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패널 한 대로 양면에 서로 다른 화면 구현 기존 대비 1㎜ 이상 얇은 2.6㎜ 두께로 超슬림 모바일 시장 대응
▒ 세계 최초로 패널 하나로 양면에 각기 다른 화면을 구현하는 LCD 제품 개발
- 삼성전자가 개발에 성공한 LCD 제품은 크기가 2.2인치로, 휴대전화 등의 디스플레이 방식에
큰 변화를 불러올 전망 · 현재 양면 LCD는 두 대의 패널을 붙여 쓰는 구조가 일반적이며, 패널 한 대를 사용해
양면에 화면을 구현하는 경우에는 뒤쪽 화면이 앞쪽 화면과 같은 영상을 역상(逆像)으로만 구현되는
한계가 있었음
-「더블 게이트 TFT(Thin Film Transistor:박막 트랜지스터)」구조를 적용해 문제점을 극복 · '게이트'는 전압이 화소로 인가될 수 있도록 TFT를 열고 닫는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하나의 화소에서 두 개의 게이트가 작동해 앞면과 뒷면에 각기 다른 화면을 구현 · 일반적으로 게이트가 추가되면 게이트용 출력 채널도 증가해 구동칩(Drive-IC)의 크기도 커지지만,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핵심 기술을 적용해 구동칩의 크기도 이전과 동일 · 또 양면에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 두 개의 백라이트(Back light)를 쓰던 일반적인 방식과는 달리
백라이트를 하나만 사용
- 양면 구동 LCD 제품의 사양 · 두께가 2.6㎜, 넓이는 2.22인치, 해상도는 QVGA(240×320) · 휘도는 전면 250, 후면 100 nit 등
▒ 최근 가속화되는 휴대용 디스플레이의 슬림화 추세에 대응
- 두 개의 패널을 하나로 대체해, 제품 두께를 기존 제품보다 1㎜ 이상 줄인 2.6mm로 개발
- 올해 1분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 휴대전화 등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
[용어 설명]
□ Double Gate
Gate란 LCD 구동에서 꼭 필요한 Signal을 주는 배선으로 하나의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 화소 1개당 1개의 Gate 배선이
필요하지만, 이번 제품의 경우 1개의 화소당 2개의 화면 구현이 필요하므로 2개의 Gate 배선을 사용하였음
□ 중소형 제품 해상도 설명
- qqVGA : 128 × 160
- qCIF : 176 × 220
- qVGA : 240 × 320
- qSVGA : 300 × 400
- VGA : 480 × 640
□ ASG(Armorphous Silicon Gate) 기술
Gate IC 기능을 비정질 실리콘 유리기판 위에 구현하는 SOG(System on Glass) 기술
□ 투과형 모드
백라이트를 이용하여 화상을 표시하는 모드
□ 반사형 모드
태양광 등 외부광원을 이용하여 화상을 표시하는 모드
□ a-Si(amorphous Silicon)
비정질(비결정) 실리콘
<출처> 한경닷컴, 2007, 01/04 11:02
삼성전자 홈페이지, 2007. 01.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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