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도 않은 자그마한 바닷가에 삼삼오오 모여들더니 이내 사람이 제법 많아졌다
말 못할 사연도 많은 2006년을 보내면서 못내 아쉬움을 지닌채 그렇게 올 한해도 사라지려나보다.
늘 그렇듯이 내년에는...내년에는...
희망을 걸어 본다는 것은 나 자신이 살아있다는 뜻일게다.
내년엔 일반 돼지도 아닌 "황금 돼지해"란다. 누렇게 뜬 초췌한 몰골이 아닌 돈두 많이 벌고
행복한 황금빛 나날들이 되길 기대하며 돼지처럼 지저분한 한 해가 안되길 빌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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