 분께 올리는 글 * 효손(孝孫) - 착한 뒷 핏줄? 착한 아들의 아들 ㅎㅎ? * 감히(敢히) - 외람되이 * 영전(靈前) - 돌아가신 분들의 '얼' 앞에...? * 은혜(恩惠) - 그간 저희들에게 잘 베풀어주신 것 * 간소(簡素) - 간단하고 소박한 것인데 '작은'으로? * 제물(祭物) - 돌아가신 분께 올리는 온갖 것 * 준비(準備) - 미리 장만하는 것 * 흠향(歆饗) - 드시는 것도 아니고 맛보시는 것도 아닌 영의 감응인데 우리말로 적당한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이상과 같이 어렵고 복잡해진다.
설날 축문 이야기가 나왔으니 기제사 축문도 쓴다.
홍길동의 조부님 기제사 한글 축문
때는 어느덧 단기 433*년 * 월 * 일이 되었나이다. 이에 효손 길동이는 감히 조부모님(조부님 한분의 제사라도 조부모님이 다 돌아가셨다면 조부모님) 영전에 고하나이다.
해가 바뀌어 할아버지 기일을 당하고 보니 (할머니 제사라면 할머니 기일) 조부모님의 하늘과 같은 은혜를 잊을 수 없어 간소하나마 정성껏 제물을 준비하여 올리오니 부디 흠향하시옵소서.
이상 더 자세한 설명은 지면상 생략하고 제상 차리기나 제사 바르게 지내기, 그고 젯상에 빠저서는 안되는 대추, 밤, 감, 배의 의미 등을 아시려면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http://cafe.daum.net/chunbuinnet 에 들어와 운영자 게시판 18~19번을 보시라.
-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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