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지 90이 죽고 100분지 1이 살아 있는 나무: 죽은 나무인가, 산 나무인가?
100분지 90이 죽었고, 100분지 1만 살아 있다면, 이 나무는 산 나무로 분류해야 합니다. 자연에서는 생명력이 아주 미세한 부분이라도 유지되고 있다면, 그 존재는 여전히 살아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예를 들어, 나무의 뿌리 깊은 곳이나 숨겨진 줄기 일부, 혹은 한두 개의 잎이 살아 있다면, 그 나무는 회복의 가능성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태학적으로도 입증된 바 있으며, 건조한 사막이나 혹독한 겨울을 견디는 나무들이 최소한의 생명력을 유지하며 다시 자라나는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나무는 죽은 나무가 아니라 산 나무로 봐야 하며, 적절한 환경(물, 햇빛, 영양분)이 제공된다면 점차 회복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자연의 생명력(生命力也): 자생 식물의 힘을 알다 🌱
- 생식(生食) vs 화식(火食): 장수와 건강의 차이 🔥
- 섬유질(纖筋質也)과 영양분(營養分也)으로 몸을 튼튼히 💪
- 항암식약(抗癌食藥): 약쑥과 울금의 놀라운 효능 🩹
- 선약(仙藥) 경옥고(瓊玉膏): 뽕나무 장작의 비밀 🪵
- 장명자(長命者): 칡과 산삼으로 수명을 늘리기 🍠
- 자연정혈요법과 식약삼요: 치유의 조화 🌳
- 식물은 사람을 무서워한다: 자연 섭리의 교훈 🌺
- 생명유지원리(生命維持原理): 음식이 수명을 결정한다 🍽️
음식과 약의 세 가지 요소(食藥三要): 자연의 치유 원리를 상세히 알아보기
음식과 약의 기운과 맛(食藥之氣味): 깊이 있는 구분
음식과 약은 그 기운(氣)과 맛(味)으로 명확히 구분됩니다. 이는 단순한 분류를 넘어, 우리의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근본적인 기준입니다.
- 미후이기박자왈식야(味厚而氣薄者曰食也): 맛이 진하고 기운이 약한 것은 음식이라 하며, 이는 일상에서 몸을 유지하고 영양을 보충하는 데 초점을 맞춘 **쓰임새(用)**를 취합니다. 예를 들어,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는 맛이 좋고 부드러운 기운을 지녀 일상 식사에 적합합니다.
- 기후이미박자왈약야(氣厚而味薄者曰藥也): 기운이 강하고 맛이 약한 것은 약이라 하며, 이는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을 회복시키는 **본질(體)**을 취합니다. 한약재인 인삼이나 황기(黃耆)는 강한 기운을 지녔으나 맛은 강렬하지 않아 약으로 사용됩니다.
이 구분은 음식을 단순히 배고픔을 채우는 도구로, 약을 병을 고치는 수단으로만 보는 것을 넘어, 그 본질적인 에너지와 작용을 고려한 철학적 접근입니다.
음식과 약의 세 가지 요소(食藥三要): 상세 탐구
1. 생명력(生命力也): 자연의 순수한 기운
- **자생(自生)**한 것이 가장 우수합니다. 닭소리, 개소리(불문계견성자, 不聞鷄犬聲者)가 들리지 않는 깊은 산속이나 인적이 드문 곳에서 자란 식물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순수한 생명력을 지닙니다. 예를 들어, 오염되지 않은 산속에서 자란 산삼(山蔘)은 그 기운이 깨끗하고 강력합니다.
- **식생(植生)**이나 마을 주변(촌간, 村間)에서 자란 것은 사람의 손길과 환경적 스트레스를 받아 생명력이 약해집니다. 이는 농약, 비료, 소음 등으로 인해 기운이 탁해질 수 있습니다.
- 사당(祠), 절(寺), 무덤(墓) 주변에서 자란 것은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장소는 사악한 기운이나 영적인 영향으로 인해 식물의 에너지가 오염되기 쉬우며, 이는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공기 오염, 산성비, 오존층 파괴 등으로 인해 완벽한 자생 환경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가능한 한 자연 상태에 가까운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섬유질과 근육질(纖筋質也): 몸의 원재료
- 식물(植物): 원사자야(原絲者也)로, 맑고 깨끗한 섬유질을 제공합니다. 질경이, 무시래기, 고구마순(서병, 薯柄), 쑥 등은 효소로 분해되어 뼈, 근육, 혈관의 원료로 완벽히 활용됩니다. 이러한 식물성 섬유질은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고 흡수율이 높습니다.
- 동물(動物): 재활용자야(再活用者也)로, 식물이 만든 에너지를 동물이 재가공한 것이므로 순수하지 않습니다. 동물성 섬유질(예: 소의 근육이나 가죽)은 3분의 1만 흡수 가능하며, 나머지는 부정(不淨)한 성분으로 간주됩니다.
식물성 섬유질은 연골과 힘줄 형성에 필수적이므로, 건강을 위해 식물 기반 재료를 우선시해야 합니다. 동물성 섬유질은 강한 산성 분해를 필요로 하여 소화 부담이 크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3. 영양분(營養分也): 에너지의 근원
- 식물취원자재(植物取原資材): 광합성을 통해 태양과 땅의 에너지를 흡수한 결과물로, 기운이 청정(淸淨)합니다. 예를 들어, 신선한 채소나 과일은 몸을 맑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킵니다.
