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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미용·패션 및

시력 테스트 및 눈에 대한 정의

by 현상아 2007. 7. 25.
근시테스트
   
 
정확한 검사는 아니지만 자기 스스로 대략 표준 정상 시력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검사는 가까운 안경원 이나 안과에 가서 받으십시요.
이 검사는 진료 상담을 대신할 수 없으며, 예방적인 목적에 사용됩니다.
   
 
   
 
모니터 화면 조도와(확대.축소) 크기에 따라 검증 시력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먼저 모니터의 크기에
따라 화면 주시거리 조절 맞추어서 시력검사를 하여 주십시오.
단안 및 양안시력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15인치 모니터:2.0 M , 17인치모니터 :2.2M , 19인치 모니터 2.5M 거리에서 보세요

 

 

 
  난시테스트
   
 
한눈을 차폐하시고 다음 그림의 전체성을 주시하면서 보면 모든 직선의 편차음영 직선이 똑같이
보이는지를 살펴주세요.
난시인 경우는 각 직선이 어떤 곳은 굵고 진하게 어떤 곳은 옅게 보입니다.
이 검사는 진료 상담을 대신할 수 없으며, 예방적인 목적에 사용됩니다.
   
   
 

 

 

  색각이상
   
 

■ 색각이상 이란?

색맹을 강도 색각이상, 색약을 중등도와 약도로 나누게 되어, 색약을 중등도 색각이상이라고 부르게 됨으로
써 과거의 색맹, 색약으로만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되었다.
흔히 자동차 운전면허시험 과정에서 이용되는 색약이라는 진단은 색각 검사표를 사용하여 중등도나 약도
이상으로 판정하는 것이다. 색각이상은 선천적으로 망막 내 감광물질, 즉 제1적색질, 제2녹색질, 제3황색질 중에서 한 가지가 없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므로 제1색맹은 적색맹이라 하고, 제2색맹은 녹색맹이라 하며, 3색맹은 청황색맹이라 한다.

   
  ■ 전색맹

색상의 식별이 전혀 되지 않는 색각 이상자로 전색맹일 경우 색지각을 간상에만 의존하여 명암만 다소 구별
할 수 있는 정도이며, 프로킨예 현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전색맹의 경우 언제나 정상자의 암순응 상태에 있고, 빛이 강할 때에는 눈이 부셔서 볼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난다.
   
  ■ 적록색맹

빨강과 초록을 식별하는 능력이 없는 색각 이상자를 적록 색맹이라고 한다.
적색맹일 경우 빨강은 아주 어둡게 보여 갈색에 가깝거나 회색기미의 황색으로 보이게 된다.
녹색맹인 경우 녹색이 노랑으로 보이며, 저채도 녹색은 회색에 가깝게 보인다.
   
  ■ 청황색맹

파랑, 노랑이 느껴지지 않는 색각 이상자를 청황 색맹이라고 말한다.
이 색맹은 희귀하나 이 색맹이 있다고 하는 것이 주목된다.
   
  ■ 색약

원거리의 색이나 채도가 낮은 경우에는 식별을 못한다.
단시간에 색을 분별하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를 말한다.
대비효과가 강한 경우에 황토색, 노랑색등이 빨강색에 인접해 있을 때 녹색계로 보이거나 녹색계에
인접해 있을 때 적색계로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 선천성색각이상과 후천성 색각이상

태어나면서부터 색을 구별하지 못하고 혼동하는 사람을 선천적 색맹이라고 한다.
망막의 염증이나 이탈의 원인으로 색을 혼동하는 사람을 후천적 색맹이라고 한다.
   
  ■ 프로킨예 현상

프로킨예는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는 유채색은 사라지고 무채색으로 지각된다.
빨강이 먼저고 주황, 노랑, 녹색, 파랑 등의 순서로 색상이 사라지게 된다. 이와 동시에 다시 조명이
밝아지면 파랑이 먼저 회복된다.

 

 
  색각이상테스트
   
 
정확한 검사는 아니지만 자기 스스로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검사는 가까운 안과에 가서 받으십시요.
이 검사는 진료 상담을 대신할 수 없으며, 예방적인 목적에 사용됩니다.
   
씨채널 경산점은 무료로 고객여러분들의 시력 검사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 사진테스트
 
색각 이상자들은 이상 정도에 따라 원본사진이
각기 1-6번 사진처럼 보이게 됩니다.

