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정혈요법 3년, 제 삶을 바꾼 건강 이야기: 도예가의 진솔한 고백

• 🌿 병원 시나리오를 넘어선 자연치유: 나의 자연정혈요법 체험기
• 💪 100kg에서 65kg으로! 음식과 자연정혈요법의 기적
• 💡 어혈(瘀血) 제거, 그 놀라운 변화: 자연정혈요법 리얼 후기
• 🤔 병원도 포기한 통증, 자연정혈요법으로 해결될까? (스포: 제 친구는요...)
• 🙌 도예가의 특별한 건강법: 자연정혈요법(自然淨血療法)과의 만남
• 🌍 케냐에도 전하고픈 생명의 지혜, 자연정혈요법
• 🩸 "죽은 피" 어혈(瘀血)을 아시나요? 자연정혈요법의 핵심 원리
• 🧘‍♀️ 명상 중 통증, 20년 묵은 어혈(瘀血)이 원인? 자연정혈요법으로 해방!
• 🌟 삶의 질을 바꾼 선택, 자연정혈요법으로 찾은 활력과 건강

 

자연정혈요법, 제2의 인생을 열어준 생명의 빛: 도예가의 진솔한 건강 여정

제가 자연정혈요법을 처음 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3년 전입니다. 1958년생으로 평생 흙을 만지며 살아온 전업도예가인 저는, 어릴 적부터 자연과 우주에 대한 남다른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지식보다는 제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상식에 더 귀를 기울였지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깨달은 사실은, 세상이 무지(無知)로 가득 차 있으며 많은 이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분노와 두려움에 반응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크기가 클수록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고통을 안겨준다는 것도요.

현대의학의 그림자와 자연치유로의 첫걸음

우리 몸과 마음에 대한 이해 없이 병이 나면 무작정 병원으로 달려가는 것이 일상이 된 시대입니다. 이제는 치료라는 명목으로 몸에 칼을 대고 신체의 일부를 잘라내는 끔찍한 일조차 당연하게 받아들여집니다. 여기에 조금이라도 의문을 제기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기 일쑤입니다. 평소에는 자연 건강식이나 자연 치료, 자연 생활을 외치던 사람들도 정작 병이 나거나 특히 암 진단을 받으면, 병원 의사의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고 퇴원합니다. 그러다 몇 년 후 재발하면 손쓸 틈도 없이 암세포가 퍼져 사망에 이르는 경우를 허다하게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이미 현대의학에 세뇌되어 이를 당연하게 여기고, 운명으로 치부하며 더 이상 생각하려 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제 몸의 병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본래 건강한 체질로 태어나 20대까지는 남들보다 체력이 월등했고, 태권도와 보디빌딩으로 다져진 보기 좋은 몸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30대에 들어서면서 술과 음식의 무절제한 생활로 몸이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축농증수술과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고, 불의의 사고로 복부를 가르고 비장을 도려내는 큰 수술까지 겪어야 했습니다.

그 후로 살이 찌기 시작해 체중이 100kg에 육박하자 무릎 관절에 이상이 생겼고, 조금만 무리해도 디스크가 재발하여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세수를 하는데 왼손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아 덜컥 겁이 나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진과 엑스레이 촬영 후 의사는 "지금 당장 팔을 수술하지 않으면 손에 마비가 와서 팔을 못 쓰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직업을 묻더니 즉시 수술 날짜를 잡으라고 재촉했습니다. 수술 후 경과를 물으니 예전 같지는 않겠지만 작업하는 데 큰 무리는 없을 거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집에 가서 생각해보고 수술 날짜를 정하겠다고 하자 의사는 버럭 화를 내며 당장 날짜를 잡고 가라고 했지만, 저는 집으로 돌아와 평소 가깝게 지내던 형님께 전화로 상의했습니다. 형님은 웃으면서 걱정하지 말고 단식을 해보라고 권했습니다.

