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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지혜로운 생활 및

화를 다스리는 법

by 현상아 2007. 2. 2.
성형수술의 두얼굴, 치...
 
 
다스리는
  
우리는 아직도 화와 고통의 강변에 있다. 빨리 강변에서 벗어나 화와 자유가 있는 피안으로 건너가지 않는가?  ……
  
지금 순간에도 우리 몇몇 사람은 혼란과 화와 의심의 강변에 있을 것이다. 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된다. 빨리 강을 건너야 한다. 깨달음의 씨앗은 우리 안에 있으며, 씨앗을 지금 당장 꽃으로 피어나게 있다.  ……
 
                                                    ‘ 대하여
    
  보살핌을 간절히 바라는 아기이며,
  우리의 무지, 그릇된 판단, 이해와 연민의 결핍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 이해를 하고 나면 고통은 저절로 사라진다. 타인의 처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고통의 실체를 이해하면 화는 사라질 밖에 없다. 화가 연민의 정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연민은 이해심을 피워내는 아름다운 꽃이다.  -  틱낫한)
(…  실상은 言外에 있는 .  진리는 누가 뭐라 해도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온전한 이해는 어떤 관념에서가 아니라 지혜의 눈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  법정)
 
hwa-byung (also known as wool-hwa-byung)   미국 정신의학 협회에서 정의한 (1996~) 한국인에게만 나타나는 문화증후군’ culture-bound syndrome ;
     A Korean folk syndrome literally translated into English as “anger syndrome” and attributed to the suppression of anger. The syndromes include insomnia, fatigue, panic, fear of impending death, dysphoric affect, indigestion, anorexia, dyspnea, palpitations, generalized aches and pains, and a feeling of a mass in the epigastrium.
 
(현대의학에서는 화의 근원을 과거의 고통스런 집착 두고 이야기 한다.  혈중 세로토닌이 공격성을 높이게 되면 화가 쌓이고, 분노의 감정은 부정적인 기분과 더불어 근육, 심장, 두뇌 등에 악영향을 끼쳐 건강을 해치게 된다고 말한다.)
 
나는가?
화는 우리들의 기대나 관심, 사랑 등으로 인해 생긴다. 방식대로 불필요하게 좋아하기 때문에, 나를 감당하기 위해서, 내가 원하고 기대하는 대로 되지 않고, 자신을 좋아해주지 않아서, 타인이 어리석다고 느껴서……
일반적으로는 가치관에 위배되는 상황이 주어질 , 그리고
관습적인 면에서 나와 다른 경우에……
화는 자신에게서 생겨나는 것으로, 근원이 나에게 있기 때문에 주과제는 나를 조절하는 이다.  -  부모교육 수업에서 (03 3 24)
  
                                다스리기 대한 一言
 
화를 발산하기 전에 관심을 지속할 만큼 중요한 일인가’ ‘자신이 정당한가’ ‘ 주장을 표현하는 것이 효과적인가 3단계로 자문자답해 스스로를 설득한  , 가지 모두에 확신이 섰을 억눌린 감정을 표현하라.  -  고경봉
 
 나는 이걸 하면 편해진다 느낄 만한, 꾸준히 즐길 있는 취미가 효과적이다. “ 고상한 취미를 갖고 있군요!” 하는 주변의 반응이 자기만족으로 작용해 효과를 더할 있다.  -  이창한
 
 분노와 불안과 좌절은 우리의 사고방식과 타인에게 거는 기대에서 생긴다. , 우리의 내면과 세상을 보는 시각에서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더욱 사랑해야 한다.  -  Richard Carlson
 
의식적인 호흡과 보행을 하라
화가 났을 때에는 먼저 숨을 고르고 마음을 돌보아야 한다. 어머니가 아기를 돌보듯 품에 안고 달래야 한다. 아기가 우는지 알아야 달랠 있듯, 화의 뿌리를 먼저 살펴야 한다. 화는 우리 마음속에 숨겨져 있다. 마음의 밭에 있는 화의 씨앗에 물을 주지 말고, 기쁨, 사랑, 즐거움의 씨앗에 물을 주도록 노력하라.  틱낫한
 
자녀가 화를 조절하고 인식하는 능력을 갖도록 도와주고, 분노를 표현할 있는 기회를 주도록 한다 (억압 받은 자녀는 자신도 부모와 같이 행동하므로).
부모가 화가 났을 경우에는 이유를 정확히 알려주고, 얼마만큼, 화가 났는지를 위협적이지 않게 알려줄 있도록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지 않아도 좋고, 타인이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아도 괜찮다 사고하도록 지도한다.  -  부모교육 수업에서..
 