1-6번 사진이 원본 사진과 같이 보이는 분들은
안과에 가셔서 정밀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그림테스트
 
   
칼라 별 경계선을 따라 선을 그어 보세요

칼라선을 그리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안과에 가셔서 정밀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특수테스트
 
 
   
  정답: 1(사슴), 2(9068), 3(말), 4(10), 5(6475), 6(9), 7(5), 8(72), 9(64), 10(80), 11(5)

 

  망막이상테스트 - 황반부(망막변성) 검사
   
 
아래 그림은 눈의 황반부 변성을 검사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문진료원.안과나.안경원 전문업소를 방문하는 중간중간에 이 그림을 사용하여
당신의 황반부 기능상태를 관찰하십시오.
   
 
   
 
피검자 사항

1. 평소 충족요건의 거리 글을 읽을 때 처럼 당신의 안경을 쓰세요.
   
2. 근용(50cmm) 정도의 주시 거리만큼 떨어져서 판독시표를 보고 한쪽 눈을 가리고 뜨고 있는 눈으로
격자의 중앙에 있는 흰 점을 주시하세요.
   
3. 양 옆의 붉은 두 개의 타원중 하나가 없어 질 때 까지 당신의 모니터를 향해 천천히 움직이세요.
   
4. 검사를 하는 동안 당신은 한 쪽 눈을 감고 있어야 하고, 격자의 중앙을 주시하며 꼭 한 개의 붉은
타원만 보아야 합니다.
   
5. 만약 당신의 눈이 기능을 잘 한다면, 당신은 중앙의 흰 점과 4곳의 모서리와 격자의 주변부를 볼 수
있습니다.
선들은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한 쪽 옆에서 다른 쪽 옆으로 이어져 있고 직선으로 보입니다.
   
6. 만약 구멍이나 흐릿한 점이 보이거나 선이 물결치거나, 휘거나, 끊어져 보인다면 당신의 황반부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 진료원이나 안과적인 진찰이 필요합니다.
 
  근시
 
  ■ 정의

근시란 가까운 곳이 잘 보이고 먼 곳이 잘 안보이는 눈을 말한다.
즉 눈 밖에서 들어오는 평행 광선이 각막이나 수정체를 통과할 때 빛이 굴절 해서 망막 앞에 외계의 상이
맺혀 지는 것이다.
즉 정시 때에는 상이 망막 위에 생겨서 잘 보이지만 근시에서는 망막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그 앞에 즉
초자체내에 초점이 맺혀 지게 된다.
그 원인은 각막에서 망막까지의 길이가 정상적인 눈 보다도 길거나 각막이나 수정체의 굴절력이 너무
강할 때 근시가 생긴다.
   
  ■ 원인

악성근시는 간혹 유전성이 인정되지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근시(단순근시)는 후천성이며,
주위환경조건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부적절한 독서자세와 독서거리, 흐린 조명, 근거리에서의 TV시청 등이 부적절할 때 근시의 진행이
빨라진다. 학생들은 독서나 근거리 작업을 오래 하기 때문에 눈의 원근조절 작용을 하는 모양근이 근거리 조절에만 굳어지게 되어 얼핏 근시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을 가성 근시라 한다.
이러한 가성근시는 안과에 가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별로 가까운 곳만을 보지 않는 사람도 근시가 되며, 항상 가까운 곳을 보고 있어도 근시가 되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하는 사실로 해서 현재는 근시는 유전적인 소인이 관계하여 일어난다고 하는 견해가
강하게 지지받고 있다.
고도근시나 병적인 근시는 유전적인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 특징

근시란 가까운 곳은 잘 볼 수 있으나, 먼 곳은 잘 안 보이는 눈의 상태를 말한다.
근시인 눈은 안구의 앞, 뒤축이 정상보다 커서 눈에 들어오는 평행광선이 정상굴절되지 않고
굴절매개물질(각막, 수정체,초자체 등)을 통과함으로써 상이 망막위에 정확히 맺히지 않고, 그보다 전방에
초점이 맺히게 된다
   
  ■ 치료

눈에 들어오는 평행광선을 망막에서 정확히 맺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목렌즈를 사용해서 교정합니다. 오목렌즈를 통한 빛은 한번 크게 확산해서 넓어지고,
바깥쪽에 각도가 붙은 만큼, 구석에 길게 연결되어집니다. 그리고, 망막 있는 곳에서 핀트가 맞고 사물이
확실이 보이게 됩니다.
   
