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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사랑과 진실

여자가 넘어오는 말&터치

by 현상아 2006. 11. 9.

말 한마디면 여자가 넘어온다? 낯간지러운 말, 닭살 돋는 말, 그러나 그 중에는 분명 여자가 좋아하는 말도 있다. 여자의 관심을 얻고 싶은 분들은 ‘여자가 넘어오는 말&터치’를 기억해두자.
 
여자들은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그 말을 한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여자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아끼지 말자. 득이 될지언정 해는 될 이유 없기 때문이다.
  '너 여기 뭐 묻었어'라며 그녀의 귀 옆 머리를 살짝 터치해보자. 귀 볼까지 빨개지며 쑥스러워 하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거침없이 말하면 바람둥이처럼 보일 위험성 있다. 창피한 듯 뒷말을 흐리며 말할 것.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다.
  약간 틈을 줬다가 조심스럽게 물어보자. "손.. 좀 잡아도 돼?" 그녀가 대답 못하고 웃고만 있다면 그냥 확 손을 잡아버리자. 물론 그녀가 당신에게 호감이 있는 듯 보였을 때만 가능한 방법이다.  
천사 같이 깨끗하고 청순해 보인다는데 어느 여인이 싫어할까. 이때 꾸밈 없이 속에서 우러나왔다는 듯 말하는 게 키 포인트다.
  같이 사진을 찍자며 핸드폰을 꺼낼 것. 포즈를 취할 때는 그녀와 얼굴을 가까이 대고 브이자를 그리거나, 어깨에 손을 올려놓는 등 작은 터치를 시도해본다.  
유독 내 앞에서만 긴장하는 상대가 있다는 건. 기쁜 일이다. 그만큼 이성에게 특별한 존재로 각인되어 있다는 것. 이런 말을 듣는다면, 그녀는 당신에게 전보다 더 잘해주려 노력할 것이다.
  그녀의 손을 잡아서 자신의 심장에 갖다 대보자. "봐봐, 이렇게 심장이 뛰잖아" 갑작스러운 터치에 당황하면서도 그녀는 속으로 기분이 썩 나쁘지 만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당신에 대한 애정이 생겨날지 모른다.  
애완동물을 바라보듯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자. 느끼하거나 강렬한 눈빛은 되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킨다. 그녀를 응시하다가 눈이 마주치면 강하게 멘트를 날릴 것. "너 진짜 귀엽다~"
  "볼 한 번 꼬집어봐도 돼?" 그녀의 양 볼을 잡고 살짝 흔들자. '으이그, 귀여워 죽겠네' 라는 투로 아기 대하듯 할 것.  
외모에 대해 이보다 더 큰 칭찬이 있을까. 다만 그녀가 평소에 싫어하는 연예인은 비유하지 않는 게 낫다. 칭찬은커녕 그녀에게는 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혹시 진짜 연예인 XX 아니야?' 라며 팬으로서 악수를 청할 것. 그녀가 위트 있는 여자라면 당신의 요청대로 악수를 해줄 것이다.  
그녀를 기쁘게 하는 칭찬의 말들. 물론 그녀도 알고 있다. 그 말들이 100% 다 진심은 아니라는 걸. 그러나 당신이 그런 말들을 하는 이유, 그건 그녀를 좋아하기 때문 아니던가. 바로 그 이유가 그녀를 기쁘게 하는 것이다.
칭찬과 작은 터치에도 애정이 피어나는 게 남녀 관계. 때로는 선의의 거짓말과 교묘한 터치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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