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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스펀지 제로

스펀지 지식 71-80회

by 현상아 2007. 4. 1.

<71회 스펀지 지식>

 


⊙ 1977년 대머리를 위한 (빗질법)이 美 특허 제 4,022,227호에 등록되었다. (★★★☆)

 

사람 몸에는 모두 500만개의 털이 있는데 그중 10만~15만개가 모발이다.
과학자들의 연구로 머리카락이 피부의 일부 조직이 아닌 완전 독립된 신체기관이란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머리카락은 빠져도 끊임없이 다시 자라는 성장주기를 반복하는데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자라는 모발과 빠지는 모발의 비율은 85대 15정도다. 이 비율이 어긋나는 것이 탈모(대머리)다.
대머리는 노화나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모낭 하부가 줄어들어 머리카락의 생장기가 짧아지고 굵기와 길이도 크게 줄어들면서 생긴다.

 

 


⊙ 남미 앵무새는 우리나라의 (청양고추)를 미친 듯이 좋아한다. (★★★★)

 

몸에 좋고 좋아하는 먹이: 해바라기씨, 들, 카나리아씨드, 국수가닥(염분섭취), 굵은소금, 양배추 시금치, 배추, 민들레, 완두, 당근, 옥수수, 고구마, 빵, 과자, 보레가루, 숯, 오징어뼈
않좋은 먹이: 백합, 진달래, 아카도, 양귀비, 수레국화, 고사리, 우엉, 수선화, 철쭉, 토란, 커피, 초코릿

 

 


⊙ '바'라고 아무리 발음해도 (다)(으)로 들린다. (★★★★★)

 

<입모양> <더빙-정답> <들리는 소리-피실험자의 답변>
     가가            바바    다다
     가가   마마    나나
     가가   빠빠    따따
     가가   파파    타타

     나나   마마    나나
     나나   바바    다다

     다다   마마    나나
     다다   바바    다다
     바바   나나    마마

 

 이 효과는 발달 심리학 교수인 맥거크 교수가 비디오 유아실험 교재 제작 중 잘못된 발음을 더빙으로 수정하다가 발견했다.
말소리는 다른 소리와는 달라서 특별한 과정을 통해서 인식된다는 의미이다.
말소리는 단순한 소리 자체를 통해서 보다는 그 소리를 통해서 말하는 이가 어떤 식으로 발음 동작을 하는 지를 알아내는 것이다.

 

 


⊙ 50년 전 발명된 "타자기"가 지금의 것보다 훨씬 빠르다. (★★★★)

 

 한글타자기는 1914년 미국에서 이원익(李元益)이란 사람이 로마자 타자기에 한글 활자를 붙인 데서 비롯된다. 하지만 실용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으며, 그 뒤에도 여러 사람이 한글타자기 연구개발을 시도했으나 대중화되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1947년 공병우의 가로쓰기 세벌식 한글타자기가 개발되면서 본격적인 한글타자기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1950년대에는 김동훈과 장봉선 등에 의해 가로쓰기 다섯벌식 타자기가 개발되기에 이르렀다.
이어 1969년에는 과학기술처의 네벌식 타자기가 표준타자기로 공포됐으며, 1970년대에는 도서출판 정음사가 개발한 가로쓰기 두벌식 외솔타자기가 나왔다. 오늘날은 두벌식이 표준.

2벌식보다 3벌식이 좋은 이유는 초성, 중성, 종성을 순차적으로 치지 않고 동시에 쳐도 글자가 찍히기 때문에 시간이 절약된다. 하지만, 컴퓨터의 경우, 동시에 자판을 쳤을 때, 한 글자만 찍히기 때문에 속도에 있어서 타자기만큼 많은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 스펀지 연구소 - 꿩 대신 닭! 꼭 필요한 그것이 없을 때의 묘책

 

이가 없으면 입몸으로... 꼭 필요한 것이 없을때, 어떻게 해야 할까? 스펀지 연구소에서 '꿩대신 닭'식의 하나의 기발한 묘책을 알아보자!

 

 

◆ 스펀지 인기검색어

 

1위  화이트데이

2위  한승조 패러디

3위  K-리그

4위  시간표

5위  호주제

6위  털실로 만든 음식

7위  앙드레김 교복

 

<71회 스펀지 지식>

 

 
⊙ 흰염소 자넨은 낮과 밤에 (눈동자 모양)이 다르다. (★★★★)

 

* 고양이의 눈 - 고양이 같은 야행성 동물들은 야광같은 눈을 가지고 있다.
야행성동물의 눈 뒷쪽에는 빛을 반사하는 기능이 있어 망막을 통과해 온 빛을 다시 한번 망막으로 되돌려보낸다. 밤의 희미한 빛으로는 잘 볼 수 없기 때문에 자기 눈에 받아들였던 빛을 모아 다시 한번 쏘아보내는 것이다.
이때 흡수되지 못하고 반사되는 빛 때문에 고양이의 눈은 어둠 속에서 빛이 난다.

* 개와 소(투우)는 색맹 - 놀라운 후각과 청각을 지닌 개는 시각이 매우 안 좋다.
또 완전한 색맹이어서 개가 보는 세상은 오래된 흑백 텔레비전이 내보내는 화면 같다.
소 또한 마찬가지다. 투우가 붉은 천에 덤벼드는 이유는 천의 색깔 때문이 아니라 망토의 펄럭이는 움직임 때문이다. 소는 색맹이므로 흰 천이 오히려 붉은 천보다 잘 보인다. 따라서 흰 망토나 흰 천을 쓰면 투우는 더 한층 성을 내며 사납게 덤벼들 것이다. 그리고 무엇이든 소의 눈앞에서 흔들어대면 소는 흥분하게 되니, 앞에서 함부로 흔들어대면 안되겠다.