  ■ 예방

근시의 예방에는 주위환경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근업이나 독서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독서할 때는 눈과 책의 거리를 약 30cm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조명은 약 400~700룩스(LUX) -천정에 60와트 백열등 한 개에 책상스텐드 형광등(20~40와트)을 함께 사용 - 정도를 유지하되 광원은 왼쪽 위에서 비치도록 하여 그늘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인쇄상태나 종이의 질이 좋지 않은 책 등은 피하도록 하며, 흔들리는 차 속에서 독서하는 것도 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특히 아동들이 가까운 거리(약 2m이내)에서 TV를 장시간 시청하는 것이나, 장시간의 컴퓨터단말기 작업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하며 고른 영양섭취가 근시의 예방과 진행을 막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난시
   
  ■ 정의

난시는 주로 각막의 이상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 동공앞쪽에 있는 각막이 완전한 원형이 아니고 어느
한 쪽으로 찌그러 들어 눈을 통해 들어온 빛의 초점이 2개이상으로 되기 때문에 선명한 물체를 볼 수 없다.
각막의 찌그러진 모양이 심할수록 난시가 심해지고 , 두 초점간 거리가 멀어져 더욱 흐려져 보인다 .
난시에 근시 , 원시 , 노안이 결합되면 시력은 더욱 나빠진다.
   
  ■ 원인

난시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다.
대부분의 난시는 각막의 타원이거나 한쪽이 찌그러진 각막난시지만, 수정체 모양의 이상으로 생긴 난시도
있다.
원래 난시가 없던 사람도 눈꺼풀 등에 다래끼 따위가 생겨서 각막을 누르게 되면 일시적으로 난시가 생겨서
시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 특징

난시는 각막이나 수정체의 완전구형이 아니기 때문에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망막의 한점에 맺히지 않고
여러 점으로 맺힘으로서 상이 흐리고 퍼져 보임현상을 말한다.
눈의 검은동자 부분의 투명한 각막은 돋보기처럼 이론적으로 완전한 구면체의 한면을 갖추고 있어야 하나,
개개인에 따라서 수평반지름과 수직반지름이 다른, 즉 약간 원기둥 모양에 가까운 찌그러진 모양인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사물의 초점이 한 점에 맺히지 못하고 선 모양으로 생기며 전문적으로
이것을 '초선(focal line)'이라고 부른다.
   
  ■ 교정

근시성 난시의 사람은, 기본적으로 눈의 볼록렌즈의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오목렌즈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가로방향에 +1, 세로방향에 +2로 보이는 사람이라면 이 여분의 작용을 없애는 가로방향에 -1,
세로방향에 -2의 오목렌즈를 사용합니다.
원시성 난시의 사람은, 볼록렌즈를 사용하여 교정합니다.
가로방향에 -1, 세로방향에 -2로 보이는 사람이라면 이 여분의 작용을 없애기 위해 가로방향에 +1,
세로방향에 +2를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혼합성 난시는 근시성과 원시성의 혼합형으로 생각하면, 그 교정에는 볼록과 오목 양쪽의 힘을 가진
렌즈(MIX LENS)를 사용하게 됩니다.
   
 
  원시
 
  ■ 정의

원시는 외부로부터 들어온 물체의 상이 망막에 맺지 못하고 안구 뒤에 맺힘으로서 생기는 것이다.
굴절력이 부족하거나 안구가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에 생긴다.
원시는 각막의 두께가 얇아져 물체의 상이 망막 뒤에 맺히는 현상이다.
흔히 원시는 먼 곳에 있는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눈 속의 수정체가 조절된
상태를 전제로 한 것이다.
원시는 그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먼 곳은 잘 보이고 가까운 곳은 잘 안 보인다.
따라서 원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눈이 좋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원시도 교정하지 않으면 두통과 눈에 피로를 느끼고 책을 보면 눈이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 원인

원시에서 초점이 망막 뒤쪽에 맺히는 이유는 안구의 앞뒤 길이가 너무 짧거나(축성원시),수정체의
굴절력이 너무 약하기 때문(굴절성원시)이다.
유전 때문에 원시가 생길 수도 있으며 안구가 정상보다 작은 소안구증 등이 선천이상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또 안구 내에 병이 있거나, 눈 속에 혹이 생겨서 나타나는 원시도 있다.
   
