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의학 자연정혈요법을 배워 다양한 순환기성(혈액순환관련)질병에 대하여 "내 병은 내가 고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간을 갖고 접근하여 다음의 모의시험을 체크 해보시기 바랍니다!
p.4 (시작)
♣ 자연정혈의 안전수칙으로 바르지 못한 것은? (모두 고르시오)
정답표시 기호 : ☜=
a. 너무 욕심을 내거나 과하지 마라.
b. 내 가족이 아니라면, 사망하기 직전의 노인이나 환자에게 정혈요법을 권하거나 직접 시술해주지 마라.
c. 내 가족이라 할지라도, 사망하기 직전의 노인이나 환자에게 정혈요법을 권하거나 직접 시술해주지 마라. ☜=
d. 정혈요법의 원리학습을 충분히 하기 전에는 하지 마라.
e. 수술 전에는 하지 마라. (수혈을 받지 않는 수술의 경우)
f. 음주, 과로 등 조혈기능을 방해하는 일을 하지마라.
g. 기름에 튀긴 음식을 사먹지 말고, 영양섭취는 충분히 하여야 한다.
<참고> 내가족이라면 노약자라 할지라도 정혈요법으로 최선을 다해서 보살펴야 한다. 정혈요법의 실력이 부족한 치료사가 정혈요법의 원리(이치)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타인의 노약자(중환자)를 시술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치료결과가 좋지 못하면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환자 본인이나 가족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가르쳐 주는 것이 좋다.
기름에 튀긴 식품, 특히 상품화하여 시중에서 진열판매하는 식품이 매우 해롭다. 다시 말해, 튀긴 음식이 몸속에 많은 어혈을 만든다. 2006년 5월 2일 국내 모든 방송과 신문이 <시중에 유통되는 튀김감자에서 발암물질이 기준치의 100배 이상이 검출된다.>는 내용으로 연일 보도했다. 내손으로 만든 음식이 아니라면, 상업적으로 유통되는 첨가물이 많은 가공식품들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 70세 이상의 노인은 자연정혈로 치료하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아닌 것은?
a. 너무 늦어서 치료효과가 없기 때문에. ☜=
b. 정혈로 손실된 피의 회복이 너무 느리기 때문에.
c. 몸 전체에 어혈이 너무 많고 생혈의 양이 적어서 위험부담이 있기에.
d. 자연정혈로 인한 피 부족 현상이 오면 환자가 고생하기 때문.
e. 노인은 자연정혈에 대한 이해력이나 학습능력이 부족하여 중도에 쉽게 포기하거나 비협조적일 수 있기 때문.
f. 만약 노인이 정혈기간 중에 다른 이유로 몸에 불편을 느낄 경우에 엉뚱하게 자연정혈의 탓으로 책임을 전가할 수 있기 때문.
<참고> 노인은 기력이 약하고 피 회복력이 약해서 자연정혈을 할지라도 매우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나의 가족이 아니라면,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 입장이라면 자연정혈을 강요하거나 해주지 말라는 뜻이다. 치료효과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치료의 원리는 노인이나 젊은이나 모두 같다. 나이가 많을수록 치료효과가 느릴 수는 있다.
p.5
♣ 정혈 도중에 수포(물집)가 발생했다. 올바른 조치법을 말하시오.
위생적인 이쑤시개나 정혈침의 끝으로 살짝 찔러서 수포를 터뜨린 다음 탈지면으로 살짝 눌러서 수포 속의 물기를 제거한 다음에 정혈을 계속하거나 위생적인 탈지면으로 덮고 반창고로 붙여둔다.
<참고> 3일쯤 후에 딱지가 말라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그 자리에 악성 어혈이 여전히 남아있고 노폐물(=진물)이 많은 곳이라면 며칠 동안, 길게는 3~4일 동안 진물이 잘 마르지 않는다. 이럴 때는 침으로 찌르지 말고 부항만 걸어두면 황색이나 붉은색의 진물(=노폐물, 병독수)이 계속 나오는 경우가 더물게 있은데, 어혈이 섞여 나오기도 하고, 이 진물이 거의 멈출 때까지 매일 1~2시간씩 며칠 동안 계속 뽑아버리면 좋지만 지도자가 없다면 하지 말자.
♣ 정혈자리에 대하여 바르지 못한 설명은?
*소독약이나 연고 등을 사용하면 안 된다.
*상처치료에 효과가 좋은 연고를 바른다. ☜=
*물집(수포)가 발생하면 터뜨린 다음에 정혈을 계속할 수 있다.
*수포가 쉽게 발생하는 이유는 그 자리가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포가 발생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그 자리에 바늘구멍이 없거나 부족하거나 막혔기 때문이다.
*침으로 찌르는 횟수가 많을수록 수포가 생길 가능성이 적다.
*수포가 발생하지 않는 곳은 건강한 곳이며, 어혈도 적게 나온다. ☜=
<참고> 많고 적음의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 건강하지 못한 혈자리에는 어혈도 많이 나오지만 진물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수포의 발생여부는 부항을 걸어두는 시간이 길수록, 그리고 바늘로 찌르는 횟수가 적을수록 수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수포가 발생하지 않는 곳이라도 심한 어혈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참고~~~~~~~~~~
◆자연정혈요법 혈자리
혈자리에 대하여는 확실한 이해와 확실한 암기가 필요합니다.
— 어혈이 있는 곳/ = 병이 있는 곳, 병이 진행되는 곳, 그 주변, 어혈을 뽑을 수 있는 곳 / 지금 뽑아야 하는 곳.
가려운 곳, 불쾌하고 불편한 곳, 통증이 있는 곳, 뼈아픈 곳, 상처가 잘 낫지 않는 곳, 외부의 자극에 민감한 곳.
뾰루지 등 피부병(피부트러블)이 있는 곳, 신체에 비정상인 현상이 발생하는 곳.
(겉으론 아무 이상이 없는 평온한 자리에도 심한 어혈이 있을 수 있음/ 지금은 평온하지만 나중에는 반드시 문제가 발생함)
◆널리 알려진 잘못된 혈자리. 무엇이 왜 잘못인가?
365혈자리와 같은 신비로운 이름을 사용하는 혈자리나 특정한 자리를 지정하는 방식의 혈자리는 거짓으로(엉터리로) 규정한다. (그 자리만 혈자리이고 다른 곳은 아니라는 의미가 되므로 거짓이다.)
1년 12달과 365일을 이용하여 위와 같이 365 혈자리를 만들었다면 4계절 춘하추동, 동서남북, 한달은 30일, 밤과 낮, 달과 태양과 별자리를 이용한 혈자리는 왜 만들지 않았을까?
신비주의 의술로 빠지지 말자. 달님이나 별님에게 절을 하면 병이 나을 것이라는 미신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
근거없는 학문에 시간과 돈과 고생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정혈요법에서 병명으로 정하는 혈자리는 잘못인 이유.
— 정혈요법의 혈자리는 병명으로 정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아니된다.
병 이름이 수만가지 인데, 혈자리도 병 이름만큼 수만가지로 할 수는 없고, 어리석은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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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혈요법의 혈자리에 대한 설명으로 거리가 먼 것은?
a. 어혈을 효과적으로 뽑을 수 있고 어서 뽑아야 할 자리.
b. 주요 장기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
c. 근육이나 신경선이 집중된 자리. ☜=
d. 어서 치료해야 할 병이 발생한 자리.
<참고> 주요 장기에 대해서는 혈자리와 명칭을 정해두었지만, 그 외에는 정해두지 않는다. 신체의 어디든지 어혈이 있을 수 있고, 어혈이 있는 곳은 모두 혈자리가 된다. 주요 장기의 혈자리라 할지라도 그 장기와 가까운 곳은 어디든지 주요 혈자리다. 거리가 다소 멀다고 할지라도 주요 장기의 어혈을 뽑거나 핏길을 열어줄 수 있는 곳이라면 주요 혈자리가 된다.
♣ 자연정혈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참고사항/ 출제에서 제외)
― 1회에 약 1~2시간, 1개월에 약 5시간, 휴식기간을 제외하면 1년 동안에 약 ( 30 ) 시간이다. 비용은 ( 무시 )해도 좋을 정도이다. 집에서 TV를 보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할 수 있다. (시선 집중이 필요하므로 TV를 보는 것은 조심해야 함.)
<참고> 위 30 대신에 40 혹은 50이라고 해도 정답.
♣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은 공히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약 7~8년 더 길다.”고 하는 이유는
13~14세부터 근 40세 후반까지 있는 여성의 ( 생리 )활동(=혈액의 자연 물갈이) 때문이다. 여성의 35여 년 동안에 연 12회의 ( 생리 )활동은, 빈혈이 남자보다 더 심한 이유이기도 하고 더 장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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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생리를 통해서 나온 혈액은 어혈이 아닌 생혈이다. 만약 그것이 자연정혈에서 나오는 그런 어혈이라면 7~8년이 아닌 70~80년 이상 더 장수할지도 모른다. 여성의 생리로 나온 혈액이 어혈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어혈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매월 배출을 하는 만큼 새 피를 생성하기 때문에 몸 전체의 어혈 증가를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자연정혈의 안전수칙 중에 <너무 욕심을 내거나 과하지 마라.>와 관계가 먼 것은?
a. 자연정혈을 맛보면 마약에 중독되는 것처럼 도취되는 사람들이 많다.
b. 피 부족으로 기력이 떨어져도 몸을 일으켜 가볍게 활동하는 것이 좋다.
c. 피 부족이 와서 기력이 떨어지면 운동을 많이 할수록 좋다. ☜=
d. 자연정혈기간 중에는 과음과 과식을 피하여야 하고, 골고루 섭취하는 영양식을 하고 오래 씹어서 삼켜야 효력이 높다.
e. 조혈을 위하여 철분(Fe)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좋다.
♣ 자연정혈의 안전수칙 중에 <임신기간 중에는 하지 마라. 임신하기 3개월 전에 끝내라.>고 하는 이유가 아닌 것은?
a. 산모의 피 부족 현상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b. 임산부는 헌혈을 하지 말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c. 임신하기 3개월 전에 자연정혈을 끝내고 3개월의 휴식으로 피 부족을 충분히 보충한 다음에 임신하는 것이 좋다.
d. 정혈할 때의 통증이 태아를 놀라게 하기 때문이다. ☜=
<참고> “산모의 어혈이 태아에게로 이동한다”는 말이 정설은 아니지만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태아의 태반에는 <융모막>이라는 것이 있어서 산모의 혈액이 직접적으로 태아에게 흘러들지 않게 한다.
그 대신 이곳에서 태아의 혈액과 산모의 혈액 사이에 모종의 교류가 이루어진다. 만약 이때, 산모의 혈액이 오염된 경우에는 태아에게도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은 현대의학의 주장이다. 따라서 산모는 감기약조차도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불량 음료수도 못 마시게 한다. 신장기능이 나빠서 요산수치가 높은 혈액은 당연히 태아에게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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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정혈의 안전수칙 중에 <정혈요법의 이론을 공부하지 아니한 사람은 자연정혈을 하지 마라.>와 관련이 먼 것은?
a. 쉬운 일도 알아야 할 것은 확실히 알고 해야 한다.
b. 자연정혈요법의 명예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
c. 이해부족으로 중도에 포기한다면 굴러온 행운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d. 이론공부를 소홀히 하면 비용 절약을 못하기 때문이다. ☜=
p.9
♣ 자연정혈로 인한 피 부족 현상에 대한 소금물 대처법으로 바르지 못한 것은?
a.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맑은 물에 0.9~1% 농도의 깨끗한 소금물을 만들어서 식사하기 약 1시간 전에 마신다.
b.소금물을 계속 마시기만 하면 피 부족이 해결되니, 안심하고 자연정혈을 계속 해도 된다. ☜=
c.소금물의 농도 0.9~1%는 혈액의 염분농도와 같은 것인데, 이를 정확히 맞추기 어려우니 보통 밥상에 올라오는 국그릇의 국물 정도의 소금농도이면 된다.
d.소금물 마시는 시간을, 식사 전 약 1시간이라고 하는 이유는 소화기능을 위해서다. 위장에서 음식을 소화하는 중에 물을 마시면 소화를 방해한다.
e.음식과 함께 소금물을 많이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 ☜=
<참고> 소금물을 마시고 있는 상태에서도 또다시 피 부족 현상이 올 정도로 정혈의 정도를 지나치면 이제는 소금물을 더 많이 마신다고 할지라도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소금물에 계속 의존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 혈자리의 위치가 정확하지 못한 상태로 정혈을 하면 부작용과 효과에 대하여 간단히 서술하시오.
부작용은 없지만 치료효과는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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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정혈의 역사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못한 것은?
a.언제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다.
b.기록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하여 <그런 일이 없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c.자연정혈을 위한 현대적인 도구가 나오기 전부터 구시대적인 방법이긴 해도 치료의 원리가 정혈요법과 비슷한 것이 예부터 있었다.
d.한방의서나 동의보감에도 자연정혈과 비슷한 내용으로 기록이 있다. ☜=
e.한방의학에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f.컵 속에 알콜을 발라 불을 붙이는 순간 아픈 부위를 덮어서 공기의 열팽창과 수축의 원리를 이용하여 왔던 것도 정혈요법의 부항과 공통점이 있다.
♣ 정혈요법, 자연정혈의 치료원리와 거리가 먼 이야기는?
a. 먼 옛날부터 피부에 종기가 생겼을 때, 인간들은 본능적으로 종기의 피고름을 손으로 짜거나 심지어는 입으로 빨아냄으로서 치료하려고 하였다.
b. 독사에 물렸을 때에도 입으로 독을 빨아내어서 치료의 효과를 보려고 하였던 것은 일종의 <치료본능>이다.
c. 사람은 몸에 이상이 발생하면 본능적으로 토하거나 뱉거나 설사해버리거나 땀을 쏟아버리거나 하여 몸속의 불필요한 것을 배출해 버림으로서 몸을 정상으로 회복하려고 한다.
d. 먹거나 마시는 일은 (= 몸속에 주입하는 일은) 배고프고 목마를 때에만 한다. 병이 들면 심지어는 먹는 것도 본능적으로 거부함으로서 병을 극복하려고 한다. 짐승들도 마찬가지다.
e. 이미 몸속에 있는 것은 배출해버리고, 몸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거부함으로써 병을 극복하려는 것은 창조자 대자연의 섭리임을 알 수 있다.
f. 온갖 약물을 주사기로 주입하고 입으로 삼키게 하는 방법으로 병을 고치려고 한다. 보약이라는 이름으로 자꾸만 먹으려고 하고 영양사들은 영양식이라는 이름으로 자꾸만 먹이려고 한다. ☜=
p.11
♣ 자연정혈 도구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못한 것은? (2개 이상)
a. 주요 기본 도구는 부항, 공기펌프, 정혈침이다.
b. 정혈침의 길이는 2mm 이하이다.
c. 정혈침으로 눈이 아닌 곳은 어디를 찔러도 위험이 없다.
d. 정혈침은 여러 사람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기에 비용이 절약된다. ☜=
e. 바늘의 굵기는 일정하지 않다. 너무 가늘면 어혈이 나오는 구멍이 잘 막히기 때문에 자연정혈에는 굵은 것이 더 효과적이다.
g. 자연의 간단한 원리를 이용한다. 심장의 미는 힘과 부항의 진공 흡입력을 이용한다.
h. 정혈도구는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양과 디자인이 동일하고, 모두 잔고장이 없으며 기능도 강하다. ☜=
i. 모든 부항은 정혈요법의 용도에 적합하게 만들어졌다. ☜=
j. 부항의 크기는 여러 가지가 있고, 혈자리에 따라 다양한 모양이 있다.
k. 정혈요법이 아닌 다른 용도로 나온 것들이 많기 때문에 초보자는 경험자의 안내를 받을 필요가 있다.
<참고> 한 사람이 사용했던 정혈침(=바늘)을 다른 사람이 사용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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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중 자연정혈에서 쓰이지 않는 재료나 도구는?
a.탈지면(=솜) b.화장지 c.신문지 d.반창고 e.피부의 상처치료용 연고 ☜= f.전기온열기
♣ 20~30대에 예방정혈이 중요하다. 이에 대한 바른 설명이 아닌 것은?
a. 대입 수험생이 평소에 미리 공부를 해야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음과 같은 이치다.
b. 10대 20대의 젊은이들은 자연정혈을 할 이유가 없다. ☜=
c. 나이 50대를 넘어서 여러 가지 병들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경우에는 정혈요법도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다.
d. 정혈요법은 피를 회복하면서 시간을 가지고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욕심대로 많이 할 수가 없어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e. 시간과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참고> 4~5세 어린이도 정혈로 아토피를 고쳤다.
♣ 제1부항에 대한 바른 설명이 아닌 것은?
a. 제1부항을 시작하기 전에, (침으로 찌르기 전에), 정혈할 위치에 부항을 공기펌프로 붙여서 피부에 부항자국을 낸다.
b. 제1부항에서는 <제2, 3, 4부항>에 비하여 침으로 찌르는 횟수를 적게 하면 생혈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c. 제1부항에서는 <제2, 3, 4부항>에 비하면 생혈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가장 크다.
d. 제1부항에서는 <제2, 3, 4부항>에 비하면 통증이 가장 심하다. ☜=
<참고> 심한 어혈이 나올 때 통증도 심한 편이다. 그 자리에 어혈이 있음이 확인될 때까지는 사침의 횟수를 1~5회로 적게 하면 생혈의 낭비를 줄인다.
p.13
♣ 정혈요법의 관점에서 잘못 말한 것은?