* 가장 민감한 새들의 눈 - 가장 민감한 눈을 갖고 있는 동물은 높은 하늘을 날며 먹이를 잡는 육식성 새이다. 매는 인간에 비해 4 8배나 멀리 볼 수 있다. 매는 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의 밀도가 인간의 다섯 배에 이르기 때문에 선명한 천연색 영상을 본다. 그러나 이들도 밤이 되면 맥을 못 춘다. 매의 눈에는 어둠 속에서 희미한 빛을 감지하는 간상세포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 손을 X-레이로 찍으면 (나이)를 알 수 있다. (★★★☆)

 

최종 키는 손목과 무릎부위 뼈에 대한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 뼈나이(골연령)를 측정한 다음,
성장판의 상태, 평균키와의 차이, 최근 3~4년간의 성장발육상태 등을 종합하여 예측한다. 이 중  뼈 나이와 성장판의 남은 정도를 검사하면 성장이 언제 멈출지, 일찍 크고 일찍 멈출지, 작아도 늦게 클지 등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실제 나이가 17세인데 뼈 나이가 12세인 경우, 늦게 자라는 편이며, 5년 정도는 계속 자란다고 보면 된다.
성장판이란... 골단연골이라고도 한다. 엑스레이로 촬영했을 때 하나의 선으로 보이기 때문에 골단선이라고도 한다. 성장판이 자라고 이것이 골질로 바뀌면서 뼈가 자라게 된다.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 손목 팔꿈치 어깨 발목 무릎 대퇴골 척추 등 신체 뼈 중 관절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긴 뼈의 끝부분에 있으며, 이 부분이 성장하면서 키가 자라게 된다.
성장판은 활발하게 성장하다가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분비되기 시작하면서 단단한 뼈로 변화하기 시작하여 2년 정도 지나면 완전히 단단해진다. 성장판 상태에 따라 키가 어느 정도까지 자랄 수 있는지 알 수 있으며, 만약 성장에 장애가 일어난 경우에는 성장호르몬을 사용하는 등의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이러한 치료들은 성장판이 단단해지지 않은 경우에만 가능하다. 그러나 성장판이 단단해졌다고 하여 키가 전혀 크지 않는 것은 아니며, 다만 그 성장속도가 완만해질 뿐이다. 개인차가 있지만 남성은 25~28세, 여성은 23~24세까지 키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美 죽음의 섬 알카트라즈 형무소에 한국인 "안익태 선생"도 수감된 적이 있다.  (★★★★☆)

 

* 안익태와 애국가
안익태(1906 1965) 선생은 국내보다 유럽에서 더 많은 명성을 얻은 음악가이다.
일본, 미국, 독일, 스페인을 전전하는 동안 세계적인 작곡자 겸 지휘자로 이름을 날렸으나 정작 국내에서는 홀대받았다.
첼리스트로서 꿈을 가졌던 미국 유학 시절 시작한 애국가 작곡은 4년 만에 완성. 이 애국가가 그의 유명한 대표작 '코리아판타지'의 주제가 돼 명성을 얻게 되지만, 스승 슈트라우스가 전쟁범죄자로 체포되면서 그도 독일에서 머물지 못하고 스페인으로 이주했다.
애국가는 우리 민족의 발자취와 수난의 역사를 그린 대서사시인 '코리아판타지'의 후반부에 삽입된 합창곡으로서 정부 수립과 동시에 국가로 정식 명명되었다.
1938년 아일랜드 국립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한국에는 1961년에야 지각 첫선을 보였다.

* 촬영이 진행되던 3월 16일 오전 안익태 선생 유가족은 문화부 장관을 만나 애국가 저작권 무상양도에 대한 공식의사를 밝히고 기증서를 전달.
로리타 안 여사는 기증서를 전달한 후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남편이 대한민국 국민의 맘 속에 살아있음을 확인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격했다"고 말했다.

* 안익태 선생은 스페인에서 눈을 감을 때 까지 스폐인에 자기 소유의 집을 사지 않았다. 나는 한국으로 돌아가서 살 몸이라며...
스페인 팔마시 동쪽 칸 파스티야 지역에는 '안익태 선생의 거리'가 있는데 이는 안익태 선생의 음악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거리로 한글과 스페인어의 표지판이 있다...

 

 


◆ 스펀지 기획특집 - 생활 속의 초고속


우리가 생활하면서 늘상 경험하고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일들을 초고속 카메라로 담았다.
초고속 카메라로만 볼 수 있는 신비한 생활 속 초고속 영상을 감상해보자!!

 

 


◆ 스펀지 연구소 - 가짜 VS 일명 짝퉁

 

전문가만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라는 법이 있는가??
스펀지에서 쉽게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법을 알아보자!!

 

 


◆ 스펀지 인기검색어

 

1위  독도

2위  세빗

3위  민주노총

4위  천연비누

5위  네모퀴즈

6위  난

7위  황당한 놀이기구

 

<73회 스펀지 지식>

 


⊙ 우리나라의 "귀신"은 계급도 있다.(★★★★)

 

우리나라의 무당은 신을 모신다. 이들이 귀신인데..
자신이 모시는 귀신 중 더 계급이 높은 귀신을 모시기 위해 제사를 지낸다던가 혹은 기도를 한다던가 하는 일들이 있으며,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장군신을 모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관운장, 장비, 그리고 맥아더 장군을 신으로 모시는 곳도 있습니다.

 

 

 

⊙ 타조는 울 때 "욱~욱~우~" 하며 운다. (★★★☆)


 다른 조류와 같이 소리를 낼 수 있는 성대는 가지고 있지 않다.
 기관(숨통)의 하부 끝에 근육이나 성대가 없는 syrinx(명관)이라는 미 발달 성대가 있지만 단지 연골의 환에 붙은 vibrating membrance(진동막)이 있다.

초기의 새끼는 약한 소리를 내지만 2개월 이후에는 voiceless 가 된다. 성 암타조는 흥분했을 때 쉿소리를 낸다.
숫타조는 교배시즌동안 훅훅 울리는 소리와 꿀꿀 거리는 소리를 내고, 사자와 같이 으르렁 소리를 내거나 올빼미 울음소리,한 번은 길게, 두 번은 짧게 소리를 낸다.
이 독특한 소리는 밤에는 2km정도까지 들린다.

