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CD-ROM 드라이브 없는 노트북에 윈도 다시 설치하기CD-ROM 드라이브가 없는 노트북에서 윈도를 설치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윈도 XP CD에 들어 있는 데이터를 복사할 데스크톱 PC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노트북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이 2개 이상 나뉘어져 있어야 한다. 또 도스로 부팅할 때 필요한 부팅 디스켓도 준비해야 한다. 설치 방법을 알아보면 먼저 네트워크로 연결된 데스크톱 PC에서 윈도 XP CD에 들어 있는 데이터를 노트북의 D 드라이브로 복사한다. 복사가 끝나면 부팅 디스켓을 이용해 도스로 부팅한 뒤 C 드라이브를 포맷한다. 포맷이 끝나면 D 드라이브의 'i386' 디렉터리에서 'winnt'라고 입력하면 윈도 XP 설치가 시작된다.
42 내 터치 패드는 잘 안 움직여! 노트북 입력 장치 최적화노트북의 입력 장치가 불편하다면 전용 유틸리티를 사용해보자. 노트북 제조사마다 초보자를 배려해 노트북 성능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유틸리티를 기본 제공한다. 이런 유틸리티를 이용해 설정만 몇 가지 바꾸면 노트북 성능과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터치 패드나 포인트 스틱 설정을 자기 입맛대로 고치면 보다 쾌적한 상태에서 노트북을 쓸 수 있다.
1. 노트북은 포인트 스틱이나 터치패드 같은 포인팅 장치를 사용한다. 이런 포인팅 장치의 유틸리티를 최적화하면 데스크톱에서 마우스를 사용할 때보다 더 편하게 쓸 수 있다. 우선 윈도의 '시작→설정→제어판'을 차례로 선택한다.
2. 윈도 제어판에서 '마우스' 항목을 더블클릭한다.
3. 위쪽의 탭 메뉴에서 '터치'를 선택한다.
4. '터치' 메뉴에서 '터치 감도'를 적당히 조절한다. 키보드로 입력하다가 실수로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려면 'PalmCheck'의 설정값을 올려주면 된다.
5. '이동' 메뉴에서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를 조절한다. 또 '이동' 메뉴의 '활성 윈도 가상 이동' 항목을 활성화하면 스크롤 창을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쓰리 핑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6. '단추 작동' 메뉴로 이동한 다음 '탭 영역 활성화'에 체크 표시하면 터치패드의 모서리 부분을 만질 때마다 미리 설정해 둔 명령이 실행된다. 설정이 끝나면 아래쪽에 있는 '적용' 버튼을 누른다.
43 노트북 화면의 밝기 조정은 어디에서 할까?노트북 화면과 배터리 수명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화면 밝기를 조금만 줄여도 배터리 사용 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것. 그렇다면 노트북 화면 밝기 조정은 어디에서 할까? 키보드의 'Fn'과 '¤' 아이콘이 그려진 키를 함께 누르면 된다. 보통 'Fn' 키는 키보드 왼쪽 하단에 있으며, '¤'이 그려진 키는 중앙이나 왼쪽 상단에 자리하고 있다.
44 갑자기 노트북 키보드에 한글 입력이 안 된다면노트북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갑자기 한글 입력이 되지 않아 당황했던 기억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럴 때에는 윈도의 '제어판→국가 및 언어 옵션'의 언어 탭에서 '자세히' 버튼을 누른다. 창이 뜨면 아래쪽에 있는 '키 설정' 버튼을 클릭한 뒤 '입력언어간 전환'과 '한국어 입력시스템'의 키 시퀀스가 'ctrl +shift'로 되어 있다면 삭제해 준다. 삭제는 오른쪽의 '키 시퀀스 변경'에서 할 수 있으며, 이 때 '자판 배열 전환'을 체크 해제한다.