평소 단식이 좋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고, 기회가 되면 한번 해볼까 생각했던 터라 병원에서 의사의 강압적인 태도에 느꼈던 꺼림칙함과 맞물려 다음날부터 바로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가끔 단식을 했더니 체중도 줄고 몸이 가벼워져 산행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체중은 87~88kg 정도를 유지했고, 허리도 많이 나아졌음을 느꼈지만, 삶에서 여전히 다른 무언가를 갈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게 단식을 권했던 형님이 집에 찾아와 음양식사법(陰陽食事法)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자세히 물어보니 밥과 물을 따로 먹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생각해보니 물과 밥을 분리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에 맞는 듯하여 그날부터 음양식사를 실천하고 술도 완전히 끊었습니다. 처음 3개월은 정말 힘들었지만, 참고 꾸준히 실천하다 보니 어느새 살이 빠져 체중이 65kg이 되었습니다. 몸이 가벼워지니 작업에도 탄력이 붙어 밤샘 작업을 해도 다음날 전혀 피곤하지 않았고, 몸에는 늘 활기가 넘쳤습니다.

자연정혈요법과의 운명적 만남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턴가 몸의 느낌이 좋지 않았습니다.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개운치 않고, 길게 땋아 묶고 다니던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화장실에 다녀와도 시원치 않고, 눈도 갑자기 침침해졌으며, 허리도 가끔 아파왔습니다. 스스로 건강에 자신이 있다고 자부하던 터라 누구에게 쉽게 털어놓기도 어려웠고, 제 생활을 잘 아는 이들에게는 괜한 비웃음을 살 것 같기도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인가 싶기도 했지만, 여전히 다른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 검색 중 자연정혈요법(自然淨血療法)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사혈요법(瀉血療法)의 아류로 여기고 큰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일말의 미련이 남아 컴퓨터 즐겨찾기에 저장해두고 잊고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실수로 즐겨찾기의 자연정혈요법 링크를 클릭하게 되었는데, 화면에 '기적의 7영문법'이라는 문구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과거 케냐에서 생활하며 영어 때문에 고생했던 경험이 있고, 앞으로 영어 공부를 할 계획이었기에 '기적'이라는 단어가 유난히 눈에 띄어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이 너무나 상식적으로 와닿았습니다.

그렇게 자연정혈요법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무언가 확연히 느껴지는 것이 있어 그날 당장 교재와 도구를 구입했습니다. 공부를 시작하자 마음에 확신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자격증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혈(瘀血)과의 만남, 그리고 놀라운 변화

그러다 전문적으로 산을 타는 친구를 만나 이야기하던 중, 그 친구가 누구보다 건강한데 몇 년 전부터 허리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서 척추협착증 진단을 받고 한방병원에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받고 있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마침 자연정혈요법을 공부하며 실습 대상이 없어 답답하던 차에 잘 되었다 싶어 함께 실습해보자고 부탁하니, 그 친구도 대체의학에 관심이 있던 터라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다른 부위도 아니고 아픈 부위가 허리이니, 교재대로 신장혈(腎腸穴)부터 시작했습니다.

손으로 허리 갈비뼈 아래쪽을 더듬어 신장혈을 찾아 부항을 하니, 혈자리가 금세 시뻘게지더니 검푸른 색으로 변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첫 번째 사혈부터 어혈(瘀血)이 빠져나오기 시작하는데 그 농도가 너무나 진해서 부항을 떼고 나면 어혈이 마치 초코파이처럼 그 자리에 붙어있었습니다. 닦아내면서 어혈 덩어리를 자세히 보면 전체적으로 검붉은 어혈 속에 깨알처럼 작은 어혈 덩어리들이 박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혈 도중 친구는 통증을 호소했지만, 저는 어혈로 인해 체세포가 경직되어 느끼는 통증이니 참고 견디라고 다독였습니다. 그리고 어혈 덩어리들을 친구에게 보여주니 몹시 놀라면서도 자연정혈요법을 믿는 눈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친구도 이전에 다른 사혈요법을 얼마간 공부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얼마 후 그 친구 집에 가보니 사혈도구 세트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친구도 처음엔 약간의 효과를 보았지만, 공부가 어렵고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손을 놓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그날 너무 재미가 있어서 무려 12번이나 사혈을 했지만, 친구는 허리가 부드럽고 가벼워졌다고 했습니다.

2주 정도 지나 다시 사혈을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처음보다 더 많은 어혈이 빠져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 재미가 붙어 처음보다 더 많은 양의 사혈을 하고 말았습니다. 며칠 뒤 친구와 통화해보니 허리가 많이 부드러워지고 몸도 가벼워졌는데, 몸이 좀 피곤해서 운동을 하면 쉽게 지친다고 했습니다. 저는 즉각 사혈량이 많아 피 부족으로 오는 증세임을 알았지만, 시치미를 떼고 사혈 중에는 그러한 증상이 잠시 나타날 수 있으니 평소 운동량보다 운동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피곤하면 일찍 쉬라고 조언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지난번 사혈량이 마음에 걸려 보름 후에 시술했는데, 이번에는 사혈 양을 조금 줄이고 그동안 자연정혈요법을 공부하며 알게 된 피 부족 시 대처 방법을 보충으로 설명해주었습니다. 아무튼 그 친구는 3회 사혈로 약간의 피 부족으로 고생은 했지만, 병원에서 고치지 못하던 척추협착증을 자연정혈요법으로 고치게 되었고, 감사하다며 제 작업장에 후원금도 보내주었습니다.

