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좋은현상으로로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헌재)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신속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던 중 백혜련 민주당 의원이 계란을 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사건 발생:
- 민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과 원내 부대표단은 20일 오전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 이 과정에서 백혜련 의원이 한 시민이 던진 계란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사건 이후:
- 경찰은 건너편 시위대에서 계란이 날아온 것으로 판단, 시위대를 해산하고 헌재 건너편에 차벽을 설치했습니다.
- 경찰은 종로경찰서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수사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백혜련 의원은 종로경찰서를 찾아 계란을 투척한 사람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주변 상황:
- 기자회견 당시 헌재 앞에는 약 50명의 시위자가 모여 있었습니다.
- 일부 집회 참가자들은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욕설과 고성을 지르며 기자회견을 방해했습니다.
- 경찰은 추가적인 충돌을 막기 위해 헌재 주변 통행을 제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정치적 의견 대립이 물리적 충돌로 이어진 사례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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