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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119

🌱 익모초의 기적: "석녀도 아이를 낳는다!" 불임 극복 비법 대공개

by 하공별자함 202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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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성을 위한 신의 선물, 익모초: 생리통, 냉증 안녕!
  • ✨ 측천무후의 동안 비밀: 익모초 천연 화장품으로 피부 미인 되기
  • 💪 "어머니에게 이로운 풀" 익모초의 모든 것 (효능, 먹는 법, 채취시기)
  • 📜 동의보감도 인정한 익모초: 부인병 성약(聖藥)의 지혜를 배우다
  • 🌿 익모초 한 다발, 사물탕(四物湯) 한 수레보다 귀한 이유?
  • ☀️ 익모초, 제대로 알고 먹어야 약! 황금 채취 시기와 올바른 활용법
  • ⏳ 시간을 거스르는 아름다움, 익모초와 무칙천유안방(武則天留顔方)의 비밀
  • 🔥 아랫배를 따뜻하게! 익모초의 극즉반(極則反) 원리와 여성 건강
  • 📖 익모초 대백과: 미용부터 부인병, 불임 고민까지 한 번에 해결!

 

익모초, 그 놀라운 생명력과 여성 건강의 비밀: "자식을 낳지 못하는 일이 없다"

스승승의 참고자료 바탕으로 익모초의 경이로운 효능과 활용법을 상세히 풀어봅니다.

"어머니에게 이로운 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익모초는 예로부터 여성 건강, 특히 출산과 관련된 문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왔습니다. 고대 중국의 유일무이한 여제 측천무후의 아름다움과 젊음 유지 비결부터 현대 여성들의 고민 해결까지, 익모초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 측천무후, 80세에도 처녀 같은 피부를 유지한 비결: 익모초 화장품

일천 사백 년 전, 50년간 대륙을 통치한 당나라 측천무후(武則天)는 역사상 유일한 여왕이었습니다. 그녀는 8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주름 하나 없이 처녀처럼 고운 살결을 자랑했다고 전해집니다. 북송 때 편찬된 <신당서(神唐書)>에는 '무칙천은 나이가 많았을 때에도 화장을 잘 해서 늙은 기미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젊음과 미모 유지 비법은 사후에야 세상에 알려졌는데, 바로 '천후연익모초택면방(天后煉益母草澤面方)', '신선옥녀분(神仙玉女粉)', 또는 '무칙천유안방(武則天留顔方)'이라 불리는 익모초 화장품이었습니다. 조선 세종 때의 의학백과사전 <의방류취>에도 <신수본초(新修本草)>를 인용하여 이 비방의 제조법과 효과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익모초로 최고의 천연화장품 만드는 법 (무칙천유안방(武則天留顔方) 기반)

  1. 채취 및 건조: 5월 5일 단옷날 익모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곱게 빻아 가루를 냅니다.
  2. 반죽 및 성형: 이 가루를 고운 체로 치고, 물과 밀가루를 적당히 섞어 달걀 크기로 둥글게 빚어 햇볕에 말립니다.
  3. 굽기: 좋은 황토로 3층 가마를 만듭니다. 맨 아래층에 숯, 중간층에 약 덩어리, 위층에도 숯을 놓고 불을 붙여 약한 불로 천천히 굽습니다. 약 덩어리가 흰 빛이 남아있도록 하며, 진한 밤색이나 검게 변하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4. 분쇄 및 보관: 약간 노릇하게 구워진 약 덩어리를 하룻밤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질그릇 사발에 넣고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듭니다. 병에 담아 습기가 차지 않도록 밀봉 보관합니다.
  5. 사용법: 이 가루와 활석(滑石) 가루, 연지(胭脂)를 잘 섞어 매일 아침저녁으로 얼굴에 바르고 문질러줍니다.

이렇게 하면 피부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영양이 공급되어 얼굴에서 광채가 나고 살결이 희고 부드러워지며, 주름살, 주근깨, 기미, 노인반점 등도 점차 사라진다고 합니다. 측천무후는 익모초 끓인 물을 늘 마시고, 익모초 가루에 올리브기름과 꿀을 섞어 얼굴에 발랐다고도 합니다.

<규가사의(閨閣事宜)>에는 익모초와 자리공 뿌리를 활용한 여드름 및 검은 반점 제거법도 소개됩니다. 단옷날 뿌리째 뽑아 말린 익모초를 태운 재와 자리공 뿌리즙, 식초를 혼합하여 떡처럼 만들어 구운 뒤 가루 내어 얼굴에 바르는 방법입니다.

 

🌸 부인병과 냉증에 최고의 약초: 익모초의 약리 작용

익모초는 단순한 미용 재료를 넘어 여성 질환 전반에 걸쳐 뛰어난 약효를 지닌 "성약(聖藥)"입니다. 옛말에 '익모초 한 묶음이 한 수레의 사물탕(四物湯)보다 낫다'고 할 정도로 그 가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사물탕은 당귀, 숙지황, 백작약, 천궁으로 구성되어 부인병에 널리 쓰이는 처방입니다.

