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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지혜로운 생활 및

날마다 0 에서 시작하자

by 현상아 2007. 3. 14.

예상할 수 없는 것을 예상하라.

모두가 달걀을 세우지 못한다고 할 때
콜럼부스는 달걀 한 쪽을 깨뜨려 세웠다.
해답은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곳에 있었던 것이다.
늘 예상한 것만 대비하고 계획을 세운다면 예측하지 않는 것은 놓쳐 버린다.
예상의 궤도에서 살짝 벗어나 생각해 보라.
원래 목표한 것보다 쓸모있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그지 말라

늘 똑같아 보이는 강물도 끊임없이 흘러가고
다시 채워지듯 모든 것은 변한다.
1806년 예나전투에서 프러시아군은 20년 전 죽은
프리드리히 대제의 전략과 전술을 그대로 답습했다가 나폴레옹에게 패했다.
창의적 생각은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뿐 아니라
쓸모없는 것을 없애는 일이기도 하다.

장애가 이익을 만든다.

저녁마다 빵을 굽는데 어느 날 오븐이 고장났다면?
연장을 찾아 오븐을 고치거나 더 맛있는 피자집을 발견하거나
혹은 꼭 빵을 먹어야 하는지 의문을 품고
식사를 하는 대신 춤을 추러 나갈 수도 있다.
일을 하다 장애를 만나면 좋든 싫든 여유를 갖게 되는데
이 때 뒤집어 보기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자.







지혜를 얻으려면 마음을 열어라.

한 개발자는 개미집을 청소하는 일개미를 관찰하다
고객 관리 시스템을 만들었고 1차 대전때 군복 디자이너는
입체파 예술에서 영감을 얻어 위장 무늬를 만들었다.
좋은 정보를 찾아내려면 마음을 열고
전혀 관심 없는 분야에도 기웃거릴 줄 알아야 한다.

태양은 날마다 새롭다.

아무 일 없던 곳에서 불쑥 문제가 터지고
정체된 곳에서 의외의 기회가 생기는 등 삶은 끝없이 변한다.
어제와 다른 오늘은 위기도 혹은 기회도 될 수 있다.
늘 오늘을 "0 에서 시작한다"는 마음 가짐을 갖자.
변화에 감사하며 삶을 즐긴다면 더 많은 창의적 선택권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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