* 연령의 제한은 없지만,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아직 이해력이 부족한 9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자연정혈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 자연정혈을 해야 할 어린이가 있을 경우에는 어른이 먼저 하는 모습을 평소에 보여주면서 다정하게 설명하여 준다면 어린이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 15세 이상이라면 50% 정도는 어떤 형태로든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중 고등학생이 신부전증이나 암, 백혈병, 심지어는 당뇨병에 걸리는 사례가 많다.
* 15세 이상은 정혈이 필수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이상증세를 보인다면 자연정혈로 건강검진을 하고 가벼운 병이라도 즉시 고쳐야 한다.
* 9세 이하는 정혈을 해서는 안 된다. ☜=
* 특별한 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는 나이에 관계없이 어떻게 해서든지 자연정혈로 검진하고 치료해야 한다. 다만 어린이가 놀라지 않도록 조심하고, 잘 달래어야 하고, 적응할 시간과 절차도 반드시 필요하다.
p.14
♣ 1회 정혈에 대한 설명이 아닌 것은?
a. <제1부항>으로 시작하여 <제2~10부항>쯤에서 정혈을 마치고 자리를 거두는 과정까지를 <1회 정혈>이라 한다.
b. <1회 정혈>에 소요되는 시간은 보통 1~2시간 정도이다.
c. 어혈이 순조롭게 나온다면 더 짧은 시간에 끝날 수 있다. 어혈이 잘 나오지 않을 때는 더 많은 시간이 걸려도 약 200cc의 목표량을 완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1회 정혈>을 끝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d. <1회 정혈>로 목표량을 완성하지 못할 때는 10일 동안에 <2회 정혈> 혹은 <3회 정혈>을 해서라도 완성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환자의 체력이나 건강상태에 따라서 조절해야 한다.
e. 하나의 혈자리에서만 정혈한다면 <제10부항>까지 정혈을 할지라도 약 200cc 목표량을 채우지 못하고 1회 정혈이 끝날 수도 있다.
f. 2개 혈자리를 동시에 정혈하는 경우도 있고, 각 (혈)자리마다 평균 <제5~7부항>까지 정혈하면 목표량을 무난히 채우고 1회 정혈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
g. 어혈의 양을 1컵까지 뽑는 것을 <1회 정혈>이라고 한다. ☜=
<참고> 실제 시험에서는, 정답 선택하기 문제는 이곳 예상문제집처럼 복잡하지 않습니다. 4~5가지 중에서 정답 하나만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p.15
♣ 자연정혈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못한 것은?
*부항을 오래 걸어두어도 부항 속에 쌓인 어혈이 더 이상 불어나지 아니할 때에는 공기압을 풀고 부항을 떼어야 한다.
*부항을 불필요하게 오래 걸어두면 1컵 정도의 목표량을 완성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 자리에 물집이 먼저 생길 우려가 있다.
*눈에 보이는 파란 혈관을 찌르면 어혈이 잘 나오므로 목표량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
*제1~2부항까지는 생혈이 어혈보다 많이 나온다 할지라도 그 후에는 몸속 깊은 곳으로부터 심한 악성 어혈이 나올 가능성은 있다.
*생혈의 손실은 완전히 피할 수 있다. ☜=
<참고> 자연정혈에서 생혈의 손실을 줄일 수는 있지만 피할 수는 없다. 어떤 사람들은 잘못 말하기를 <자연정혈은 생혈을 빼는 것이 아니고 어혈을 빼는 것이기 때문에 피 부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큰 착각이다. 아무리 심한 어혈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는 생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참고> 생혈이 나올 때는 반드시 부항을 꾹 눌러주어야 함.
*한 자리에서 제3~4부항까지 계속, 어혈의 비율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그곳은 어혈이 많지 않은 곳이므로, 정혈을 일단 중단하고 다른 곳으로 옮겨서 정혈해야 한다.
*처음에는 진한(질긴, 검은) 어혈이 많이 나오다가 나중에는 어혈이 줄고 생혈이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어혈의 집단이 겉 피부 쪽으로 모여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엔 어혈이 적게(연하게) 나오다가 나중에 많이(진하게) 나온다면 어혈의 집단이 피부 깊은 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 실제 시험에서는, 정답 선택하기 문제는 이곳 예상문제집처럼 복잡하지 않습니다. 4~5가지 중에서 정답 하나만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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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누구든지 몸통 속의 주요 장기들의 정혈을 마친 상태에서 다른 곳을 정혈해야 하는데, 그 이유가 아닌 것은?
*주요 장기들을 먼저 정혈하여 그 기능이 좋아진 상태에서는 조혈기능(=혈액의 생산 능력)도 좋아지므로.
*주요 장기들의 기능이 회복되면 다른 곳의 여러 가지의 병들이 덩달아 회복되기 때문이다.
*주요 장기들이 나쁘면 피가 맑지 못하여 100가지 병의 원인이 되므로.
*모든 병이 주요 장기들의 영향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 없으므로.
*주요 장기들은 초보자가 안심하고 정혈을 연습할 수 있는 곳이므로. ☜=
p.17
♣ 정혈량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못한 것은?
*건강상태가 양호하거나 정혈요법을 충분히 익힌 사람이라면 자신의 느낌과 판단에 따라 정혈량의 기준을 초과할 수도 있다.
*허약하거나 체중이 60kg에 훨씬 못 미치는 경우에는 정혈량의 기준보다 더 낮추어서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다.
*어혈이 시원스럽게 잘 나올 때에는 부항 가득하게 채운 다음에 솜으로 닦는다.
*<정혈량>은 빠져 나온 어혈과 생혈 중에서 생혈을 제외한 어혈만의 양을 뜻한다. ☜=
*정혈량과 정도는 정확한 기준을 정하기는 모호하므로 정혈기간 중에 자신의 느낌과 판단으로 조절하는 것이 원칙이다.
*정혈량은 누구든지 10일 동안에 200cc를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
<주의> 이곳 예상문제집에서는 정답이 2개 이상일 때도 있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정답을 하나만 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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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침 후 부항을 걸어두는 시간은 5분이 좋다 혹은 10분이 좋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더군요.
상황에 따라서 결정되는 문제입니다. 상황이론을 모르는 사람의 말은 듣지도 말고 믿지도 마십시오.
침구멍이 많으냐 적으냐에 따라서.... 물집(수포) 발생 가능성이 많으냐 적으냐에 따라서.....
수포가 발생하면 매우 커지기 전에 부항을 떼고 수포를 터뜨린 다음에 계속한다. 수포(=물집)가 발생할 때는 사침수를 많이 할수록 수포는 발생하지 않는다.
어혈이 나오느냐 생혈이 나오느냐에 따라서...
부항의 용량에 따라서, 혹은 장부항이냐 단부항이냐 따라서.......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부항을 걸어두는 시간은 천차만별이며, 짧게는 3초, 길게는 20분까지 부항을 걸어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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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
<참고> 어혈은 진할수록 잘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같은 어혈이라 할지라도 사람에 따라서, 체질에 따라서 어혈이 잘 나오기도 하고 그 반대이기도 하다.
♣정혈의 휴식기간을 설명하시오.
부족해진 피가 회복될 때까지 정혈을 쉬는 기간.
개인에 따라 상태(상황)에 따라서 그 기간은 다르다.
♣ 정혈기간 중에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설명이 아닌 것은?
* 심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가벼운 운동은 하는 것이 좋다.
* 음주는 아예 금하는 것이 좋다. 알콜은 산소부족을 일으키고 조혈기능을 나쁘게 하기 때문이다.
* 찬물, 찬음식, 어름을 먹지 않는다. 조혈을 위하여 건강식사를 하고 과로를 피하며 수면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좋다.
* 정혈을 하면 주량이 늘어나므로 평소보다 술을 조금 더 마셔도 좋다. ☜=
♣ 정혈기간 중에 2~3개월의 휴식이 필요한 이유가 아닌 것은?
* 피 부족으로 인한 체력손실을 회복하여 더욱 안정적으로 자연정혈을 계속하기 위하여.
* 휴식을 취하지 아니하면 정혈에서 어혈이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
* 자연정혈을 계속하는 기간에는 평소보다 피가 모자라는 상태가 계속되어 자연정혈이 좋다는 느낌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유가 될 수 있음)
<참고> 휴식(기간)의 필요성은 말이 필요없음.
p.19
♣ 정혈기간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은?
a.정혈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피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얼굴이나 피부색이 창백해져서 건강이 더 나빠진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b.사람에 따라서 약간 어지럽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빨리 걸을 때 평소보다 숨이 차고 쉽게 지친다.
c.자연정혈은 짧은 기간에 많이 할수록 느낌이 좋아진다. ☜=
d.이론학습이 부족한 사람들은 <정혈을 하니 건강이 더 나빠지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정혈을 불신하여 포기하는 어리석음을 범한다.
e.정혈을 포기하고 3개월쯤 지나서 부족한 피가 회복되면 정혈하기 전보다 건강상태가 훨씬 좋아졌음을 느낀다. 이때 이론학습이 부족한 사람들은 <자연정혈을 아니 하니까 이렇게 좋아지는 것을..... 역시 자연정혈은 나쁜 거야.>라고 말하면서 정혈을 더욱 불신하고 영원히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 자연정혈에서 치료효과를 결정하는 요소는?
* 정혈에 투입한 노력
* 정혈에 투입한 시간
* 정혈에 투입한 정성
* 정혈하여 뽑아낸 어혈의 양 ☜=
* 정혈의 횟수
<참고> 치료효과를 결정하는 것은 자연정혈의 횟수도 아니고, 노력의 정도도 아니다. 뽑아낸 어혈의 양이다. 그 양이 많을수록 건강해지는 것이다. 한 달 동안 5 회를 정혈하여 한 컵의 어혈을 뽑는 것이나 하루에 한 컵을 뽑는 것이나 모두 성과는 같은 것이다.
♣ 정혈기간 중에 3개월 정도의 휴식에 대해 잘못 말한 것은?
a. 정형을 제대로 하지 아니한 상태에서는 3개월의 휴식은 의미가 없다.
c.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나면 무조건 3개월의 휴식을 취해야 한다. ☜=
d. 3개월과 정혈량은 엄격하게 정해진 수치가 아니고, 사람에 따라서 사정에 따라서 플러스 마이너스 차이가 있다.
<참고> 3개월 장기휴식의 제1목적은 부족해진 피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므로, 어혈을 제대로 뽑아내지도 아니한 상태에서는 휴식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
p.20
♣ 자연정혈의 치료효과에 대한 느낌을 잘못 말한 것은?
a. 원래부터 건강했던 사람은 치료효과에 대한 느낌이 없거나 적다.
b. 느낌에 대한 일반적인 착각현상에 의해서 좋은 느낌을 모를 수도 있다.
c. 자연정혈을 하면 누구나 처음부터 좋은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
d. 자연정혈을 계속하면 누구든지 반드시 좋은 느낌을 체험하고 반드시 더 건강해진다.
♣ 자연정혈의 고혈압 치료에 대해 잘못 말한 것은?
a. 머리 혹은 주요장기와 그 주변의 어혈을 제거하면 고혈압을 상당 수준까지 고칠 수 있다.
b. 그 효과는 당장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고혈압의 치료효과는 자연정혈 후에 시간이 지나서 손실된 혈액이 보충되어야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c. 정혈로 손실된 혈액이 보충되기 전에는 오히려 혈압이 다소 높게 나타날 수도 있다. (피부족으로 심박동이 빠르고 숨이 가쁜 경우)
d. 자연정혈로 고혈압이 치유되고 있는지 어떤지는 정혈 직후에 혈압측정기의 수치로 알 수 있다. ☜=
<참고> 자연정혈을 시작하여 정혈을 충분히 한 다음에 시간이 많이 흐른 다음에 혈압측정기의 수치로 치료결과를 알 수 있다.
♣ 보통 건강한 사람이 하루에 생산할 수 있는 새 혈액의 양은 약 40cc(=소주잔 1잔)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틀린 생각은?
a. 이 말을 그대로 믿어야 한다. ☜=
b. 그대로 믿어면 안 되다.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큰 차이가 있고, 철분 저장고가 고갈된 상태에서는 조혈기능이 매우 떨어진다.
실습편 2
p.21
♣ 자연정혈로 몸에서 많은 어혈을 제거하였지만 당장 고혈압의 수치가 내려가지 않거나 치료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아니할 경우도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하여 잘못 설명한 것은?
정답표시 기호 ☜=
a. 정혈 과정에서 생혈의 손실과 함께 적혈구의 손실이 있기 때문에 신체에 산소의 공급이 부족해진다. 즉 헤모수치(=헤모글로빈 수치)가 떨어진다.
b. 산소의 공급이 부족해지면 공급을 늘리기 위해 심장은 더 빨리 뛰기 때문에 혈압은 상승효과를 보이므로, 자연정혈을 하는 즉시 혈압이 내려가는 것이 아니다.
c. 손실된 혈액과 적혈구가 보충된 다음에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d. 자연정혈로 고혈압의 치료가 가능하다는 검증이 없기 때문이다. ☜=
<참고> 혈압이 높다는 것은 결국 혈액순환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연정혈을 꾸준히 실천하면 온몸에 핏길이 열리고 고혈압은 사라진다. 불변의 진리다. 고혈압이 치유됨을 확인하기 이전에 몸이 편해지는 것을 먼저 느낄 수 있다.
♣ 자연정혈에 관하여 잘못 말한 것은?
* 가끔 자연정혈의 시원한 맛에 중독되어 정혈량을 초과하여 피 부족 현상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
* 위급한 환자가 무리하게 정혈을 진행하여, 심한 피 부족 현상이 왔을 경우에는 병원에서 적절한 처방을 받도록 한다. 수혈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지만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럴 필요가 없다.
* 지나친 정혈로 인한 피 부족 현상 외에는 별 부작용이 없다.
* 어혈이 나오는 정도나 상태를 보는 것으로는 병의 정도나 건강상태를 조금도 알 수 없다. ☜=
* 40대 이상은 누구나 이미 병이 왔거나 시작되었기 때문에 자연정혈은 필수다.
p.22
* 자연정혈은 여유 있는 마음으로 천천히 진행해도 된다. 그래도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치료법이다. 그러나 소홀히 하거나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 신장이나 위장의 어혈을 계속 정혈하노라면, 그 주변의 어혈이 신장이나 위장으로 몰려오기도 한다.
* 모세혈관에 막혀서 거의 굳어버린 어혈은 딴 곳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 자연정혈은 한 달에 2~4회, 1회에 1~2시간, 1년에 30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 자연정혈을 하던 중에, 어혈이 잘 나오다가 다시 막히거나 나오는 속도가 느려지는 이유로서 거리가 먼 것은?
a. 침으로 찌른 횟수가 적을 경우. ☜=
b. 피부의 깊은 곳에 있던 더욱 진한 어혈이 침구멍에 도착했을 경우.
c. 정혈자리가 냉각되어 나오던 어혈이 식어서 더욱 굳어질 경우.
d. 정혈을 하던 환자가 갑자기 추위를 느낄 경우.
<참고> 어혈은 진하고 뻑뻑할수록 잘 나오지 않는다. 열을 가하면 묽어지고 냉각되면 뻑뻑해진다. 혈자리는 물론 환자의 몸이 식으면 어혈이 잘 나오지 않는다.
♣ 다음 중 상황이론과 무관한 것은?
a. 혈자리를 찾는 방법으로 상황이론을 사용한다.
b. 정혈량을 결정할 때 상황이론을 사용한다.
c. 정혈순서를 결정할 때 상황이론을 이용한다.
d. 상황이론은 정혈순서 외에는 상관없다. ☜=
e. 휴식기간을 결정할 때 상황이론을 이용한다.
<참고> 치료과정에서 모든 결정은 주어진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한다는 것이 상황이론. 상황에 따라 상황에 적합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이론.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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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정혈과 신장이식수술의 공통점과 차이점.
-참고사항/ 출제 아님-

<참고> 신장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에서는 정혈로도 회생이 불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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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정혈 노트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자신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자연정혈을 할 때는 날짜와 정혈위치와 정혈량과 어혈의 배출 상태를 노트에 기록하여 두고, 그 기록을 보면서 진행하여야 한다. 단순히 기억에만 의존할 경우에는 기억이 잘못되어 정혈양이나 휴식기간 등에 중대한 착오를 일으킬 수 있다.
<참고>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혈을 직업적으로 할 경우는, 노트(기록물)를 잘 숨겨놓고 해야 한다.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때문이기도 하다.
p.24
♣ 자연정혈에 대하여 잘못 설명한 것은? 모두 고르시오.
* 예를 들어, 위장이 나쁜 사람은 위장 하나만, 신장이 나쁜 사람은 신장 하나만 오랫동안, 상당수준 좋아질 때까지 정혈해도 좋다.
* 두 가지가 모두 나쁘다면 두 곳을 교대로 상당기간 정혈해도 좋다.
* 기간은 정해진 것이 아니고, 어혈의 비율이 상당히 낮아질 때까지 하는 것이다.
* 어혈의 비율이 오늘 당장 40% 이하로 떨어졌다고 하여 그곳의 정혈이 끝났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몇 달 혹은 1년 후에 다시 정혈해보면 50% 이상으로 어혈이 증가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주변의 혹은 다른 곳의 어혈이 이곳으로 이동하였거나 깊은 곳의 어혈덩어리가 그 당시 이곳으로 끌려왔다가 뒤늦게 나오기도 하는 것이다.
* 정혈을 한 주요장기의 기능이 원만하다고 판단되면 이제는 다른 혈자리(=장기나 머리 등)에서 진행한다.