45 불필요한 파일 제거하기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하드디스크에 쓸모 없는 데이터가 쌓이기 마련. 이렇게 잡다한 데이터가 자꾸 쌓이면 하드디스크 공간이 낭비되는 건 물론 노트북의 속도와 안정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하드디스크에 쌓여 있는 불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찾아낸 뒤 삭제해주는 시스템 스위퍼(System Sweeper)를 써보자. 시스템 스위퍼는 인터넷 공개 자료실이나 개발사 홈페이지(www.tksoftware.biz)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1. 시스템 스위퍼 스위퍼를 설치한 뒤 윈도에서 '시작 프로그램 System Sweeper System Sweeper'를 클릭해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2. 'View'를 클릭하고 찌꺼기 데이터를 검색할 하드디스크를 선택한다.
3. 'Actions Search'를 선택하고 하드디스크에 남아 있는 찌꺼기 데이터를 검색한다.
4. 검색이 끝나면 'Actions Delete Permanently'를 클릭해 파일을 삭제한다.
5. 만약 찌꺼기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고 압축 파일로 보관하고 싶다면 'Actions Zip Files'를 클릭한다.
6. 압축해 저장할 파일의 이름을 입력하고 '저장' 버튼을 누른다. 이전에 삭제한 데이터를 복구할 때에는 'Actions To Recycle Bin'을 선택하면 된다. 복구된 데이터는 윈도의 휴지통에 보관된다.
46 촬영한 사진 노트북에 백업하기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노트북에 저장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첫 번째는 디지털 카메라와 노트북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플래시 메모리 카드 리더를 장착하는 것. 마지막으로는 메모리 카드 어댑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 이들 방법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지만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데이터를 백업하려면 디지털 카메라와 노트북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와 노트북이 연결되면 윈도의 '내 컴퓨터' 폴더 안에 새로운 이동형 디스크 드라이브가 만들어진다.
47 지문 인식기로 노트북 보안 강화하기지문 인식기는 예전에는 일부 분야에서만 쓰였지만 이제는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지문 인식기를 노트북에 사용하면 일일이 암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손가락만 대면 된다. 그 뿐 아니라 웹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로그인이 필요할 때에도 지문 인식기를 쓸 수 있어 편하다. 또 USB나 PCMCIA 슬롯을 이용하는 지문 인식기를 사용한다면 설치나 제거도 쉬워서 좋다. 다만 요즘 나오는 지문 인식기는 대부분 반도체 방식이어서 손가락이 건조하거나 정전기가 발생하면 지문 인식이 잘 안 된다는 점을 염두에 둘 것.
48 데이터 단편화 방지로 속도 높이기노트북을 오랫동안 쓰다 보면 수많은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했다가 지우는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이런 단편화 현상은 하드디스크 속도 저하로 이어진다. 윈도는 단편화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디스크 조각 모음'라는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하지만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 때 디스크 키퍼(Disk Keeper)를 사용하면 윈도의 디스크 조각 모음 기능을 이용할 때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하드디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1. 실행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설치가 시작된다. 디스크 키퍼는 설치 방법이 간단해 'Next' 버튼과 'Install' 버튼을 몇 번만 클릭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화면은 디스크 키퍼의 메인 화면이다.
2. 디스크 조각 모음을 바로 실행하려면 아래쪽에 있는 'Defragment'를 클릭한다. 하드디스크의 단편화 현상이 제거될 때까지 디스크 조각 모음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옆에 있는 'Analyze' 버튼을 클릭하면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
3. 윈도의 디스크 조각 모음과 화면 구성이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위쪽에 몇 가지 세부 기능들이 추가되어 있다.
4. 'Set It and Forget It'은 사용자가 정해둔 스케줄에 맞춰 디스크 조각 모음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설정하면 사용자가 따로 시간을 내서 하드디스크 정리 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
5. 'Exclude List'는 디스크 조각 모음에서 제외할 파일을 선택하는 기능이다.
6. 'Priority' 옵션은 디스크 조각 모음의 우선권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49 훔쳐보지마! 노트북 보안 필름을 이용해 시야각 좁히기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자신이 어떤 작업을 하는지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것이다. 예전에 나온 노트북은 시야각이 좁아서 이런 문제가 거의 없었지만 요즘 나온 제품은 시야각이 넓어서 프라이버시가 침해받는 경우도 많다. 정보 보호 보안기는 이럴 때 유용한 도구다. 이 제품은 좌우에서 노트북 화면을 볼 수 없게 만든 특수 보안기. 정면에서 작업하는 사람만 노트북 화면을 볼 수 있다. 더구나 이물질로 인한 손상에서 노트북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다. 정보 보호 보안기는 전자상가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4∼6만원 가량이면 구입할 수 있다.