  ■ 특징

원시도 대부분 유전적 경향을 보이며 먼 거리보다 가까운 곳을 쳐다볼 때 초점을 맞추기 위해 조절력이 더
필요하므로 그 증상이 더 심해진다.
즉, 근시의 경우보다 가까운 거리 작업시에 시력감퇴, 안통 혹은 두통, 눈의 충혈, 열감, 건조감, 심한 깜박거림 등이 더 생길 수 있다.
노년이 되면 조절력이 더욱 부족해지므로 노안이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나타난다.
   
  ■ 교정

원시의 교정은 볼록렌즈로 한다.
그러나 일률적인 것은 아니며 시력이 좋고 눈의 초점조절을 담당하는 모양체 근육의 균형이 정상일 때는
안경이 필요 없다.
원시는 먼 거리를 볼 때 물체를 선명하게 보기 위해서 조절작용이 필요하다.
즉, 수정체가 두꺼워짐으로서 눈 속으로 들어간 광선의 초점이 망막으로 이동되어야만 한다.
따라서 원시치료는 조절작용 없이도 먼 거리 물체를 잘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조절작용 할 때 수정체가 두꺼워지는 만큼의 볼록렌즈를 안경으로 쓰면 된다.
볼록렌즈는 빛을 수렴(빛을 굴절시켜 한 곳으로 모으는 것)시키는 성질이 있으며 볼록렌즈가 통과하면서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빛을 수렴시키는 성질이 크다.
볼록렌즈를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수렴된 빛이 눈 속으로 들어가면 원래 망막 뒤쪽에 있던 초점이 앞쪽으로
이동된다. 따라서 망막에 초점이 맺는 상이 맺히므로 먼 거리의 물체를 조절작용 없이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된다.
 
  노안
   
  ■ 정의

나이가 들어가면서 먼거리 물체는 잘 보이는데 가까운 곳에 있는 상은 흐리게 보인다. 이를 노안이라고 한다
보통 40~45세 정도가 되면 시작되어 점차 그 정도가 심해져 60세를 넘기면 돋보기 없이는 신문도 제대로
읽기 힘들어진다.
가까운 물체를 보기 위해서는 조절이 필요하다. 그
러나 연령이 많아질수록 수정체의 탄력성이 감퇴하므로 수정체의 만곡을 증가시킬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런 조절력 감퇴로 인하여 근거리에서 잔글씨가 잘 안보이게 된다.
수정체가 조절하는 방법은 모양체의 긴장에 따라서 수정체와 모양체를 연결하는 모양소대근이 느슨하게
이완되어 수정체의 자체탄력으로 수정체가 불룩해져서 굴절력이 증가한다.
그러나 조절능력의 생리적인 감소로 인하여 근업시 장애가 있어 + 렌즈 가입이 있어야 근업이 가능한 눈으로
이는 나이에 따르는 정상적인 현상으로 병이 아니며 조절력이 4Dt(Dptr)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 원인

나이가 들면서 모양체 안에 있는 근육의 수축력이 떨어지고 수정체의 수분함량이 줄어 탄력성이 감소하는 것 등이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를 교정하려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수술을 받아야 한다.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흔한 교정법이다.
물론 이 방법은 점차 안경의 도수를 높여 주어야 한다는 불편이 뒤따른다.
   
  ■ 특징

근거리 작업시의 시력장애로써 정시에서는 조절력이 4Dt 이하로 떨어지게 되는 40대 초반에 대개
나타나게 된다.
전에 있던 근시나 원시 등의 상태는 노안의 발생에 큰 영향이 없다고 하나 원시에서는 노안현상을 빨리
느끼게 된다.
근시에서는 노안의 발견이 늦으며 -3D 의 근시일 때는 노안에 대한 안경 교정은 필요없다.
노안은 근거리 시력장애와 더불어 시야가 흐리고 불쾌감 등을 호소하며 특히 조명이 어두우면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주 증상으로는 독서거리가 멀어지거나 근작업시 안정피로를 쉽게 느낀다.
   
