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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119

죽을 사람 살리는 은혜, 천하보다 귀하다

by 하공별자함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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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병장수, 건강한 삶의 궁극적인 목표
  • 유병장수 vs. 무병단명, 당신의 선택은?
  • 삶의 질을 높이는 무병장수의 비결
  • 스스로 존귀해지는 길, 죽을 사람을 살리는 은혜
  • 막대기, 인간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
  • 병든 몸으로 오래 사는 것의 의미는?
  • 진정한 장수, 무병으로 누리는 건강한 삶
  • 죽음과 부활, 새로운 수레를 타는 여정
  • 유병장수의 허상, 무병장수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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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TV, 무병장수 기원 ‘장수가 8체질’ 4일 첫 방송...설하윤-이광섭 호흡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마운틴TV가 신년특집으로 무병장수 기원 프로젝트 ‘장수가 8체질’을 방송한다. 4일 저녁 6시 30분 첫 방송되는 ‘장수가 8체질’은 8체질 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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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病長壽는 있지만 有病長壽는 없다​

가장 훌륭한 은혜는 죽을 사람을 살리는 것

천상천하(天上天下)에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는 옛말이 있다. 석가모니가 태어나서 일곱 발자국을 걷고 나서 한 말이라는데 이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또 이 말은 많은 사람들이 해석하는 대로 '하늘 위와 아래에서 내가 제일 존귀하다'는 뜻이 아니다. 문자말은 어떻게 새기느냐에 따라서 뜻이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 '하늘 위와 아래에서 오직 나 혼자만이 나를 존귀하게 만들 수 있다'로 새겨야 한다.

사람은 누구든지 스스로를 존귀하게 만들어야 한다. 나는 스스로를 존귀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온 하늘과 땅을 다 뒤져 보아도 내 스스로가 나를 존귀하게 할 수 있을 뿐이지 다른 어떤 사람도 나를 존귀하게 만들어 줄 수 없다.

옛 글에 보면 은혜 가운데 가장 훌륭한 은혜는 목숨을 다시 살려 준 은혜라고 하였다. '은중지은(恩中之恩)은 막대어재생지은(莫大於再生之恩)이로다'는 옛 글이 있다. 여기서 막대(莫大)라는 말의 없을 막()은 초()두변 밑에 가로 왈() 하고 큰 대() 자가 있는 글자이다. 우리 말로 막대기라고 할 때의 그 막이다. 이 세상에서 더 이상 큰 것이 있을 수 없는 제일 큰 기운을 막대기라고 부르는 것이다.

 

짐승들한테는 억센 발톱과 날카로운 이빨이 있지만 사람은 발톱과 이빨이 형편 없이 약하다. 그런데 갑자기 사나운 개가 덤벼들면 막대기 하나만 갖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내쫓을 수 있다. 호랑이가 덤벼도 막대기 하나만 들고 있으면 속수무책으로 마냥 당하기만 하지는 않는다. 집에 강도나 도둑이 들었을 때에도 막대기 하나만 들고 있으면 물리칠 수 있다.

인간이 칼이나 창, 활 같은 병장기를 만들기 전에는 막대기가 최고의 호위도구였다. 막대기 하나만 갖고 있으면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다. 막대기(莫大氣)라는 말은 그것보다 큰 기운이 없다는 뜻이다. 사람이 지닌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막대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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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하는 사람들 특징

102세 연세대 명예교수인 김형석 교수 피셜 타고난 사람보다 관리한 사람들이 무병장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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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기 하나를 들고 있으면 사람보다 덩치가 다섯 배가 큰 소나 말, 호랑이 같은 것과 대항해서 싸워서 이길 수도 있다. 회초리 하나만 있으면 소를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데 그보다 더 큰 것이 막대기가 아닌가. 옛 글에서 막대어재생지은(莫大於再生之恩)이라고 한 것은 부모가 낳아 주고 길러 준 은혜보다 죽을 목숨을 다시 살아나게 해 준 은혜가 더 크다는 뜻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막대(莫大)한 은혜가 목숨을 구해 주는 것이다.

옛날에는 의학이 발달하지 않아서 아이를 낳고 나서 바로 죽기도 하고, 전쟁에 나가서 죽기도 하고, 백 일도 못 되어 죽기도 했다. 모든 은혜 중에서 죽게 될 것을 다시 살게 준 은혜가 제일 큰 것이다. 나는 목숨을 구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의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존경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존귀해지기 위해서 의학을 연구한 것이다.

