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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생활리듬 및

유용한 생활과학(3)

by 현상아 2007. 5. 1.



비듬제거 삼푸에 유의

우리는 비듬을 제거하기 위해 머리에 셀레늄 황화물과. 크레졸, 포름 알데히드, 레조르시놀 같은 독한 화학약품을 바르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대개 유독한 물질로 피부를 통해 쉽게 흡수돼 눈꺼풀을 화끈거리게 하고 졸음과 무의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지금도 막대한 양이 생산돼 하수도로 쏟아져 내려가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다.



고기를 연하게 하려면

알코올에는 단백질을 부드럽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고기를 잰다든가 전골 요리 등을 할 때 술을 넣으면 한결 연해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때 사용하는 술은 청주나 포도주 또는 맥주와 같이 알코올 농도가 낮은 것이라야 한다. 소주류와 같이 알코올 농도가 높은 것을 쓰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연기에 휩싸였을 때는 젖은 물수건 이용

화재가 발생하면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 사고를 당하게 되므로 주위가 연기로 휩싸이면 물에 적신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평상시 익혀 둔 비상구를 향하여 호흡을 가급적 하지 않는 상태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유해 가스를 3-4번 호흡하게 되면 몸이 마비,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질식 사고를 당하게 도기 때문이다.



자동차 엔진 시동이 불량하면 플러그 검사를

자동차의 엔진을 시동하려고 해도 잘 작동되지 않은 때에는 우선 점화 플러그를 검사해야 한다.검사하는 방법은 배전기의 엔진 블록에 있는 점화 블록에서 5밀리미터 정도 떼어 놓고 엔진 시동을 걸어 본다.  파란 불꽃이 발생하면 정상이고 발생하지 않으면 그 점화 플러그를 교환해야 한다.



쌀벌레를 막으려면

쌀에 벌레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쌀통에 마늘을 넣어둔다. 또 쌀통속에  큰 마늘 봉지를 깔아두면 쌀통 구석에 쌀알이 끼어 썩는 일도 없다.



땀이 많이 날 때

여름철에는 보통 1시간에 1리터의 땀을 흘린다. 사람의몸은 60%가 수분인데 땀을 많이 흘리면 몸 속의 염분이 빠지고 탈수 현상이 일어난다. 염분, 수분, 수용성 비타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는 물 한 컵에 소금 1그램 정도 섞어 마신다. 갈증도 덜하고 몸도  덜 피곤하게 된다.



신발의 악취를 없애려면,

가족 중 발에 땀이 유난히 많이 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신발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현관이 온통 악취 투성이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는 냉장고용 탈취제를 신발 속에 조금 넣어 두면 냄새가 깨끗이 제거된다. 만약 탈취제가 없을 때에는 숯을 조금 넣어 두어도 좋다. 탈취제는 한번 사용하고 버리지 말고 따로 싸두었다가 여러번 사용해도 좋다.



편도선에는 날마늘을

마늘에는 놀라운 항균력이 있다. 편도선이 붉게 부었을 때는 날마늘을 짓이기고 물을 조금만 섞어 젓가락에 솜을 감고 환부에 적셔 바르면 된다. 독한 맛을 조금 줄이려면 마요네즈에 날마늘을 다져 넣고 아스파라가스나 오이를 찍어 먹어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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