  ■ 교정

근거리 작업시 볼록렌즈를 착용하며, 일반적으로 가장 낮은 굴절력으로 선명하고 편안한 근거리 시력을
갖도록 처방한다.
좌우 굴절력에 차이가 나면 양안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검사하는 것이 좋다.
주로 안경으로 교정하며 콘택트렌즈로도 가능하고 더러는 확대경을 사용하기도 한다.
단초점 근용안경은 원거리를 주시할 때 어지러움이 발생하므로 사용방법등에 관하여 훈련이 필요하다.
돋보기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원거리를 보면 어지럽고 노안의 진행이 빨라지므로 돋보기안경을 낀
상태에서는 가까운 것만 보아야 한다.
원거리와 근거리 양쪽 모두를 함께 보기 위해서는 이중초점렌즈 또는 누진렌즈가 사용된다.
누진렌즈는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를 보기 위해 �다 벗었다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사시
   
  ■ 정의

사람은 어떤 물체를 볼 때 정상적으로 두개의 눈을 모두 사용하여 보게 된다.
따라서 정면을 볼 때 두 눈 다 정면을 보기 때문에 두 눈의 까만 동자가 모두 눈 가운데에 있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정면을 볼 때 한쪽 눈의 까만동자는 눈 가운데에 있어 정면을 바라보지만, 반대편 눈의 까만동자는
눈의 안쪽으로 또는 바깥쪽으로 돌아가 있어 정면을 보지 못하고 다른 곳을 보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상태를 사시라 하며 흔히 사팔이라고도 한다.
까만동자가 안쪽으로 돌아가는 것을 내사시,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것을 외사시라고 한다.
이와 같은 사시는 한쪽 눈이 항상 돌아가 있는 경우도 있고 가끔 씩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 원인

사시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원시, 눈을 움직이는 근육의 이상, 외상, 뇌질환,
한쪽 눈의 시력장애 등이 있으며 정밀한 검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
소아 사시환자의 경우 약시가 발생할 수 있다.
사람의 눈은 태어날 때는 물체를 보고 분간할 수 있는 능력(시력)이 없으며 자라면서 눈을 계속 사용함으로써
시력이 발달하여 대략 6세정도 되어야 성인의 시력에 도달한다.
그러나 소아사시환자에서 정면을 보는 눈은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만 다른 방향
을 보고 있는 눈 즉 돌아간 눈은 사용하지 않게 되어 시력발달이 되지 않고 약시가 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사시는 시력이 발달하는 나이인 6세이전에 치료하여야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시작 시기가 어릴수록
치료의 성공률이 높다.
   
  ■ 교정

근시, 난시, 원시가 있으면 안경을 착용하여야 하는데, 이때에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안경을
착용하여야 한다.
조절내사시인 경우는 안경착용만으로도 사시가 교정되는 경우가 많다.

 

약시
   
  ■ 정의

눈의 생김새나 구조에 전혀 이상이 없는데도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를 `약시'라고 한다.
약시란 시력발달에 필수적인 적절한 시각적 자극이 어린시기에 차단되는 경우에 발생하며 조기에 치료하면
정상으로 치유될 수 있는 질환이다.
약시의 의미는 다각적으로는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편안, 또는 양안의 시력감퇴를 말하며 그 한계도
일정하지 않다.
약시의 정의는 동반되는 눈의 질병이 없으면서 최고 교정시력이 0.7 (혹은 0.8) 이하이거나, 양안의 시력이
시력표상 두 줄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이다.
종류는 양안의 굴절도가 차이나서 발생하는 부동시성 약시, 사시로 인한 사시성 약시, 눈을 사용하지 않아
생기는 폐용성 약시 그리고 선천성 질환으로 시력에 영향을 받는 기질성 약시의 네가지로 분류한다.
   
  ■ 원인

1. 굴절이상 약시

아주 어릴 때부터 양안에 난시, 원시, 근시등의 굴절이상이 심한데도 눈을 그대로 방치함으로서 물체의
상이 정확히 중심 망막에 맺히지 못할 때 생기는 비정시성 약시이며 이는 굴절이상에 의한 교정시력의
정도와 나이가 적을수록 영향이 크다.
   
2. 부동시성 약시

한눈은 정시 혹은 가벼운 근시로 정상에 가까우나 반대쪽은 원시나, 고도근시로 이른바 짝눈일 때
부동시성 약시가 발생한다.
주로 원시 및 난시에서 발생 빈도가 96.9%이다.
또한 시력발달에 아주 예민한 시기인 생후 24개월내 선천성 백내장 등이 있어 태어나 아주 어릴 때부터
잘 보지 못함으로서 생기는 시자극 결핍성 약시등도 있다.
   