50 안 쓰는 프로그램 정리로 부팅 속도 높이기사용하지 않는 각종 프로그램이나 윈도 서비스가 설치되어 있다면 하드디스크 공간 낭비는 물론 노트북 속도 역시 느려질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이나 윈도 서비스는 과감하게 지우자. 윈도의 '시작→제어판→프로그램 추가 제거'에서 삭제할 수 있다. 참고로 삭제한 윈도 서비스는 '프로그램 추가 제거' 왼쪽 중간에 있는 'Windows 구성 요소 추가/제거'에서 다시 설치할 수 있으니 필요하면 언제든지 되살릴 수 있다.
51 단축 버튼으로 노트북 사용을 편리하게노트북 앞면이나 키보드를 자세히 살펴보면 온갖 버튼이 나열되어 있는 게 보인다. 이런 버튼을 흔히 단축 버튼이라고 부르는데, 단축 버튼을 누르면 특정 명령이나 프로그램을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어 잘 활용하면 노트북을 훨씬 쾌적하게 쓸 수 있다. 단축 버튼 사용 방법을 살펴보자.
1. 요즘 나오는 노트북은 대부분 단축 버튼을 제공한다. 여기에 특정 프로그램을 설정해 두면 버튼 하나로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다. 윈도 바탕 화면에서 '시작→설정→제어판'을 차례로 선택한다.
2. 단축 버튼 옵션 항목을 더블클릭한다. 단축 버튼 옵션 항목은 노트북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
3. 이제 노트북의 단축 버튼에 실행할 프로그램을 설정한다. 화면에서는 '홈' 단축 버튼을 누르면 하우피씨 홈페이지가 뜨도록 설정했다.
52 중요한 파일 며느리도 모르게 꼭꼭 숨기기이번에는 노트북의 하드디스크 보안에 대해 알아보자. PC를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이제 더 이상 파일 속성을 '숨김'으로 바꾸는 고전적인(?)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윈도 2000이나 XP 같은 최신 운영체제를 사용한다면 '로컬보안설정'으로 중요한 파일을 보호할 수 있다. '로컬보안설정' 방법을 살펴보자.
1. 우선 보호할 파일이나 폴더를 지정한다. 그리고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눌러 나타나는 메뉴에서 '속성'을 클릭한다.
2. '자료 등록 정보' 메뉴가 나타나면 오른쪽 하단의 '고급' 버튼을 클릭한다.
3. 이제 '데이터 보호를 위해 내용을 암호화'를 선택한 다음 오른쪽의 '자세히' 버튼을 누른다.
4. 자신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이름을 추가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이제 다른 사용자로 윈도로 로그인하면 자신이 미리 설정해둔 '로컬보안설정' 파일이나 폴더를 복사하거나 열람할 수 없다.
53 자동차에서 노트북 배터리 충전하기자동차에서 노트북 배터리를 충전하려면 별도의 인버터가 필요하다. 인버터는 자동차 시거잭에 꽂아서 사용하며 제품에 따라선 비행기에서 쓸 수 있는 것도 있다. 인버터를 구입하기 전에 주의할 점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과 호환되는지의 여부다. 노트북은 제조사마다 사용하는 전압이 다르다는 점도 명심할 것. 만일 호환되지 않는 인버터를 연결하면 노트북 어댑터나 내부 부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54 노트북 하드디스크의 소음으로 고장 여부 진단하기어느 날 갑자기 하드디스크 소음이 커졌다면 하드디스크가 망가질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원래 하드디스크는 사용 기간이 늘어나면 소음이 커지는 게 일반적인 현상.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소음이 크거나 이상한 소리가 난다면 한번쯤 고장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다만 주기적으로 '끼익' 소리를 내는 건 하드디스크 헤드가 잠시 멈췄다가 작동할 때 나는 소리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55 꿩 대신 닭! USB 메모리를 이용한 부팅법예전에는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거나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려면 부팅 디스켓을 이용해 도스 모드로 들어가야 했다. 하지만 PC에서 점차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가 사라지면서 도스 모드로 들어가는 일도 이젠 쉬운 게 아니다. 이럴 때에는 USB 플래시 메모리를 활용해보자.