 

 

 

⊙ 골룸은 한꺼번에 5가지의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

 

* 골룸의 신상명세서
587살 /  거주지 없는 노숙자 / 생선을 주식으로 함

 

* 여러 가지 진단
날생선만 먹기에 비타민 b-12 결핍으로 모난 성격
환영, 과대 망상증 토한 식용감퇴와 탈모증세 체중감소는 철분 부족에서 오는 것으로보임

지나치게 활동적이며 잠을 안자서 눈이 튀어나오고 체중이 감소함... 또한 신경질적이며 감정변화가 많아 이는 고갑상선 혈증으로도 보임

또다른 주장으로는 587 살의 노령을 감안, 치매일 수도 있다.
역정도 잘내고 어린 애를 보고 주인님이라고 하며 따라다니기도 하고 보석에 욕심도 많고...

기억력만으로 치매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고 픽형 치매라 하여 기억력 보다 성격변화가 먼저 오는 치매도 있음

영국 런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같은 연구를 했는데 골룸이 정신 분열증이나 다중인격장애를 앓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골룸은 스미골과 골룸을 동시에 인식하기 때문에 한쪽 인격이 억압되는 다중인격 장애의 전형적인 증상과는 다르다.

고로...정확한 병명은.....분열성 인격장애....

 

 


⊙ 충무공 이순신을 모신 현충사에는 "꽝꽝" 나무도 있다. (★★★★☆)

 

- 얼핏보아 회양목처럼 생겼으나 잎이 두껍고 훨씬 짙푸르게 보인다. 엽육에 살이 많으므로 불길 속에 던져 넣으면 잎이 갑자기 팽창하여 터지면서 `꽝꽝` 소리가 난다하여 꽝꽝나무가 되었다.

- 남부 지방에 자라는 상록활엽수 관목으로 높이 3m까지 자란다. 나무 껍질은 회갈색이며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길이1.5 3.0cm, 너비 0.6 2.0cm의 타원형으로 표면은 윤기가 있는 짙은 초록빛이며 뒷면은 연한 초록빛이고 작은 선점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 딴 나무로서 6월에 흰 초록빛의 작은 꽃이 피며 열매는 지름 6 7mm의 구형으로 10월에 검은빛의 핵과로 익는다. 가지가 치밀하고 잎이 촘촘하여 좋은 나무모양을 가지며 수세가 강건하고 맹아력이 좋아서 생울타리 등으로 회양목과 같은 쓰임으로 심는다.

- 조경수의 일종으로 많이 심어진다.

 

 


◆ 스펀지 연구소 - 생활 속 난관

 

* 물파스 : 와이셔츠의 립스틱 볼펜 뿐 아니라 비닐장판의 매직 낙서까지 지울 수 있음

 

* 와인 : 말라버린 코르크 마개는 잘 따지지가 않는다.
와인을 눕혀서 습도나 온도를 맞추어서 보관하는 이유는 맛의 변질도 막지만 코르크 마개가 잘 따지게 하는 것에도 도움을 준다.
와인의 보관온도는 7~13도 습도는 50~70%정도로 보관해야 변질도 안되고 마개가 잘 따진다....코르크가 부서졌을 경우 아이디어 방법으로 코르크를 빼고 양파망으로 병입구를 걸쳐 걸러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 신발끈 : 끈은 섬유를 꼬아서 만든 것인데 끈을 묶게 되면 섬유와 섬유사이에 들어간
공기가 진동을 받아 섬유 속에서 점점 풀어지게 된다.
그런데 물을 적시면 공기를 밀어내어 서로를 끌어당기므로 섬유끼리 밀착하게 되어 그 형태가 유지된다. 물이 말라도 밀착한 채로 있기에 공기가 들어갈 간격이 없어 잘 풀리지 않게 된다...하지만 전체에 물을 적시게되면 삼투압 효과가 없어져 그 효과는 없다

 

 

 

◆ 스펀지 인기검색어

 

1위  불멸의 이순신

2위  지진

3위  대마도

4위  봄코디

5위  황당한 극장 간판

6위  최홍만 선수

7위  요요 묘기


 

<74회 스펀지 지식>

 

 
⊙ 카메라로 요즘은 (한번에 360 )도 찍는다.(★★★☆)

 

라인스캔 카메라 같은 산업용 카메라 시장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5억달러 가량. 국내시장 규모는 300억~35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예전엔 전량 수입에 의존했지만 우리나라도 이젠 이런 산업용카메라를 국내순수기술로 제작하고 수출까지 한다.

 

 


⊙ 1976년 한국에서도 (킹콩)이 촬영되었다. (★★★★)
 
이 영화는 국내에서 상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필름이 보관돼있지 않아 스펀지 제작팀이 미국에서 자료를 구해 올 수밖에 없었다.
한국영상자료원의 기록에 의하면 킹콩의 대역습을 관람한 관람객수가 42,509명이였다고 한다.

 

 


⊙ 경상북도 경주의 (석굴암)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도 있다. (★★★★☆)

 

보문사 석굴암은 1970년 8월에 만들기 시작하여 23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호남지방(湖南地方)의 화강석과 경기석등 총 2,400톤의 화강석이 사용되었다.
경주 석굴암과 다른 점은 경주 석굴암 정면에는 문이 하나인데 비해서 여기는 세 개의 문으로 되어있으며, 공간상의 문제로 팔부 신장(八部神將)이 생략되었다.


 

 

⊙ 1630년대 유럽에서는 황소 25마리로 (튤립 한송이)를 살 수 있었다.  (★★★★☆)

16세기의 튤립공황은 바로 세계적인 투기사건의 1호이다. 1630년대 네덜란드의 튤립투기, 1690년대 영국의 주식회사 설립 붐과 1719년의 사우스시 파동, 1820년대 영국과 유럽의 이머징마켓, 1845년 영국의 철도회사 버블,1860-70년대 미국의 부동산 및 주식투기, 1920년대 후반 미국의 주식투자 열풍, 1980년대 차입매수 붐과 정크본드 투기로 설명되는 카우보이 자본주의, 일본의 버블경제를 설명한 가미가제 자본주의, 1990년대 인터넷 버블 등 17세기 이후 20세기까지 대표적인 투기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초기 튤립은 귀족과 부유층의 전유물이었다. 당시 네덜란드인들은 꽃의 색깔에 따라 튤립을 다양하게 분류했다. 최상급 꽃은 잎에 황실을 상징하는 붉은 줄무늬가 있어 황제라고 불렸고, 이어 총독과 제독 장군 순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1624년 황제 튤립은 당시 암스테르담 시내의 집 한 채와 맞먹는 1,200 플로린(당시 유통된 금화)에 거래되었다. 꽃이 만개할 때까지 무늬와 색깔을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는 튤립의 특성이 투기의 우연성을 극대화해주었다.

