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전염된다고요? |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이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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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와 같이 지낸다고 해서 암이 전염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암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전염된다고 할 수 있다. |
얼마 전 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여성의 암 사망 원인 2위인 자궁경부암의 예방백신이 개발되었다는 것. 자궁경부암은 100가지가 넘는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데, 그 중에서도 성접촉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인 HPV가 70%를 차지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암의 전염 여부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한 그릇의 찌개 속 여러 개의 숟가락은 No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백신 ‘가다실’이 개발됐다. 성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의 두 가지 변종과 성병의 일종인 콘딜롬을 일으키는 또 다른 변종 등 4가지 HPV 변종에 특효가 있다고. 임상실험 결과 가다실은 위의 4가지 HPV에 99% 이상의 예방률을 보였으며 전문가들은 이를 접종하면 암의 전 단계인 자궁경부이형증과 암의 80% 수준까지 발병을 막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백신은 감염 전에 접종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성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맞아야 한다. 대상연령은 9~26세이지만 성접촉이 없었다면 30~40대 여성에게도 효과가 있다. 접종비용은 미국의 경우 300~500달러로 알려졌으며 국내에는 2008년 시판 예정이다. 지속기간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추가 접종해야 하며, 모든 HPV의 변종에 효과가 있지 않으므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접종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면 꼭 접종시킬 생각이라며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미리 적금을 부어서라도 꼭 접종할 것을 권한다. |
암에 관한 기막힌 오해 |
Q&A Cancer |
암환자와 가족, 일반인들이 암 전문 의사들에게 던지는 질문 중 가장 황당한 내용은 어떤 것일까? 암전문의들이 꼽은 암에 관한 그릇된 정보와 편견, 그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질문 ‘베스트 7’과 그에 관한 명쾌한 해답들. |
간암 환자와 함께 있으면 바이러스가 전염될까? 남자는 여자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가?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시 성생활은 불가능할까? Q 변과 방귀를 참으면 대장암에 걸리나요? Q 위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가 과식을 하면 수술 부위가 터질 수도 있나요? Q 치질이 오래되면 직장암이 된다던데요? Q 유방암 치료 후 성생활시 오르가슴을 느끼면 여성호르몬 수치가 높아져 유방암 재발에 영향을 미치나요? Q 아무리 담배를 피워도 폐가 나빠지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폐암과 담배는 상관없는 것 아닌가요? Q 술이 센 사람은 간이 튼튼해서 약한 사람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낮죠? Q 남자는 유방암에 안 걸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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