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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미스터리 및

타원 은하란?

by 현상아 2006. 10. 2.

 
 
   
별들이 소용돌이 모양으로 뭉쳐진 '나선 은하'와 달리 타원체 또는 구형의 모양을 하고 있고,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것이 1200만 광년이나 떨어져 있어 천문학자들 외에는 관측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원반부가 없는 중심으로부터 주변으로 가면서 완만하게 어두워지는 형상을 하고 있다. 타원 은하에는 가스 등의 성간 물질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 늙은 별들로 구성돼 있다. 이 때문에 타원 은하는 일반적으로 밝고 구조가 단순하다.

타원 은하의 질량은 전 질량이 태양의 1조배를 넘는 거대한 것에서부터 100만 배 이하로 작은 것까지 여러가지가 있다. 타원 은하 중에서 왜소한 은하를 왜소 타원 은하라고 한다.

타원 은하는 흔히 기호E로 표시되며 겉보기 편평도에 따라 E0에서 E7까지 구분한다. 이 구분은 타원 은하의 장축과 단축의 비가 10:10인 경우(완전구형) E0형이며, 그 비가 10:3인 경우 E7이라 한다. 타원 은하에서 있어서 E7이 가장 편평도가 높은 은하이며 그 이상의 것은 발견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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