 

부잣집 마님은 하는 일이라고는 얼굴을 만지고 거울 보고 제 몸을 치장하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 미장원에서 가면 머리를 빗으로 빗겨 주고 손톱도 다듬어 주고 온갖 치장을 다 해 준다. 부잣집 마님들은 날마다 미장원을 제 집보다 더 자주 들락거리며 몇 시간씩 제 몸을 치장한다. 바느질도 할 줄 모르니까 옷은 양잠점에서 맞춰서 입고 음식도 못 만드니까 사서 먹든지 가정부한테 시켜서 만든다. 아무 일도 할 줄 모르므로 가장 쓸모가 없는 사람일 수밖에 없고 아무한테도 존경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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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의 비밀] 매달 찾아오는 호르몬 전쟁! 월경전 증후군 P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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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사람은 남한테 기대거나 업혀서 살지 말아야 한다. 다른 사람한테 기대어 살거나 업혀서 살면 그 삶이 무슨 쓸모가 있겠는가. 지팡이에 의지하지 말고 바로 서서 걸어라.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사람은 제 몸도 하나 간수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이 세상에서 쓸모가 없는 사람은 낡은 수레나 폐차해야 할 자동차와 같은 것이다. 이 몸뚱이도 수레와 같다. 그래서 늙으면 이제 수레가 다 낡았구나. 이젠 내려야지 하는 것이다.

수레에서 내리는 것이 죽음이다. 죽음은 다른 수레로 갈아타는 것이다. 그것이 부활이다. 몸이 늙어서 낡은 수레마냥 고장이 나서 더 이상 쓸 수가 없어지면 수레에서 내려야 한다.

그러나 병원에서 산소 마스크를 쓰고 살거나 신장투석을 하면서 사는 것은 제 명대로 사는 것이 아니다. 가치 있는 일을 하지 않고 쓸모 없이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빨리 죽는 것이 낫다. 남자가 장가를 간다면 여자한테 가야 하는데 아무 여자한테나 가도 되는 것은 아니다. 아리따운 처녀한테 장가를 가야 아들을 낳을 수 있지 늙은 할머니한테 장가를 가서 아들을 낳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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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 원초적 욕망 먹고 자란 '글로벌 TOP5' 재벌 제약사들

'무병장수(無病長壽)'는 인간의 가장 보편적·원초적인 욕망 중 하나다.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기를 희망한다. 의학·약학 기술이 비약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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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는 있지만 유병장수는 없다

 

사람은 오래 살아야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다. 그런데 사람이 장수를 하는 데에는 반드시 따라야 하는 전제조건이 하나 있다. 그것은 무병장수(無病長壽)해야 한다는 것이다. 죽을 때까지 아무 병 없이 사는 것을 무병(無病)을 장수라고 한다.

무병해야 장수(長壽)할 수 있다. 병이 있는 채로 오래 사는 것은 장수하는 것이 아니다. 심장병이나 신장병, 당뇨병, 치매 등 오장육부에 병이 있는 채로 사는 것이 유병(有病)이다. 병이 있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므로 아무리 오래 살아도 쓸모 없는 인생이다. 유병장수는 억지로 목숨을 연장하는 것일 뿐이다. 유병장수(有病長壽)하는 것보다는 무병단명(無病短命)하는 것이 훨씬 낫다. 치매에 걸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산다면 그것을 과연 살아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엄밀하게 말하면 유병장수(有病長壽)라는 말은 있을 수 없다. 요즘 사람들의 수명이 옛날보다 늘었다고 하는데 그 대부분이 유병장수이지 무병장수는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죽기 전에 평균 10년 이상을 앓다가 죽는다고 한다. 10년을 병신이 되어 고통스럽게 살다가 죽는 것이다.

무병장수하는 사람은 한 번도 앓지 않고 살다가 앓지 않고 죽는다. 우리 어머니는 백 살이 거의 다 되었을 때 아침 식사를 하시다가 돌아가셨다. 삶의 길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이 훨씬 더 중요하다. 식물인간이나 다름없이 살아야 한다면 더 이상 살아야 할 필요가 없다

-출처 : 2015. 11. 18. 약초박사 운림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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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성 걸으며 무병장수 기원'…고창모양성제 9∼13일 열려

답성놀이[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고창의 대표적인 축제인 모양성제가 오는 9∼13일 열린다. 4일 고창군은 고창읍성 일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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