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울 게 없다. 기름 값만 빼면....'
영국 체셔주에 거주하는 스티븐 엘리슨(42) 1974년형 세이버 탱크를 몰고 최고 시속 64km의 속도로 집에서 식료품 가게까지 왕복한다.
그 어떤 트럭에도 굴하지 않는 막강 탱크를 몰고 다니다보면 옆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입을 딱 벌리고 놀라움을 표하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무척 좋아한다고 한다...정말 좋아하는 걸까..?무서워하는게 아니고?ㅋ
도로 수선 기술자로 일하는 엘리슨씨가 5개월 전 구입한 이 탱크는 코소보에서 활약했던 것으로 구입 가격은 약 2억 5천만 원.
30mm 포는 작동하지 않으며 도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무한궤도를 고무로 보완했다.
1년 세금은 약 30만원이며 한번 연료를 채우는 데 드는 비용은 54만 원선.
웬만한 차는 무서워서 비켜가겠다 헐...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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