* 주요 장기와 머리는 병원에서 이상(=병)이 있다는 진단이 나오기 전에는 정혈요법으로 미리 서두를 필요가 없다. ☜=
* 팔 다리 어깨 등에는 특별한 이상증세를 느끼지 않는다면 구태여 정혈을 서둘러서 할 필요가 없다. 주요 장기를 먼저 서둘러야 하기 때문이다.
* 정혈침으로 찌르고 부항을 걸어서 정혈을 했는데, 피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면 그 부분의 모세혈관이 거의 전부 어혈로 막힌 것이며, 질기고 검은 어혈이 간신히 빠져 나온다면 모세혈관이 많이 막혔다는 뜻이다. 이럴 땐 광산업자가 금광을 발견한 듯이 노다지를 캐내는 기분으로 모든 방법을 사용하여 뽑아내야 한다.
<참고> 실제 시험에서는, 정답 선택하기 문제는 이곳 예상문제집처럼 복잡하지 않습니다. 4~5가지 중에서 정답 하나만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p.25
* 정혈을 시작할 때, 침으로 찌르기 전에 정혈할 위치를 정하여 부항에 공기압을 건 상태로 1~3분 정도 지나서 부항을 떼어보면 부항자국이 생긴다.
* 부항자국 색이 진하고 어두울수록 그곳의 건강이 나쁘다고 본다. 그러나 피부에 나타난 겉모습만 가지고 다 판단할 수는 없다.
* 부항자국의 색깔이 진하고 어두울수록 그 자리에 어혈이 많고, 그 반대이면 어혈이 없는 것이다. ☜=
<참고> 부항자국이 진하고 어둡지 아니하다고 하여 그 자리에 어혈이 없다고 속단하는 것은 매우 잘못이다. 부항을 건 피부에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그곳은 피가 전혀 흐르지 못한다는 뜻이며, 최악의 어혈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 정혈침으로 찌르고 부항을 걸었을 때, 20~30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부항에 피가 많이 쌓인다면 그것은 대부분 생혈이다.
* 진한(악성) 어혈은 부항을 걸고 5분 정도 지나야 부항에 조금 고인다. 침구멍을 빠져나오는 속도가 느릴수록 악성 어혈이다.
* 진한(=나쁜) 어혈이 나올 때는 약 3~5분 정도 지나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그곳의 모세혈관들이 어혈로 막혔기 때문이니 나온 어혈을 닦아내고 다시 침으로 찔러서 자연정혈을 반복한다.
* 부항은 2개 이상 여러 개를 동시에 걸면 견디기 힘들 수도 있고, 생혈의 손실이 클 수도 있으니 매우 조심해야 한다.
* 부항을 많이 걸수록, 공기압을 강하게 걸수록 환자가 견디기 어렵다.
p.26
* 10일 정도의 간격으로 <1회 정혈>에, 정혈량은 200cc, 200g 정도로 한다. 체중 60kg의 보통 사람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그러나 신체 조건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정혈량을 늘리거나 줄여야 한다.
* 자연정혈로 건강을 얻고자 한다면, 마땅히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 지나친 음주나 과로, 심한 운동을 피하고 규칙적이고 실속 있는 식사를 해야 하며,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조혈 기능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 정혈기간 중에는 찬물이나 어름(빙과), 차가운 음식을 먹지 않는다. 몸에 해로운 짓은 무엇이든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피 부족으로 고생할 경우에는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해결될 수 있으니 안심하고 정혈을 많이 해도 좋다. ☜=
* 진한(=나쁜) 어혈이 나올 때는 약 3~10분 정도 지나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혈자리가 식거나 하여 그곳의 모세혈관들과 침구멍들이 어혈로 다시 막혔기 때문이다. 이럴 땐, 열을 가하면서 다시 찌르고 부항을 건다.
* 부항을 2~3개까지 동시에 사용할지라도 모든 부항에서 처음부터 생혈은 나오지 않고 어혈만 나오는 경우에는 생혈의 손실은 거의 없고, 도리어 정혈 시간을 단축하고 많은 어혈을 뽑을 수 있다. 그러나 부항을 동시에 2개 이상 사용할 때는 생혈낭비를 매우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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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혈 도중에 물집의 생성을 막는 방법을 말하고 그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시오.
물집이 생성되는 자리를 침으로 찌르는 횟수를 많이 한다. 침구멍이 진물(노폐물)의 배출구 역할을 하므로.
♣ 다음 중 바르지 못한 설명은?
*생혈이 많이 나온다고 판단되면 부항을 꾹 눌러서 외부 표피로부터 생혈이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 표피에는 생혈이 많이 흐르기 때문이다.
*생혈이 나오는 곳은 정혈을 중단하고 어혈이 많이 나오는 곳만을 선택하여 정혈을 집중하여야 한다.
*제1부항에서 어혈은 적고 생혈이 많이 나왔다면 정혈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 (상황에 따라서는 이렇게 해야 함/ 상황에 따라 판단하여야 함)
*제1부항에서 어혈은 적고 생혈이 많이 나왔다 할지라도 <제2~3부항>에서는 악성 어혈의 비율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이곳의 건강이 나쁜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겉피부에는 어혈이 적지만 깊은 곳에 악성 어혈이 많이 숨어있는 경우가 있다.
♣ 다음 중 바르지 못한 설명은?
* 겨울철에 추운 장소에서 전열기구를 이용할 때는 좁은 방에서 하는 것이 좋다. (난방효율)
* 복사열이 쪼이지 않는 부분(=다리나 어깨 등)은 이불로 덮어서 몸 전체를 덥게 하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이 점을 잘 지키고 활용해야 한다.
* 복사열의 특징은 정혈을 하는 도중에도 정혈부분의 겉 피부는 물론 피부 속 깊은 곳(약 2~3cm 깊이)까지 열이 침투하여 어혈이 굳지 않고 잘 나오게 하는 것이다.
* 전기 온열기구의 복사열을 5분 정도 쬐어서 정혈자리를 따뜻하게 한 다음에 정혈을 계속한다. 이런 과정 없이 그대로 정혈을 반복한다면 찌를 때 통증이 커지기도 하고 어혈은 굳어서 잘 나오지 않고 속을 태울 수도 있다. ― (어혈이 매우 심한 경우).
* 복사열을 쪼이는 것은 정혈자리와 그 주변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런데 그 열로 인하여 환자의 몸 전체가 더워져서 땀을 흘리는 정도라면 어혈은 오히려 잘 나오지 않는다. ☜=
* 어혈이 매우 느린 속도로 나오면서 어느 정도 부항에 쌓인 상태에서는 어혈이 계속 나오고 있는지 아니면 멈추었는지를 얼른 판단하기가 어렵다. 이럴 땐 눈으로 세심하게 관찰하여야 한다. 부항에 쌓이는 어혈의 양이 4~5분의 시간이 지나도 더 이상 불어나지 않는다면 나오던 어혈이 거의 멈춘 것이다.
* 물집이 생겼다면 찔러서 터뜨리고 계속 정혈을 해도 무방하다. 물집을 무시하고 계속 진행함이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물집이 심한 경우에는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당황하여 정혈을 멈추기 쉬운데, 물집의 생성은 그 자리에 건강이 나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참고> 실제 시험에서는, 정답 선택하기 문제는 이곳 예상문제집처럼 복잡하지 않습니다. 4~5가지 중에서 정답 하나만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p.28
♣ 다음 중 잘못 설명한 것은?
* 어혈이 쌓인 곳에는 피가 흐르지 못하고, 피가 흐르지 못하는 곳에는 온도가 낮다. 온도가 낮은 곳에 어혈은 더욱 굳어버린다. 그래서 자연정혈을 할 때는 정혈자리와 그 주변을 따뜻하게 혹은 덥게 하여야 한다.
(몸 전체를 덥게하는 것보다는 해당 혈자리에만 최대한 덥게 하는 것이 좋다.)
* 정혈을 매일 하거나, 3일에 한 번을 하거나, 10일에 한 번을 하거나, 그런 것은 별 상관이 없다. 단지 전체적인 정혈양이 10일 동안에 200cc, 한 달에 약 600cc의 기준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체중 60kg의 보통사람을 기준으로 평균치를 말하는 것이다. 정혈량을 너무 초과하면 피 부족으로 고생할 수 있고, 미달하면 그 효과가 느리다.
노약자는 이 기준을 무시하고 매우 조금씩 반응을 살피면서 정혈량을 결정해야 한다.
* 정혈침으로 찌를 때 통증의 정도는 사람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인다. 아프기는커녕 <시원하다. 자꾸 찌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아파서 못 하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 어혈이 심하여 잘 빠지지 않는 곳일수록 통증이 크다. 어혈이 많은 곳에는 피가 돌지 못하여 체세포가 경직되어 정혈침으로 찌르면 더욱 아프다.
* 심한 어혈이 어느 정도 빠지고 부드러운 어혈이 나올 때는 통증이 더욱 커진다. ☜=
* 어혈이 나올 때는 정혈자리에 생혈이 돌지 못하여 피부가 싸늘하게 식어서 단단해진다. 이 상태에서 사침하면 더욱 아프다.
p.29
♣ 다음 중 잘못 설명한 것은?
* 전기온열기 등으로 따뜻하게 하거나 부항을 뗀 상태에서 3~5분 정도 기다렸다가 사침을 하면 통증이 크게 감소한다.
* 신장과 그 주변을 계속 정혈하면 근처의 어혈이 신장(주변)으로 끌려와서 함께 치워진다. 다시 말해, 신장(주변)을 계속 정혈하면 신장의 근처 전부를 정혈하는 효과를 본다.
* 그러나 다른 곳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는 심한 어혈은 신장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모세혈관에 오랫동안 막혀서 찌든 어혈은 영원히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 움직이는 어혈도 있고, 움직이지 않는 어혈도 있다. 바람따라 물따라 흘러 다니는 쓰레기도 있고 비바람에도 움직이지 않는 쓰레기도 있는 이치와 같다. 움직이지 않는 쓰레기는 삽으로 파서 치워야 하듯이 움직이지 않는 어혈은 부항으로 끌어내어 치워야 한다. 부항압력은 움직이는 어혈과 노폐물까지 다 제거한다.
* 신장을 정혈하면 신장기능이 좋아져서 피 속의 노폐물(=요산, 요독)을 오줌으로 잘 배출하여 피를 맑게 하며, 몸 전체의 어혈을 줄이거나 어혈의 생성을 느리게 한다.
* 자연정혈의 순서는 신장이 1순위, 위장이 2순위다. ☜=
* 신장과 그 주변에만 많은 어혈을 치운다면 여러 병들이 사라지고 10년 이상 더 젊어진 기분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신장에 어혈이 많지 않는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말이지만...... 신장에서 어혈이 많이 나오는 사람에게는 조금도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참고> 몸 전체 혈자리들 중에서 정혈의 우선순위는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다. 위급한 곳이 우선이다.
<참고> 실제 시험에서는, 정답 선택하기 문제는 이곳 예상문제집처럼 복잡하지 않습니다. 4~5가지 중에서 정답 하나만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p.30
♣ 다음 중 잘못 설명한 것은?
* 두통이나 심장병으로 위급한 상황이라면 응급처방의 차원에서 머리나 심장을 먼저, 그곳의 어혈이 다 나올 때까지 정혈해야 한다. ☜=
<참고> 응급정혈(응급처방)은 어혈이 다 나올 때까지 하는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 병이 낫고 안정을 찾을 때까지 한다. 그 다음 문제는 상황에 따라서 판단한다.
* 중풍(=뇌졸중)으로 쓰러진 사람은 머리에 정혈을 하면 정상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오히려 쓰러지기 이전보다 더 건강해질 수도 있다. 서두를수록 좋다.
* 침으로 찌르지 아니한 상태에서 부항을 공기압으로 붙였을 때, 검붉은색 내지는 어두운색으로 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곳에 어혈이 없다고 단정지어서는 절대로 아니 된다. 깊은 곳에 대규모의 어혈이 숨어있을 수도 있고, 그 자리에 어혈이 너무 심해서 피가 전혀 흐르지 못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하 참고~~~~출제 외~~~~~~
◆어혈을 뽑는 직업이라면 부끄럽고 혐오스럽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에 답하시오.
답> 사람 몸속 생명의 피가 혐오스러운 것입니까?
예나 지금이나 의사는 존경받고 최고 인기 직업이지요. 혹시 의사라는 직업을 부끄럽고 혐오스럽다고 말하는 사람을 보셨나요? 의사들에 비하면 훨씬 더 편하고 깔끔하고 신선같은 직업이지요.
잘 생각해 보시면.... 의사들이 늘상 하는 일이 무엇인지....
피는 물론이고 환자들의 몸에서 나오는 오줌 똥은 물론이고 가래, 피고름 등 온갖 분비물을 뽑아서 만지고 눈으로 검사하고,... 사망진단과 때로는 썩은 시체를 만지고 부검도 해야하고, 사고로 망가지고 부서진 시체를 모아서 수습하고....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럼에도 최고 수재(인재)들이 의과대학을 치열한 경쟁으로 지망합니다.
<참고> 실제 시험에서는 위 내용의 일부만 간단히 작성하면 정답으로 인정합니다.
◆정혈요법 공부를 완성하려면 몇 달 혹은 몇 년을 해야 하나요?
답>정해진 기간이 없습니다. 의사들이 하는 공부의 100분의 1만 하면 충분합니다.
◆의사라는 직업이 존경받고 소득이 높은 핵심 이유 2가지는 무엇입니까?
답> 1. 모든 사람에세 가장 소증한 것은 자신(가족)의 생명이다. 세상 전부를 다 준다고 해도 생명과 바꿀 수 없다. 그런 생명을 지키는 직업이 의사이기 때문.
2. 의사의 수가 부족하기 때문/ (의사단체가 의대정원수를 늘리지 못하게 함)
~~~~~이상 참고~~~~출제 제외~~~~
p.31
♣ 자연정혈과 <거목 뿌리의 원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시오.
어린 나무는 살며시 당겨도 뿌리째 뽑히지만 거목(=큰 나무)은 아무리 당겨도 뽑히지 않는 이치와 같다. 거목의 뿌리를 뽑으려면 한 번에 다 뽑으려고 하면 안 된다. 주변의 잔뿌리부터 하나씩 제거한 다음에 마지막에 중심뿌리를 잡아당기면 쑤~욱 뽑힐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혈이 너무 심하여 잘 빠지지 않을 때에는 주변의 어혈부터 제거한 다음에 중심부를 공략하면 쉽게 정복할 수 있다.
♣ 다음 중 혈자리의 의미로 바르지 못한 것은? 모두 고르시오.
a. 어혈이 많은 자리.
b. 어혈이 많이 있다고 판단하여 정혈을 하고자 하는 자리.
c. 피가 많이 흐르는 자리 ☜=
d. 모든 사람이 거의 공통적으로 어혈이 많이 쌓이는 자리로서 필수적으로 정혈해야 하는 자리.
e. 장기에서 가까운 자리로, 장기 속의 어혈을 뽑을 수 있는 자리.
f. 병이 발생한 자리.
p.32, p.33
♣ 혈자리에 대하여 바른 설명이 아닌 것은? 모두 고르시오.
* 혈자리의 종류(수)는 무수히 많지만, 고정된 것이 아니다.
* 혈자리는 얼마든지 만들어서 엄숙하고도 신비로운 이름을 붙일 수 있다. 그러나 명칭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원리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 혈자리를 되도록이면 많이 정해놓고 모두 암기한다면, 암기가 힘들지만 치료효과는 더 좋을 것이다. ☜=
<참고> 주요 장기를 제외하면 혈자리는 상황적으로 결정되어야 한다.
맹목적으로 정해놓고 암기의 방식으로 정혈하면 생혈만 낭비하고 치료는 늦어지는 결과가 온다.
수많은 병들의 이름을 정해놓고 병 이름에 따라서 치료방법을 다르게 연구하는 현대의학에 대하여 정혈요법은 <생명과 질병의 원리를 무시한 어리석은 짓>이라고 한다.
혈자리 이름을 병명에 따라 많이 정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잘못된 일이다.
* 정혈요법에서는 수많은 혈자리(365개)의 명칭을 대폭 간소화 하였다. 일반적으로 세간에 알려진 불필요한 수많은 권위적인 명칭과 그 명칭으로 인한 학습의 어려움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 하기 위한 것이다. 권위주의와 신비주의로 빠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참고> 300개가 넘는 기존의 수많은 혈자리의 명칭과, 현대의학의 수많은 병 이름은 권위를 부리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생명과 병 치료의 간단한 자연이치를 모르면 당연히 복잡한 학문으로 빠져들기 마련이다.
영문법을 공부하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언어의 자연적 원리를 모르는 인류의 언어학자들은 어쩔 수 없이 끝없는 엉터리 문법공식과 용어로 빠져들고 말았던 것이다.
* 300여 개의 수많은 혈자리와 명칭을 정해놓고 암기하는 방식보다는 원리를 이해하는 공부를 한다면 많은 명칭과 병명을 암기할 필요가 없다.
* 병의 증세에 따라서 스스로 혈자리를 밝혀내어 치유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의술을 깨우쳐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 병의 증세도 다르고 어혈의 형태도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 공동혈을 정혈하면 위장, 신장, 간, 폐, 심장 전체에 공동(共同)으로 좋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공동혈이라 하며 중요한 혈자리다. 이곳도 사람에 따라서 어혈이 나오는 정도가 다르다. 위장, 간, 신장, 폐, 심장 전체에 그 효력이 간접적으로 미치므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혈자리다.
