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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디자인 및

Mafoombey : Space for music

by 현상아 2007. 2. 4.

 

▒ 핀란드 헬싱키 예술대학에서 2005년 주최한 Habitare design contest (주제는 My music)에서 우승한 본 설치물은 2.5m×2.5m×2.5m의 공간을 골판지로 한장씩 한장씩 적층하여 구성한 작품

 

재미있는 것은 그냥 쌓기만 했다는 것... 또, 스피커와 오디오 시스템까지 한덩어리로 내장되어 있다는 것...
My music이라는 테마에 꼭 맞게 종이로 음악을 위한 공간을 구성하였다..


골판지를 쌓아, 이렇게 유기적인 공간을 창조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핀란드 헬싱키 예술대학에서 2005년 주최한 Habitare design contest (주제는 My music)에서 우승한 본 설치물은 2.5m x 2.5m x 2.5m의 공간을 골판지로 한장씩 한장씩 적층하여 구성한 작품으로, 디자이너는 핀란드의 Martti Kalliala and Esa Ruskeepaa with Martin Lukasczyk 입니다. 디자인 페어의 테마가 'My Music'으로 음악을 들을수 있는 공간을 표현하는것이었고 이작품은 종이를 적층하여 가로,세로,높이 2.5m의 입체 공간을 유기적 공간을 안에 만들어 자체 흡음이 가능한 소재역할도 하는 공간을 만들어 그안에서 음악을 들을수 있도록 공간을 만든것입니다. 종이는 본드등의 접착이 필요없었다고 하며, 말그대로 적층하는것으로 하중상 가능했다고 한다. 입체적으로 720장의 종이를 자르는데 3일이 걸렸고 바로 조립하였으며, 내부에는 6개의 스피커를 내장하여 써라운드가 가능하다.


제품의 형태는 지금은 직사각형공간에 어울리는 직각이 적절하지만 유기적 입체곡선공간으로 변화될 미래에는 제품 디자인의 형태도 직각이 아닌 유기적 곡선의 제품디자인으로 달라질것이라는게 더욱 의미가 있겠습니다. 현재에도 제품디자인이 유기적 곡선으로 개발되지만 사실은 그것을 담아둘 공간은 아직 직각이기에 원활한 공간과 제품의 조화는 아직은 어려운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골판지 한장의 크기는 2.5m x 1.25m
총 골판지 장수는 360장
탑재된 스피커는 6개


디자이너 : 핀란드의 Martti Kalliala / Esa Ruskeepaa with Martin Lukasczyk


<출처> Monster Design,

 

Good Actual Cond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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