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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미용·패션 및

피부 상태별 각질 제거법

by 현상아 2007. 5. 11.

피부 상태별 각질 제거법 

피부가 맑아지는 각질 제거 요령



 

건강한 피부는 28일을 주기로 자연스럽게 각질이 제거된다. 그러나 피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죽은 세포가 떨어져 나가지 않고 표면에 쌓이게 되므로 묵은 각질을 제거해 줘야 한다.

★ 지성 피부
지성 피부는 과다한 피지 분비로 인해 더러운 오염 물질이나 먼지 등이 달라붙기 쉬워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깨끗한 세안과 보습에 신경을 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메이크업을 지운 후 2중 세안으로 꼼꼼히 닦아주고 알코올 성분이 있는 오일 프리 타입의 기초 제품으로 피부를 정돈해 준다.

필 오프 타입 팩 ∥
작은 알갱이가 들어 있는 스크럽 제품은 피부에 자극을 줘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2회 이상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스크럽 제품은 자극을 피하려면 각질 제거 팩을 이용하면 되는데 각질 제거 팩은 떼어 내는 필 오프 타입과 바르고 씻어 내는 워시 오프 타입이 있다. 보통 지성 피부에는 필 오프 타입이 적당하고 워시 오프 타입은 어떤 피부에도 무난하다.

★ 건성 피부
건성 피부에도 가끔은 각질 제거가 필요하다. 코, 이마, 턱 등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T존을 중심으로 주 1회 정도 스팀 타월을 한 후 스크럽 마사지를 하며 수분 공급 팩으로 피부 건조를 예방한다.각질 제거와 수분 공급에 좋은 바나나나, 꿀을 이용한 천연 팩도 효과가 있으므로 가끔씩 팩을 이용헤 관리해 주는 것도 좋다.


스팀 타월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각질 제거법. 뜨거운 수증기는 묵은 각질을 떨어져 나가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준다. 세수하기 전에 뜨거운 타월로 얼굴을 5분 이상 감싸면 자연스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피부에 수분이 충분하면 각질이 생길 여지도 그만큼 적어진다. 또한 잠을 충분히 자자. 수면은 피부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한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생리적으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중요한 시간이다.

★ 민감성 피부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고 피부가 환경이나 화학적 반응에 민감한 피부. 저자극성 무알코올이면서 진정 효과와 보습력이 뛰어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안이나 스킨 케어를 할 때에도 가능한 물리적인 자극을 최소화하도록 신경 써야 하고 사용하는 화장품의 종류를 자주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요구르트 오트밀 스크럽 ∥
떠먹는 요구르트 2큰술과 오트밀 2큰술을 섞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부드럽게 문지른 다음 10분 정도 후 깨끗하게 씻어 낸다. 그 외에도 먹다 남은 우유를 생수에 희석해 마사지하듯이 가볍게 씻어주는 방법도 있다.

★ 중성 피부

가장 이상적인 피부 타입으로 피부 감촉이 촉촉하고 피붓결이 섬세하며 윤기가 있다. 유·수분 밸런스가 잘 지켜져 있기 때문에 번들거림이나 각질이 없으므로 특별한 관리보다는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신경 쓰는 것이 중요. 자외선 차단제와 기초 제품에 신경을 쓰고 2주에 1번 정도 각질을 관리해 주면 무난하다.

스킨 & 로션 타입 ∥

각질 제거제를 따로 쓰는 부담감이나 번거로움 없이 스킨, 로션 등의 기초 화장품에 각질 제거 기능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만 사용해도 자연스럽게 각질이 제거된다.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일주일에 한 번 뜨거운 물을 담은 대야에 얼굴을 대고 수증기를 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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