 

 


◆ 스펀지 연구소 - 대한민국 거짓말 보고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뻔한 거짓말들... 스펀지 연구소에서 알아보자!!

 

 

 

◆ 스펀지 인기검색어

 

1위  월드컵 축구

2위  조폭송

3위  몸티

4위  고위공직자 사퇴

5위  야생화

6위  인도네시아 지진

7위  만우절

 

<75회 스펀지 지식>

 

 
⊙ 나무에서 절대로 내려오지 않는 코알라는 (손수건) 하나면 내려온다.(★★★☆)

 

코알라는 거의 나무에서 생활하며 보통 하루에 20시간 이상의 잠을 자며 코알라라는 뜻은 "물을 먹지 않는다"
원래 코알라는 밤에 나무에서 내려와서 다른 나무로 이동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동물원에 있는 코알라들은 밤에 내려오는 것을 잊는다.
따라서 그럴때 마다 사육사들이 직접 나무에서 내려오게 하는데.. 그때 쓰는 방법이 머리를 누르는 방법!
하지만 코알라는 머리를 만지는 것을 가장 싫어하기 때문에 이 방법은 굉장히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이다.

 

 


⊙ 어떤 남자든 여자를 볼때 자기도 모르게 (얼굴 먼저 본)다. (★★★★)
 
이러한 안구 추적기는 웹페이지에서 사용자의 시선이 공통적으로 로그인 영역에서 검색기, 그리고 뉴스 게시판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인터넷 화면의 뉴스 페이지 오른쪽 끝 부분에 광고를 배치하는 것도 심리 현상 때문이며 전통적으로 화면의 오른쪽 끝은 인간의 주의가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라고 한다. 그래서 여기에 요즘 배너 광고를 많이 넣는다고 한다.
또한 사람은 누구나 익숙한 것부터 본다고 한다. 만약 새로운 그림이나 사진을 보면, 그래서 그 속에 들어있는 사람의 얼굴부터 본다.


 

 

⊙ 축구에서 이기는 팀 5명이 퇴장 당하면 무조건 (0-2 패)다. (★★★★☆)

 

- 0-2 몰수패
반칙퇴장으로 인해 한팀의 최소 인원 7명보다 적어지면 몰수패가 선언되며 0-2 점수가 된다.
하지만 골득실이 중요한 축구경기는 승자가 유리한 쪽으로 점수가 결정이 되는데...
3-0 으로 이기고 있다가 몰수승이 되면 3-0이 유지된다. 3-1 혹은 5-3경우로 이기고 있을때도 골득실은 동률이므로, 3-1, 5-3점수가 유지된다
그렇다면 왜 2-0인가? 이 규정은 피파 뿐만 아니라 만국공통으로 적용된다. 정설은 없으나 전 후반전으로 펼쳐지는 경기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9 이닝을 뛰는 야구의 몰수패는 0-9,  배구의 경우 0-3인 것으로 보아 설득력 있어 보인다.

- 0-3 몰수패
경기 중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떠나거나 경기 시작 시간까지 경기장에 나오지 않아 경기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0-3 몰수패
월드컵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경우 엄청난 벌금과 다음 월드컵 경기에도 출전 할 수 없다.
최근 2003년 아시안 컵에서 북한 대 이란 경기에서 관중이 쏜 폭죽에 북한 선수가 부상을 입자 화가 난 북한 감독이 선수들을 퇴장시켜 북한이 몰수패 당함


 

 

⊙ 고려시대 무신정권 최충헌의 관직이름은 (46 글자) 였다. (★★★★☆)

 

최충헌은 고려 무신정권기의 집권자로, 본관은 우봉이다.
1197년, 당시 왕을 창락궁에 유폐시킨 뒤 평량공 민(신종)을 왕위에 앉히고 '정국공신 삼한대광대중대부 상장군주국'이 되어 최씨 무단정권을 확립했다.
98년(신종 1년) 사노비 만적의 난을 토벌하고, 99년 병부상서이부지사가 되어 군사권 인사권을 장악했다. 1202년 삼중대광 수대위상주국이 되었다.
1204년 신종을 폐하고 태자를 옹립, '벽상삼한삼중대광 개부의동삼사수태사 문하시랑동중서문하평장사 상장군상주국 병부어대판사 태자태사'에 올랐다.
1217년(고종 4년) 자신을 암살하려는 흥왕사 승려들의 음모를 적발, 처형한 후로는 백성들에 대한 횡포가 심해지기는 했으나 민란을 잘 진압하여 기강의 확립, 풍속의 순화, 문운의 재흥 등 치적을 많이 쌓았다.

 

 

 

◆ 스펀지 연구소 - 50년 할리우드 속의 대한민국

 

할리우드 영화 속 대한민국은 어떻게 보여질까?
지난 50년 동안의 할리우드 영화 속 대한민국을 보면 그간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외국인들 사이에 어떠한 이미지로 남았는지 알 수 있다.

 

<76회 스펀지 지식>

 

 
⊙ 왈라비 새끼는 주머니에 들어갈 때 (360  회전한)다.(★★★)

 

검은꼬리 왈라비(Protemnodon bicolor)를 포함하여 약 10종류가 있다. 외형은 캥거루와 비슷하나 크기는 캥거루류와 숲왈라비류의 중간이다.
왈라비류는 일반적으로 몸 빛깔이 산뜻하고 우아하며 아름다운데, 종류에 따라서 다르다. 위턱의 셋째 앞니에 1개의 세로홈과 어금니의 앞 끝에 융기가 있는 것이 캥거루류와 다르다.