- 동물취재활용(動物取再活用): 식물이 만든 영양분을 동물이 소화·재가공한 것으로, 기운이 부정(不淨)합니다. 동물성 영양분은 산화(酸化)를 유발해 혈관과 근육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식물성 영양분은 해독(解毒)과 장수(長壽)를 촉진하며, 동물성 영양분은 중독(中毒)과 단명(短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식이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보여줍니다.
생명유지원리(生命維持原理): 생명의 유지와 수명
- **약탈군생지생명혈육(掠奪群生之生命血肉)**하여 내 생명을 기르는 것은 그 효율이 낮습니다. 이는 다른 생명의 목숨과 살과 피를 빼앗아 내 생명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겨우 반(근득기반야, 僅得其半也)을 얻을 뿐입니다.
- **생식(生食)**은 3할, **화식(火食)**은 5할, **효식(酵食)**은 7할의 영양을 흡수합니다. 이는 조리법이 생명력 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줍니다.
- 취장명즉(取長命卽) 내 목숨도 길어지고, 취단명즉(取短命卽) 내 목숨도 짧아집니다. 예를 들어, 수명이 긴 칡(葛)이나 산삼(山蔘)을 섭취하면 장수에 기여하며, 짧은 생명력을 가진 고기를 과다 섭취하면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생식(生食)과 화식(火食)의 차이: 상세 비교
- **생식(生食)**은 몸에 해롭습니다. 생식을 주로 하는 사람은 단명(短命)하고 병이 많으며, 영양의 30%만 흡수됩니다. 독성이 간에 축적되어 황달(黃疸)이나 간경화(肝硬化)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사바나 참마는 날것으로 먹으면 치명적인 독성을 띠지만, 익히면 안전해집니다. 필리핀에서는 참마 중독으로 연간 수천 명이 사망하며, 남미 아마존 지역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빈번합니다.
- **화식(火食)**은 독성을 90% 이상 제거하고 소화 흡수율을 50% 이상으로 높입니다. 이는 열을 통해 식물의 방어 독소를 제거하며, 영양소의 가용성을 높여줍니다. 예를 들어, 고구마는 익히면 단맛과 영양이 풍부해지며 소화가 쉬워집니다.
- **효식(醱酵食)**은 발효 과정을 통해 미생물의 작용으로 영양소를 강화시켜 수명을 100살 이상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간장, 고추장이나 된장은 대표적인 효식 음식으로, 발효 과정에서 유익한 효소와 비타민이 생성됩니다.
과거 한국 북부 지역은 생식을 많이 하여 수명이 짧았고, 남부는 화식을 통해 장수했습니다. - 소나 에스키모인의 사례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장명자(長命者)와 섬근자(纖筋者): 구체적 사례
- 장명자(長命者): 칡(갈, 葛), 참마(서여, 薯茹), 잔대(제니, 薺泥), 산삼(山蔘), 도라지(길경, 桔梗) 등 숙근초류(宿根草類也)는 수명이 깁니다. 칡은 5천 년을 자라도 썩지 않고, 참마는 영양을 옮겨가며 무한에 가까운 생명력을 보입니다.
- 섬근자(纖筋者): 질경이, 달래, 고구마순(서병, 薯柄) 등 식물성 섬유질은 효소로 분해됩니다. 칡뿌리(갈근, 葛根)는 구증(九蒸)으로 섬유질을 강화하며, 동물성(슬, 膝; 족, 足)은 강산 분해가 필요합니다. 버섯, 두부 등은 섬유질이 부족해 피해야 합니다.
영양자(營養者)와 항암식약(抗癌食藥): 건강의 핵심
- 영양자(營養者): 식물성은 알칼리성으로 해독(解毒)과 장수(長壽)를 돕고, 동물성은 산성으로 산화(酸化)와 단명(短命)을 초래합니다. 육식은 위산과다(胃酸過多), 혈관산화(血管酸化), 치질(痔疾)을 유발합니다.
- 항암식약(抗癌食藥): 약쑥(삼년지애, 三年之艾), 도인(桃仁), 구절초(九節草), 울금(鬱金), 삼칠근(三七根) 등이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잘 발효된 김치와 고추장은 항암 성분이 풍부합니다.
- 절대 피해야 할 음식: 김치찌개, 버섯류, 달걀, 튀김, 삼겹살은 몸을 병들게 하며, 항생제 오염 음식은 세포 손상을 가속화합니다.
선약(仙藥)과 자연의 섭리: 경옥고(瓊玉膏) 제작
- **경옥고(瓊玉膏)**는 닭소리, 개소리가 없는 깊은 산속에서 뽕나무 장작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뽕나무는 수천 년간 사람과 공존하며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 독성이 없습니다.
- 성황목(城隍堂)이나 무덤 근처 나무는 사악한 기운이 쌓여 독기(毒氣)를 내뿜습니다. 불멀미(불에 의한 독기 증상)는 나무의 스트레스에서 비롯됩니다.
식물은 사람의 소음과 손길에 민감히 반응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독성을 분비합니다. 자연 상태를 유지한 재료가 선약의 핵심입니다.
음식과 약은 생명력, 섬유질, 영양분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자생 식물, 화식, 효식을 통해 건강과 장수를 추구하세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식습관이야말로 진정한 치유의 길입니다.
참고자료 : 2005. 5. 16 약초연구가 운림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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