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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다큐멘터리 및

고종 황제의 국장식(장례식)사진

by 하공별자함 2007.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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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민족은 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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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황제 장례식이 훈련원에서 일본식으로 거행되고 있다.


1910년 일본의 강제병합으로 역사에서 사라진 대한제국의 흔적,
일본식 장례절차로 쓸쓸하게 생을 마감한 고종황제,
일본으로 강제 유학을 떠나는 고종의 막내딸 덕혜옹주의 눈물이 가슴에 사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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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앞 조문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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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의 국장식(장례식)이 일본식 봉고제로 열렸다.
장소는 덕수궁 함녕전 정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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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과 함께 함녕전을 나서는 고종(왼쪽 세 사람 중 가운데). 1918년 1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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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친왕의 아들로 경성유치원에 다니던 이우 왕자. 1918년 1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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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보병대를 방문한 영친왕(오른쪽). 1918년 1월18일.


일본으로 떠나기 직전의 덕혜옹주.
송별회장에서 옹주는 막 울음을 그친 모습이다. 
뒤편엔 옹주가 그동안 제출한 과제물이 전시돼 있다. 1925년 3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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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의 일본어 수업광경. 1925년 3월.


[기사제공=신동아 '지상전시']SUN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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