  ■ 교정

약시의 치료는 나이가 15세 정도가 되기 이전에는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므로 정확한 교정도수의 안경
혹은 콘택트렌즈를 하루종일 착용하여야 하며, 약시인 눈을 많이 사용하도록 하는
차폐법(좋은 눈을 일정한 시간동안 가려주는 방법)을 꾸준히 해야 한다.
성인이 된 후에 이런 치료법은 효과가 거의 없으므로 어렸을 때의 조기발견 및 진단, 조기치료가 대단히
중요하다.
그리고 수술로는 약시의 치료는 불가능하다.
보다 효과적인 약시의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굴절 및 시력검사가 필수적인 요소이다.
특히, 어른의 경우와 달리 소아들의 시력검사에는 조절근육마비제를 투여하고 동공이 확장되면 수 시간
혹은 2-3일 후에 검사해야 한다.
여기서 나온 측정결과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에 이 도수로 안경을 착용하면 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하여 약시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며 만약
약시가 의심이 되면 즉시 원인에 따라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약시는 재발이 잘되므로 일단 치료가 끝났다고 하여 더 이상의 관찰을 중지하면 안된다.
약시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 즉, 사시나 부동시의 경우에는 약시가 재발함은 당연하나 그렇지 않는 경우에도
약시는 재발이 잘 되므로 만 10세가 넘을 때 까지는 지속적인 관찰을 요한다.
   
  ■ 예방

보다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조기에 약시의 유무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취학 전 아동들에
대한 적극적인 시력검사가 필요하고 이동식 간이 시력표를 유아원이나 소아과 등에 비치시켜 검사를 하여
양안 시력에 차이가 있던지 혹은 양안 시력이 잘 안나오는 등의 조그만 이상이라도 발견되는 경우는 빨리
안과 전문의에게 정밀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또한 보호자들에게는 자녀들이 TV나 책을 너무 가깝게 해서 보려고 한다든지, 야외에서 한눈을 감든지,
물체를 볼 때 찡그려 본다던가, 혹은 고개가 돌아가 있던지 등의 소견이 보일 때는 버릇이려니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빨리 안과 전문의에게 보이도록 함으로서 조기발견에 조기 치료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약시의 빈도는 많이 줄일 수 있다.
 

 

 
  부동시
   
  ■ 정의

양안의 굴절도의 차이가 나는 것을 말하며 경도의 차이는 거의 정상 범위로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2디옵터 이상의 차이가 있게 되면 단안의 시력 교정은 되어도 각각 망막상의 크기 또는 형태가 다르며 또
렌즈의 프리즘 효과와 구면수차 등의 영향으로 눈의 피로가 발생된다.
   
  ■ 종류

1. 단순 근시성 부등시 : 한 눈은 정시이고 다른 한 눈이 근시인 경우

2. 복합 근시성 부등시 : 양안이 모두 근시인데 서로 차이가 나는 경우

3. 단순 원시성 부등시 : 한눈은 정시이고 다른 한 눈이 원시인 경우

4. 복합 원시성 부등시 : 양안이 모두 원시인데 서로 차이가 나는 경우

5. 이종 굴절 부등시 : 한 눈은 원시, 다른 한 눈은 근시인 경우
   
  ■ 특징

부등시의 주 증상으로는 부등상과 부등사위가 있다.
안경을 사용하게 되면 상의 크기가 확대되거나 축소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두 눈의 도수가 다르면 각각
들어오는 상의 크기가 다르므로 적응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를 부등상이라 한다.
또한 렌즈는 시선의 방향에 따라 프리즘 역할을 할 수가 있는데 두 눈의 도수가 차이가 있다면 서로 다른
프리즘을 댄 결과가 되어 사위가 되는 것이 부등사위라 한다.
이렇게 부등상과 부등사위가 나타나기 때문에 부등시에 안경처방은 신중해야 한다.
   