* 신장혈은 자리를 정확하게 찾아야 하는 이유는, 신장이 작기 때문이며, 작은 신장 속의 어혈을 확실히 제거하기 위해서다.
* 피가 부족하다는 말은 적혈구가 부족하다는 말이고, 적혈구가 부족하면 산소공급이 부족해진다. 산소가 부족하면 본능적으로 호흡이 느려지고 심장의 박동은 느려진다. ☜=
<참고> 산소공급이 부족해지면 호흡이 빨라지고 심장박동도 빨라진다.
* 피가 맑아지고 잘 돌면 산소와 영양의 공급이 좋아지기 때문에 혈압은 내려간다.
* 처음 자연정혈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혈압은 오른다고 할 수도 없고 내린다고도 할 수 없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많은 어혈을 제거한 다음에 시간이 지나서 부족해진 피가 보충이 되면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 독사나 독벌레에 물렸거나 벌에 쏘였다면 잠시도 지체하지 말고 물린 자리와 부어오른 곳을 응급정혈 해야 한다. 이때는 어혈을 뽑는 것이 아니고 독에 오염된 피를 뽑아 버리는 것이다. 독에 오염된 피도 일종의 어혈이다.
* 독사에 물리거나 벌에 쏘일 기회는 매우 적다. 모기나 벌레에 물려서 발갛게 붓거나 몹시 가려운 곳이 있을 때, 모기에 물린 자리를 중심으로 부어오른 자리를 정혈침으로 3~5회쯤 찌르고 작은 부항으로 약 1~2cc 정도의 피를 뽑아버리면 된다.
* 피부에 작은 종기가 있다면 그 자체를 정혈하면 즉효를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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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정혈의 첫 느낌에 대해 3가지 경우를 말하시오.
느낌이 좋은 경우.
좋은 느낌이 없는 경우.
오히려 더 나쁜 느낌이 오는 경우.
♣ 신장 정혈의 첫 느낌의 3가지 경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시오.
1. 느낌이 좋은 경우 ― 신장의 어혈은 제거되고 그 주변의 어혈이 신장으로 들어오지 아니한 상태.
2. 좋은 느낌이 없는 경우 ― 신장의 어혈이 빠져나감과 동시에 주변의 어혈이 몰려와서 그 자리를 즉시 채우기 때문. (그러나 10일 혹은 1~2주일 후에 다시 그 자리에 정혈하고 또 10일쯤 후에 정혈을 하여 어혈이 버려진 만큼 건강이 좋아지는 것임은 틀림없다.)
3. 오히려 더 나쁜 느낌이 오는 경우 ― 신장의 어혈을 제거하지 못하고 신장 밖의 어혈(생혈 포함)만 제거하여 피 부족이 온 경우.
드물기는 하지만 신장의 어혈이 빠져나감과 동시에 주변의 어혈이 몰려와서 그 자리를 채운다. 10일쯤 후 2차 정혈에도, 또 그 다음 3차 정혈에도 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좋은 느낌을 경험할 기회가 오기도 전에 피 부족 현상이 먼저 오기 때문에 자연정혈을 시작하기 전보다 더 나쁜 느낌부터 맛볼 수 있다. 그러나 결국에는 반드시 좋은 느낌이 올 것이다.
<참고> 정혈의 첫 성과 혹은 첫 느낌은 낚시꾼의 첫 경험(성과)과 유사하다. 낚시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도 첫 경험에서 월척을 건질 수도 있고 허탕을 치거나 피라미를 건질 수도 있다. 경험 많은 사람이 새로운 낚시터에서 낚시하는 경우에도 월척을 건질 수도 있고 허탕을 치거나 피라미를 건질 수도 있다.
정혈 경험이 없는 사람이 자신의 몸을 정혈하는 경우에도 월척을 건질 수도 있고 허탕을 치거나 피라미를 건질 수도 있는 것과 같이 큰 효과를 볼 수도 있고 시간과 수고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낚시를 수 차례 반복하면 반드시 월척도 올리고 잉어와 가물치도 잡는다.
첫경험에서 월척을 잡았다고 그 다음 낚시에도 항상 그러한 것은 아니다. 첫경험에서 허탕을 쳤다고 그 다음에도 항상 허탕을 치는 것도 아니다. 경험의 유무를 떠나서 자주 그리고 열심히 낚시터를 방문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과를 거두기 마련이듯이 정혈도 그러하다. 신체의 어느 곳이던 생혈이 아닌 나쁜 어혈을 충분히 제거한다면 그만큼 그 자리의 건강이 좋아짐은 불변의 진리라 할 것이다.
<참고> 처음으로 자연정혈로 신장의 어혈을 제거한 사람이 체험하는 첫 느낌은 여러 가지이다. 평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마셔도 이젠 취하지도 않는다.>고 하고,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는 사람은 <이젠 숨이 차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는 피로가 쌓이지 않고, 어깨통이 덩달아 낫고, 어떤 여성은 생리통이 저절로 사라지고, ......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신장의 어혈을 제거한 후 신장기능의 회복으로 나타나는 반응은 그 종류가 무수히 많다.
신장만이 그런 것은 아니다. 차이는 있지만 다른 주요 장기들도 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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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각 번호의 혈자리 이름을 쓰시오.

①빗장혈 ②심장혈 ③간장혈 ④위장혈 ⑤대장혈 ⑥소장혈 ⑦여성혈
①견비혈 ②공동혈 ③신장혈A ④신장혈B ⑥직장혈 ⑦항문혈 ⑧목뿌리혈 (꼬리뼈가 있는 부위는 미추혈이라 해도 좋다.)
♣ 다음 각 번호의 혈자리 이름을 쓰시오.

① 목뿌리혈 ② 옆가슴혈 ③ 간장혈 ④어금니혈
<참고> 혈자리 명칭 그 자체보다는 주요 장기의 위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명칭이 정확하지 않더라도 위치를 알게 하는 말이라면 정답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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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각 번호의 혈자리 이름을 쓰시오.

①정사혈 ②앞머리혈 ③옆머리혈 ④뒷머리혈 ⑤뒷머리보조혈
<참고> 머리의 혈자리는 무수히 많고, 이름을 정하는 것은 대강의 위치를 말하는 언어적 수단에 불과하다. 명칭이 정확하지 않더라도 위치를 알기 쉽게 표시하는 말이라면 정답으로 인정.
♣ 응급정혈에 대하여 잘못 말한 것은?
a. 응급정혈은 당장의 위급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정혈이다.
b. 주로 머리와 심장, 독사나 독벌레에 물린 곳이 응급정혈의 대상이다.
c. 자연정혈의 일반적인 순서나 원칙을 어기고 하는 정혈이다.
d. 머리나 심장에 어혈이 많으면 돌연사를 일으킬 염려가 있다.
e. 신장이나 위장에 어혈이 많으면 돌연사가 올 수 있으므로 응급정혈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참고> 돌연사는 심장마비나 뇌출혈로 인한다. 신장과 위장은 돌연사와 거의 무관하다.
♣ 다음 중 바르지 못한 말은?
* 뒷머리혈은 머리 쪽으로 피가 들어가고 나오는 길목이므로 머리 전체의 건강에 영향력이 있고 귀, 눈, 코의 병 치료와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 머릿속의 어혈을 제거하면 두뇌의 병은 물론이고 눈, 코, 귀의 병을 치료하고 예방한다.
* 정혈량은 10일에 1컵 대신에, 7일에 0.7컵 혹은 14일에 약 1.3컵의 방식도 괜찮다. 매주 혹은 격주단위로 정혈하기를 원하는 사람도 많다.
<참고> 노약자의 정혈양은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여 반응을 보면서 조금씩 늘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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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이나 죽음에 임박한 사람에 대한 정혈은 매우 신중히 해야 한다. 전신에 어혈이 심하며 기력이 약하고 피 회복이 매우 느리기 때문이다.
* 심장병의 모든 원인은 심장 전반의 모세혈관에 막힌 어혈 때문이다. 관상동맥이 병드는 이유도 그렇다.
* 정혈을 하여 어혈이 나오는 상태를 보면 그 자리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고, 어혈이 나오는 그 자체가 치료이며, 동시에 큰 병을 예방한다.
* 40대 이상이면 누구나 심장(염통)부터 우선적으로 정밀진단을 해 보아야 한다. ☜=
<참고> 정혈요법에서 생혈의 손실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정신무장과 그 기술이 중요하다. 어떤 장기의 정밀진단을 위해서 많은 생혈을 낭비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상황이론에 따라서, 상황에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밥 잘 먹고 일 잘하고 젊고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정밀진단을 한다고 하면서 야단법석을 일으킬 필요는 없을 것이다.
건강을 걱정해야 할 연령에 달했거나, 평소에 어느 중요한 곳(장기)에 이상증세를 느꼈다거나, 병원의 종합검진에서 그 자리에 이상 진단이 나왔다면 정혈요법으로 정밀진단을 할 필요가 있다.
정혈요법을 이미 아는 사람은 병원(현대의학)의 건강검진을 받을 이유가 많지 않다. 정혈요법의 원리로 진단하는 것이 더 정확하고, 진단과 동시에 치료와 예방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병원의 진단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다. 정혈요법의 장점과 병원의 장점을 다 이용함이 더 좋다.
정혈요법의 정밀진단은 병이 있는 것으로 의심스러운 부위(혈자리)에 대하여 약간의 생혈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몸속 깊은 곳에 혹은 주요 장기에 어혈이 있는지를 밝히고 뽑아내기 위하여 집중 정혈을 시도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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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장이나 간장은 정밀진단을 하려면 대략 제2~3부항까지만 시도해 보면 거의 정확한 진단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비하여 심장이나 신장 혹은 췌장은 제4~5부항까지(혹은 그 정도)는 시도해 보아야 한다. 그 이유는?
(2~3, 4~5 등의 수치는 정확한 것이 아님)
폐장이나 간장은 겉피부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있지만, 심장, 신장,췌장 등은 겉피부에서 비교적 먼 거리에, 즉 몸속 깊은 곳에 위치하므로.
♣ 독사에 물렸을 때 현대의학의 처방이 아닌 것은?
a. 상처부위를 식염수로 소독하고 링겔 영양주사를 맞게 한다.
b. 독이 몸 전체에 퍼지지 않고 다리에 집중되면 다리를 썩게 할 수도 있으니 몸 전체의 혈액에 독을 중화(=희석)시키기도 한다.
c. 독사에 대해서 현대의학에서 약물처방이 있으나 약물의 부작용이 심하여 정신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생명에 위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처방하지 않는다.
d. 물린 자리에서 피와 함께 독을 뽑아버리는 방법을 사용한다. ☜=
e. 독사에 물렸을 때, 한의사가 처방하기 위해서는 외과병원에서 혈액 오염도 검사를 받아와야 된다. (한의사는 처방권이 없는 것과 다름없음)
♣ 자연정혈의 기본원칙으로 바르지 못한 설명은?
* 시간의 낭비와 생혈의 손실을 최소로 하고 어혈을 최대로 많이 제거하는 것이다.
* 피 부족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을 줄이고, 가장 짧은 기간 내에 가장 적은 노력으로 병을 고치고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
*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암기하려 하지 말고 이치적으로 이해를 하여야 한다.
* 생혈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부항으로 여러 혈자리를 동시에 정혈하는 것이 좋다. ☜=
<참고> 여러 혈자리를 동시에 정혈하는 것은 생혈낭비의 가능성이 많다. 여러개의 부항을 통제할 일손(도우미)이 있다면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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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혈의 손실도 최소로 하고, 짧은 시간에 많은 어혈을 뽑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특정한 답이 없고, 환자의 상태와 여러 가지 사정에 따라서(=상황이론에 따라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일이다.
* 가슴 전체가 중요한 혈자리라고 할 수 있고, 허리와 복부 전체가 또한 중요한 혈자리라고 할 수 있다. 이 속에는 생명과 직결되는 모든 장기들이 전반적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 신장병이나 심장병이 있을 경우, 혈자리의 위치에 얽매이지 말고 가슴이나 복부의 아무 곳이나 정혈하면 신장병이나 심장병이 치료된다. ☜=
* 머리에 어혈이 많아서 두뇌가 중추적인 기능을 제대로 못한다면 그 영향이 몸 전체에 미칠 수 있다. 주요 장기들의 자율신경에는 물론이고 팔 다리의 신경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머리에 피가 돌지 못하여 일부 뇌세포의 기능이 정지되면 그것이 기억(판단)력 감퇴(마비)나 정신병, 우울증 등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 발가락에 피가 흐르지 못하는 이유로 가장 적합한 것은?
a. 발가락의 모세혈관이 막혔기 때문이다.
b. 발목의 혈관이 막혔기 때문이다.
c. 다리에 핏길(혈관)이 막혔기 때문이다.
d. 허리의 핏길이 막혔기 때문이다.
e. 발까락을 포함하여, 심장에서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혈관의 대부분(=특히 다리) 혹은 일부분이 막혔기 때문이다. ☜=
♣ <무릎관절의 어혈을 제거하면 무릎관절염이 낫고, 머리를 정혈하면 두통이 낫는다.>는 말에 대하여 정혈요법의 관점에서 비평하시오.
절반은 옳고 젊반은 틀린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 옳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오장육부(육장육부)의 건강이 나쁜 상태에서는 낫지 않을 수도 있다. 오장육부가 건강해야 맑은 피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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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정혈로 무릎의 퇴행성관절염 하나를 완전히 고치려면?
사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운이 좋다면 무릎에만 한 두 번의 정혈로도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른 곳은 다 건강하고 무릎만 아픈 상태라면, 무릎의 어혈만 제거하면 깨끗하게 완치한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많지 않다.
무릎 주변의 어혈도 함께 제거하면 더 좋은 치료효과를 본다. 오장육부가 건강하다면 더 좋은(빠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참고> 실제 시험에서는 위와 같이 길게 답을 쓰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몇 가지만 요약해서 작성하시면 정답으로 인정합니다.
~~~~~~~~~~~~~~~~~
더 길게 말한다면(참고사항)
무릎관절염을 100% 완치하려면
신장, 위장, 간장,... 몸통의 주요 장기들을 치료하는 것 외에도 허벅지의 어혈을 제거하고 무릎관절 그 자체와 아래 위 주변에 숨어있는 어혈을 뽑아 버려야 하며, 기왕이면 무릎관절 이하 발목과 발까지 모두 건강해야 무릎관절염도 100% 완치될 수 있으며, 또 기왕이면 머리와 척추의 어혈을 제거하여 중추신경이 건강해지면 관절염도 최고의 상태로 좋아질 수 있다.
이와 같이 퇴행성관절염 하나가 100% 완치되려면 1년~2년의 긴 세월이 걸린다. 관절염 하나를 치료하기 위해서 1~2년이 걸리는 것이 아니고 온몸 전체의 백 가지 병을 다 고치기 위해서 1~3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는 말이다.
몸 한 곳의 건강은 몸 전체와 상당한 연관성이 있음을 설명하기 위한 것임.
퇴행성관절염 하나를 완전하게 고치려다가 온 몸의 모든 병을 다 고치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
나 한 사람이 100% 행복하려면 내 가족 모두가 100% 행복해야 한다는 논리와 비슷하다.
현대의학은 20년이 걸려도 치료는 고사하고 수술하는 단계로 악화되기만 한다.
♣ 자연정혈에 필요한 시간을 설명하시오.
자연정혈을 실천하려면 1회에 약 1시간 반, 한 달에 약 5시간, 휴식시간이 필요하므로 1년 동안에 약 30시간만 투자한다. 한 달 평균 3시간 정도이다. 모든 병을 원천적으로 고치고 예방하기 위하여 한 달에 약 3시간, 2년 동안에 약 60시간을 투자하지 못한다면..... 그런 사람도 있을까? 노인이나 중환자가 아니라면 대부분 1년 정도면 상당한 효과를, 2~3년이면 누구나 큰 효과를 보는 기간이다. 한평생 정혈요법과 함께 한다면 정말 좋다.
<참고> 실제 시험에서는 위 숫자들의 크기는 비슷하게 작성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정확한 숫자는 없습니다.
실습편 3
정답표시 기호 ☜=
♣ 머리의 모든 병을 완전히 치료하기 위한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a. 머리의 어혈을 제거하여 머리에 피가 잘 돌게 해야 하고
b. 신장, 간장을 정혈하여 피를 맑게 해야 한다.
c. 위장, 췌장의 기능을 살려서 영양 공급이 있어야 한다.
d. 폐 기능이 건강하여 산소공급이 충분해야 한다.
e. 몸통의 여러 장기는 무시하고 머리의 어혈만 충분히 제거하면 된다. ☜=
♣ 머리끝에 피가 돌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시오.
심장에서 머리끝까지 이어지는 혈관의 대부분 혹은 일부분이 막혔기 때문
♣ 머리의 건강과 몸 전체의 건강의 연관성을 설명하시오.
두뇌는 모든 장기의 자율신경과 중추신경 등의 집합체이므로 두뇌가 건강하면 두뇌의 지배를 받는 모든 장기와 모든 조직이 그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팔다리와 몸통의 건강은 머리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
<참고> 국가에서 정부의 영향을 받지 아니하는 국민은 한 사람도 없듯이 신체에서 머리(두뇌)의 영향을 받지 아니하는 곳이 없다.