  • 성미(性味) 및 귀경(歸經): 맛은 쓰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따뜻합니다. 심(心), 간(肝), 신(腎), 방광(膀胱)으로 들어갑니다.
  • 주요 효능: 이름 그대로 어머니에게 이로운 약효를 지니며, 活血調經(활혈조경 -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생리를 고르게 함), 利尿消腫(이뇨소종 -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종기를 가라앉힘) 작용이 핵심입니다.
  • 적응증: 월경불순, 생리통, 무월경, 산후 어혈 복통, 신장염으로 인한 부종, 소변불리, 혈뇨 등을 치료합니다.
  • 기타 약리 작용:
    • 자궁근육의 수축력과 탄력 증진 (사프란, 즉 장홍화(藏紅花)와 유사 효과)
    • 옥시토신(Oxytocin)과 유사 작용 (항이뇨호르몬, 사랑의 호르몬)
    • 뇌하수체 기능 불안정으로 인한 월경불순(동양의학의 氣血瘀滯(기혈어체)) 개선
    • 자궁 수축, 지혈, 혈압 강하, 강심, 이뇨, 항암(흰쥐 암 78% 억제) 작용
    • 유방암(진하게 달여 세척), 자궁암/위암(15-20g 달여 복용)
    • 몸을 따뜻하게 하여 아랫배 냉증 개선
  • 익모초 조청: 생리통, 생리불순에 익모초를 푹 끓여 건더기를 건져내고 졸여 조청을 만들어 따뜻한 물에 타 마시면 좋습니다.

익모초: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 "석녀(石女)도 아이를 낳게 한다": 익모초와 생명의 기운

익모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왕성한 생장력입니다. 이른 봄 싹을 틔워 여름이면 사람 키를 훌쩍 넘길 만큼 자랍니다. 이러한 생장력은 생명을 잘 자라게 하는 성질과 통합니다.

  • 형태와 상징: 줄기가 네모지고 마디가 있으며, 마디에서 줄기와 잎이 나고 꽃이 핍니다. 이는 자손을 잘 낳아 기르는 능력을 상징합니다.
  • 쓴맛의 원리: 여름의 뜨거운 기운을 받아 자라 맛이 씁니다. 쓴맛(불의 맛)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열을 내리는 성질이 있습니다.
  • 극즉반(極則反)의 원리: 익모초는 쓴맛이 매우 강합니다. 약간 쓴 것은 기운을 위로 올리지만, 몹시 쓴 것은 반대로 아래로 내려 보냅니다. 채근담에서 이르길 "天地之道, 極則反, 盈則損(천지지도, 극즉반, 영즉손 - 하늘과 땅의 도는 끝까지 가면 돌아오고 가득 차면 이지러진다)"이라 하였습니다. 익모초의 강한 쓴맛은 상체의 열을 끌어 하체로 내려 보내 아랫배와 팔다리를 따뜻하게 합니다.
  • 자궁 건강: 자궁은 생명을 잉태하는 텃밭과 같아 따뜻해야 합니다. 익모초는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여 냉증을 개선하고, 자궁과 질의 염증을 막아 건강한 임신 환경을 조성합니다.
  • 불임 극복 사례: 어릴 때부터 아이를 간절히 원했으나 아랫배가 차가워 4-5년간 임신하지 못했던 여성이 단오 무렵 채취한 익모초를 2년간 복용한 후 3년간 아이 셋을 연달아 낳았다는 이야기는 익모초의 강력한 힘을 시사합니다. 이는 "익모초의 힘을 빌리면 자식을 낳지 못하는 일이 없다"는 말을 증명합니다. 젖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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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모초, 올바른 채취와 사용법

약초는 시기에 맞게 채취해야 그 약효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 최적의 채취 시기: 꽃이 피고 씨앗이 맺히기 전, 마디에서 잎이 나서 한창 자라기 시작할 무렵입니다. 음력으로 양기가 가장 강한 4월, 5월, 6월 중 5월 중순 이전, 특히 단오 무렵 채취한 것이 약효가 가장 좋습니다. 키가 30~50cm쯤 자랐을 때가 적기입니다.
  • 채취 방법: 맑은 날 아침 이슬이 마른 후 낫으로 베어 햇볕에 반쯤 말렸다가 서너 줄기씩 묶어 그늘에서 완전히 말립니다. 햇볕이나 그늘 한쪽에서만 말리면 약효가 줄어듭니다.

 

  • 주의사항:
    • 한여름에 채취한 것은 열이 지나쳐 눈의 실핏줄이 터지거나 시력이 약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습기가 많은 곳보다 밭둑이나 언덕 등 약간 메마른 곳에서 자란 것이 약효가 더 좋습니다.
    • 시중의 약재 중 꽃이 붙어있고 줄기가 딱딱한 것은 늦여름에 채취한 것으로,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 우려가 있습니다.
  • 기타 효능:
    • 성장 촉진: 부모 키가 작아 키 큰 자녀를 원할 때 익모초탕을 3년간 먹고 자식을 낳으면 키가 큰 아이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정신 안정: 마음을 굳세고 화평하게 하며 심화(心火)를 없애줍니다. 줄기가 네모져 방정초(方正草)라 불리며, 품행을 바르게 하는 의미도 지닙니다.
    • 더위 해소: 더위를 먹어 가슴이 답답할 때 열을 내리는 데 좋습니다.
  • 익모초 씨앗: 빛깔이 아주 까맣고 윤이 나며, 신장 기능을 강화하고 남성 불임(사정자증, 무정자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검은 빛깔은 북방(北方)의 기운을 상징합니다.
  • 복용량: 하루 10g 정도를 물로 달여 먹거나, 곱게 가루 내어 꿀이나 미음으로 4g 정도의 알약을 만들어 먹습니다. 맛이 매우 쓰므로 삼킨 후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익모초는 자궁을 따뜻하게 하여 난자의 착상을 돕고, 자궁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 유산을 방지하는 등 임신과 출산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처럼 강력한 생명력을 지닌 익모초의 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여성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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