  ■ 교정

부등시인 경우 먼저 부등상, 부등사위, 어지러움증이 있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왜냐하면 안경처방으로 인해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안경 렌즈는 초점을 바꾸어 주기도 하지만 상을 확대, 축소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두 눈에 각각 들어오는 상이 동일하게 축소,확대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서로가 다를 때 피로를 느끼거나
두 눈의 융합에 장애를 받는다.
이 부등상은 보통 사람이 참아 낼 수 있는 정도는 두 눈 간의 차이가 5%이내일 때라고 하지만 융합에
장애를 받지 않는 범위라는 뜻이지 불편하지 않다는 내용은 아니다.
사람마다 불편의 정도가 다르며 이 부등상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렌즈경우 정점간 거리를 줄이거나
얇은 렌즈를 사용하고 굴절률이 높은 렌즈를 사용하고 베이스 커브가 작은 렌즈를 사용하면 부등상을
줄일 수 있다.
(-)렌즈의 경우 정점간 거리를 줄이고 두꺼운 렌즈를 사용하거나 굴절률이 낮은 렌즈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심한 굴절 부등은 약시를 초래하며 중심시력이 발달되지 않아 사시를 초래하기도 한다.
교정 안경은 굴절이상의 도수차가 크면 나안 시력 또는 교정 시력이 나쁜 눈에는 환자 자신이 편할 정도로
교정 도수를 약하게 하여 주면 된다. 양안의 교정 도수가 2Dt 정도 이내의 차이는 견딜 수도 있다.
부등상시 교정안경을 쓰든지 콘택트렌즈로 교정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동시
   
  ■ 정의

양안의 굴절도의 차이가 나는 것을 말하며 경도의 차이는 거의 정상 범위로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2디옵터 이상의 차이가 있게 되면 단안의 시력 교정은 되어도 각각 망막상의 크기 또는 형태가 다르며 또
렌즈의 프리즘 효과와 구면수차 등의 영향으로 눈의 피로가 발생된다.
   
  ■ 종류

1. 단순 근시성 부등시 : 한 눈은 정시이고 다른 한 눈이 근시인 경우

2. 복합 근시성 부등시 : 양안이 모두 근시인데 서로 차이가 나는 경우

3. 단순 원시성 부등시 : 한눈은 정시이고 다른 한 눈이 원시인 경우

4. 복합 원시성 부등시 : 양안이 모두 원시인데 서로 차이가 나는 경우

5. 이종 굴절 부등시 : 한 눈은 원시, 다른 한 눈은 근시인 경우
   
  ■ 특징

부등시의 주 증상으로는 부등상과 부등사위가 있다.
안경을 사용하게 되면 상의 크기가 확대되거나 축소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두 눈의 도수가 다르면 각각
들어오는 상의 크기가 다르므로 적응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를 부등상이라 한다.
또한 렌즈는 시선의 방향에 따라 프리즘 역할을 할 수가 있는데 두 눈의 도수가 차이가 있다면 서로 다른
프리즘을 댄 결과가 되어 사위가 되는 것이 부등사위라 한다.
이렇게 부등상과 부등사위가 나타나기 때문에 부등시에 안경처방은 신중해야 한다.
   
  ■ 교정

부등시인 경우 먼저 부등상, 부등사위, 어지러움증이 있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왜냐하면 안경처방으로 인해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안경 렌즈는 초점을 바꾸어 주기도 하지만 상을 확대, 축소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두 눈에 각각 들어오는 상이 동일하게 축소,확대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서로가 다를 때 피로를 느끼거나
두 눈의 융합에 장애를 받는다.
이 부등상은 보통 사람이 참아 낼 수 있는 정도는 두 눈 간의 차이가 5%이내일 때라고 하지만 융합에
장애를 받지 않는 범위라는 뜻이지 불편하지 않다는 내용은 아니다.
사람마다 불편의 정도가 다르며 이 부등상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렌즈경우 정점간 거리를 줄이거나
얇은 렌즈를 사용하고 굴절률이 높은 렌즈를 사용하고 베이스 커브가 작은 렌즈를 사용하면 부등상을
줄일 수 있다.
(-)렌즈의 경우 정점간 거리를 줄이고 두꺼운 렌즈를 사용하거나 굴절률이 낮은 렌즈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심한 굴절 부등은 약시를 초래하며 중심시력이 발달되지 않아 사시를 초래하기도 한다.
교정 안경은 굴절이상의 도수차가 크면 나안 시력 또는 교정 시력이 나쁜 눈에는 환자 자신이 편할 정도로
교정 도수를 약하게 하여 주면 된다. 양안의 교정 도수가 2Dt 정도 이내의 차이는 견딜 수도 있다.
부등상시 교정안경을 쓰든지 콘택트렌즈로 교정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색맹. 색약
   
  ■ 정의

색약은 정상인과 같이 적색, 녹색, 청색 3가지의 원추세포를 모두 지니고 있지만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이상의 원추세포가 부실해서 해당되는 색이 다른 색과 섞여 있을 때 그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 분류

기능이 약해진 원추세포의 형에 따라 적색약, 녹색약, 청색약으로 구분한다.
실제로 색약 환자의 대부분은 적색약과 녹색약이며 청색약은 매우 드물다.
   
