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입장문, 김새론 열애설에 직접 해명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교제"

• 김수현, 김새론 열애설에 직접 해명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교제"
• 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의혹 강력 부인 "사실 아냐"
• 김수현, 김새론 빚 독촉 및 외면 의혹 반박 "사실무근"
• 김수현, "극심한 혼란 겪었다" 심경 고백하며 입장문 긴급 발표
• 김수현 측, 허위 사실 및 인신 공격에 강경 대응 예고

 

배우 김수현 측이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설 및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보도 내용에 대한 김수현 씨의 입장문을 배포드린다"며 "골드메달리스트에서는 '가세연'의 보도 내용에 대해 반박할 수 있는 입증 가능한 근거들을 바탕으로 다음 주 중에 입장문을 배포할 것을 안내했다. 그러나 오늘 새벽 김수현 씨가 심리적으로 급격하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당사는 김수현 씨가 절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입장문에서 "김수현 씨는 '가세연'의 보도 이후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 주장들로 인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었다"며 "이에 당사는 다음 주 중으로 예고됐던 입장문을 긴급하게 배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의 교제설에 대해 "김수현 씨와 김새론 씨는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 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냈다는 편지에 대해서는 "김수현 씨가 김새론 씨에게 보낸 편지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 하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김수현이 김새론의 경제적인 문제를 외면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김수현 씨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고인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물어야 할 빚을 독촉했고, 김새론 씨가 이에 대해 도움을 청했으나 김수현 씨가 외면했다는 것이 '가세연'의 주장이다. 이로 인해 김새론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억측이 뒤따랐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소속사는 "당시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 개인의 남은 채무 전액을 변제했다"며 관련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김수현 씨에 관한 일련의 일들에 대한 대중의 시선, 비판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김수현 씨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허위 사실과 인신공격을 무조건 받아들일 수만은 없는 일"이라며 "이번 일로 인해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족분들께 상처를 준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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