1. 먼저 USB 플래시 메모리에 부팅 파일을 담아야 한다. USB 플래시 메모리를 PC의 USB 포트에 꽂는다. 그리고 윈도의 '내 컴퓨터'로 들어가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고 나타나는 팝업 메뉴에서 '포맷'을 선택한다.
2. 'MS-DOS 시동 디스크 만들기' 옵션에 체크 표시하고 '시작' 버튼을 누른다.
3. '완료' 버튼을 누른 다음 플로피디스크에 있는 내용을 USB 플래시 메모리에 복사한다.
4. PC를 재부팅하고 <Delete> 키를 눌러 메인보드 바이오스로 들어간 다음 'BIOS FEATURES SETUP'의 'Boot sequence' 항목을 'USB legacy'로 설정한다.
5. 'Save & Exit Setup'을 선택하고 키보드의 <Y> 키를 눌러 변경한 메인보드 바이오스 설정을 저장한다.
6. 이제 USB 플래시 메모리로 부팅되면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거나 바이오스 업그레이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56 나만의 키보드 키 값 설정법윈도 바탕화면에서 '시작→제어판→키보드'로 들어가면 '키보드 등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문자를 다시 입력하는 시간이나 반복 속도, 커서 깜박임 속도 등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제어판의 '국가 및 언어 옵션→언어→자세히→속성'에서는 키보드 자판과 한자 입력 여부를 설정할 수 있으며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한국어 외에도 일본어와 중국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를 추가할 수 있다.
57 해외에서 노트북 사용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별 생각 없이 해외에 노트북을 갖고 나갔다가 국가마다 전원 규격이나 전화 어댑터가 달라서 제대로 사용 한 번 못 해보고 오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해서 해당 국가에서 사용하는 전원과 전화 어댑터를 구했다고 해도 잡신호가 심해 전화가 잘 걸리지 않기도 한다. 외국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려면 이처럼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몇 가지만 신경 쓰면 이런 낭패를 면할 수 있다.
1. 방문할 나라의 전원 및 전화 어댑터의 규격을 알아둔다. 무선랜쇼핑몰(www.wirelessall.co.kr)에 접속하면 각 나라의 전원과 전화 어댑터 규격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방문할 나라의 전원과 전화 어댑터 규격을 확인하고 알맞는 제품을 준비한다. 전원 어댑터는 이왕이면 전 세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어댑터를 준비하는 게 좋다. 가격은 2∼3만원선.
3. 노이즈 필터를 이용하면 통화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노이즈 필터란 말 그대로 전화 신호에 포함된 각종 잡신호를 제거하는 필터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7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58 노트북 충전 횟수와 남은 양 알아보기배터리 충전 횟수는 노트북 제조사에 따라서 지원하거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노트북과 함께 제공된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자세한 배터리 충전 횟수를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의 남은 양은 윈도 바탕 화면에서 '시작→제어판→전원 옵션'을 눌러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배터리 자체에 마련된 버튼만 눌러도 확인할 수 있다.
59 자주 보는 CD 타이틀은 가상 CD-ROM 드라이브로휴대성과 무게가 중요한 노트북에서 CD-ROM 드라이브 같은 광드라이브는 계륵 같은 존재. 갖고 다니기에는 거추장스럽지만 정작 필요할 때 아쉬운 게 바로 광드라이브이니 말이다. 이럴 때 '버추얼 CD'로 가장 CD-ROM 드라이브를 만들어놓으면 좋다. '버추얼 CD'를 잘 활용하면 CD-ROM 드라이브나 CD 타이틀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물론 '버추얼 CD' 설치 전에 가상 CD-ROM 드라이브를 만들려면 최소 5GB 이상의 하드디스크 공간이 필요하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한다. 하드디스크 공간은 넉넉히 마련해 두자.