 
***   이제 달라이 라마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영적 스승이자, 시인, 승려, 평화운동가인 틱낫한의 다스리기 시작합니다.   -  아주 조금 발췌했지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음의 평화를 얻는 지혜               -    prologue 에서
  
화는 평상시 우리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시기, 절망, 미움, 두려움 우리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모든 독의 종합체이다.
화가 났을 때는 무엇보다도 자신과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을 돌보고 상황을 파악하여 무엇이 나를 화나게 했는지, 상대방이 내게 화를 내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와 내가 무엇 때문에 싸우게 되었는지 헤아려야 한다.(진정한 이해를 위해서.. 먼저 자신과의 대화를 연다. 또한 스스로를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나와 남이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화를 다스릴 때마다 우리는 일상에서 잃어버린 작은 행복들을 다시금 되찾을 있다. 의식적인 호흡, 의식적으로 걷기, 화를 끌어안기, 그와 나의 내면과 대화하기 그러한 도구를 사용하면 우리는 마음속에서 화가 일어날 때마다 현명하게 대처할 있다. 우리는 마음 안에 있는 긍정의 씨앗에 물을 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평화의 길이며, 행복을 만드는 법칙이다.
 
          화를 다스려 잃어버린 작은 행복들을 되찾기 위해
  
의식적인(mindful) 호흡과 보행을 하라
의식적으로 호흡하면 자신과 주위의 모든 것을 자각하게 된다. 발이 땅에 닿는 순간을 자각하고, 호흡을 자각하며 걸어보라. 그러면 걸으면서 명상하게 되고, 그것이 우리의 마음을 불의 바다에서 쾌적한 호수로 바꿔놓는다. 자신의 몸을 자각할 몸에 변화가 일어나듯, 의식적인 호흡과 보행은 화를 감싸 안는다.
화를 끌어안을 아는 사람은 타인이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파진다. 화가 연민의 정으로 바뀐 것이다. 마음이 화로 들끓는 사람은 자유롭지 못하다. 그는 지금 이곳에 존재하지 않고 그의 삶은 그의 것이 아니다. 행복은 절대 혼자서 만들지 못한다. 관계 속에서 어느 하나가 행복하지 못하면 다른 쪽도 행복해질 없다.
 
화가 일어나면  우리는 그것을 맞이해주어야 한다. 화가 마음속에 있음을 인정하고 보살펴주어야 한다.
  
         화가 났을 때는
 
섣부른 말과 행동을 삼가라. ( 자각은 화를 억누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화의 실체를 인정하고 그것을 맞이하기 위한 것이다. )
 
남의 탓을 하지 마라. 
 
판단이 100% 옳다고 장담하지 마라.
 
화나게 사람에게 앙갚음 하지 마라.  ( 타인을 응징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말고 그의 마음을 들여다 보라 )
 
상대방이 가진 나쁜 씨앗보다는 좋은 씨앗을 보라.  (마음의 밭에 뿌려져 있는 긍정의 씨앗에 물을 주라. 고통의 씨앗을 자각의 에너지로 감싸 안아라. 깨어있음의 씨앗은 우리 모두에게 들어있다. )
 
용서하는 것도 화풀이의 방법이다.  ( 용서는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보다, 흐트러진 나를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  법정 )
 
마음속의 감정들을 파악하고 감싸 안아라.  ( 자신의 마음을 기록한 자신의 반야심경을 써서 간직하고 자주 경전을 읊어보자. 화에 마음이 빼앗겼을 때에는 그것이 놀라운 힘을 발휘할 것이다. 깊게 호흡하고 자신의 경전을 읽으면 이내 우리자신에게로 되돌아갈 있을 것이고, 고통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있을 것이다. 실천하기 위한 조건은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
 
인생에서 관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 남을 사랑할 없다.
 