사혈 순서에는 어긋나지만, 머리 쪽이 너무 궁금하여 그동안 길게 기른 머리를 밀어버리고 뒷머리 혈부터 정수리 혈, 그리고 옆머리 혈까지 차례로 해보니 처음엔 검붉은 핏덩이가 쏟아지더니 4번째부터는 어혈 덩어리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머리 사혈만 3회를 했는데, 머리카락이 예전처럼 다시 나고 머리도 가벼워졌으며 눈에 눈물이 많고 침침하던 증상도 사라졌습니다.

그러다가 명상센터에 가서 명상을 하던 중에 왼쪽 발목에 심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명상 중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고, 좀 더 깊은 명상에 들면 고통은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자연정혈요법을 알기 전에는 그러한 것은 명상 중에 일어나는 일로 여기고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7~8년 전에 등산을 하다 왼발 엄지발가락을 다쳐 다음날 심하게 부어오르고 아파서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물리치료를 받고 다 나은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 해마다 발가락을 다쳤던 시기가 돌아오면 그 부위가 부어오르고 아파서 클러치를 밟을 수 없어 수동 차량 운전도 너무 힘들었고, 절뚝거리며 다니다 보면 폼생폼사로 사는 저에겐 그것이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한두 달만 지나면 붓기도 통증도 사라지곤 했는데, 그때 왼쪽 발목 깊은 곳이 바늘로 찌르듯이 아파서 명상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생각해보니 20여 년 전 가을, 집 근처에 밤을 따러 갔다가 풀에 덮인 구덩이를 잘못 디디면서 심하게 발목을 접질려 그때 저는 다리가 부러지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때도 참 많은 고생을 하다가 나았는데, 그날 이후로 그 왼쪽 발목이 약간 삐끗거리기만 해도 접질려서 늘 주의를 하며 살았었습니다. 그래서 명상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그곳을 사혈했는데, 복숭아뼈 바로 아래라 사혈하기는 힘들었지만 질기고 질긴 어혈을 뽑아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항기가 너무 작아서 많은 양은 뽑지 못하고 마치다 보니 그곳에 사혈 자리가 지금도 검푸르게 부어있어 아직도 어혈이 상당히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 뒤로 등산하거나 걸을 때 발목이 삐끗거리던 증상은 사라졌습니다.

이 일을 통해 느낀 것은, 다치거나 충격을 받은 자리에는 반드시 어혈이 있고, 그것은 어떠한 다른 치료 방법으로도 쉽게 사라지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자연정혈요법의 미래를 향한 꿈

그동안 케냐에 다니면서 그곳에도 소중한 인연들이 생겼는데, 그 사람들을 통해서 아프리카에 자연정혈요법을 전파해 나갈 생각입니다. 아직은 케냐의 의료시설이 너무나 열악하고, 그나마 그것을 누리는 사람은 일부 부유층이며, 대부분은 대체의학에 대해 모르고 간단한 병조차도 치료 방법을 몰라 고통을 겪고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자연정혈요법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세상 정보를 너무 많이 알고 있고, 이런저런 대체의학이나 자연치유에 대한 지식이 있어서 자연정혈요법을 말하려고 하면 이미 다른 사혈요법으로 치부해버리고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더욱 제 자신이 자연정혈요법의 살아있는 샘플이 되고, 자연정혈요법에 대한 공부가 더 발전하고 깊어지기 위해서는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것도 어느 정도 공부할 필요를 느꼈고, 여타 다른 대체의학이나 자연치유요법에 대해서도 공부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저는 전업도예가로서 살아온 삶과 자연정혈요법의 전도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면서, 아름다움과 건강한 삶을 원하는 이들에게 저의 소중한 꿈을 나누어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www.health119.ba.ro 

자연정혈요법 체험수기

다치거나 충격을 받은 자리에는 반드이 어혈이 있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