1. 버추얼 CD를 설치한 후 바탕 화면의 작업 표시줄에서 '시작 프로그램 한글 버추얼 CD 버추얼 CD'를 차례로 선택한다.
2. 원본 CD를 가상 CD 파일로 변환해야 한다. 시스템에 장착된 CD-ROM 드라이브에 원본 CD를 넣은 다음 메뉴에서 '편집 가상 CD 만들기'를 선택한다.
3. CD-ROM 드라이브의 이름과 원본 CD의 제목이 나타나면 가상 CD로 만들 CD-ROM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누른다.
4. 가상 CD 파일을 저장할 폴더를 지정하고 '다음' 버튼을 누른다. 그 다음으로 '설명' 항목에 원본 CD 파일에 대한 설명을 입력하고 'RAW 모드 구축 옵션'에서 파일을 압축해 저장할 것인지 선택한 뒤 '다음' 버튼을 누른다.
5. 설정 내용을 확인하고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원본 CD에서 데이터를 읽어들여 가상 CD로 만드는 작업이 진행된다. 작업이 완료되면 '닫기' 버튼을 눌러 종료한다. 2∼6번의 작업을 반복해 원하는 만큼의 가상 CD를 만든다.
6. 가상 CD 아이콘이 버추얼 CD의 오른쪽 창에 나타나면 왼쪽 가상 CD 드라이브의 원하는 곳으로 드래그&드롭한다. 이제 윈도 탐색기를 열면 방금 만든 가상 CD 파일이 가상 CD-ROM 드라이브로 지정되어 있을 것이다.
60 메모리 관리 유틸리티로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킨다과거 윈도 3.0이나 95에서는 덩치가 작은 프로그램을 실행해도 메모리 부족에 허덕여야 했다. 요즘에는 이런 부분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윈도의 메모리 관리 능력이 만족스럽다고는 할 수 없다. '윈램 터보(WinRam Turbo)'는 이런 윈도가 메모리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강력한 옵션과 손쉬운 사용 방법 등을 제공, 인기가 높다.
윈램 터보 XP를 인터넷 공개자료실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하고 윈도의 '시작→프로그램→WinRam Turbo XP'에서 'WinRam Turbo XP'를 클릭해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Option' 메뉴에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데, 윈도가 시작될 때 프로그램을 실행한다거나 일정 수준까지 메모리를 사용되면 자동으로 복구되는 등의 옵션이 있다. 그다지 설정이 어렵지 않은 옵션으로, 사용하는 노트북 환경에 따라 조금씩 설정을 바꿀 수 있다.
'File' 메뉴를 살펴보면 'Recover RAM' 명령이 있다. 이 명령을 누르면 자동으로 메모리가 최적화되므로 초보자에게 유용할 것이다.
61 알맵 설치해 이동 중에 길 찾기GPS를 활용해 노트북을 네비게이션 시스템으로 만들 수는 있지만 이것저것 구입해야 할 부품이 많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 신세.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 바로 알맵. 알맵은 GPS가 없어도 실시간으로 지도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다 공짜여서 더 인기가 높다. 홈페이지(www.altools.co.kr)나 인터넷 공개자료실을 찾으면 알맵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62 노트북으로 태블릿 PC 흉내내기태블릿 PC의 가장 큰 특징은 한글 인식 기술이다. 노트에 필기를 하듯 한글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글자가 입력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PC와 친해질 수 있는 것. 그런데 흔히 쓰이는 윈도 XP에도 이와 비슷한 기능이 들어 있다. '확장 입력기'가 바로 그것. '확장 입력기'에 글자를 입력하고 인식된 글자를 선택하면 메모장에 저절로 글자가 입력된다. '확장 입력기'는 바탕화면 오른쪽 아래 작업 표시줄에 아이콘(아이콘.jpg)으로 표시되어 있다.
63 USB 노트북 라이트로 어두운 곳에서도 키보드 이용하기노트북을 쓰다보면 주위 조명이 어두워서 키보드가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USB 라이트를 사용하면 깔끔하게 조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USB 라이트는 USB 포트에서 공급되는 전원을 이용해 불빛을 만들어낸다. 별도 전원 어댑터가 필요 없고 크기가 작아서 갖고 다니기도 좋다.
