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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에 지구멸망` 마야인 예언 급속 확산

by 현상아 2007. 5. 17.
5년 뒤에 지구멸망` 마야인 예언 급속 확산


[중앙일보]고대 마야인들이 '2012년 행성충돌로 인류가 종말을 맞을 것'이라는 지구멸망 예언을 남겼다는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번지고있다.

9일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 소문은 고대 마야인들이 기원전 3114년 지구멸망을 점쳤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문대로라면 지구 종말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셈이다.

마야인들은 천문학과 수학, 건축 분야에서 찬란한 문명을 이뤘다. 마야 문명은 현재까지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마야인들은 5128년을 주기로 지구가 소멸 생성을 반복한다고 믿었다. 2000년부터 2012년까지 13년 동안은 멸망과 부활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재생의 상징인 위대한 뱀의 왕 '마하우 간'을 맞이하는 시기라는 설명이다.

지구멸망에 관한 예언은 마야인들이 처음이 아니다.

일찌기 10세기의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는 20세기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나 예언의 말귀가 너무 애매모호해서 사람들의 해석에 따라 신뢰도가 널을 뛰고 있는 케이스다.노스트라다무스가 케네디 사망등 역사적인 여러가지 사실들을 예언했고 그대로 적용돼 많은 사람들이 신봉하고 있지만 지구멸망의 경우 해석하기에 따라 1990년,1999년,9999년 등 다양하게 풀이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언의 글귀를 보면 이렇다.

" 1900, 90의 9년(new), 7의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앙골모아의 대왕을 소생시키기 위해그 전후의 기간, 마르스는 행복의 이름으로 지배하려 하리라." 이 글귀를 가지고 특히 20세기 이후 호사가들은 멸망이 멀지 않았다고 호언장담하다가 번번이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9일 인터넷에서는 마야인들의 지구멸망 예언 기사에 네티즌들의 댓글이 잇따랐다. 대부분의 내용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지목하며 이번에도 허무맹랑한 입담에 그칠 것이다.

임봉수 기자

http://article.joins.com/article/olink.asp?aid=2922812&serviceday=2007050



노스트라다무스의 인류 최후의 날





미셀 노스트라다무스(1503~1566)는,
전생이 기독교의 천사장인 미카엘 (Michael)이라고도
전해지고 있는 불란서 출신의 위대한 예언가입니다.

그는 ‘세상의 대변혁’은 별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난다
고 하였으며, 특히 지구 대이변의 마지막은
화성이 불러 일으킨다고 했습니다.

다음은 그의 예언서 『모든 세기』의 머릿말에 실려 있는 내용입니다.





아들아, 그 원인은 화성이다.
종말이 올 때 갖가지 이변이 덮쳐온다.
그리고 지구 대이변의 마지막은 화성이 불러 일으킨다.

유례없는 질병, 전쟁, 기아, 대지진 …. 아들아, 이리하여 ‘세상의 변혁과 별들’은 합치하는 것이다. …

모든 예언적인 직감은
창조주이신 신으로부터
근원적인 원리
를 받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다행히도 후세 사람들은 알게 될 것이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하늘은 540차례나 불 타 오른다.
불꽃은 거대한 새도시로 번지고 순식간에 불꽃은 타오른다.
(『모든 세기』 6:97)






1900, 90의 9년, 7의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앙골모아의 대왕을 소생시키기 위해 그 전후의 기간,
마르스는 행복의 이름으로 지배하려 하리라.

L'an mil neuf cens nonante neuf sept mois Du ciel viendra un grand Roy d'effrayeur Resusciter le grand Roy d'Angolmois, Avant apr , Mars regner par bon heur.
(『모든 세기』 10:72)

고도 벤이나 그 밖의 많은 노스트라다무스 연구가들은
이 시의 첫 줄을 보고, 지구 최후의 날은 1999년 7월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과연 타당한 것일까요?