 

 


⊙ 팔굽혀 펴기 10번만 하면 (키가 커진)다. (★★★★★)
 
팔굽혀펴기로 키가 커지는 현상은 일시적인 성장이다. 이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뼈를 제외한 근육이나 인대의 이완으로 인해 일시적인 성장이 가능한데 0.5cm~2.5cm까지 가능하다
유연성 있는 사람이 유연성 없는 사람보다 성장의 폭이 크고 노인보다 어린이가 성장의 폭이 크며, 뚱뚱한 사람보다 마른 사람의 성장폭이 크다.
사실 사람의 몸은 매일 줄었다 늘었다 한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일시적으로 키가 1.5cm정도 커져있다. 이는 사람이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척추와 척추사이에 중력을 받다가 잘 때 오랜 시간 눕게되면 수축되어 있던 척추가 이완되어 있기 때문이다.


 

 

⊙ 1935년 '신가정'이란 잡지에 "연애방법" 십계가 있었다. (★★)

 

1920 년대 당시 사회주의 사상이 유행하였고 '계급'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사회 전반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게 됨은 당연한 일. 연애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었다.
맑스, 엥겔스를 비롯, 베벨, 제트킨의 이름을 빌린 여성론과 연애론이 속속 소개되고 콜론타이의 저서 <赤戀(붉은 연애)>이 큰 인기를 끌면서 남녀 관계 (당시 용어로 "성적 관계")와 여성문제에 새로운 시각이 열리게 된다. 따라서 불건전한 연애가 유행을 하였고 이에 따라서 연애 십계가 등장 한 것으로 보인다.


 

 

⊙ 대구 북구 침산동 가로등에 (안경)이 걸려있다. (★★★☆)

 

대구시 북구는 전국 안경 제조업체의 70%이상이 몰려있다.
작년에 조성된 안경거리는 침산교~노원네거리까지 1.1㎞구간에 3500 여만원을 들여 안경을 형상화한 가로등을 설치한 거구요, 안경거리 내에 면적 3300여㎡ 규모의 한국안경산업 종합지원센터(가칭)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국제규모의 안경거리 축제도 마련될 것으로 전망돼 안경거리 일대가 국 내 안경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스펀지 연구소 - 생활 속 숨은 그림찾기

 

우리의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것들을 현미경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가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모습들이 숨어있다.
스펀지 연구소에서 생활 속에 숨은 그림들을 알아보자!


 

 

◆ 인기검색어

 

1. 인터넷 종량제
2. 벚꽃축제
3. 투명모니터
4. 금연 캠페인
5. 못생긴 동물
6. 과학상상화
7. 블랙데이

 

<77회 스펀지 지식>

 

⊙ 복어는 물 밖으로 나오면 (빠드득하고 이빨을 간)다.(★★★)

 

한국. 일본. 중국에서 예부터 즐겨온 복어는 전세계적으로 종류가 2천여종(우리 근해에는 30여종)에 달한다. 해수는 물론 담수에서도 서식한다.
크기는 작은 것은 30㎝, 큰 것은 3m나 된다.
복어는 독(테트로도톡신)을 품고 있다. 복어의 독성은 청산가리보다 13배나 강하다. 복어 독은 무색. 무미. 무취. 살코기는 식용으로 먹을 수 있으나, 알과 가장 및 혈액에는 독이 있어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키거나 목숨을 잃는 수가 있다. 0.5mg만 먹어도 목숨을 잃게되고, 독이 강한 산란기 5   7월에는 한마리 독으로 10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 복어의 독은 열을 가해도 없어지지 않으므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 나무작대기를 입에 물어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미래의 과학자인 초등생 제보자. 군산에 조그만 학원에서 배운 것을 제보했다.
이는 예전에 다룬 골도 전화기와 비슷한 원리이다.
음파가 두개골에 전도되어 직접 내이에 전달되는 현상으로 골전도라고도 한다.
이를 통해 두개골까지 전도되고 내이 달팽이관에 전달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고막 등에 장애가 있지만 달팽이관과 청신경이 정상인 사람도 간단한 발명품을 이용,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호주 어린이들은 (산)을  - 로 그린다. (★★)

 

육지는 전체적으로 기복이 없이 평탄하여, 세계 전 육지의 평균 해발고도가 약 767m인 데 반하여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평균 해발고도는 330m에 미달, 해발고도 700m 이상의 지역은 전체의 1/12 이하이다.
퀸즐랜드주의 바틀프리르산(1,612m)을 제외하면 북부와 남부에는 해발고도 l,500m 이상의 산이 거의 없다. 남부의 오스트레일리아 알프스 산맥은 7 8월의 적설기에 겨울 스포츠의 최적지가 된다. 이 산맥에 오스트레일리아의 최고봉인 코지어스코산(2,234m)이 있다. 그 남쪽에는 빅토리아주(州)의 보공산(1,985m)이 있고, 산맥이 일단 배스 해협으로 침몰하였다가 태즈메이니아주의 오사산(1,617m)에 이어진다.

 

 

 

⊙ 진공상태에서 계란은 (부글부글 끓는)다. (★★★☆)

 

흔히 진공상태에서 눈알이 튀어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귀, 폐, 위, 장 등의 속에 있는 공기가 외부압력이 내려가면 내부 공기가 폭발적으로 팽창하겠지만, 입을 열고 있다면 팽창한 공기는 입으로 다 배출되고 만다. 그래서 터져서 죽거나 하는 일은 없다.
실제로 인간이 진공상태에 놓이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여부는 1930년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 아주 빈번히 행해졌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실험결과 진공상태에서 피가 끓는다거나 터진다거나 하는 일은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1960년대 전반 텍사스주 브룩스 공군기지에서 원숭이와 개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기압을 약 2미리바 (1기압의 1/500, 화성의 대기보다도 훨씬 희박한
상태)까지 낮췄을 때 2분 이상 살았다. 원숭이는 처음 실신하였다가 다시 깨어나서 2분가까이 버텼고 실험 후엔 다시 회복되는 결과가 나왔다.
스펀지 팀도 진공상태에 바퀴벌레를 놓고 실험했다. 공기가 빠져나가자 바퀴벌레는 벌렁 엎어지며 쇼크사 한 듯 보였으나 실험 후 다시 회복이 되었다.

 

 

 

◆ 스펀지 연구소 - 휴대폰의 모든것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레 자리잡은 휴대폰.
익숙한 것만큼이나 잘 알 것 같은 휴대폰 사용법... 그러나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휴대폰의 사용법을 스펀지 연구소에서 알아본다!


