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 크기와 인간의 본성: 도덕과 양심의 상관관계
- 스트레스, 알코올, 그리고 간: 당신의 몸은 지금 전쟁 중
- 간 큰 사람의 위험한 본능: 범죄와 양심의 마비
- 스트레스 호르몬 해독과 간 기능: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
- 양심의 울림, 간의 해독: 당신의 감각은 안녕하십니까?
- 간 크기와 성격의 상관관계: 당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
- 스트레스 호르몬의 두 얼굴: 약인가, 독인가?
- 간 기능 강화와 스트레스 극복: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방법
- 간 큰 자식, 축복인가 재앙인가: 올바른 길로 이끄는 방법
딘딘, 스트레스로 '성장 장애'...키 작아 눈치 보며 살아('라디오스타')
[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딘딘이 문세윤과 김동현, 황재균에게 뭘 해도 마음껏 까불 수 있다고 자신해 큰 웃음을 안긴다. 그는 ‘호감 깐족의 정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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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놈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
스트레스 호르몬이라는 것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 뇌나 부신 등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이다. 흔히 말하는 엔돌핀은 코티졸, 엔케팔린과 함께 3대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엔돌핀은 사람이 스트레스 상황에 빠지면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뇌에서 분비하는 것이다. 오래 달리기 같은 것을 할 때에나 격렬할 감정에 휩싸여 있을 때 엔돌핀을 분비하여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 신경계를 활성화하여 스트레스를 물리친다. 교감 신경이 활발해지면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코티졸 같은 호르몬을 많이 분비하여 근육을 긴장시키고 심장을 빨리 뛰게 하며 혈압으로 높이 올린다. 몸을 완전 무장을 하여 전투 태세를 갖추게 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에서 ‘코티졸(Cortisol)’이라는 호르몬을 만들어 낸다. 코티졸을 다른 말로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부른다. 알코올로 인한 반응은 스트레스와 비슷하다. 알코올은 아드레날린과 코티솔을 많이 나오게 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그 성질이 마약이나 마취제이고 무서운 독을 지니고 있다. 이를테면 사람이 몹시 화가 났을 때 한 시간 동안 만들어내는 스트레스 물질로 99명을 죽일 수 있다.
간이 큰 사람은 스트레스가 없다
스트레스 호르몬을 해독하여 그 기능을 무력화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간이다. 그래서 간이 큰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간에서 하는 일 중에 제일 크고 중요한 일은 해독이다. 간 기능이 좋은 사람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머리에서 손까지 오기 전에 다 풀려서 도둑질을 해도 손이 떨리지 않는다.
간이 작은 여자는 서방질을 하라고 시켜도 못한다. 서방이 30년 동안을 한 번도 집에 안 들어와도 바람을 피우지 못하는 법이다. 간이 콩알만한 사람은 절대로 바람을 못 피운다. 그러나 간이 큰 여자는 온 동네 남자를 다 잡아먹고도 성이 차지 않는다. 한 달에 16명의 남자를 잡아먹은 여자가 있었다. 한 달 동안에 간통죄로 16번이나 고소를 당해도 그 버릇을 못 고쳤다.
간이 크면 다른 사람보다 술을 백 배나 더 많이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비장도 튼튼해서 설탕을 다른 사람보다 백 배나 더 많이 먹어도 괜찮다. 내가 아는 어떤 한 여자는 하루에 3명과 간통을 하기도 했는데 그러고도 아무런 죄의식도 느끼지 않았다.
충청남도 당진에 부자가 하나 있었다. 아버지가 천석꾼으로 수많은 재산을 물려받았으나 계집질로 재산을 다 날려 보내고 거지처럼 되어 서울 구로동에 와서 일곱 평짜리 셋방에서 사는 처지가 되었다. 이 사람은 일생 동안 재산을 다 팔아서 오직 계집질을 하는 데에만 썼다. 누군가가 왜 그렇게 사느냐고 물었더니 그 짓 말고는 아무것도 재미가 없어서 다른 일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하였다. 이런 사람한테는 도덕이니 양심이니 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아무리 말해봤자 마이동풍일 뿐이다.
간 큰 놈은 무섭다. 도둑질이나 살인을 하고도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간 기능이 아주 좋아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을 다 해독해 버리기 때문이다. 술에 취하면 감각이나 의식이 마비되는 것과 같다. 뇌에서 만들어내는 의식조절물질을 간이 다 해독하여 버리는 것이다.
간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을 해독한다
양심은 미세한 울림이다. 침을 놓고 나서 불로 지지면 침을 놓은 것은 모르고 불로 지진 것만 아프다고 느끼듯 간의 해독 기능이 뛰어나면 양심을 느끼게 하는 기능을 마비시켜 버리는 것이다. 두 가지 중에서 하나만 알게 하고 양심적인 것은 조용하고 미세한 울림이므로 억제하거나 없애 버리는 것이다. 마치 술에 취하지 않았을 때에는 용기가 없어서 하지 못하던 것을 술에 취했을 때는 이를 억제하던 감각이 마비되어 단숨에 해치울 수 있는 것과 같다. 센 감각이 약한 감각을 억눌러서 마비시켜 버리는 것이다.
간이 큰 자식을 두면 안 된다. 간이 큰 사람은 범죄자가 되기 쉽다. 간이 큰 사람이 큰 일을 저지르는 것이다. 큰 간의 기능을 정의로운 쪽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준 열사나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처럼 정의로운 쪽으로 일을 하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간이 큰 사람은 살인을 해도 가책을 전혀 안 느끼고 손이 떨리지도 않는다. 절벽을 올라가다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놈은 간이 약한 사람이다. 암벽등반은 간이 크지 않으면 못 한다. 손발이 떨려서 절벽에 매달리지 못하는 것이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간이 약한 사람이다. 무서워서 외나무다리나 절벽 끝에서 못 건너고 다리가 떨려서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버린다.
그런데 요즘 세상에는 온갖 나쁜 짓을 도맡아 하고도 끄떡도 없는 간 큰 놈들이 왜 이렇게도 많은가.
출처 : 2015. 11. 27. 약초박사 운림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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