  ■ 특징

적색약 또는 녹색약에서 적색이나 녹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의 기능이 약하다고 해서 적색이나 녹색을
전혀 못 느끼는 것은 아니다.
적색 또는 녹색 한 가지만 있을 때는 알아보지만 적색과 녹색이 함께 있을 때는 적색약인 사람은 적색을
더 진하게 칠해야 적색과 녹색을 구별할 수 있고, 녹색약인 사람은 녹색을 더 진하게 칠해야 두 가지 색을
서로 구별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적색약과 녹색약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적녹색약'이라고 부른다.

 


 
1. 각막

우리들이 눈동자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실제는 투명하지만 바로 뒤에 있는 홍체가 비쳐 보이기 때문에 검게 보입니다.
두께는 중심이 약 0.5mm 주변이 약 1mm, 크기는 가로 10mm, 세로 11mm 정도로 중앙부는 주변부에
비교해서 약간 얇고, 약간 타원형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2. 공막

우리들이 흰자위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두께는 약 1mm입니다. 대단히 단단한 막으로 안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3. 방수

각막과 수정체의 사이에는 전방과 후방이고 불리어지는 곳이 있어, 거기에 채워져 있는 투명한 액체를
방수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각막이랑 수정체에 영양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방수는 일정한 룰에 따라 안구의 바깥에 배출되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어떠한 장해로 흐르지 않고 쌓이면 안압이 상승하고 백내장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수정체와 모양체

수정체는 투명하고, 크기는 직경 약 10mm 입니다.
형태는 돋보기처럼 양쪽 볼록렌즈의 형상을 하고 있어 모양소대라고 하는 가느다란 실 같은 조직으로
지탱되어 있어 떠 있는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수정체의 역할로 대단히 중요한 것은 핀트를 조정하는 일입니다.
두께를 두껍게 하기도 하고 얇게 하는 것에 의해, 굴절율을 강하게 하기도 하고 약하게 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 작용에 의해 가까운 물체에서 먼 물체까지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핀트 조절에는 수정체뿐만이 아니라 모양체가 얽혀 있습니다.
가까운 물체의 핀트를 조절 할려고 할 때에는, 모양체가 약간 전진하는 듯한 형태로 수축합니다.
수축하면 수정체에 붙어 있는 모양소대가 느슨해지고, 그 결과 자기가 가지고 있는 탄성력으로 두께를
늘려, 굴절력이 강해져 가까운 물체에 핀트가 맞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점점 어느 쪽의 작용이 잘 되지 않아, 가까운 물체에 핀트를 조절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을 "노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5. 홍채

검은자위를 잘 보면, 중심부의 새까만 부분과 주변에 갈색부분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갈색부분이 홍채입니다.
새까만 부분이 동공입니다.
조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홍채에 의해 만들어진 구멍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도나츠의 원형부분이 홍채이고 가운데 있는 공간이 동공인 것입니다.
홍채의 역할은, 빛의 강약에 맞추어 동공을 크게 하기도 하고 작게 하기도 하여 빛의 양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적당량의 빛을 망막에 도달하게 하는 것입니다.
 
6. 초자체

안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젤 상태의 물질입니다.
수정체를 통한 빛은 이 초자체를 통해 망막에 도달합니다.
따라서, 초자체가 탁하게 되면 빛은 산란하고, 망막에 정확한 상을 맺지 못하게 됩니다.
 
7. 망막

망막에는 무수한 시세포가 있어 이것이 빛과 형태를 포착하고 있습니다.
시세포에는 추체와 간체라고 하는 2종류의 세포가 있습니다.
추체는, 빛이 강한 밝은 곳에서 힘을 발휘하고, 사물을 정확히 잡아 색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간체는, 어두운 곳에서 약한 빛을 포착합니다.
망막의 중심부에는 추체가 많이 있고, 주변부에 어느 정도의 간체가 많게 됩니다.
미 망막상에 정확하게 핀트가 맞지 않으면 상을 확실히 포착할 수가 없습니다.
   

출처 : 씨체널 경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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