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를 추격하다 죽은 공군 파일럿의 진실은? - 참고 동영상 추가

1947년 미국 로즈웰에서 부서진 UFO의 잔해와 외계인의 사체 여러 구가 발견되었던 사건은 너무도 유명하죠.

당시 로즈웰에서는 최소 1명의 생존 우주인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온갖 소문만 무성할 뿐입니다...

그런데, 그 이듬해인 1948년에도 '먼텔 사건'이라고 불리는 또다른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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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텔 사건'이란 1948년 1월 7일, 켄터키주에 위치한 갓 맨 공군기지 상공에서 이 기지 소속 파일럿 토머스 먼텔 대위가 UFO를 추적하던 중 사망한 사건을 말한다.

당일 갓 맨 공군기지 상공에는 직경 80~9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UFO가 출현하여, 인근에서 비행중이던 토머스 먼텔 대위를 비롯한 4명의 파일럿에게 확인 명령이 내려졌다.

명령을 받은 파일럿들 중 핸드릭은 스탠디포드 비행장에 착륙하였고 하먼드, 클레멘트, 먼텔 등 다른 3명이 고도 22,000피트까지 상승해 갔으나 하먼드와 클레멘트는 산소 부족 때문에 도중에 추적을 중단했다.

고도를 계속 높여 가던 먼텔은 무선을 통해 "금속제로 보이는 엄청나게 큰 물체가 정면 약간 위쪽에 보인다."고 보고했으나, 그 후 고도 3,000미터 이상의 고공에서 공중분해되어 버리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먼텔 대위는 UFO 사건 최초의 희생자가 되었으나, 공군 당국에서는 먼텔 대위가 산소 부족으로 인하여 정신을 잃어 컨트롤을 상실한 기체가 격렬하게 흔들리다가 공중분해된 것으로 발표하였다.

당국은 처음에는 '먼텔 대위가 금성을 UFO로 착각한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이후에 대위가 추적했던 물체가 대형 기구인 '스카이 훅'이었다고 정정하였다.

(http://www.infogogo.com/マンテル事件.html에서 인용. 오탈자가 좀 있는데, 일단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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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관계되는 순간 'UFO 정보는 모두 숨겨지고, 부정된다'는 건 불문가지의 사실이니 이 사건에 있어서도 '기구를 UFO로 착각했다'는 발표는 신용하기 어렵습니다...만,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우표를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우표로까지 만들어졌다는 것은, 공군 당국에서 아무리 부정한다 해도 민간에서는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유명한 사건이 되어 있다는 거겠죠.




여러분 중에 이런 희귀한 우표를 갖고 계신 분은 안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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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래는 <UFO - The Best Evidence Ever>라는 제목의 동영상입니다.

 

44분이나 되는 긴 동영상이니까 시간이 없는 분들은 스크롤바로 건너 뛰면서 보세요.

볼 만한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3분 45초 부근의 붉게 점멸하는 UFO
② 25분 50초 부근의 에일리언
③ 30분 부근의 형태가 변하는 UFO
④ 36분 부근의 전투기를 추적하는 UFO
⑤ 37분 25초 부근의 2기가 합체하는 UFO

 

Good Actual Cond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