64 내 노트북 건드리지 못하게 암호 설정해놓기노트북에 암호를 걸어 놓으면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많다. 노트북에 걸린 암호는 어지간해서 해제할 수 없기 때문에 노트북을 분실해도 중요한 데이터는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미리 A/S 센터에 신고해두면 도난 당한 노트북이 접수됐을 때 신속하게 되찾을 수 있다.
1. 노트북 전원을 켜고 부팅 도중 바이오스로 들어간다. 바이오스로 들어가는 방법은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사용 설명서를 참고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2. 방향키를 사용해 'Security→Power-On password' 항목으로 이동한 다음 <Enter> 키를 누르고 원하는 암호를 입력한다.
3. 다시 방향키를 사용해 'File→Save changes and exit' 항목으로 이동한 다음 <Enter> 키를 눌러 변경한 바이오스 설정을 저장한다. 이제부터는 암호를 입력해야 노트북이 부팅될 것이다.
65 노트북 전원 관리해주는 익시트 프로 활용법한정된 배터리 사용 시간은 노트북을 쓰다보면 항상 불편하게 느끼는 것 가운데 하나. 거의 모든 노트북이 지원하는 표준 배터리는 길어야 2∼3시간 가량밖에 쓸 수 없다. 그렇다면 윈도 예약 종료와 타이머 기능을 갖춘 익시트 프로(Exit Pro)를 활용해보자. 익시트 프로는 마우스 사용 감지에 따른 전원 종료 기능까지 제공해 쓰임새가 많다.
1. 익시트 프로에서 제공하는 예약 기능 설정 화면이다. 컴퓨터에 표시된 현재 시각을 참고해 화면 중앙의 시간 설정 부분에서 원하는 시스템 종료 시각을 설정하면 된다. 윈도 종료 이외에도 재시작, 로그오프, 잠금, 메시지 알림, 소리로 알림 기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설정이 끝난 후 하단에 있는 '실행' 버튼을 클릭하면 예약 기능이 작동한다.
2. 타이머 기능은 예약 설정 기능과 비슷한 면이 있지만, 특정 시각에 종료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에 따라 현재부터 일정 시간 후에 종료해 주는 기능이라는 데 차이가 있다. 화면 중앙의 시간 설정 부분에서 원하는 시간을 지정한 다음 '실행' 버튼을 클릭하면 지정한 시간이 지난 뒤 자동으로 윈도가 종료된다.
3. 이 기능은 윈도 사용 시간을 감지해 일정 시간 동안 윈도를 사용하면 시스템 전원 명령을 수행하는 기능이다. 화면 중앙의 설정 화면에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한 다음 '실행'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시간이 경과한 뒤 저절로 윈도를 종료한다.
4. 상당히 유용한 기능인 마우스 감지 예약 기능이다. 프로그램이 마우스의 움직임을 감지해 일정 시간 동안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으면 시스템을 종료하는 기능이다. 역시 화면 중앙에서 시간을 설정하고 '실행'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시간 뒤에 저절로 전원 관리 기능이 작동한다.
5. 시스템 종료가 시작되면 이를 취소할 수 있는 화면이 10초 동안 나온다. 이 때 취소를 선택하지 않으면 그대로 종료가 진행된다.
6. 시스템이 시작될 때마다 마우스 감지 예약 기능이 자동으로 실행되게 하려면, '옵션' 탭을 클릭한 뒤 화면 중앙에서 설정 저장에 관련된 내용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로는 익시트 프로가 시스템 트레이에 상주하면서 자동으로 마우스 감지 예약 기능을 수행한다.
