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설명: 독일 앞바다에서 자주 목격되는 유령선)
1990년 9월 29일, 영국의 사우스웨일스지방에 있는 작은 항구도시 윌립톤에는 칠흑같은 밤에 정체를 알수없는 대형 여객선이 소리없이 정박해 마을 사람들이 이를 조사하려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름이 라스 트레스 마리아스였던 이 배를 조사하던 영국의 해양청 관리들은, 라스 트레스 마리아스라는 여객선은 1974년 스페인 앞바다에서 침몰되어 수백명의 인명을 앗아간 배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뒤 경악을 금치못하였다고 하며, 당시 배안에 들어간 조사단은 배 속에 아무도 없고, 식탁위의 음식들은 방금차린것 처럼 김이 나고있었다고 합니다. 해군에 레이다자료에 의하면 문제의 배는 영국의 사우스 웨일즈지방 앞 45km 근처에서 갑작스레 나타난것으로 밝혀졌고, 1974년에 침몰된것으로 알려진 배가 나타난 이유를 밝히려던 영국의 해군은 이 사건을 미국의 정보부에 의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그림설명: 현재 물속에 침몰되어있는 타이타닉의 모습)
과연 당시 언론에 공개되지않았던 마리아스호는 유령선이었을까요? 문제의 배는 1974년 9월 30일 새벽, 안개속에 휩싸인뒤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마리아스호의 탐사당시 찍은 사진들과 동영상은 오늘날까지도 정상적으로 남아있다고 하며, 이 사건의 진위는 아직까지 풀리지않았습니다. 현재 영국 사우스웨일스 윌립톤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유령선을 두려워하여 밤낚시를 피한다고 하며, 실제로 1984년 술취해 밤낚시를 나갔던 이혼남 윌리암스씨는 어디론가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
(그림설명: 반동강난 타이타닉의 뒷부분 모습)
유령선들은 지난 수백년간 베일에 싸인채 사람들 에게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유령선의 유형은 수백년전 미국대륙을 발견했던 스페인의 구식모델부터 제 2차 세계대전당시 침몰한 군함들과 수송선, 그리고 잠수함에 이르기까지 많은 종류가 있다고 하며, 이들을 한번 목격한 사람들은 공포감에 사로잡혀 다시는 배를 타지 못한다고 합니다. 과연 유령선들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유령선으로 떠도는 배들은 침몰당시 4차원같은 미지의 세계속으로 빠져들어간 기이한 배들이 아니었을까요? |
(그림설명: 1974년 영국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유령선 - 라스 트레스 마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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