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몰라서 못 쓰면 손해!’ 개인용 컴퓨터(PC)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공짜 소프트웨어(프리웨어·freeware)가 쏟아지고 있다. 프리웨어는 주로 취미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개인이나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이 만든다.
최근에는 비영리 단체가 인터넷의 공유정신 실현 등 공공 목적으로 만드는 경우도 종종 있다. 프리웨어는 대부분 PC 사용에 도움을 주는 간단한 프로그램이지만 요즘에는 상용 소프트웨어 못지않은 것도 나오고 있다.
파일 내려받기 사이트 심파일(simfile.chol.com)의 박지현 과장은 “잘만 고르면 상용 제품보다 훨씬 용량이 작으면서도 필요한 기능은 다 갖춘 프리웨어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페인트닷넷(PAINT.NET): 포토샵 못잖은 그래픽 프로그램
미국 워싱턴주립대 학생들이 만든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 그림이나 사진에 수묵화, 모자이크 같은 특수 효과를 넣을 수 있는 등 상용 프로그램에 뒤지지 않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미지의 밝기·채도 조절, 잘라내기, 색칠하기 등 필수적인 편집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쓸데없는 고급 기능이 필요 없는 사람에겐 오히려 포토샵보다 더 유용하다는 평가. 다국어를 지원하며 여기에 한글도 포함돼 있어 한글 인터페이스로 바꿔 쓸 수도 있다.
○플라이익스플로러(FlyExplorer):여러 폴더 동시 탐색 가능
윈도 탐색기에 다른 기능을 합쳐 놓은 프로그램이다. 파일 및 폴더를 한눈에 보여 주고 잘라내기와 복사, 붙여넣기, 이동, 이름 변경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는 윈도 탐색기와 같다. 하지만 프로그램 창을 분할해 다른 폴더 여러 개를 동시에 탐색할 수 있는 등 색다른 기능을 많이 갖추고 있다.
특히 ‘이름 복사’ 기능을 사용하면 선택한 파일 및 폴더의 이름을 복사한 후 문서에 붙여 넣어 목록으로 만들 수 있어 좋다. 파일검색 또한 윈도의 검색기능보다 훨씬 빠르고 간단하다.
○폴더리코(Folderico):폴더 모양 예쁘게 바꿔 줘
윈도에서 제공하는 단순한 모양의 폴더를 좀 더 세련되고 예쁜 형태로 만들어 준다. ‘Change Icon for Folder’ 메뉴에서 모양을 바꾸고 싶은 폴더를 선택하고 ‘Select Icon’ 버튼을 클릭해서 원하는 새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네 가지 아이콘 라이브러리가 있으며 라이브러리마다 수십 가지의 다양한 폴더 아이콘이 들어 있다. 단, ‘내 문서’와 ‘휴지통’ 등 윈도의 기본 아이콘은 변경할 수 없다.
○캡순이:PC화면 간단히 사진 찍듯 캡처
PC 화면에 뜨는 것이면 무엇이든 사진 찍듯이 캡처해 저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용 방법이 쉽고 용량이 작아 인기가 많다. ‘캡처하기’ 메뉴에서 ‘윈도의 화면 전체’를 선택하면 화면 전체가 캡처된다.
‘영역을 지정하여’를 선택하면 원하는 부분만을 선택해 저장할 수 있다. 원하는 부분은 마우스를 드래그해 선택하면 된다. 캡처한 화면은 JPG와 BMP 두 가지 포맷으로 저장할 수 있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세상을 보는 맑은 창이 되겠습니다."
최근에는 비영리 단체가 인터넷의 공유정신 실현 등 공공 목적으로 만드는 경우도 종종 있다. 프리웨어는 대부분 PC 사용에 도움을 주는 간단한 프로그램이지만 요즘에는 상용 소프트웨어 못지않은 것도 나오고 있다.
파일 내려받기 사이트 심파일(simfile.chol.com)의 박지현 과장은 “잘만 고르면 상용 제품보다 훨씬 용량이 작으면서도 필요한 기능은 다 갖춘 프리웨어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페인트닷넷(PAINT.NET): 포토샵 못잖은 그래픽 프로그램
미국 워싱턴주립대 학생들이 만든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 그림이나 사진에 수묵화, 모자이크 같은 특수 효과를 넣을 수 있는 등 상용 프로그램에 뒤지지 않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미지의 밝기·채도 조절, 잘라내기, 색칠하기 등 필수적인 편집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쓸데없는 고급 기능이 필요 없는 사람에겐 오히려 포토샵보다 더 유용하다는 평가. 다국어를 지원하며 여기에 한글도 포함돼 있어 한글 인터페이스로 바꿔 쓸 수도 있다.
○플라이익스플로러(FlyExplorer):여러 폴더 동시 탐색 가능
윈도 탐색기에 다른 기능을 합쳐 놓은 프로그램이다. 파일 및 폴더를 한눈에 보여 주고 잘라내기와 복사, 붙여넣기, 이동, 이름 변경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는 윈도 탐색기와 같다. 하지만 프로그램 창을 분할해 다른 폴더 여러 개를 동시에 탐색할 수 있는 등 색다른 기능을 많이 갖추고 있다.
특히 ‘이름 복사’ 기능을 사용하면 선택한 파일 및 폴더의 이름을 복사한 후 문서에 붙여 넣어 목록으로 만들 수 있어 좋다. 파일검색 또한 윈도의 검색기능보다 훨씬 빠르고 간단하다.
○폴더리코(Folderico):폴더 모양 예쁘게 바꿔 줘
윈도에서 제공하는 단순한 모양의 폴더를 좀 더 세련되고 예쁜 형태로 만들어 준다. ‘Change Icon for Folder’ 메뉴에서 모양을 바꾸고 싶은 폴더를 선택하고 ‘Select Icon’ 버튼을 클릭해서 원하는 새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네 가지 아이콘 라이브러리가 있으며 라이브러리마다 수십 가지의 다양한 폴더 아이콘이 들어 있다. 단, ‘내 문서’와 ‘휴지통’ 등 윈도의 기본 아이콘은 변경할 수 없다.
○캡순이:PC화면 간단히 사진 찍듯 캡처
PC 화면에 뜨는 것이면 무엇이든 사진 찍듯이 캡처해 저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용 방법이 쉽고 용량이 작아 인기가 많다. ‘캡처하기’ 메뉴에서 ‘윈도의 화면 전체’를 선택하면 화면 전체가 캡처된다.
‘영역을 지정하여’를 선택하면 원하는 부분만을 선택해 저장할 수 있다. 원하는 부분은 마우스를 드래그해 선택하면 된다. 캡처한 화면은 JPG와 BMP 두 가지 포맷으로 저장할 수 있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세상을 보는 맑은 창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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