모든 국민의 영향을 받지 아니하는 정부나 대통령이 없듯이 모든 신체의 영향을 받지 아니하는 머리(두뇌)는 없다. 손톱 밑에 가시 하나가 있어도 그것이 뇌신경과 정신건강에 적지 아니한 영향을 미친다. 작은 걱정거리 하나라도 그것이 머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또 그것이 신체의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걱정거리가 있는 사람은 얼굴색이 나빠지고 위장 기능도 떨어져서 소화가 잘 안 되는 등의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목욕하면 허벅지 이하 다리에서 평소보다 때가 많이 밀린다. 때가 잘 벗겨진다. 핏길이 열려서 평소보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그 일대에서 피 부족으로 가사상태에 있던 세포(=수면세포)들이 생기를 되찾아 활발한 분열이 일어나서 새 세포를 번식한 다음 그 자리를 물려주고 자신은 분해되어 밖으로 배출되어 때가 되는 것이다. 부진했던 세대교체가 다시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의 몸에서 때가 많이 벗겨지는 것은 누구나 경험할 것이다.
마른 사람의 경우, 허벅지 밑으로 갑자기 살이 찌거나 다리가 굵어진다. 체중도 불어난다. 그러나 시일이 지나면서 굵어진 다리는 알맞게 감소하고 불어났던 체중도 조금 감소하지만 정혈하기 전의 마른 상태보다는 더 살찐 상태로 유지된다. 더 건강해진 것이다. 정혈을 제대로 실천하면 마른 사람은 반드시 보기 좋게 살이 오른다. 병적으로 비만한 사람은 반드시 살이 빠진다.
이같은 현상은 정혈할 때마다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연정혈을 계속 실천하면 누구에게나 반드시 나타나는 현상이다.
♣ 혈자리에 대하여 바르지 못한 설명은?
*뒷머리혈 ― 머리로 피가 들어가고 나오는 길목이기도 하다. 머리 전체는 물론, 눈 코 귀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머리를 정혈하려면 이곳을 먼저 하는 것을 고려해 본다.
*정상혈 ― 뒷머리혈에 어혈이 많은 상태에서는 정상혈을 정혈하면 효과가 낮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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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머리(아래)보조혈 ― 삭발이 정녕 곤란한 경우라면 이곳 뒷머리보조혈을 이용하면 좋다. 물론 이곳도 삭발은 해야겠지만 위쪽의 머리카락으로 덮어서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앞머리혈 ― 눈(안구)에서 가까운 곳이기에 눈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뒷머리혈이 어혈로 막힌 상태에서는 효과가 없거나 낮을 수도 있다
*빗장혈 ― 이곳을 정혈하면 폐와 기관과 목청은 물론 가슴 내부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남근혈 ― 이곳이 남성의 정력을 전부 결정하는 혈자리이다. ☜=
*견비혈 ― 이 자리는 견비통 하나만 치료하라고 정한 것이다. ☜=
<참고> 모든 혈자리는 한 가지 병이나 특정한 병만 치료하려는 것은 아니다. 한 자리의 피흐름이 여러 방면으로 영향을 준다.
♣ 다음 중 바르지 못한 설명은?
* 머리 전체가 혈자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처음에는 머리혈의 기본혈자리 5곳을 벗어나지 않는다.
* 자연정혈에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면 몸에서 나타나는 신호와 느낌에 따라서, 어느 곳을 먼저 해야 할지, 그리고 얼마만큼 해야 할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 몸 전체의 주요 혈자리(=특히 장기와 머리)에서 어혈비율이 60%이던 것을 전체적으로 40%로 낮춰준다면, 원래의 60%로 돌아가려면 차후 20년 정도는 더 걸려야 할 것이다.
* 자연정혈에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면, 나의 몸은 물론이고 타인의 몸에 대해서도 어혈이 있는 자리가 마음의 눈에 다 보이게 된다.
* 머리와 몸통의 건강을 먼저 확보한 다음에 팔, 다리, 어깨를 마지막으로 관리한다.
* 정혈을 할 때 눈에 보이는 굵은 혈관을 찌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몸통을 정혈할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
<참고> 몸통이나 머리를 정혈할 때는 굵은 혈관을 찌를 염려가 거의 없다. 그러나 팔 다리와 손발에는 눈에 보이는 혈관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굵은 혈관을 찌를 염려가 많다. 그러나 찔러도 별 문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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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혈을 하던 중에 굵은 혈관을 찔러 피가 많이 나올 때 필요한 조처와 현상을 설명하시오.
손끝으로 눌러서 피가(출혈이) 멈출 때까지 1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시작하도록 한다. 실수로 혈관을 찔렀다 할지라도 그 혈관이 표피에 깔려있는 것이라면 곧바로 부항을 대어 공기압을 걸면 부항의 테두리가 혈관의 양쪽을 차단하므로 출혈이 즉시 멈춘다. 그럴 때는 그대로 자연정혈을 진행할 수 있다.
부항에 공기압을 걸면 부항의 테두리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표피의 혈관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손으로 부항을 지그시 눌러주면 더욱 차단되어 주변의 표피로부터 생혈이 나오는 것을 막아준다.
그러나 찔린 혈관이 피부 깊숙한 곳으로 연결된 경우에는 부항에 공기압을 걸면 생혈이 더욱 분출한다.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이럴 땐, 부항을 떼어내고 손끝으로 (솜을 대고) 찌른 자리를 눌러서 피가 멈출 때까지 1~3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시작하면 된다.
<참고> 위 욧점만 정리하여 간단히 답을 작성하면 정답으로 인정합니다.
♣ 자연정혈요법에 관련하여 상황이론을 간단히 설명하시오.
혈자리, 정혈순서, 정혈량, 휴식기간,... 등의 모든 것은 암기식으로 정답을 정해둔 것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상황에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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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중 바르지 못한 설명은? 모두 고르시오.
* 주요 장기와 머리를 제외하면 혈자리의 이름이 필요 없다. 그 이유는 혈자리가 너무 많고, 눈이 아닌 곳은 어디든지 혈자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만약 수많은 혈자리를 정해놓고 신비한 이름을 붙여서 암기하게 한다면 그것을 공부하기에는 힘이 들지만, 치료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
* 어혈은 모세혈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생성될 수 있다. 겉피부에도, 속피부에도, 척추 속에도.
* 움직이지 못하고 한 자리에 멈춰버린 어혈도 있지만, 이곳저곳으로 천천히 이동하는 어혈도 있다.
* 불임이나 자연유산의 걱정에 대해서도 자연정혈로 쉽게 해결한다.
* 자연정혈의 최종 목적은 몸속의 어혈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다. ☜=
* 자연정혈을 하면 항상 곧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
<참고> 정혈의 효과는 바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지만, 대개는 회복의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관절염이나 골다공증처럼 손상된 뼈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장기는 막힌 어혈이 빠져나가고 피가 도는 순간부터 효력이 나타난다. 그러나 악성 어혈로 망가진 조직이 더욱 회복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정혈 후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그리고 부족해진 피가 회복되면서 더욱 효과가 나타난다는 뜻이다.
p.46
* 무릎관절이 건강하려면 몸 전체가 건강하면 더 좋다. 무릎뿐만이 아니다. 신체의 어느 한 부분이 완전히 건강하려면 몸 전체가 함께 건강해야 한다.
* 어혈이 많은 피부는 감각이 둔하여 외부의 자극에 대하여도 별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
<참고> 어혈이 많은 피부는 외부의 자극에 대하여 방어력이 약하다. 그 자리에 피가 잘 돌지 않기 때문이다. 정혈침으로 찌르면 심한 통증을 느끼고, 여름 햇볕에 노출되면 쉽게 화상을 입는다. 작은 자극에 대하여도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고, 작은 상처를 입어도 잘 낫지 않는다.
* 부항으로 물집을 일으킨 다음에, 부항의 진공 압력으로 물집에서 자연스럽게 진물이 나오게 함으로서 각종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고 실천하는 사람들도 많다. (정혈에 비하여 견디기가 어렵고 효과도 크게 낮다.)
<참고> 실제 시험에서는, 정답 선택하기 문제는 이곳 예상문제집처럼 복잡하지 않습니다. 4~5가지 중에서 정답 하나만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 정혈자리에 소독이 거의 필요 없다고 하는 (2가지) 이유는?
1. 어혈이 제거된 자리에 생혈이 흐르면 백혈구도 함께 흐르기 때문.
2. 바늘로 찔러서 상처를 일으킨 곳에는 백혈구들이 집중적으로 몰려온다. 그러나 모든 백혈구들이 그곳에 다 모이는 것은 아니다.
<참고> 정혈로 어혈이 서서히 빠져나갈 동안에는 백혈구는 이 상황을 감지하고, 어혈과 함께 몸밖으로 나가지 않으려고 스스로 야무지게 행동한다.
<참고> 약을 바르거나 먹어도 낫지 않는 종기나 부스럼(=피부병)도 그 자리에 정혈을 하면 곧바로 낫는다. 이만하면 이유를 알 것이다. 소독약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밝은 태양 앞에 촛불을 켠다면 도움은 안 되고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것과 같다. 10년이 지나도록 사라지지 않는 피부의 흉터도 그 자리에 정혈을 하면 그 흉터가 사라기도 한다.
소독약을 사용치 않는 대신에, 혈자리와 그 주변을 청결히 유지해야 한다.
♣ 어느 한 곳을 정혈하여 많은 어혈을 제거하였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결과를 바르게 말한 것은?
a. 최소한 한 가지 병은 반드시 고친다.
b. 여러 가지 병을 반드시 고친다.
c. (드물지만) 한 가지 병도 못 고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병을 고칠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어혈을 제거한 만큼 건강이 좋아지는 것이다. ☜=
p.47
♣ <정혈요법으로 암을 완치할 수 있나?>는 질문에 대해서 답하시오.
<소방차나 소방헬기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느냐?>는 질문과 같다. 암은 보통의 병과 다르다. 마치 건물의 화재나 산불과 같다. 소방차나 소방헬기라면 분명히 불을 끌 수 있는 막대한 능력이 있다. 그러나 불을 진압하는 속도보다 불이 확산되는 속도가 더 빠를 때는 건물도 산도 다 타서 잿더미가 될 수도 있다.
불이 번지는 속도가 너무 빠를 때는 소방차나 소방헬기도 어쩔 수 없듯이, 암이 퍼지는 속도가 빠를 때는 정혈요법도 어쩔 수 없다. 단, 수혈을 받을 수 있다면 정혈요법으로 암의 완치가 100% 가능하다.
죽음 직전의 환자도 살릴 수 있다는 이론이 성립된다. 허가받은 병원만이 수혈을 할 수 있는데, 암 환자가 수혈을 받으면서 정혈을 쉬지 않고 계속 하여 몸 전체의 어혈을 제거하고 맑은 피를 공급한다면 암은 번지는 속도보다 정혈요법으로 진압하는 속도가 더 빨라서 곧 진압되고 만다.
자연정혈요법의 최대 약점은, 도중에 피가 모자라서 정혈을 계속하지 못하고, 피가 다시 회복될 때까지 시간의 제한을 받는 것이다. 피 부족으로 인한 시간제약만 아니라면 암을 비롯한 모든 병을 반드시 완치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 <자연정혈은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나?>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하시오.
죽음에 임박한 사람, 다시 말해 생사의 경계를 이미 넘어간 사람은 정혈요법으로 살릴 수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누어진다. 나누어지는 기준은 무엇일까? 환자의 상태와 정혈해주는 사람의 능력이다.
피부족 현상만 없다면, 즉 정혈을 무제한으로 계속 할 수만 있다면 꺼져가는 모든 생명을 살릴 수 있다.
p.48
♣ 정혈요법에 대한 믿음은 있는데, 왠지 자연정혈을 혼자서는 실천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타인이 정혈을 하여주면 좋아하지만 스스로는 안 하거나 못 한다. 이런 사람들에 대하여 우리의 바른 자세는?
그런 사람들을 탓하거나 나무랄 것이 아니다. 이해하고 인정해 주어야 한다. 의사라는 직업이 존경받고 잘 사는 직업이라고 하여 모든 사람이 의사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님과 같다. 이런 사람들에게 집에서 혼자 정혈요법을 실천하기를 기대하거나 강요할 것이 아니고,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위의 답은 하나의 표본에 불과하며, 위와 다른 방식으로, 혹은 더 발전된 방법(의견)을 제출하시면 합격.
♣ 다음 중 혈자리 수를 가장 많이 제시한 학회는?
a. 수지침학회 b. 동양쑥뜸학회 c. 자연정혈요법학회 ☜= d. 심천정혈요법학회 e. 한국부항요법학회
♣ 다음 중 혈자리 수를 가장 적게 제시한 학회는?
a. 수지침학회 b. 동양쑥뜸학회 c. 자연정혈요법학회 ☜= d. 심천정혈요법학회 e. 한국부항요법학회
<참고> 정혈요법은 암기해야 할 혈자리 수가 가장 적다. 하지만 가장 많은 혈자리를 제시하였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몇 가지 주요 혈자리는 위치와 이름을 정해놓고 암기하게 하였고, 나머지 수많은 혈자리는 위치와 이름을 정하지 아니하였을 뿐이다. 정하지 아니한 이유는 원리와 이치와 상황에 따라서 혈자리를 찾는 것이 정답이기 때문이다. 상세한 설명은 자연정혈요법 교재에 있으니 생략한다. 정혈요법의 혈자리 수는 가장 많으면서도 암기할 것은 가장 적다는 것이다.
p.49
♣ 자연정혈요법과 이전의 <일반 정혈요법, 사혈요법>을 학술적으로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참고> 자연정혈요법 특징은, 혈자리 수가 가장 많고, 암기할 혈자리 수는 가장 적다. 그리고 상황이론이다.
-화면확대-

~~~~~~이하 참고~~~~~~~~~~~~~
◆책에는 초등학생도 할 수 있다 하였고, 하루만 공부하면 30년 공부한 의사가 못고치는 병도 고친다고 하였는데, 지나친 표현(거짓말)이 아닙니까?
◆책에 어금니혈은 있지만 앞니혈, 송곳니혈은 왜 없죠?
◆홧병도 치료 가능한지요. 혈자리와 방법은?
◆의술을 공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토끼의 거짓말 같은 거짓말이 없게 하는 방법은?
답>원소이론과 상황이론을 잘 알고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자연정혈요법에도 토끼의 거짓말 같은 일들이 매우 많다.)
~~~~~~이상 교재 참고~~~~~~~~~~~~
p.50
정혈요법이 일반 사혈요법보다 늦게 나왔지만 혈자리의 이름이 쉽고 간단하면서도 과학성과 정확성이 크게 앞선다. 예를 들어, ㅅㅊ정혈요법에서 말하는 <고혈압혈, 두통혈, 간질혈, 감기혈, 풍치혈, 닭살혈,....등>은 매우 잘못 지어진 이름이다. 병의 이름으로 혈자리 이름을 정한 것도 큰 실수이다. 예를 든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ㅅㅊ정혈요법의 또 다른 안타까운 점은 <어디를 정혈하면 무슨 병이 낫는다>는 식의 단편적인 암기식이다. 가르치는 사람은 그런 의도가 아니라 할지라도 학습자들은 그렇게 암기식으로 잘못된 공식을 믿어버릴 염려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ㅅㅊ정혈요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어혈을 제거하면 모든 병이 낫는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기 때문일 것이다. ㅅㅊ정혈요법의 사회적 이미지가 나빠지면 정혈요법도 함께 나빠진다. 비평과 비판을 통하여 다함께 바른 길을 가야하며, 정혈요법도 여러분들의 가혹한 비평과 비판을 통하여 발전하게 될 것이다.
♣ 젊은 시절에는 허리와 엉덩이에 탄력이 있고 곡선미가 있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군살이 붙거나 쪼그라들어 탄력과 곡선미가 사라지는 원인을 간단히 설명하시오.
허리와 엉덩이 방면의 주요 혈자리가 나이가 들면서 어혈로 막혔기 때문이다. 피가 흘러야 할 곳은 막히고, 그 대신 다른 방향으로 핏길이 돌아가면서 다른 불필요한 곳으로 영양을 공급하면서 불필요한 군살이 형성되는 것이다. 또한 화분에 물이 마르면 (꽃)잎이 시들어 버리듯이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피부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들기도 한다.
p.51
♣ 소화불량에 대한 현대의학의 약처방과 정혈요법의 차이를 말하시오.
약물(소화제)은 먹는 동안에만 효력이 있다. 이에 비해 정혈요법은 소화기관의 기능을 근본적으로 되살려 준다.
<참고> 약물은 소화를 도와줄 뿐이다. 따라서 약물을 중단하면 장기능은 더욱 나약해진 상태가 된다. 게다가 약물은 신장과 간을 점점 병들게 한다.
♣ 목욕을 자주 함에도 불구하고 몸에서 짠내(=소변냄새)가 나고, 기거하는 방에서도 짠내(=찌린내)가 난다면 주로 어느 장기의 문제인가?
신장
<참고> 소변을 흘리거나 요실금 때문에 소변냄새가 나는 것이 아니고 신장이 배출하지 못한 요산이나 요독이 피부를 통하여 배출되기 때문.
♣ 현대의학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항생제는 수많은 바이러스에 모두 대처할 수도 없고, 특히 끊임없이 생성되는 변종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더욱 무력할 뿐이다. 그렇다면 조물주가 개발하여 우리에게 부여한 가장 강력한 자연(천연)항생제는 무엇인가?
백혈구
<참고> 백혈구는 인체의 모든 침입균(바이러스)에 대하여 강한 대항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백혈구가 좋아하는 환경(=산소가 풍부한 맑은 피와 열린 혈관)이 사라지면 별 소용이 없다.
♣ 신부전증을 정의하시오.
