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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무, 잎새는 배추인「배무채」개발

by 현상아 2007. 1. 7.



 

뿌리는 무, 잎새는 배추인 새로운 식물, 바이오 기술로 개발


  - 생명공학 벤처기업 바이오브리딩연구소는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공동으로

       배추와 무 두 작물을 교잡해 개발한「배무채」를 개발, 특허 취득
     · 배무채는‘배추와 무를 합친 채소’의 줄임말로 두 작물의 종자를 합친 뒤 여러 번 자연 복제를 거쳐 탄생


   - 바이오브리딩연구소는 중앙대 창업보육센터 내에서 출발, 2003년부터 농림부 농림기술관리센터(ARPC)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식물의 주요 형질 개선·새로운 채소 품종 개발 등을 진행해왔음

 

 

세계 최초로 육성된 채소


   - 배무채는 배추의 염색체 20개와 무의 염색체 18개를 완전하게 가진 복2배체(amphidiploid)식물이고
     약배양, 소포자배양 등을 이용하여 순도가 균일하고 채종능력도 안정적인 신 식물

 

 

장점(기대효과)


   - 배무채는 단순히 배추와 무를 하나의 식물로 얻는 것뿐만 아니라, 무나 배추는 개별적으로

     항암물질인 설포라판이 거의 없지만 배무채에서는 다량의 설포라판 함유
      · 함유량은 현재 정밀 조사를 진행중으로 현재까지 설포라판이 함유된 채소는

        브로콜리 정도만이 알려져 있음


<출처> 전자신문, 200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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