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하며 막히는 숨골, 잃어버리는 하늘 기운
- 天氣와 地氣: 인간 생존의 두 가지 에너지
- 콘크리트 환경과 地氣 부족: 자연 음식으로 보충하는 지혜
- 氣 부족과 장기 기능 저하: 약 의존의 한계
- 뼈 속 골수의 중요성: 면역력과 활동력의 근원
- 근육 강화와 골수 소모: 氣 보충의 필요성
- 장기 氣 부족과 골수 고갈: 허리 디스크, 중풍의 원인
- 경락 차단과 손발 저림: 근본 치료는 골수 氣 보충
- 영양보다 중요한 氣 보충: 평상시 氣 수련의 필요성
아기들은 태어나서 배운 일도 없는데 복식호흡을 하고 머리 백회로위의 숨골이 활발히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아기들은 자기호흡을 통해 원활한 몸의 성장을 이루고, 백회를 통해 하늘의 기운을 받아들임으로써 튼튼한 건강을 유지한다.
그러나 커 가면서 복식호흡은 흉식호흡으로 바뀌고 숨골이 막혀 아기 때처럼 하늘기운을 받지 못하게 된다.
사람은 天氣와 地氣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 존재란 사실을 잊고 산다. 위장에서 발끝까지는 地氣의 영향을 받는데 그 중심은 하단전이고 머리에서 위장 윗부분까지는 天氣의 영향을 받는데 그 중심은 심장이다.
현대인은 콘크리트 속과 아스탈트 위에서 살고 구두를 신고 다니기 때문에 옛날보다 땅을 밟는 일이 적어 地氣를 적게 받아 대신 자연의 음식물에서 地氣를 보충하고 있지만 天氣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어서 반 건강상태로 살아가는 것을 모른다.
장기들도 氣부족으로 활동력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몸의 이상을 氣를 보충한다는 생각보다는 약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특히 뼈 속의 골수가 부족하여 활발하게 힘을 쓸 수 없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골수는 조혈작용을 하여 우리 몸의 면역성을 키워준다.
헬스를 하여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은 골수의 공급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빠져나간 골수를 채워주지 않으면 점차 감기 등의 병에 시달리게 된다.
장기의 氣가 부족하게 되면 골수에서 氣를 보충 받는다. 골수는 보통 2kg정도인데 장기와 근육 강화에 다 쓴 후 보충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다.특히 장기의 氣가 부족하면 허리부위 골수의 氣를 뺏어 오게 되어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는 한가지 원인이 되며 장기의 氣가 계속 부족할 대는 목 뒤 골수의 氣까지 뱃어 오게 되어 무서운 중풍에 걸리는 또 한가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사람이 활동하기 위해서 인체는 골수의 氣를 장기와 근육강화에 무한정 공급하지 않기 위해 경락을 자동적으로 차단시켜서 손발이 저리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침과 뜸을 떠도 잠시 좋아지다가 다시 저리게 되는 것이니 근본적인 치료는 골수의 氣의 보충에 있다. 영양 보충만 중요시하지 말고 氣의 보충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평상이 氣수련을 해야한다.
출처 : 2010. 4. 15. 한국전통명상방편 世明齊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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