신장으로 흘러야 할 혈액이 정상치의 30% 이하로 흐를 때. 신장의 기능이 30%이하로 떨어진 상태.
<참고> 10~15% 이하로 떨어지면 사망에 이른다.
♣ 신부전증 환자가 이용하는 <투석기>가 무엇인지 설명하시오.
인공신장 ― 신장의 역할을 대신하는 기계
<참고> 한쪽 혈관을 호스로 연결하여 투석기로 피를 흘려보내면 이곳에서 피를 여과하여 맑게 한 다음에 다른 쪽 혈관에 연결된 호스로 몸속에 다시 들어간다. 많은 시간과 고생과 의료비가 든다.
p.52
♣ 피부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과정을 설명하시오.
신장이나 간, 폐 등의 주요 장기의 기능이 나빠지면 요산 등의 각종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거나 처리하지 못하고 혈액에 섞여 떠돌면서 체세포에 자극을 주어 체세포(피부)를 매우 민감하고 불쾌한 상태로 만든 것이다. 그리하여 피부는 외부로부터의 작은 자극에도 쉽사리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피부 알레르기이다.
<참고> 아토피나 각종 피부병이 발생하는 원리도 이와 같고, 두통이나 퇴행성 관절염이나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원인의 절반도 이와 유사하여, 결국은 주요 장기들의 기능저하가 주된 원인의 50% 정도를 차지한다.
♣ 어금니혈을 정혈하면 각종 잇몸병이나 치통이 사라지고 입 냄새도 사라질 수 있는데,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어금니혈은 아래 위의 잇몸으로 피가 흐르는 길목이기 때문에 이곳의 어혈을 제거하면 잇몸으로 피 흐름이 좋아져서 각종 잇몸병이 사라지기 때문.
<참고> 어금니혈은 턱을 움직이는 턱근육이 집중된 곳이기도 하다.
♣ 오래된 고혈압을 자연정혈로 완치하려면 비교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 이유를 말하시오.
고혈압의 원인은 신체의 어느 한두 군데가 아닌 여러 곳의 핏길이 막힌 것이 원인이므로 여러 곳의 어혈을 충분히 제거하려면 당연히 긴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어혈을 제거하여 핏길이 열리는 만큼 조금씩 효과가 나타난다.
♣ 고혈압 환자의 신장에서 어혈을 많이 제거하였다면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 주된 이유는?
신장은 크기에 비하여 많은 피가 흐르는 장기이기 때문. 또한 신장의 기능이 좋아지면 심장이 무리하게 일하지 않아도 되므로....
<참고> 그러나 신장 기능이 좋아진다고 할지라도 폐나 위장 등의 기능이 나쁘다면 심장은 여전히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 심장이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혈압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p.53
♣ 고혈압 환자가 자연정혈로 많은 어혈을 제거한 다음에 혈압수치를 측정해보면 혈압이 내리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혈압의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약간 상승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이유를 말하시오.
정혈로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하지만, 정혈을 하고 피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피 부족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산소와 에너지 공급의 부족을 충당하기 위하여 심장은 더 바쁘게 움직여서 혈압을 올리는 작용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참고> 고혈압 환자는 정혈 후에 바로 나타나는 혈압수치에 흔들리면 아니 된다. 긴 기간을 두고 몸 전체적으로 충분히 어혈을 제거한 다음에 피 부족이 충분히 회복된 상태에서 총체적으로 혈압수치를 관리하여야 한다. 정혈기간 중에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혈압이 크게 올라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 이유는 정혈로 인하여 핏길이 열리면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함께 하기 때문이다.
♣ 고혈압환자가 자연정혈을 (시작)하면서 평소에 먹던 혈압약을 갑자기 중단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를 말하시오.
고혈압이 심한 환자가 갑자기 약을 중단하면 위험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혈을 한다고 갑자기 혈압이 치료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고혈압 환자가 평소에 먹던 약을 멀리하면 심리적으로도 불안하여 혈압상승을 부채질 할 수도 있기 때문.
♣ 정혈요법으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은 너무 쉽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를 자연의 이치로 말하시오.
고혈압의 원인은 신체의 핏길이 막힌 것이고, 막힌 핏길을 열어주기만 하면 고혈압은 당연히 치유되는 것이며, 정혈요법은 막힌 핏길을 여는 가장 명백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연정혈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은 쉽고 확실하다고 하는 것은 오늘 당장 치료가 가능한하다는 뜻은 아니다. 현대건설이 고속도로 하나를 건설하는 것은 너무 쉽다. 그러나 지금 당장 결과물을 내 놓지는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p.54
♣ 현행 의료법에 의하면, 의대나 한의대를 졸업하지 아니하면 가족이나 일가친지 친구 아닌 불특정 다수의 병을 고쳐주고 돈 받는 행위를 하지 못한다. 정혈요법을 공부하여 세상에 의술을 베풀고 돈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은 어떤 이론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예시) 법률을 개정하는 일이 쉬운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법률을 어겨서도 아니 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병을 치료하고 사람을 살리는 것은 법이 아니며, 의대 졸업장도 아니다.
법률이 물과 공기와 자연의 흐름을 막을 수 없듯이 자연정혈요법은 그 무엇으로도 막지 못한다. 거대한 댐이나 제방으로 물을 막는다고 할지라도 물은 기어코 제 갈 곳은 어디든지 언제든지 다 가고 말듯이 우리는 어떤 장애에도 충돌하지 않고서 마음껏 갈 길을 다 갈 수 있다. (별도설명)
<참고> 엄격한 의미에서는 나 자신과 내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금품을 받고 치료하면 법에 위배되며, 불특정 다수에게 돈을 받을 목적으로 치료행위를 하는 것이 처벌의 대상이며, 보통 1년 이하의 징역(집행유예)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고, 동일 분야에 전과가 없을 경우는 거의 전부 100만원 정도의 벌금형이다.
사람을 속이고 기만하여 살인에 가까운 정도의 심각한 의료사고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면 (과실치사죄로) 징역형의 큰 벌을 받는다.
이런 벌은 의사나 한의사는 물론, 약사나 제약화사는 물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다.
<법률문제는 얼마든지 길이 있다.> 정혈요법 사업에 동참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하여 의술을 베풀고자 하시는 분들께는 얼마든지 길이 있음을 별도로 교육하고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들께는 의료법 등에 대하여 별도로 안내가 있다. 이런 일이 아니어도 세상 모든 일에는 법적인 문제가 따르기 마련이며, 자연정혈요법에도 법적인 문제는 너무 쉽고 정확한 대책이 있다.
의사도 약사도 법률 공부를 하지 않고는 존재할 수 없다. 운전을 하는 모든 사람들도 운전과 관련된 법(도로교통법)을 공부해야 운전을 할 수 있다.
자연정혈요법 자격증을 취득히여 의료활동(사업)을 하시는 분에게는 얼마든지 길을 열려 있다. 하늘을 맘껏 나는 새와 같다.
p.55
♣ 지병으로 통증을 앓는 사람이 독한 술을 마시면 통증이 크게 줄어든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알콜이 체내 혈액에 흡수되면 일종의 마취제나 진통제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
♣ 암 진단을 받고서 수술을 받으려는 사람에 대해 잘못한 것은?
a. 수술을 하면 안 된다고 조언한다. ☜=
b. 수술을 받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
c. 정혈요법을 배워서 실천하도록 안내한다.
d. 암이 발생하는 원리와 치료되는 원리를 알려준다.
e. 정혈요법으로 암을 반드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해준다. ☜=
<참고> 수술이 최선책은 아니지만 정혈요법의 관점에서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 이유는 암은 빠른 속도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정혈요법으로 암을 고칠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암을 예방하는 일이라면, 수술 후에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면, 그리고 암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일이라면 정혈요법이 최선의 방법이며 필수적인 것임을 알게 하여야 한다. 정혈요법을 어설프게 공부한 사람은 암환자에게 <병원의 수술을 포기하고 정혈로 치료하면 된다.>고 잘못된 조언을 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수술을 포기하고 정혈요법으로 해력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p.56 p.57
의사에게 자연정혈을 해도 되느냐고 상담해서는 안 된다. 의사는 정혈요법이 뭔지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중요한 이유가 있다. 짐작하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연정혈을 병원(병실)에서 하면 안 된다. 자연정혈이 무엇인지 모르는 의사가 동의할 이유가 없고, 자연정혈을 아는 의사라 할지라도 동의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혈한 사실을 담당 의사에게 숨길 것인지는 상황에 따라 판단한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숨기는 것이 원칙이다.
정혈로 피 부족이 오면 얼굴에서도 나타나고 혈액(빈혈)검사에서는 더욱 나타나기 때문인데, 만약 이 때에 정혈한 사실을 숨긴다면 의사는 빈혈이나 다른 이상이 있는 환자로 오해하여 또 다른 정밀검사를 하는 등으로 치료과정이 더욱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의사에게 <제 손으로 정혈했습니다.>고 말하기 보다는 <저의 친구(친척)가 해주었습니다.> 혹은 <한의원(비슷한 곳)에서 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이때 의사는 가볍게 꾸짖거나, 혹은 단순히 웃고 넘길 수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의사가 꾸지람을 하거나 <그런 일은 하지 마세요.>라고 말할 때는 반항하면 안 된다. <예, 잘 알겠습니다.>라고 순종하는 자세가 올바르다. 그렇게 하면 의사는 협조적으로 나올 것이다.
의사는 부족한 사람이 아니다. 정혈요법이 무엇인지 모를 뿐이다. 정혈요법 책을 제대로 읽어본다면 반대할 의사는 없을 것이다. 의사는 암환자의 마음과 몸을 잘 지켜줄 사람이다.
~~~~~~~~~~~~~~~~~~~~~~~
♣ 암 수술을 받고 위기를 극복한 환자에게 암이 재발했을 경우, 현대의학은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출제 아님/ 참고>
처음 발생한 암을 수술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약물(머리카락이 다 빠지는 정도의 지독한 항암제 등)을 신체에 주입하여 몸 전체를 오염시킨 상태이기 때문에 어혈이 너무 많아져서 암이 재발할 가능성을 높여놓았을 뿐만 아니라 더 이상의 약물을 견딜(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참고> 암 수술과 치료과정에서 각종 약물로 몸(혈액)이 오염되기 때문에 몸속에는 엄청난 어혈이 쌓여있다. 어혈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연정혈요법은 죽음에 임박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답변하시오.
<참고>
환자의 상태와 정혈을 해주는 사람의 능력이 결정한다. (상황이론)
신체의 다른 곳들은 다 건강한 몸인데, A장기 하나만 (혹은 두 개만) 위급하여 죽음에 임박한 환자라고 한다면 A장기 하나만 (혹은 두 개만) 성공적으로 정혈한다면 완전한 정상인으로 살릴 수 있다.
그러나, 환자의 전신이 (거의 모든 장기들이) 어혈로 가득한 상태라면, 어느 한 두곳을 정혈하여 효과를 본다고 할지라도 잠시 후 (부족해진 피가 회복되기도 전에) 또 다른 곳에서 여기저기 중병이 발생할 것이며 결국 생명을 잃게 된다. 즉, 책에서 말한 대로 때를 늦추면 살릴 수 없다.
~~~~~~~~~~~~~~~~~~~~~~~
p.58
♣ 피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혹은 필요에 의해서 수혈을 충분히 받았다. 그럼에도 정혈을 당장 하지 말고 15일 이상 휴식을 취한 다음에 하라고 하는 이유는?
<출제대상 아님/ 참고만 하십시오>
수혈은 타인의 피를 나의 몸속에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에, 나의 몸속에서 적응하는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 다음 중 빈혈과 관련이 없는 것은?
a. 백혈구 수가 정상치보다 낮다. ☜=
b. 적혈구 수가 정상치보다 낮다.
c. 헤모글로빈 수가 정상치보다 낮다.
<참고> 혈액의 양에 비하여 적혈구의 수가 정상치보다 감소하거나 혈액중의 붉은 색소인 헤모글로빈이 부족한 상태가 빈혈이다.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담는 그릇이고 이를 온몸으로 운반하는 것이 적혈구라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적혈구가 부족하면 헤모글로빈도 함께 부족하기 마련이다.
과다한 정혈로 인하여 피가 부족해지면 적혈구도 부족해진다. 이때 혈액의 염분농도와 동일한 0.9%정도의 소금물을 마시면 혈액의 전체량은 증가할지라도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의 수는 당장 회복되지 않는다.
p.59
♣ 혈액검사에서 헤모글로빈 수치를 혈색소 수치라고도 한다. 그 이유는?
<출제대상 아님/ 참고만 하십시오>
적혈구(=붉은혈구) 속에 헤모글로빈이 있다.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할 때, 다시 말해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하면 빨간색(선홍색)을 띤다. 헤모글로빈의 수(치)에 따라 혈액의 빨간색의 농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즉 헤모글로빈의 수(치)가 피의 빨간색소의 수치를 말한다.
<참고> 그러나 엄격한 의미에서는 헤모글로빈 수치와 혈색소 수치는 같은 뜻이 아니다. 헤모글로빈 수가 풍부하다고 할지라도 신장이나 간 기능이 나쁘면 헤모글로빈의 산소운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혈색소 수치는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신장기능이 나쁜 사람은 혈색이 빨간색이 아니고 황색에 가까우며 간 기능이 나쁜 사람, 특히 간경화(흑달) 환자는 혈색이 검은 편이다. 현대의학이 혈액검사를 통하여 주요 장기들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 수는 있지만 병든 장기를 고칠 능력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MRI 등의 첨단 장비를 통하여 뇌혈관이 막혔다는 것은 알아내지만 막힌 것을 열어주는 방법은 없다. 병을 발견하기만 해놓고 치료를 못한다면 무슨 소용인가. 값비싼 첨단장비가 아니어도 자연정혈 한두 번으로 모세혈관이 막힌 것도 다 알아낼 수 있다.
♣ 여자는 남자보다 적혈구 수가 낮은 것이 보통이다. 즉 남자보다 빈혈수치가 더 높다. 그 이유는?
p.60
♣ 피 부족을 조금이나마 보충하기 위하여 농도 0.9% 정도의 따스한 소금물을 매일 1~2컵 정도 마신다면 다음 중 어떤 결과가 나올까?
a. 혈구(=백혈구, 적혈구, 혈소판)만 보충된다.
b. 혈액 전체가 보충된다.
c. 혈장만 보충된다. ☜=
<참고> 0.9%의 소금물은 혈액의 염분농도와 같기 때문에 부족해진 혈장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혈구의 보충은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므로, 소금물의 효과는 당장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소금물의 역할을 알고 마셔야 한다. 배고프고 목마른 사람이 밥은 못 먹더라도 우선 물이라도 먹어주면 좋은 것과 같은 이치다.
뿐만 아니라, 0.9%의 식염수를 마셔서 혈장량을 넉넉하게 해둠으로써 혈구가 생성될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밭에 물을 주면 싹이 당장 나오지는 않겠지만 싹이 나올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임과 같은 이치다. 따라서 평소에 0.9%의 깨끗한 식염수를 매일 마셔준다면 피 부족을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다.
물이 부족한 곳에는 물고기가 더 증가할 수 없듯이 혈장이 부족한 곳에는 혈구가 증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실습편 4
p.61
♣ 진단의학의 측면에서 정혈요법과 현대의학과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정혈요법은 신체의 어느 부위에 어디에 얼마의 어혈이 있느냐에 따라서 병의 정도를 진단하고 장차 발생할 무서운 병까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이것은 현대의학이 피검사나 조직검사나 성분검사 사진촬영 등의 복잡한 절차를 통해서 간접적인 방법으로 어렴풋이 추측하는 진단방식에 비하면 정혈요법은 눈에 바로 보이고 손에 바로 잡히는 진단방식이며, 그 편리함과 정확성이 현대의학을 능가한다.
현대의학은 진단 따로, 치료 따로, 예방 따로이지만 정혈요법은 진단과 치료와 예방이 동시에 일어난다. 비용도 비교할 바가 아니다.
♣ 자연정혈은 진단과 치료와 예방이 동시에 이루어진다고 하는 이유를 설명하시오.
자연정혈을 하여서 어혈이 나오는 정도에 따라서 병의 정도를 진단하는 것이며, 어혈이 나오는 그 자체가 치료이며 동시에 장차 발생할 무서운 병을 예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 정혈요법이 진단의학, 치료의학, 예방의학의 모든 측면에서 현대의학보다 크게 앞선다고 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 빈혈이 있는 사람은 정혈을 하면 (일시적으로) 빈혈이 더 심해질 것이다. 그래도 정혈을 해야 하는가?
빈혈을 근본적으로 고치려면 정혈을 해야 한다.
빈혈환자는 정혈의 양을 낮추어서 잘 조절해야 한다.
헌혈을 하거나 교통사고 등으로 피를 흘리지 않았음에도 빈혈이 지속된다면 주요 장기들의 기능이 나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빈혈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몸통의 주요 장기들을 정혈하여 이들의 건강을 회복한다면 조혈기능이 상승하여 빈혈은 곧 사라진다.
p.62
♣ 정혈침으로 찌르고 부항을 걸어 공기압을 강하게 걸었지만 어혈도 생혈도 나오지 않는다. 한참 후에 진물만 조금 나온다. 이에 대해 잘못 설명한 것은?
a. 그 자리는 원래 어혈도 없고 생혈도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
b. 그 자리는 혈액순환이 매우 나쁜 곳이다.
c. 그 자리는 진한 악성 어혈이 많이 쌓여 있다.
d. 그 자리의 어혈을 뽑으려면 많은 시간과 기술과 노력이 필요하다.