모든세기 10장 72편의 원문을 보면,
그가 예언하고 있는 종말의 때는 “L'an mil neuf cens nonante neuf”로 되어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이 구절을 1999년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랑스어로 『99』라는 숫자는, 『4×20+19(quatre vingts dix neuf)』로 표기합니다. 그러면 노스트라다무스가 이같은 확실한 단어를 두고,
노낭뜨 뇌프(nonante neuf)라고 표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nonante neuf』를 글자 그대로 직역하면 『90의 9』라는 뜻입니다.
또한 neuf(nine)라는 단어는 9라는 뜻 이외에도 new(새로운, 신참인)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문의 뜻을 전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첫 줄을 우리말로 옮기면 『1900, 90의 9년, 7의 달』입니다.(7월은 Juillet란 단어를 쓴다)

이 숫자 배열의 속 뜻을 1999년이라 단정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이 시간대의 비밀은, 숫자에 담겨있는 철학적 의미를 파악할 때, 비로소 드러납니다.

상수원리(象數原理, 숫자의 철학적 의미를 탐구하는 동양의 학문)에 따르면,
9와 7의 수는 둘 다 분열 작용의 마지막 단계를 나타내는 수 (象數)로서

9는 ‘작용의 끝수(終數)’
이며,
7은 ‘분열의 최후단계에서 작용하는 천지기운
(火氣)을 말하는 상수’입니다.

즉 ‘1900, 90의 9년, 7의 달’이라는 본문의 정확한 의미는,
‘분열의 최후단계 과정’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9와 7을 연속적으로 배열함으로써,
인간문명이 극도로 다극화 다분화되는 것을 나타냈고

이 때가 바로 개벽의 시간대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1980년대 동서냉전체제가 붕괴되면서
촉발된 국제정세 변화는 90년대에 들어 많은 분야에서
새 질서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민족분규, 유럽공동체(EC) 및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등의 세계블록화 현상,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
지구촌의 환경문제 등이 새 질서의 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1세기는 지구촌의 보편문화와 새 질서가 가시화되는 대변혁의 시기입니다.

교회나 각 종파는 환상으로 바뀌고 파괴로 치달으리라. (『모든 세기』 1:96)

화성(火星)이 전쟁 같은 힘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70회나 피눈물을 떨어뜨리고
교회의 파멸로 이어지며 사람들은 그들에게서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리라.
(『모든 세기』 1:15)





그 때는 신,구약성서는 추방되고 소각되지요.
… 그리고 이 최후의 시대에 ‘기독교 왕국의 모두’와
불신앙자는 수년간 진동하고 또 더욱 슬픈 전쟁이 있고
도시, 시, 성, 그 밖의 건물이 불에 타 폐허가 되고
순혈(純血)한 피의 유출로 파괴되는 것입니다.

… 거의 전 세계는 ‘미완성의 적막한 것’이 되겠지요.
(『앙리 2세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인류의 최종 심판은 대전쟁후의 병겁이다

무서운 전쟁이 서쪽에서 준비되면 다음 해에 질병이 퍼지고
너무도 무서워 젊은이도 늙은이도 동물도 달아날 수가 없게 된다.
(『모든 세기』 9:55)

지금 우리는 전능하신 ‘하느님의 힘의 주기’로 돌아오는 달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그것이 끝날 때 다음에는 태양에게, 그 다음은 토성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이다.

하늘의 증표에 따라 토성의 통치는 다시 오고
‘모든 것이 회전하고’
세계는 모순없는 변혁에 접근
할 것이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하느님의 힘의 주기’라는 구절의 주기라는 단어에서,
그는 우주의 순환성을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말씀의 보다 깊은 뜻은, 우주가 통일 되는 이 천지대운을 타고
우주의 최고 주재자께서 친히 인간의 몸으로 강세 하시게 된다는 뜻입니다.

달의 지배가 끝나고 태양에로 넘어간다는 말은 태양 자체에서도 이변이 생겨서
새로운 변화세계를 창조하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의 핵심은 천지자연의 큰 변동이
새로운 세계질서를 열기 위해 이 지상에 대재난을 몰고 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개벽이다"에서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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