 

 

◆ 인기검색어

 

1. 교황선출
2. 고 김무생
3. 은둔형 외톨이
4. 북한음식
5. 고철금속 공예
6. 붉은악마
7. 수상택시

 

 

<78회 스펀지 지식>

 

 
⊙ 간장을 (머리카락)으로도 만들 수 있다. (★★★★☆)

 

** 시중에 판매하는 산분해 간장을 머리카락으로 만든 것이  절대 아닙니다!!!

- 화학적으로 제조해서 만드는 간장을 화학제조 간장 또는 산분해 간장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명 왜간장, 일본간장이라고 많이 불리운다. 이 간장은 미생물을 발효시켜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염산이라는 강한 약품으로 콩 속의 단백질을 강제로 분해시켜 간장을 만들어 낸다. 그렇기 때문에 제조 시간이 짧고 대량으로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단 발효기간에 비해 맛이나 향기가 좋지 않다.

 

- 일본이 2차 대전 당시 머리카락으로 간장을 만들어 먹었다는 소리가 있다. 물자가 부족할 때에 머리카락으로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 우리가 먹는 간장에는 살찌는 영양성분이 없다. 단백질을 분해해서 만든 음식이기 때문에 아미노산등이 들어있다.

 

- 간장의 소금 농도는 보통 18 20 %이며, 간장이 갈색을 띠는 것은 아미노산의 분해산물인 멜라닌과 멜라노이딘에 의하는데, 속성간장인 시판품에는 캐러멜(물엿류)로 착색한 것도 있다. 


 

 

⊙ 미화 100달러 지폐로 (성냥불도 켤) 수 있다. (★★★☆)
 
은행권 용지의 원료는 솜이며, 은행권 외의 우리 공사 제품(수표 등)이나 일상 늘 쓰는 종이(책 공책 등)의 원료는 나무 펄프링 것과는 다르다.
은행권 용지는 정교한 인쇄에 적합한 지질을 가져야 하고, 특수 색소 같은 위변조방지 요소를 담아낼 수 있어야 할 뿐더러 숱한 사람들 손을 거쳐도 땀이나 물기에 헤지지 않을 만큼 질겨야 하고, 웬만한 화공약품에는 견딜 수 있어야 하는 등의 품질을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이런 요건을 갖춘 원료로는 솜이 제격인 것이다.
이 솜은 방적공장에서 나오는 찌꺼기 솜(낙면)이다. 이것을 오랜 시간 물에 불려서 부드럽게 만든 뒤 색깔과 냄새를 없애어 원료로 쓰는 것이다.
은행권의 수명은 용지에 달려 있다. 접었다 폈다 하는데 견디는 정도(횟수)는, 우리나라 은행권이 5500회, 미국 달러는 4000회, 독일 마르크가 3300회, 일본 엔이 1500회, 영국 파운드가 1000회이다.
또, 어느 정도의 무게로 잡아 당길 때까지 안찢어지는가를 살표보면 우리 은행권이 10kg, 달러가 13kg, 엔이 8kg 정도이다.
은행권 용지의 두께는 얇을수록 좋은데 변조를 막는 데도그렇다. 즉 은행권의 앞면과 뒷면을 떼어내는(박리) 변조 수법은 용지의 두께가 얇을수록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얇게 해도 종이가 15개 이상의 섬유층으로 이루어진 이상 박리 변조를 막는 것은 아주 어렵다. 우리나라 은행권 용지의 두께는 0.11mm,달러는 0.12mm, 프랑이 0.07mm인데 어느 나라에서든 박리 변조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 부산 지하철 손잡이 위 (100원짜리 동전)은 안 떨어진다. (★★★★)

 

- 부산 전철은 1985년 처음 개통되어 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 서울 지하철 중에서도 몇몇 손잡이에서만 동전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 지하철 손잡이 위에 올려놓은 동전이 전동차가 이동 중에도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가속도와 관련이 있다.
실제 우리가 눈으로 보기에 많이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는 지하철 손잡이는 동전이 떨어질 만큼의 가속도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동전이 떨어지기 위해서는 움직임에 반하는 충격이나 동전이 떨어질 만한 가속도가 붙어야 한다.

 

 


⊙ 붓글씨를 (비타민 C)로 지울 수 있다. (★★★★☆)

 

** 이 실험은 2002년 대한민국 과학축전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 요오드 : 주기율표 제7B족에 속하는 할로겐원소의 하나

【성질】 금속광택을 가지는 흑자색 인편상(鱗片狀) 결정. 사방정계  단사정계의 두 형태가 있으며, 휘발성이고 자극적인 강한 냄새가 난다. 가열하면 승화하여 보라색 증기가 된다. 물 1 에 약 0.2 g 녹는다. 각종 유기용매에 잘 녹으며, 사염화탄소  클로로포름  아황화탄소  리그로인 등에서는 용액의 색이 보라색, 물  알코올  에테르에서는 갈색, 벤젠  톨루엔  진한 염산 등에서는 적색이 된다. 화학적으로는 염소  브롬과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약하다. 수소와 고온에서 반응하여 요오드화수소를 만든다. 또, 대부분의 금속과도 반응하여 요오드화물을 만든다. 염산  황산과는 작용하지 않는다. 티오황산나트륨 수용액에 중성 및 산성에서 녹는다. 예를 들면
2Na2S2O3+I2   2NaI+Na2S4O6 이 된다. 이 반응은 정량적으로 진행하므로 요오드적정에 사용된다. 암모니아와는 폭발성을 지닌 질소화요오드를 만든다. 녹말과 작용하여 짙은 청색이 되며, 요오드녹말반응으로서 이용된다.


 

 

⊙ 1990년대 말 경제용어 B.J.R 신드롬은 (배째라) 증후군이었다. (★★★★☆)

 

- 신조어 BJR 증후군은 경제 학술 용어라기 보다는 특이한 경제상황이 낳은 유행어에
 가까운 경제 용어이다.

-IMF 당시 외국자본 대출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소문이 나면서 만들어진 이 용어가
 지금에 와서는 수많은 신용불량자와 채권채무자와 관련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DDR(될대로 되라....혹은 등따라) MDR(마음대로)까지 만들어져
 사용되는데....이에서 자포자기 수준에 이른 채무자의 안타까운 현실을 볼 수가 있다.