♣ 정혈할 때 통증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고 혈자리마다 다르다.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어혈이 악성일수록, 많고 잘 나오지 않는 곳일수록 통증이 더 심한데, 사람마다 혈자리마다 그 정도와 상황이 다르기 때문.
♣ 농도 1%의 소금물 한 그릇에, 농도 1%의 소금물 한 컵을 더한다면 소금물의 농도는 변함이 있을까요? 그리고 빈혈수치(=혈색소수치) 13인 사람이 혈색소 수치 13인 혈액을 수혈 받은 후에 혈색소수치는 어떻게 될까요?
소금물의 농도는 변함이 없고 혈색소수치도 변함이 없다.
♣ 혈색소수치 13인 사람이 물 2컵을 마시고 1시간쯤 후에 혈색소수치는 어떻게 될까요?
13 아래로 내려간다.
<참고> 빈혈수치(=혈색소수치)의 이해를 돕기 위한 문제/
p.63
♣ 혈색소 수치가 14인 사람이 교통사고로 심한 출혈을 한 직후에 혈액검사를 하면 혈색소수치(=빈혈수치)는 어떻게 나올까요?
처음 그대로 14.
<참고> 병원에서 측정하는 헤모수치(=혈색소수치)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 한 그릇의 소금물 절반을 쏟아버리고 남은 반 그릇의 소금물은 성분적으로 아무런 차이가 없음과 같은 이치다.
이치는 모르고 겉으로 나타난 수치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평소처럼 물도 마시면서 하루쯤 후에 다시 측정하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특히 짠 것을 먹고 물을 마시거나 소금물을 마신다면 혈색소 수치는 더욱 떨어질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현대의학은 헤마토크리트 수치라는 용어를 추가로 만들기도 하였지만 실질적인 의미는 별로 없다.
환자 개개인의 상황을 상세히 반영하지 아니한 상태에서는 수치라는 것은 별 의미가 없으니 맹목적으로 믿어서는 안 된다.
수치검사로는 백혈구나 적혈구의 수가 높게 나온다고 할지라도 신장기능이 나빠서 혈중에 요산이 많으면 산소 등이 부족하여 백혈구나 적혈구가 기능을 잃어버리므로 소용이 없다. 전쟁터에서 병사가 아무리 많다고 하여도 무기가 없거나 식량이 없어서 힘을 잃어버리면 소용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현대의학의 성분학과 수치학은 이 같은 이유에서 신빙성이 많이 떨어진다. 수치도 어느 정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느낌이 더 중요하다. 본인은 몸에 이상을 느끼지만 병원의 검사로는 <이상없음>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혈압도 마찬가지다. 상태에 따라서 혈압측정의 결과는 다를 수 있다. 이 때문에 병원은 환자의 혈압을 수차례 반복측정을 하여 그 평균치를 기준으로 삼는다. 그러나 피검사는 피를 뽑아야 하므로 반복검사가 거의 불가능하다.
♣ 6.25동란 다음부터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그 당시의 아이들의 손등이나 발등에 사마귀(=작은 혹)가 많이 생겼었다. 그 주된 이유를 설명하시오?
빈곤으로 인하여 영양공급이 부족했기 때문.
<참고> 사마귀와 유사한 혹들은 대개 영양공급의 부족으로 인한 것이다. 현대처럼 먹을 것이 풍부한 시대에는 입을 통한 영양공급보다는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영양공급 부족으로 오는 병이 대부분이다. 골다공증이나 퇴행성 관절염도 그 중에 속한다.
♣ (참고/ 시험에 나오지는 아니함) 혈소판 수치가 떨어진 사람은 지혈이 잘 되지 않아서 수술도 할 수 없고, 여성은 생리가 쉽게 멈추지 않아서 악성빈혈로 이어지기도 한다. 혈소판 수치가 떨어지는 주된 이유를 설명하시오?
신장기능의 저하로 요산이 많아지면, 요산의 (산화)작용에 의해서 혈소판이 녹아버리거나 기능을 잃어버리기 때문.
<참고> 혈우병을 유전병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생각은 마치 고혈압이나 대머리를 유전병이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과 같다.
자연정혈요법에는 유전병이란 말을 핑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머리를 유전병이라고 가정하자.
아버지는 대머리가 아닌데, 2형제 중에 한 명은 대머리다. 이런 경우에도 유전병이라 할 것인가?
아버지는 명문대를 졸업했는데, 2형제는 모두 그렇지 않다. 이것도 유전이라 할 것인가?
아버지와 어머니는 가난하게 살았는데, 자녀들은 모두 성공하여 부자로 살았다. 가난도 부도 유전이라 할 것인가?
p.64
♣ 다음 중 잘못 설명한 것은? (모두 찾기)
a. 심장은 염통이다. b. 신장은 콩팥이다.
c. 신장이식수술을 해야 할 정도라면, 두 개의 신장이 모두 망가진 상태이다.
d. 일단 투석을 시작했다 하면, 현대의학의 방법으로는 신장이식수술을 할 때까지 투석을 계속해야 한다.
e. 신장을 기증할 사람이 있을지라도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f. 투석 중인 환자가 신장 정혈을 시작하려면 투석을 중단해야 한다. ☜=
g. 신장 둘 중에 하나를 타인에게 기증한 뒤에도 그대로 변함없이 건강하다. 체력의 변화가 없다. ☜=
<참고> 투석 중인 환자는 투석을 그대로 하면서 신장에 정혈을 시작하여야 하며, 신장이 어느 정도 회복된 다음에 투석을 서서히 중단해야 한다. 투석기간이 길수록 신장을 되살리기가 어렵다.
p.65
♣ 신장혈의 자리는 두 쌍이다. 어느 쪽이 우선인가?
(어혈의 상태가 같다면) 척추에서 가까운 곳(신장혈A)이 우선이다.

<참고> 위 그림의 ①②와 같이 신장혈 4곳 중에서 척추에서 가까운 두 곳은 신장의 동맥과 정맥이 하대동맥(하대정맥)과 연결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①의 어혈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나머지 두 곳(=척추에서 먼 곳, 옆구리 쪽)은 신장의 뒷 부위를 겨냥한 것이며 이곳도 신장의 정혈에서 중요하다.


위 화살표( ←)가 등쪽에서 신장에 가장 가까운 곳(=신장혈)이다. 위 4개의 사진은 그림이 아닌 실체를 특수촬영한 사진이다.
그림에서 ★표는 모두 신장혈인데, 척추에서 가까운 곳(신장혈A)이 우선이다. 이곳은 대동맥이 지나감과 동시에 신장의 동맥과 정맥(=신동맥, 신정맥)이 이어지는 곳이며 신장의 (관문)임과 동시에 신장이 위치한 곳이다. 자연정혈을 할 때는 척추 옆의 두 곳을 (먼저) 끝내고 나머지 두 곳은 나중에 선택적으로 할 수 있다. 신장의 어혈을 완전히 제거하려면 (신장혈B)도 정혈하여야 한다.
♣ 정혈을 할 때 침구멍을 최고 300개까지 찌를 수 있다. (3구침으로 100번 찌르기)/ 그러나 제1부항에서는 침구멍 수를 3~20개 정도로 낮추어서 찔러야 한다.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생혈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다. 제1부항은 그 자리에 정혈을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찌르는 횟수를 적게 하여, 어혈이 있는 곳인지 아닌지를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다. 어혈이 많이 있다는 것이 확인된 다음에 본격적으로 어혈을 뽑아버리고자 한다면 그때부터 찌르는 횟수를 대폭 늘려나가면 된다.
만약 이를 무시하고 제1부항부터 많이 찔러놓고, 어혈이 나오지 않고 생혈만 많이 나온다면, 생혈만 많이 뽑아놓고 중단해야 하는 안타까운 결과가 온다.
생혈이 나올지 어혈이 나올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태에서는 침구멍 수를 낮추어야 한다.
♣ 정혈했던 자리에 침구멍의 피딱지나 흔적(자국)이 빨리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5주일 이상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정혈했던 자리에 어혈이 다 빠지고 생혈이 돌면 피딱지나 정혈의 자국이 빨리 그리고 깨끗이 사라지지만, 심한 어혈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는 그 자리에 피가 잘 돌지 않기 때문에 피딱지나 흔적(자국)이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는다.
p.66
♣ 어혈이 있는 곳으로 추측할 수 없는 것은?
a. 통증이 있거나 가려운 곳. 피부나 근육이 경직된 곳.
b. 불쾌하거나 거북하고 답답하여 불편한 곳.
c. 땀이 많거나 잔털이 많이 난 곳. ☜=
d. 햇볕이나 열에 노출되면 쉽게 화상을 입는 곳.
e. 뾰루지(=작은 종기)가 생기는 곳. 진물이 비치거나 흐르는 곳.
<참고> 땀이 많거나 잔털이 많이 난 곳이 어혈이 있는 곳이라고 잘못 가르치는 사람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 심한(=악성) 어혈이 잘 나올 때는 정혈량의 기준치를 초과하여도 좋다고 할 수 있는 두 가지 이유는?
1. 악성 어혈에는 생혈의 비율이 낮기 때문에
2. 악성 어혈이 잘 나오는 것은 하나의 좋은 기회이다. 기회를 만났을 때 좋은 성과를 거두어야 하기 때문.
<참고> 정혈량과 휴식기간은 상황에 따라서 융통성을 보여야 한다. 개인의 체격과 체력에 따라서 달라지며, 일시적인 상태에 따라서도 양과 기간을 조절해야 한다. 또한 정혈을 할 수 있는 때와 장소에 따라서 조절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정에 의해서 앞으로 한 달 동안은 정혈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 이번 기회에 정혈량을 조금 더 늘려도 좋다.
또한 정신없이 정혈을 하던 중에 정혈량을 다소 초과해버렸다면, 휴식 기간을 더 늘려야 함은 당연하다. 상황에 따라 융통성을 보여야 한다.
p.67
♣ 두통을 치료하기 위하여 정상혈에서 어혈을 많이 뽑아내었다. 그럼에도 두통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에 대한 설명으로 거리가 먼 것은?
a.정혈량이 부족한 것이 이유가 될 수 있다.
b.이때, 건강하지 못한 주요 장기를 추가로 정혈하면 증세가 사라질 수 있다.
c.이때, 뒷머리혈을 추가로 정혈하면 증세가 사라질 수 있다.
d.이때, 발바닥을 추가로 정혈하면 증세가 사라질 수 있다. ☜=
<참고> 정혈량이 부족하면 치료효과가 없다. 또한 정혈량을 너무 초과하여 피 부족이 오면 두통이나 어지러운 현상이 올 수 있다. 그곳으로 통하는 길목에 핏길이 열리지 아니한 상태에서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 뒷머리혈은 정상혈로 피가 흐르는 길목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주요 장기의 기능이 나쁜 상태에서는 머리를 정혈해도 여전히 두통이 남을 수도 있다.
♣ 거의 모든 질병은 혈액순환의 장애로 오는 것이고, 자연정혈로 혈액순환만 해결하면 못 고칠 병이 없다. 자연정혈의 병 치료에서 가장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은 무엇인가?
자연정혈로 인한 피 부족 현상
<참고> 정혈요법의 이치로는 거의 모든 병을 짧은 시간에 완치할 수 있지만, 정혈에 필요한 피의 자연회복 속도의 한계로 인하여 치유의 속도가 늦거나 어려운 경우가 많다.
♣ <사혈>의 국어사전적 의미는?
(병 치료를 목적으로) 피(생혈)를 뽑음.
<참고> 한의원에서 하는 <사혈>은 부항으로 생혈(맑은 피)을 한두 방울 뽑는 것이며, 자연정혈과는 전혀 다르다.
19세기 약 30년동안 전 세계적으로 의사들이 사용했던 사혈요법은 굵은혈관을 찔러서 생혈만 뽑는 어리석은 방법이다. 뒤늦게 잘못임을 깊이 뉘우치고 중단하였다. 의사들이 사혈요법을 반대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우리는 어혈을 뽑는 방법도 사혈요법이라고 하지만, 의사들은 생혈을 뽑는 사혈요법으로만 생각한다.
p.68
♣ 헌혈과 자연정혈의 차이점을 설명하시오.

헌혈도 사람의 체격에 따라서 양을 조절한다.
♣ 정혈 중에 수포(물집) 속에 어혈이 검게 쌓여서 굳었다. 올바른 조치는?
a. 수포 속의 굳은 어혈을 이쑤시개나 면봉으로 걷어낸다.
b. 솜(=탈지면)으로 닦고 문질러서 굳은 어혈을 깨끗이 제거한다.
c. 그대로 두고 탈지면으로 덮어서 피딱지가 되게 한다. ☜=
<참고> 피부 껍질이 벗겨진 곳에 피딱지가 앉는 것은 피부 스스로의 보호본능이므로 껍질이 벗겨진 피부를 감싸고 있는 굳어버린 어혈(=피딱지가 됨)을 애써 제거할 필요가 없다. -- 수포에 관한 문제와 혼동하면 안 된다.
♣ 자연정혈요법이 등장하기 이전의 정혈(사혈)요법의 몇 가지 중대한 문제점을 말하시오.
1. 중요한 혈자리가 없거나, 잘못된 혈자리이다. (해부학 결핍)
2. 혈자리의 이름이 잘못이다.
3. 주요 장기를 제외한 수많은 혈자리 이름을 정해놓고 암기하는 것이 잘못이다.
4. 생혈의 낭비를 줄이는 방법에 언급이 없었다.
♣ 정혈량 200cc라고 할 때, 생혈을 포함한 양입니까?
그렇다. 어혈만 측정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참고> 정혈량 속에 생혈의 비율이 높을수록 치료효과가 낮고 빈혈증세는 높아진다.
p.69
♣ 다음은 어혈의 모습(구분)에 관한 글이다. ( ) 속에 적합한 말은?
어혈과 생혈을 구별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생혈을 잔뜩 뽑아놓고 어혈을 뽑은 것으로 ( 착각, 오해 )하여, 병 낫기를 기다리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 책을 보고 칼라 사진도 보았지만 어혈을 구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어혈을 제대로 구분할 줄 알면 ( 전문가, 자격사 )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다.
<참고> ( ) 속에 비슷한 단어를 작성해도 정답처리.
#흐르는 모습으로 판단하기 ― 어혈이 심할수록(=악성일수록) 침구멍을 빠져나오는 속도가 ( 느리다 ). 흐르는 모습이 물과 같지 않고 식어가는 ( 용암 )이 흐르는 모습과 유사하다. 부항 속에 쌓여도 ( 물 )처럼 출렁이지 않는다. 끈끈한 엿물이나 진흙과 같다.
#색깔로 구분하기 ― 검고 어두울수록 ( 나쁜, 악성, 악질 ) 어혈이다. 그러나 주변의 조명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다. 대낮에 햇빛에 보면 어혈도 생혈처럼 빨간색으로 보인다. 그러나 심한 악질어혈은 햇빛에도 검붉은 색이 나타난다. 어혈이 밤에는 어두운 색으로 보이지만 ( 전등, 조명 )의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그래서 노련한 경험자가 아니면 색깔만 가지고 어혈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뽑아놓은 어혈을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같은 것으로 뒤적거려 보면 생혈과 어혈이 뒤섞여 있기에 어두운 색과 밝은 색이 혼합되어 얼룩덜룩한 모습도 볼 수도 있다.
#엉키는 모습으로 판단하기 ― 몸속의 어혈이 밖으로 나왔을 때나 솜으로 닦아 놓았을 때, 이것을 그냥 눈으로 보기만 해서는 제대로 알 수 없다. 손끝으로 만져도 보고 나무젓가락이나 이쑤시개로 뒤적거려 보면 어혈의 심한 정도를 알 수 있다. 순두부처럼 연하고 쉽사리 뚝뚝 떨어지면(끊어지면) 생혈에 가까운 것이고, ( 거미줄, 섬유, 실타래 )처럼 엉키거나 덩어리가 단단할수록 악성 어혈이다.


p.70
♣ 정혈로 뽑아 버리는 피는 혈액의 가치가 거의 없는 어혈이지만, 여성이 매월 생리를 통해서 버리는 피는 거의 생혈이다. 그럼에도 여성의 생리(월경)가 건강에 도움이 되어 남성보다 약 7년을 더 장수하는 이유로 보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설명하시오.
생리를 통해서 배출하는 피는 거의 생혈이긴 하지만, 그래도 약간의 어혈과 불순물이 포함된 낡은 혈액이기 때문이다. 낡은 피를 버리고 피 부족이 오게 되면 인체는 본능적으로 새로운 맑은 피를 생산하게 된다.
<참고> 생리혈은 아기의 배란을 위해 준비된 것이기에, 산모의 피가 맑지 못하면 아기를 잉태할 수 없고, 잉태한다 할지라도 기형아나 박약아를 출산할 위험이 있다. 남성은 생리 대신에 헌혈을 통해서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있다.
정혈요법이 알려지기 훨씬 전부터 부항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두통치료로 유명한 모 민간의술인들은 (일본에도 한국에도 중국에도) 머리 피부를 대나무 침으로 마구 찔러서 수십개의 침구멍으로 생혈이 철철 흘러나오게 하고 이것을 세숫대야로 받는다. 300~500cc의 생혈이 나온 후에는 저절로 지혈되어 멈춘다.
운 좋으면 단 한 번에 두통이 멈추고, 한달 정도의 간격으로 2~3회 더 하면 거의 90% 치료효과를 본다고 전한다.
요즘은 보기 어려운 일이지만 부모 조부모들이 이렇게 하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들이 가끔 나타난다.
