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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및

다이어트는 노화의 지름길? 살 너무 뺀 스타들 “10살..

by 현상아 2006. 11. 26.

사라 제시카 파커, 니콜 리치, 테리 해처 등 지나친 다이어트로 ‘앙상한 몸매’를 자랑하는 유명 스타들이 평균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동년배 스타들에 비해 열 살은 늙어 보인다는 ‘분석 기사’가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미국 연예 주간지 ‘라이프 & 스타일 매거진’은 니콜 리치 등 살을 너무 많이 뺀 여성 스타들의 ‘외모로 본 나이’에 관한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잡지가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의들의 분석을 인용, 전한 바에 따르면 인기 TV 드라마 ‘섹스 & 시티’로 스타 반열에 오른 사라 제시카 파커와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둘 다 1965년 생으로 올해 41살이다.

하지만 파커와 데이비스의 ‘외모 나이’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이 성형외과 전문의의 소견인데, 적당한 볼륨이 있는 데이비스가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것에 비해 지나친 다이어트로 살을 많이 뺀 파커는 데이비스보다 훨씬 늙어보인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

또 ‘마른 스타’의 대표 주자인 니콜 리치는 25살의 나이라고는 믿기 힘든 ‘피부 나이’를 가지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는데, 살이 너무 많이 빠진 리치가 뼈와 가죽만 남아 피부가 탄력을 잃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니콜 리치와 ‘상극 관계’에 있는 스타는 같은 나이의 레이첼 빌슨으로 그녀는 10대 중반의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언론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41살의 같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 살 이상 차이나는 외모를 보여주는 테리 해, 37살이라고 보기 어려운 킴 레이버도 언론이 선정한 늙어 보이는 스타.

이에 비해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대표적인 스타는 41살의 브룩 쉴즈와 37살의 그웬 스테파니라고 언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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