-'BJR 증후군'이라는 용어가 한때(IMF) 외국 기업가들에게도 알려질 만큼 쓰였다고
 하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것이므로 다시는 널리 쓰이지 않도록...
 그리고 국제 경제용어 사전에 올라가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스펀지 연구소 - 할리우드 영화 속 뻔~~한 컴퓨터 장면

 

곧 우리가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는 미래를 보여주는 영화 속 최첨단 컴퓨터!!
하지만 할리우드 영화 속에 나오는 컴퓨터 장면은 너무나도 뻔한 장면들인데...
스펀지 연구소에서 그 뻔한 영화 속 컴퓨터 장면을 알아보자!!

 

 


◆ 인기검색어

 

1. 일본열차탈선
2. 연예계 커플대박
3. 서울모터쇼
4. 피크닉 도시락
5. 자가진단 테스트
6. 최홍만 미니미
7. 수박예술


 

<79회 스펀지 지식>

 

 
⊙ (세명이 손잡으)면 두배로 높이 뛸 수 있다. (★★★★☆)

 

- 이 실험과 같은 경우 혼자 점프할 때보다, 두 사람의 도움을 받을 때 더 높이 점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부력과 운동역학적인 이유에서이다.
부력은 저항력과 관계가 되는데, 높이뛰기 같은 경우에는 공기저항을 받게된다. 혼자 점프를 할 때는 한 사람에게 작용하는 공기저항을 받아야 하지만, 둘의 도움을 받아 점프를 했을 경우 혼자 받는 저항력을 두 사람이 더 공유하기 때문에 공기저항을 덜 받는다.

그리고 또 한가지 운동역학적으로 설명되는 '작용 반작용(액션-리액션)'의 원칙이다.
쉽게말해, 혼자 점프할 때는 고유의 부력. 즉 자신의 몸무게에 반하는 중력이 작용하나, 둘의 도움을 받아 점프를 할 경우에는 일정부력을 가지고 점프를 하게 된다. 다시말해, 두 사람의 힘이 작용하는 것이다.
손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는 서로간의 작용-반작용의 원칙이 작용되는데, 양쪽 사람이 어떠한 힘을 가하게 되면 그 힘을 가운데 있는 사람이 받는다.

 

- 부력 [浮力, buoyancy]
중력이 작용할 때 유체(流體) 속에 있는 정지 물체가 유체로부터 받는 중력과 반대방향의 힘.

 

 


⊙ 식탐 많은 고양이는 (귤만 있으)면 해결된다. (★★★★☆)
 
** 간혹 고양이 중에 귤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그런 고양이들은 어릴 때 주인이 식습관을 잘못 들인 고양이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고양이들이 먹지 않는 걸 많이 먹고 자랐기 때문이죠.
 
* 고양이가 길들이기(고양이가 싫어하는 것)

- 쿠킹호일: 고양이가 가지 말아야하는 곳에 깔아두면 가지 않는다. 쿠킹호일을 밟는 느낌을 싫어한다고 함.

- 귤 종류의 냄새: 손쉽게 귤껍질을 문지르거나 즙을 뿌리는 방법. 귤, 레몬, 자몽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식초나 시트로넬라 스프레이를 이용.

- 자극적인 냄새: 치약이나 파스냄새..

- 시끄러운 소리: 박수소리, 진공청소기 소리..

- 물 분무기: 깨끗한 물을 사용..칙칙 뿌리면 도망가버린다고 함. 모든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몸에 물을 묻히는 것을 싫어한다.

 

 


⊙ 조선시대 과거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면 (도장 찍혔)다. (★★★★☆)

 

* 이와 같은 내용이 실려있는 순종대왕 실록의 순종은 엄밀히 말하면 순조라고 한다.
  순조 시대 때의 일이라는 거죠..

 

*이형하의 상소문의 8가지 유형

- 문방사우 이 외에 것, 특히 책을 유입하는 부정 행위는 <수종협책>이라 하고...
- 시험관과 미리 결탁, 내통하여 책문을 이미 알고 시험장에 입장하는 부정행위는
  <혁제공행>
- 시험중 남의 답안을 눈을 굴려 베껴 쓰거나 대리시험의 행위는 <차술차작>
  차술차작의 기술로는...예상 답안을 적은 종이를 붓대 끝에 숨겨 훔쳐보는 (협서)
  콧속에 숨긴 예상 답안을 훔쳐보는 (의영고)
  평소에 휴대용 학습서로 사용하는 작은 책을 이용하는 (수진본)
- 지정된 감독관이 아닌 다른 감독관이 들어와 부정행위를 눈 감아주는 <이졸환면출입>
- 답안지에 온갖 장난과 농간을 일삼는 <자축자의환롱>

 

(vtr 에 빠진 부정행위 유형 세가지)
- 이미 통보받은 책문에 대한 작성된 답안을 자신의 답안과 교체하는 불법행위를
  <정권분답>
-< 외장서입>은 글 잘 쓰는 선비가 시험장 밖에서 대리 답안지를 작성한 후....매수된 종사원을 통해 응시생에게 전달하는 부정행위로 주로 권세 높은 집의 자식들이 사용한 방법
- 과거시험의 부정행위를 모의하기 위해 수험생이 아닌 다른 사람이 몰래 시험장에
들어오는 <입문유린>

- 도장 중에서는... 옆사람이 들을 정도로 중얼거리면 (음아)라는 도장이 찍힘


 

 

⊙ 쇠파이프에 열을 가하면 (소리내어 온)다. (★★★★★)

 

우리의 생활 속에서도 열에 의한 대류현상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가령, 주전자에 물이 끓을 때 삑 하는 소리가 나는 현상이 이와 같다.
이러한 현상은 더운 공기와 찬 공기가 만난 대류 현상에 의해 소리가 나는 것이다.
이론상으로는 굴뚝이나 터널 등도 대류 현상을 이용 소리를 낼 수 있다. 물론 아주 뜨거운 공기와 찬공기가 만나야 겠지만..


 

◆ 스펀지 연구소 - 확률 0%. 스포츠의 숨겨진 규칙들...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들이라도, 그 세세한 규칙들은 알 수 없는 것!!!
스펀지에서 선수들도 몰랐던 규칙들을 알아보자!!!