그렇지만 그것은 정혈요법을 몰랐던 시대에 있었던 일이고, 정혈요법은 생혈 뽑는 것을 금지한다.
♣ 다음은 신장의 어혈을 제거하는 방법에 관한 글이다. ( ) 속에 적합한 말은?
신장의 크기는 위장이나 간장 등에 바하여 작기 때문에
신장의 정혈은 (정확성)과 전문성을 요구한다. 정혈을 처음 하는 초보자에게는 신장혈의 정혈이 걱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다지 어려운 것도 아니고 위험한 것은 더욱 아니다.
p.71
경험이 부족한 분은 ( 경험자, 자격사, 전문가 )의 지도가 필요하다. 건강한 사람은 한두 번쯤 실수를 하여도 다음의 기회가 있지만 노인이나 ( 중환자 )는 처음부터 실수 없이 정확하게 시작함이 옳다는 뜻이다.
<참고> 신장이 아닌 곳, 위장이나 대장 소장 등을 수차례 연습삼아 정혈의 경험을 먼저 해보는 것도 좋다.
책을 끝까지 잘 읽어보고, 특히 ( 예상 )문제집을 다 풀어보고, ( 학습지원 )사이트를 빠짐없이 다 둘러보고, 건강한 사람의 ( 가벼운 ) 병부터 고쳐보고, 정혈의 경험을 조금이라도 해본 다음에 큰 병을 고치는 것이 바른 순서이다. 다시 말해 큰 병이 있는 사람에 대하여는 초보자보다는 경험자가 시술하는 것이 좋다. 확실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이와 같이 엄격히 공부하지 않고, 대충 적당히 하여도 신장정혈에 80~90%는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10%의 실패 가능성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
♣ 생혈 손실을 줄이는 방법에 관한 글이다. ( )속에 적합한 말은?
제1부항에는, 그리고 그 자리에 어혈이 많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는 침으로 찌르는 횟수를 ( 적게 ) 한다. 3~20회만 찌른다 ― 그 이유는 무엇일까? 만약 처음부터 침구멍을 많이 내어놓고, 그 자리에 어혈이 없거나 적은 상태라면 제1부항부터 ( 생혈 )만 가득 나오게 된다. 그렇다고 하여 정혈을 포기하기가 곤란한 경우도 있다. 제2부항까지 시도해 보아야 어혈이 있는지 어떤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침구멍을 많이 만든 상태에서는 제2부항까지 생혈을 가득 뽑아 버린 상태에서 뒤늦게 어혈이 없음을 알고 중단하는 결과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p.72
작은 부항으로 시작한다. ― 부항의 크기가 작다는 것은 혈자리의 ( 면적, 범위 )이 좁다는 것이다. 만약 혈자리의 면적이 매우 넓다고 가정했을 때, 어혈이 위치한 범위를 벗어날 수 있다. 신장 속에 있는 어혈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부항의 범위가 신장의 범위를 벗어나면 신장 정혈을 실패할 염려가 있다.
작은 부항으로 정혈할 때는 어혈이 많이 나왔는데, 중도에 큰 부항으로 바꾸었더니 생혈이 많이 나온다면 다시 작은 부항으로 바꾸어서 생혈의 손실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이런 경우는 생혈의 손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특히 신장의 경우에) 정혈을 ( 성공하느냐) 아니면 실패하느냐가 결정되는 문제이다.
<참고> 큰 부항으로 정혈하면 능률이 빠르다. 하지만 생혈이 나오는 부분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 생혈 낭비 없이 짧은 시간에 많은 악성어혈을 뽑는 것이 목적이며 중요하다.
♣ 현대의학에서 중병에 속하는 신부전증은 양쪽 신장 모두에서 나타난다고 하는 이유를 말하시오.
두 개의 신장 중에서 하나만이라도 건강하다면 중병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
<참고> 신장기능이 매우 나빠진 상태를 신부전증으로 진단한다. 만약 두 개의 신장 중에서 하나라도 괜찮다면 아직은 큰 문제가 아니므로 신부전증이라는 진단을 하지 않는다. 죽어가는 신장을 되살리지 못하는 현대의학으로서는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정혈요법의 관점에서는 이를 용납할 수 없다. 신장 둘 중에서 하나만이라도 문제가 생겼다면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 정혈요법의 입장이다.
p.73
♣ 정혈했던 자리에 침구멍의 흔적이나 피딱지들이 2~3일 혹은 1주일이 지나도 깨끗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그 자리에 어혈이 남은 상태에서 정혈을 중단하였기 때문.

<참고> 어혈이 있는 곳에는 상처가 잘 낫지도 않고 상처의 흔적도 잘 사라지지 않는다. 노폐물이 많아서 수포가 발생한 경우에는 진물이 잘 마르지도 않을 수도 있다.
어혈이 다 빠지고 생혈이 흐르는 자리에는 하루만 지나도 정혈의 흔적이 거의 사라지지만 진한 어혈이 간신히 나오다가 혈자리의 표피에 머문 상태에서 1회 정혈을 마쳤다면 표피에 머문 어혈로 인하여 2~3일이 지나도 그 자리의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
이때 이곳을 침으로 찌르지 않고도 부항을 걸면 머물렀던 어혈이 작은 덩어리로 빠져나오기도 한다. 이럴 경우 혹시 지혈이 안 되는 혈우병 환자가 아닌가 하고 놀라기도 하는데, 이런 이치를 알면 놀랄 이유가 없다.
p.74
♣ ( )속에 적합한 말로 완성하시오.
어혈을 닦은 솜을 신문지 위에 모아서, 버릴 때는 그 신문지를 함께 말거나 접어서 ( 검은 비닐봉지 ) 속에 넣어서 단단히 묶어서 풀리지 않도록 하여 버려야 한다. 가능하다면 (비닐은 제외하고) 땅속에 묻는 것도 좋다.
♣ 피부에 같은 품질의 반창고를 길게 붙였는데, 반창고와 접촉된 자리 중에서 아무런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곳이 있는 반면에, 어떤 곳은 유독 가렵거나 붉은 반점이 생성되었다.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어혈이 많고나 건강하지 못한 피부에는 외부의 조그만 (반창고의) 자극에도 민감한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반창고의 접착제에는 피부에 자극을 주는 물질이 있다.)
<참고> 어혈이 많은 피부는 조그만 자극에도 견디지 못한다. 예를 들어, 건강한 피부, 즉 혈 순환이 잘 되는 여름의 따가운 태양에 노출되어도 쉽사리 화상을 입지 않지만 어혈이 많은 피부는 짧은 노출에도 심한 화상을 입는다.
추위에는 동상에 걸리기 쉽고, 온도의 변화에도 민감하여 피부에 가렵거나 이상한 증세가 쉽게 발생한다. 허리(피부)에 어혈이 많은 사람은 고무줄이 조이는 팬티를 입을 수 없고,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도 싫어한다. 어혈이 많은 피부는 외부의 자극을 잘 견디지 못하고 거부반응을 보인다. - 어혈을 발굴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 ( )속에 적합한 말로 완성하시오.
먼 옛날부터 피부에 종기가 생겼을 때, 인간들은 본능적으로 종기의 피고름을 손으로 짜내거나 심지어는 입으로 빨아냄으로서 치료하려고 하였다. 그리고 독사에 물렸을 때에도 ( 입 )으로 독을 빨아내어서 치료의 효과를 보려고 하였던 것은 누가 가르친 것도 아니다. 인간의 본능으로 그렇게 하였던 것이고, 이런 것을 ( 치료, 치유 )본능이라고 한다. 자연정혈은 이 같은 <자연적인 치료본능에서 출발>하였던 것이다. 짐승들도 부상을 당하거나 병이 들면 <치료본능>으로 놀라운 회복을 한다는 사실을 각종 자연다큐멘터리에서 보고 듣는다.
p.75
<참고> 사람은 몸에 이상이 발생하면 본능적으로 토하거나 뱉거나 설사해버리거나 땀으로 쏟아버리거나 하여 몸속의 불필요한 것을 배출해 버림으로서 몸을 정상으로 회복하려고 한다. 먹거나 마시는 일은 배고프고 목마를 때에만 한다. 병이 들면 심지어는 먹는 것도 본능적으로 거부함으로써 병을 극복하려고 한다. 짐승들도 마찬가지다.
이 같은 자연현상을 볼 때, 이미 몸속에 있는 것은 배출해버리고, 몸속으로 들어가는 것조차도 거부함으로써 병을 극복하려는 것은 창조자 대자연의 섭리임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현대의학은 온갖 약물을 주사기로 주입하고 입으로 삼키게 하는 방법으로 병을 고치려고 한다. 한의사는 보약이라는 이름으로 자꾸만 먹으라 하고 영양사들은 영양식이라는 이름으로 자꾸만 먹으라 한다.
♣ 피 회복을 위하여 철분제를 복용하면 대변은 무슨 색으로 변합니까?
검정색, 어두운 색
♣ 전문가가 아니거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2곳 이상의 혈자리를 동시에 정혈하지 말라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생혈의 낭비를 줄이기(=최소화하기) 위하여.
p.76
♣ 신장혈을 정혈하여 신장의 어혈을 충분히 제거하면 두통이나, 어깨통증, 생리통, 손발저림, 피부병, .... 등이 치료될 수도 있는 이유를 말하시오.
신장은 피를 청소하는 일을 한다. 신장 속의 어혈을 충분히 제거하면 신장의 기능이 좋아져서 오염된 혈액을 맑게 하여주므로 혈액은 산소와 영양의 운반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 위장혈, 대장혈, 소장혈을 정혈하여 어혈을 충분히 제거하면 피부가 생기를 얻고 온갖 병증들이 치료될 수도 있는 이유는?
소화기관이 건강을 회복하면 영양공급이 좋아지기 때문.
♣ 두통 환자가 머리의 어혈을 제거하였더니 두통이 치료됨과 동시에 몸 전체가 기운이 더 솟아났다고 한다면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머리의 어혈을 제거하면 머리가 편안해지면서 두뇌활동의 영향을 받는 신체의 모든 조직의 기능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머리를 비롯한 신체의 주요 장기 중에 어느 하나가 건강해지면 그 영향으로 다른 곳에도 건강해지는 결과가 나타난다. 일종의 파급효과이다.
♣ 머리와 몸통의 주요 장기들이 모두 건강함에도 다리의 허벅지 한 곳에 피부병이 낫지 않고 지속된다면 그 이유는?
부모님과 선생님은 모두 노력함에도 학생이 학업성적이 나쁘다면 학생 자신의 탓으로 보아야 하듯이 신체의 주요 기관이 모두 건강함에도 허벅지 한 곳에 피부병이 지속된다면 그 자리에 잘못(어혈)이 있기 때문이다.
♣ 머리와 몸통의 주요 장기들이 모두 건강하고 엉덩이와 다리의 허벅지에도 어혈을 충분히 제거하였음에도 무릎관절염이 낫지 않고 지속된다면 그 이유는?
무릎관절 그 자체에 어혈이 많기 때문.
p.77
♣ 피 부족이 오면 평소에 아프지 않았던 곳이 아파오는 이유는?
몸 전체에 피 부족이 오면, 피 흐름이 더욱 적어지면서 산소와 영양의 공급도 더욱 줄기 때문에 없었던 통증(불편함)이 생성되는 것이다.
<참고> 가뭄이 와서 호수에 물이 말라서 감소하면 평소에 물이 얕았던 곳에 먼저 바닥이 드러나는 것처럼, 정혈로 몸에 피가 감소하면 평소에 피가 잘 흐르지 못하는 곳에 먼저 피가 말라서(감소하여) 먼저 통증(불편함)이 드러나는 것이다. 이때 통증(불편함)으로 나타나는 곳이 바로 어혈이 많이 쌓여 있는 곳임을 알고, 그 자리를 잊지 않도록 기록해 두었다가 피 부족이 회복되면 그 자리를 정혈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 (특히 신장 투석을 하는 경우) 신장혈에서 많은 어혈을 제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신장을 되살리는 데에는 실패하였다면, 신장혈의 정혈을 통해서 환자가 얻은 이익은 무엇인가?
신장혈에서 많은 어혈이 나왔다면 그 주변과 인접한 장기들이 더 건강해진 것이고 몸 전체적으로도 어혈이 그만큼 감소한 것이다. 따라서 그 자리에 새로운 신장을 이식한다면 이식된 신장이 잘 살 수 있는 환경까지 조성된 것이다.
너무 때가 늦어서 신장을 살리지는 못했다 할지라도 몸속의 어혈을 제거한 만큼 이익을 얻게 된다.
p.78
♣ <참고/ 시험에서 제외> 만성 신부전증 환자가 타인의 건강한 신장을 이식받았다고 할지라도 건강하게 오래 살기는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신장을 이식받아야 할 정도라면 심장(염통)을 비롯한 다른 주요 장기들과 몸 전체에 많은 어혈이 쌓였고 신장 주변에도 많은 어혈이 쌓였기 때문이며, 그 자리에 새로운 신장을 심는다 할지라도 적응하기 어렵다.
<참고> 황폐한 땅에 건강한 나무를 심으면 잘 살 수 없듯이 어혈이 많은 사람에게 신장을 이식하면 신장도 살기 어렵다. 마른 땅에 나무를 심고 그 자리에 물을 준다면 나무가 잘 살듯이, 신장이식 후에는 정혈로 그 일대에 피가 잘 돌게 한다면 이식한 신장도 잘 살 수 있다.
♣ 주요 장기에 대한 기본정혈이 완성되지 아니한 상태에서 팔 다리 어깨 머리를 마구 정혈하는 것은 ( 기초 )공사도 하지 않고 건물을 세우는 것과 같다. 먹을 ( 양식 )도 부족한 부모가 자식만 많이 낳는 것과 같다.
♣ 자연정혈요법에서 피 부족을 가장 큰 걸림돌로 보는 첫째 이유는?
a. 피 부족이 오면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b. 피 부족이 오면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c. 피 부족이 오면 얼굴색이 노랗고 창백해지기 때문에.
d. 몸속의 많은 어혈을 빨리 치워야 하는데, 피 부족이 오면 피가 회복될 때까지 정혈을 중단하여야 하며, 그만큼 병 치료와 생명 구조에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
<참고> 피 부족으로 인한 사망이나 고통은 인위적으로 얼마든지 피할 수 있는 일이다. 바보가 아니라면 피 부족으로 사망하거나 심한 고생을 하는 일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또한 웬만한 피 부족은 곧 회복된다.
운전은 조심을 할지라도 순간적인 졸음이나 돌발적인 사태로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지만 위험할 정도의 피 부족은 얼마든지 피할 수 있기 때문에 <피 부족으로 인한 사망이나 고통 그 자체>가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니다.피 부족이 회복될 때까지 정혈을 중단하여야 하고, 시간이 지연되고, 이로 인하여 죽음에 임박한 중환자나 암환자는 치료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직접적인 이유가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자연정혈은 피 부족 그 자체를 걸림돌로 보는 것이 아니고, 피 부족 때문에 제때에 병 고치지 못함과 생명을 지키지 못함을 걸림돌로 보는 것이다.
p.79
♣ 흔히 시중에서 판매하는 해부학 그림이나 모형을 가지고서 장기의 위치나 크기를 생각하면 아니 된다. 그 이유는?
그림이나 모형은 실체와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
♣ 정혈에서 피가 잘 나오면 ( 조심, 주의 )해야할 신호. 어혈이 빠른 속도로 잘 나오는 것은 생혈일 가능성이 높은 신호. 피가 (잘) 안 나오면 어혈다운 어혈을 찾아낸 것이므로 ( 기뻐, 반가워, 좋아 )해야할 신호.
<참고> 피가 잘 나온다는 것은 생혈이 마구 쏟아져 나온다는 뜻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어혈이 잘 나온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악성 어혈이 아니고 <생혈에 가까운 어혈>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조심해야 한다. 진짜 어혈은 잘 나오지 않는 성질이 있다. 악성 어혈이 잘 나오는 경우도 있긴 있지만 드물다.
p.80
♣ 어혈은 악성에 가까울수록 모세혈관을 잘 빠져나오지 못한다. 그런데 악성 어혈임에도 불구하고 술술 잘 나오는 경우는 언제일까? 그것은 어혈의 뿌리가 ( 깊지, 크지 ) 않고 규모가 작을 때이다. 이런 어혈은 악성이면서도 쑤-욱 잘 빠져나오고 조금만 뽑으면 거의 바닥이 나고 뒤이어 생혈이 나올 수도 있다.
<참고> 이에 비해서 악성 어혈이 좀체로 빠지지 않고 속을 썩인다면 그 자리에는 어혈이 몸속 깊숙히 큰 규모로 깔려 있다는 뜻임을 재빨리 눈치채야 한다.
♣ 가벼운 병은 스스로 고치고, 노약자나 중병은 ( 전문가나 가격사 )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 정혈요법의 취지는 <내 병은 내가 고치고 내 가족은 내가 지키자>이다. 정혈요법은 10시간 정도만 공부하면 병 고치는 원리를 다 알고 의사가 못고치는 병도 고칠 수 있음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왜 전문가(경험자)의 도움을 요청하느냐 하면, 치료의 ( 효과, 성공률, 가능성 )을 더 높이기 위한 것이다. 중증 환자에 대하여 성공률을 10%라도 더 높일 수 있다면 그 길을 택해야 한다.
♣ 정혈(사침)의 통증을 줄여주는 대표적인 방법 하나를 말하시오.
정혈자리에 온열기 등으로 열을 가하여 따뜻하게 한 다음에 침으로 찌르면 통증이 대폭 감소하고 어혈도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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