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은 왜 죽어서 지옥에 가는가? (스승의 가르침)

• 🔥남의 불행으로 돈 버는 자, 악마와 무엇이 다른가?
• 🤔당신의 직업은 어떤 업장(業障)을 쌓고 있습니까?
• 💸부자는 흉년에 곳간을 열어야 한다! 진곡(陳穀) 세 말의 죄
• 📜한자로 풀어본 부와 가난의 비밀 (貴, 貧, 貪, 賤)
• "널 장사 3년 하면 미역 장사 9년 해서 갚아라"
• 🚨강도, 사기꾼보다 더 큰 죄를 짓는 직업이 있다?
• 돈이 목적인 의사는 모두 지옥에 간다, 그 이유는?
• 🩺의학은 가장 두려워해야 할 학문이다
• 이타행(利他行), 진정으로 귀한 사람이 되는 길

 

 

 

다음 아래의 글은 스승의 가르침 글 입니다^^

※ 글을 시작하며 이 글에서 말하는 것을 옳다고 여기시든, (스승의 가르침)그르다고 여기시든 그것은 온전히 독자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저는 제 관점으로 판단한 것을 말할 뿐이며, 제 생각을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옳고 그름의 판단은 모든 사람이 스스로 해야 할 몫입니다.

의사들은 왜 죽어서 지옥에 가는가? (스승의 가르침)

스승께서는 "결코 의학으로 돈을 벌지 말라"고 엄중히 경고하셨습니다. 사람의 수많은 불행 중 가장 큰 것은 병이 드는 것이요, 그 끝은 죽음입니다. 타인의 가장 큰 불행을 자신의 부와 명예를 쌓는 기회로 삼는 자는 악마와 다를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스승께서는 이런 비유를 드셨습니다.

"어느 마을에 불이 났네. 그 근처에 사는 부자가 머슴들을 시켜 물지게를 지고 불난 집으로 달려갔지. 그런데 불을 끄지는 않고, 다급한 집주인에게 물었어. '이 집을 나한테 팔겠는가, 안 팔겠는가?' 집을 판다고 하면 불을 꺼줄 것이고, 안 판다고 하면 그냥 돌아가겠다는 심보였지. 결국 집주인이 팔지 않겠다고 하자, 부자는 물지게를 지고 그대로 돌아가 버렸다네."

이웃집이 불타 잿더미가 되기를 기다려 그 땅을 헐값에 사겠다는 심보. 이 얼마나 악합니까? 그런데 스승께서는 이보다 수백 배는 더 악한 사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죽을병에 걸린 사람을 기회로 삼아 돈을 벌려는 사람들입니다.

1. 당신의 직업은 어떤 '업장(業障)'을 쌓고 있는가?

옛말에 **'널 장사 3년을 하면 미역 장사 9년을 해서 갚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불교 용어에 업장(業障)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업장은 바로 우리의 '직업'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 널(관) 장사: 관을 파는 사람은 은연중에 '사람이 좀 더 많이 죽었으면…'하고 바라게 됩니다. 타인의 죽음이 곧 나의 이익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무서운 악업(惡業)을 쌓는 일입니다.
• 미역 장사: 반대로 미역은 산모가 아이를 낳은 뒤에 먹습니다. 미역 장수는 '아이가 많이 태어났으면…'하고 바라게 됩니다. 타인의 기쁨(생명의 탄생)이 나의 이익이 되는 선업(善業)입니다.

어디 널 장사뿐이겠습니까? 교통사고가 나야 돈을 버는 견인차 사업, 집안에 우환이 생겨야 찾는 무당이나 점쟁이. 모두 타인의 불행을 먹고사는 직업입니다. 의사나 약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환자가 많이 생겨야 병원이 번창하고 약이 잘 팔립니다. 무의식중에 타인의 질병을 바라게 되는 구조, 이것이 바로 의학이 가진 무서운 업장입니다.

2. 강도, 사기꾼도 가지 않는 지옥에 의사는 간다

"불효자나 불충한 자는 지옥에 가지 않는다. 강도, 사기꾼, 도둑놈도 지옥에 가지 않는다. 지옥에는 그런 자들까지 모두 수용할 공간이 없다. 그러나 돈벌이가 목적인 직업 의사나 직업 약사는 죽어서 모두 지옥에 간다."

스승의 이 말씀은 충격적입니다. 왜 하필 의사일까요? 그들은 사람의 가장 큰 고통과 불행인 '질병'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숭고한 행위가 '돈'이라는 목적과 결합하는 순간, 그것은 가장 악랄한 행위로 변질됩니다. 어찌 죽어서 지옥에 갈 것을 알면서, 돈을 벌기 위해 의술을 배우려 한단 말입니까. 세상에서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이 바로 의학인 이유입니다.

3. 부(富)와 귀(貴)의 진짜 의미: 한자로 푸는 지혜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재물은 무조건 나쁜 것일까요? 아닙니다. 문제는 재물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쓰고 어떤 마음으로 대하느냐에 있습니다.

"흉년에 진곡(陳穀) 세 말을 남겨 둔 자가 어찌 저승을 제대로 가기를 바라겠는가?"

진곡(陳穀)이란 묵은 곡식을 뜻합니다. 쌀 세 말만 있으면 굶주리는 세 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데, 그것을 곳간에 쌓아두고 이웃이 굶어 죽는 것을 외면한 자는 사람이라 할 수 없습니다. 부자는 흉년에 곳간을 열어 굶주린 이를 구제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타행(利他行), 즉 남을 이롭게 하는 행동입니다.

한자 속에 그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 귀할 귀(貴): 가운데 중(中) + 조개 패(貝). 재물(貝)을 올바른 중심(中)을 잡고 쓰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 가난할 빈(貧): 나눌 분(分) + 조개 패(貝). 재물(貝)을 여기저기 의미 없이 나누어(分) 쓰면 '가난'해집니다.
• 탐할 탐(貪): 이제 금(今) + 조개 패(貝). 지금 당장(今) 눈앞의 재물(貝)만 좇는 것이 '탐하는' 것입니다.
• 천할 천(賤): 조개 패(貝) + 창 과(戈) 두 개. 창칼(戈)로 남의 재물(貝)을 위협하고 빼앗는 것이 '천한'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고, 아픈 사람을 고치고, 못 배운 이를 가르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남을 돕기 위해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부를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는 것이 바로 '귀(貴)'한 삶입니다.

진정한 의술이란, 환자의 고통을 이용해 나의 배를 불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바쳐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이타행 그 자체여야 합니다. 돈이 아닌 사람을 목적으로 할 때, 비로소 의사는 지옥이 아닌 존경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출처 : 2015. 11. 28 운림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