66 배터리 게이지로 배터리 방전 대비하기배터리 게이지(Battery Gauge)는 배터리 성능 측정 프로그램으로, 노트북의 배터리 잔량과 사용 가능 시간 등을 정확하게 알려준다. 노트북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배터리 게이지로 배터리 방전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실행 파일인 'setup.exe' 파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설치가 진행되어 '시작' 메뉴에 등록된다. 배터리 게이지를 실행하면 실행과 동시에 윈도 왼쪽 상단에 배터리 상태 표시 막대가 나타나며, 이를 통해 배터리 충전 정도, 전원 상태, 실제 사용 시간, AC 전원 유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 시스템 트레이에도 아이콘 형식으로 등록되는데, '배터리 게이지'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사용 기록 보기', '사용 기록 초기화하기', '전원 관리 최적화하기' 등의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배터리 게이지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그래픽으로 구성된 화면이 나타나 각종 명령을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다.
67 제조사별 애프터서비스, 어디서 받는 지 궁금해노트북이 고장났을 때 가장 빠른 해결 방법은 제조사 A/S 센터에 연락하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필요할 땐 잘 보이지 않는 게 전화번호. 노트북 제조사의 전화번호나 홈페이지를 몰라 답답했다면 아래에 있는 표를 참고하자.
68 물에 빠진 내 노트북 다시 살아날까?노트북이 물에 빠졌다면 당황하지 말고 가장 먼저 전원과 각종 주변기기 케이블을 뽑아야 한다. 전원이 들어오는지 확인하려고 전원을 켜는 건 절대 금물. 내부에서 합선이 일어나 노트북이 아예 망가지거나 화재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합선을 막으려면 가장 먼저 배터리를 제거해야 한다. 주변기기를 모두 떼어냈다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자연 건조시킨 다음 가급적이면 빨리 A/S 센터로 갖고 가는 게 좋다.
69 노트북의 무선 인터넷 수신율은 얼마나 될까?무선 인터넷 보급으로 카페나 패스트푸드 점, 공공장소 등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무선 인터넷을 쓰다 보면 장소에 따라서 무선 인터넷 수신율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처럼 무선 인터넷 수신율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액세스 포인트가 설치된 장소와 주위 장애물 위치가 제각각이기 때문. 무선 인터넷을 쾌적하게 즐기려면 노트북의 무선 인터넷 수신율을 확인하면서 전파가 잘 수신되는 곳을 찾아야 한다. 노트북의 무선 인터넷 수신율은 윈도 XP의 바탕 화면에서 '시작→제어판→네트워크 연결→무선 네트워크 연결'에 들어가면 '수신 강도' 항목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 무선 랜 카드 제조사가 제공하는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설치해도 확인할 수 있다.
70 노트북을 왜 노트북이라고 하지?노트북(Notebook)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뭘까? 사실 노트북보다는 랩톱 컴퓨터(Laptop Computer)가 더 정확한 명칭. 랩톱 컴퓨터는 무릎(Lap) 위(Top)에 올려놓을 수 있는 작은 컴퓨터를 말한다. 그런데 일본 도시바가 자신들이 만든 랩톱 컴퓨터가 대학 노트만큼 작은 크기를 지녔다는 뜻에서 '노트북'이란 이름을 붙인 것. 이 제품이 세계적인 히트 상품으로 떠오르면서 '랩톱 컴퓨터=노트북'라는 공식이 만들어졌다. 휴대용 음악 기기인 워크맨이나 연필심을 끼워 사용하는 샤프도 같은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71 노트북과 데스크톱 PC 성능 차이는 얼마나 날까?불과 2∼3년 전만 해도 노트북은 CPU나 메모리, 그래픽 칩셋, 하드디스크 등 성능을 결정하는 부품 성능이 데스크톱 PC의 그것보다 떨어졌다. 하지만 기술 발전 덕분에 요즘 나오는 노트북은 데스크톱 PC와 성능 차이가 거의 없어졌고, 일부 부품의 경우에는 더 높기도 하다. 물론 사양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다 데스크톱 PC의 부품이 훨씬 다양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도 데스크톱 PC의 성능이 더 뛰어난 건 사실. 하지만 성능 격차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노트북이 데스크톱 PC보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편견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72 노트북 종류는 어떻게 나뉠까?노트북은 사용 목적이나 크기에 따라서 올인원, 서브, 미니의 3가지 종류로 나뉜다. 올인원 노트북은 크기가 서브나 미니보다 크지만 광드라이브와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 등은 물론 USB와 IEEE 1394 등 각종 단자가 훨씬 많다. 서브 노트북은 올인원과 미니 노트북 사이에 위치한 제품으로, 확장성은 올인원보다 떨어지지만 휴대성은 더 뛰어나다. 미니 노트북은 크기가 작아서 갖고 다니면서 쓰기 좋지만 광드라이브 등이 외장형일 경우가 많고 확장성도 떨어진다는 게 흠.
