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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디자인 및

올 봄 유행 헤어, 짧은 단발이 대세

by 현상아 2007. 2. 20.
봄이 성큼 다가온 듯 유난히 따뜻한 올해 설, 거리의 여심은 벌써 봄 유행 스타일을 따라잡기 바쁘다.

올해 봄 유행 헤어스타일로는 단발이 대세라는 것이 헤어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이미 영화 ‘타짜’에서 세련된 단발 머리 스타일을 뽐낸 김혜수를 비롯해 김남주 이혜영 윤진서 등 국내 연예인들이 대거 단발머리 헤어 스타일에 동참했다.

영화 ‘타짜’에 이어 새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 에서도 세련된 단발머리를 선보인 김혜수. 그녀는 이 영화에서 네오 보브 헤어스타일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 헤어스타일은 목덜미 께에서 턱 앞으로 올라올 수록 점점 길어지는 스타일로 갸름한 턱선을 연출하면서 지적인 이미지를 더해준다.





같은 영화에 출연 중인 배우 윤진서의 경우 살짝 컬이 들어간 단발머리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윤진서는 다소 앳돼 보이는 인상을 굵은 웨이브로 커버, 성숙한 인상을 주었다.

시크함의 대명사 김남주도 쇼트커트 붐에 한 몫 했다. 5년만의 공백을 깨고 출연한 영화 ‘그놈 목소리’ 출연 이후 각종 쇼프로그램에 모습을 보인 그녀는 앞머리를 길게 떨어뜨리는 세련된 모던 컷 스타일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달자의 봄’에 출연 중인 이혜영은 복고풍의 단정한 보브 스타일을 선보여 도도하고 쿨한 극중 캐릭터를 잘 살렸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점점 짧아지는 스커트 길이만큼이나 짧아지는 스타들의 헤어 스타일, 올 봄 최신 유행의 선두주자가 되고 싶다면 주저 없이 단발머리를 택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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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별 mulga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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