 

 

◆ 인기검색어

 

1. 어버이날 선물
2. 내신 등급제
3. 이건희
4. 식욕억제 지압
5. 전주국제영화제
6. 기면증
7. 청바지 패션

 

<80회 스펀지 지식>

 

 
⊙ 소(牛)는 맞바람을 맞으면 (헤드뱅잉)을 한다.  (★★★☆)

 

소가 헤드벵잉을 하는 것은 간지러워 진저리를 치는 것이다. 소는 몸집이 크기 때문에 고개를 젖는 동작도 더 큰 것이다.
본 실험에서 사용한 바람은 사람에게는 좀 쎈 바람이지만, 덩치나 힘이 사람의 4~5배 되는 소에게는 선풍기 바람 정도로밖에 안 느껴진다.


 

 

⊙ (매운맛)을 재는 단위가 있다. (★★★★☆)
 
고추의 매운 맛에 대해서 국제적인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을 SHU(Scoville Heat Unit)라고 한다.
이 S.H.U는 스코빌(Wilbur Scoville)이 1912년에 개발했는데 어떤 고추가 매운지 판단하는 산업적인 기준으로 만든 것이다.
이 기준을 만들기 위해 피망을 그 등급에서 0으로 하고 고추 샘플을 먹게 하고 정해진 양의 설탕물을 몇 번 먹어야 매운 맛이 없어지는지를 기준으로 등급을 만들었다. 요즘에는 기계로 고추의 매운맛을 평가한다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는 아바네로 이고 그 지수가 100,000 - 300,000 이다.
기록에는 570,000까지 나왔다고 하더군요 하바네로(Habanero)이다
위에서 말한 태국 쥐똥고추와 타바스코의 경우 30,000 - 50,000 정도이고, 우리나라 청량고추는 보통의 경우 10,000을 넘기지 못하고 보통의 경우 4,000 - 7000 정도이다. 이를 보면 그 매운 맛을 짐작할 수 있다


 

 

⊙ 해녀가 (산소통을 매)면 붙잡혀간다. (★★★☆)

 

- 스킨스쿠버
해녀는 산소공급장치를 사용하여 어업을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스킨스쿠버들의 어업은 어떨까? 물론 불법이다
하지만 레저 스포츠인 스킨 스쿠버의 경우 해당 어촌계에 한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지정된 량만큼의 어업은 가능하다.

 

- 해녀들의 초인적인 기량
특별한 장비 없이 나잠어업으로 바닷속 20미터까지 들어가 2분 남짓 견뎌내며 해산물을 캐어내는 기량은 특히 생리학적 의학적인 소중한 연구과제로 등장했다.
더욱이 추운 겨울에도 해산물을 캐어내는 비상한 내한력도 관련 학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960 년대에 미국 국무성에서는 심해공사의 능률을 높이고 군사력을 증강키 위해 뉴욕주립 대학의 교수와 연세대 교수에게 의뢰하여 한국과 일본의 해녀를 조사연구케 했다.
해녀들의 기량은 단지 생리학적 문제만 아니라 억척스레 살아가려는 의지가 곁들여 있으므로 노동의 신성성을 중시했던 해녀들의 삶에서 우리는 귀중한 교훈을 얻어야...

 

- 해녀의 옷
원래 해녀는 물옷이라 하여 무명이나 광목으로 만든 해녀목을 입었는데 1970 년대부터 고무옷을 입기 시작했다.
고무옷인 개량 해녀복으로 인해 작업시 추위를 막아주고 30분에서 1시간 내외이던 작업시간을 3시간에서 5시간까지 넘어 소득면에서 월등하게 되었으나 요즘은 해산물 고갈로 인해 소득도 줄어들고 시간이 길어진만큼 건강도 심각할 정도로 나빠지고 있다
 

 

 

⊙ 1500년대 한글소설 '설공찬전'은 영화 (엑소시스트)와 똑같다. (★★★★☆)

 

국문필사본이 이문건(李文楗)의 《묵재일기(默齋日記)》 제 3책의 이면에  다른 고전소설과 함께 들어 있는 것이 1996년 발견되었다. 
한편 "설공찬전"은 한글로 쓰여진 최초의 창작소설 "홍길동전"보다 100여년 정도 앞서 한글로 쓰여진 한글 소설입니다. 그러나 창작소설이냐, 번역 소설이냐로 논란이 분분합니다.
그 동안 학계에서는 최초의 국문소설로 알려진 〈 홍길동전 〉이 장편인데다 완벽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필시 그 이전에 어떤 형태로든 국문표기 소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해 왔다. 그러나 그 중간 작품으로 제시된〈 안락국태자전 >,〈 왕랑반혼전 >등이 모두 소설이 아닌 불경의 번역이라 안타까워했는데,〈 설공찬전 〉의 국문본이 발견됨으로써 이 가설이 물증으로 증명되었다.

 

- 발견과정 : 이복규 서경대 교수님이 96년 가을,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실이 묵재 이문건의
『묵재일기』(1535~1567년) 그 뒷장에 간간이 적힌 국문 기록이 무슨 내용인지 검토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검토하던 중 제3책의 뒷장에서 조선 중종 때 왕명으로 수거돼 불태워진 후 역사 속으로 영원히 사라져버린 줄 알았던 채수(蔡壽  1449 ~ 1515년)의 한문소설 『설공찬전』 (薛公瓚傳)의 국문본을 발견했다고 한다.

 

 

 

◆ 스펀지 연구소 - 노뢔 잘 부르는 법 !! 그 허와 실

 

남녀노소 불문!! 어떤 장소의 어떤 행사든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노래!
흥에 겨워 부르지만 때로는 노래로 인해 분위기를 망치는 순간도 있는데...
그래서인지 스펀지 소재 제보란 최대의 조제 제보는 바로 노래 잘 부르는 법!!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런 순간 화려한 박수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몸부림!!
스펀지 연구소! 갈채를 위하여...


 

 

◆ 인기검색어

 

1. 박지성
2. 성인의 날
3. 대통령 전용기
4. 개그맨 계약파문
5. 햇빛 알레르기
6. 신생아 학대사건
7. 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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