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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구)세상사 이모저모

빌 게이츠 집 구경을...

by 현상아 2007. 7. 11.

빌 게이츠 집 구경 좀 해볼까요 ?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미국을 방문했는데, 백악관 혹은 부시의 텍사스 목장이 아니라 빌 게이츠의 시애틀 집에서 첫 만찬을 가졌습니다. 변화되어 가는 국제정치의 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가 정상만이 아니라 다국적 기업의 정상도 이제 국가 외교의 매우 중요한 대상이라는 거죠.

 

요새 빌 게이츠 집 모습이 많이 공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구경 좀 ---.

 

 

The Bill Gates' House

 

 

 

 

On the shores of Lake Washington. ... originally spun as an "ecology house". It took seven years to build the 40,000-square-foot mansion on a wooded five-acre compound in the moneyed Seattle suburb of Medina. Designed by James Cutler. Estimated cost: $97 million. Is the square footage 40,000, 66,000 or 48K as listed in county records? [1835 73rd Ave NE, Medina, WA 98039?map - arial photo]

 

 


Gates house (and more photos) at Seattle in 2002


Interactive Tour at usnews.com

 위에 들어가면 각 부분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Bill Gates House - October 16, 2001, itmweb

 

As we careen down this path, we will find some solacing entertainment in the unfolding saga of the Gates House. Gates' plan for a wired-to-the-max "home of the future" -- rigged with centrally controlled music, "smart" lighting and video-wall entertainment -- looks sumptuous, if a little antiseptic, in the demo on the "Road Ahead" CD-ROM.

But does anyone really expect it to work? It's a bug-fest just waiting for Gates' first dinner party, whose guests will doubtless learn the hard way that the absolute control promised by the computer industry is and always has been a myth. Lost Highway page 3 - salon.com/02dec1995

 


Construction photo by Jeff M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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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구경도 해 볼까요?

 

침실이 7개라는 데, 목욕탕은 24개라니까 무슨 스위트 룸 구조겠네요. 식당 도 6개나 되고,수영장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 도서관, 회의실, 집무실, 실내-외 체육관 등등이 있다네요---.

 

97년 싯가 대지(970만달러) 건축비 합쳐 5300만달러 였는데,

지금은 싯가 1억~1억5000만 달러가 나간다는데 값을 매길수 없을 겁니다.

 

1 년 관리비가 10억원 이상 들어가고, 집보는 일꾼만 300명, 그 중 전기기술자가  100명이 넘는답니다.

 

세계 최고 부자니까, 돈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무래도 얼굴 간지러운 이야기 일 겁니다.

 


집안 방문객들은, 곳곳에 설치된 완벽하게 마이크로 소프트에 통제 된답니다.
모든 바닥에는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서,
방문객의 위치를 15cm 이내에서 추적 할 수 있답니다. 목욕탕 물은 빌 게이츠가 집에 들어오는 시간에 정확하게, 정확한 온도로 가득 채워지고--

빌 게이츠가 노래를 듣고 있다면, 그가 움직이는 데로 노래가 따라다닌 답니다. 심지어
바깥에 있는 풀장바닥에서도 노래가 나온 답니다.

집안에 깔린 통신케이블 길이만 78km에 달한답니다.

방문객 침실은 두개라는데 방 숫자는 60개가 넘는다네요.

차고는 자동차가 들어오는 걸 멀리서 감지해, 차가 정확히 차고 앞에 왔을때 저절로 열려서
차가 멈추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다고.

집에 있는 일부 나무들은 컴퓨터로 24시간 감시되며, 약간 건조 하면 즉각 정확한 양의 물을 공급해 준다네요.


지하에 있는 극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극장 이라는데--, 뭐 어떻길래 그런지는 안 나와 있네요.  위의 건물 조감도에서 극장을 클릭하니까, 20석의 푹신한 좌석이 마련돼 있고, 팝콘 기계도 있고, HD화질 스크린이 걸려있다는 정도입니다 .

 

  

도대체 집안은 어떻게 생겼을까?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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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모습이라네요. 벽은 수족관처럼 생겼는데 수족관은 아니고 3D 입체 벽이라는데---,

여러가지 모양으로 바꿀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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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딸 아이 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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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타는 리무진이랍니다.   <cks0107&gubangri퍼>


 

별이 빛나는 밤에 / Paul Maur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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