화해하라.  ( 화해는 조우다. 화해를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
 
혼자서 풀기 어려우면 도움을 청하라.
 
화를 선물로 돌려주어라.
 
……   ……   ……   ……   …….   ……   ……
 
*  가장 커다란 위안은 이해에서 나온다.
타인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것이 자신의 화를 치유하기 위한 최고의 약이다.그러면 그의 어려움을 이해할 있고, 그의 마음속에 있지만 자신은 깨닫지 못했던 그의 가장 깊은 소망이 무엇인지 있다.
타인이 나이고 내가 타인이다. 진리를 깨달을 화는 사라진다.
   
(화에서 벗어나는 길은 여러 가지 있지만, 내가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생명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고 통찰하는 것이 위안을 얻기 위한 최선의 길임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유연하고도 이지적인 태도와 재치 있는  수단으로, 우리가 통찰한 것을 타인에게 알려야 한다. 자신의 통찰을 남에게 전하기 위해서는 그들도 같은 통찰에 이를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설득에 의해서가 아니라 체험에 의해서 통합에 이르러야 한다. 통찰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힘이다. 우리에게 자유를 주고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것이 바로 통찰이다.)
 
*  우리는 매순간 삶의 온갖 거름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의 한계를 깨닫고 우리에게 필요한 자양분을 흡수해야 한다. (남으로부터 온통 고통과 화로 가득한 말을 들으면 나의 마음이 다치게 된다. 그리하여 마음의 균형이 무너진다. 그러므로 하루하루 속에서 우리는 고통을 드러내지 않는 것들과 접촉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 푸른 하늘, 맑게 노래하는 , 나무, , 어린아이우리 주위를 신선하게 해주고, 치유해 주고, 거름이 되어주는 것들을..)
 
한편으로는 타인들의 말에 진정으로 귀를 기울일 있게 해주는 연민의 마음을 길러야 한다. 연민의 정이 나의 마음 속에 살아 있게 해두면 화와 분개심 같은 것이 고개를 들지 못한다. (깊이 성찰하는 수련을 사람은 상대방의 고통의 뿌리와 원인이 무수히 많다는 사실을 있을 것이다. 그것을 말해 주어야 하고, 나에게 고통을 주었던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  남을 도우려면 먼저 자신과의 평화를 이루어야 한다. 자신을 돕는 것이 남을 돕기 위한 최우선 조건이다. 자아라고 하는 환상을 어서 버려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화에서 벗어나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타인들까지도 자유롭게 하는 수련의 요체이다.
 
*  정신적 스승으로서 타인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한계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도 보행명상을 실천해야 하고, 잔을 진정으로 마실 있어야 한다. 행복한 사람들과 접촉하여 자신의 마음을 살찌우는 필요한 거름을 받아들여야 한다.
스스로 지극한 행복 속에서 살고, 고통 속에서 사는 타인들을 구해줄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마음에 평화, 얼굴에 미소내가 살아 숨쉬는 지금 순간이 바로 경이로운 순간임을……  .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5가지 훈련
 
 
*  삶을 존중하기  (모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애정을 기르고 방법을 배울 것을 다짐한다.)
 
*  너그러움  (생명에 대한 자애심을 기를 것이고, 안녕을 위해서 헌신할 있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
 
*  성에 대한 책임  (개인과 부부와 가족과 사회의 안전과 고결에 대한 책임감을 기를 것이고, 그것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배울 것이라고 다짐한다.)
 
* 깊게 기울이기와 사랑의   (남들에게 행복을 주고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사랑의 말로 대화를 하고 그들의 말에 깊이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한다.)
 
*  의식적인 소비  (모든 소비를 의식적으로 하며 자신과 가족과 사회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다짐한다.)
 
                                                                   -------  틱낫한의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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