73 노트북에서 TFT-LCD만 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물론 가능하다. 윈도 XP의 바탕 화면에서 '시작→제어판→전원 옵션→고급'을 선택한다. 여기에서 '전원 단추'의 '내 휴대용 컴퓨터 뚜껑을 닫을 때' 옵션을 '없음'으로 바꾼 뒤 '확인 버튼을 누른다. 이제 노트북의 TFT-LCD를 닫으면 본체는 계속 작동하지만 TFT-LCD는 꺼진 상태로 만들 수 있다.
74 노트북의 CD-ROM 드라이브는 왜 모두 24배속일까?물론 24배속 이상의 노트북용 CD-ROM 드라이브도 있지만 널리 쓰이지 않을 뿐이다. 그 이유는 노트북의 안정성과 관련이 있다. 노트북은 CPU와 메모리, 하드디스크 등 각종 부품을 비좁은 장소에 몰아넣은 것이어서 외부 충격에 민감하다. 24배속 이상의 CD-ROM 드라이브는 진동과 소음이 심한 탓에 노트북 부품에 무리를 줄 수도 있어 쓰지 않는다.
75 모바일 CPU에 쓰이는 전력 소모 줄이는 기술은 얼마나 전력 손실을 막아줄까?CPU 제조사가 사용하는 모바일 CPU 전력 소모 방지 기술은 이름만 다를 뿐 대부분 CPU 클록을 내려 전력 소비를 낮추는 식으로 전력 손실을 막아준다. 이렇게 CPU 클록을 내리면 전력 소비량이 줄어서 배터리 성능은 늘어난다. 노트북 사양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CPU 전력 소모 방지 기술을 사용하면 10∼20% 가량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 2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라면 20분 가량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것. 여기에 TFT-LCD 밝기까지 낮추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더 늘릴 수 있다.
76 조립할 수 있는 노트북도 있을까?한때 인텔이 조립할 수 있는 노트북인 '화이트 박스'를 선보여 주목을 끈 적이 있다. 화이트 박스는 CPU와 메모리, 하드디스크를 사용자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제품. 하지만 이 제품은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실패한 이유는 크게 2가지. 첫째 화이트 박스는 디자인이 완제품 노트북보다 떨어졌다. 디자인은 노트북을 선택하는 빼놓을 수 없는 조건 가운데 하나다. 소니의 바이오가 인기를 끄는 이유도 성능보다는 디자인이 뛰어나다는 데에 있다. 둘째는 시장에서 모바일용 CPU를 구하기 어려웠고 설령 구해도 가격이 비쌌다는 점이다. 아무리 입맛대로 조립이 가능한 노트북이라도 부품이 없으면 무용지물일 뿐이다. 그 밖에 마케팅 부족과 업그레이드 한계 등 갖은 이유로 화이트 박스는 점점 기억에서 잊혀져갔다.
77 일본에서 구입한 노트북은 얼마나 싸고 사와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일본은 전자 제품의 천국답게 노트북도 일일이 셀 수 없을 만큼 종류가 다양하다. 당연히 업체끼리 경쟁도 치열해 노트북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같은 사양이라면 보통 국내보다 10∼20% 가량 가격이 더 싸다. 일본에서 구입한 노트북도 국내에서 쓰는 데 별다른 불편은 없다. 가장 큰 걸림돌이라면 애프터서비스. 일본에 자주 간다고 해도 문제겠지만 이런 경우라면 그나마 기대라도 할 수 있다. 대부분은 전자상가의 노트북 수리 전문점에서 돈을 내고 수리를 해야 한다. 그 밖에 일본어 자판은 전자상가나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한글 스티커를 구입해 붙이면 그만. 마지막으로 일본어 윈도는 제어판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바꿔주면 한글 입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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