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별미 및

복날 보양식

by 현상아 2007. 8. 5.

더운 날씨에 지친 가족들을 위해 정성을 담은 보양식을 챙겨야 할 때다. 손질하기 어려운 재료들이라 집에서 준비하는 걸 망설였다면 도전해보자. 여름철 대표 보양식 재료를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식 메뉴 올 마스터.

 

황기삼계탕
재료 영계 1마리, 찹쌀 ¼컵, 대추 5알, 밤 5톨, 수삼 2뿌리, 황기 30g, 굵은 파 2대, 마늘 5쪽, 생강 1톨,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영계는 꼬리 쪽을 조금 갈라서 속을 깨끗이 손질하고 항문을 가위로 잘라내 닭 누린내가 나지 않게 한다.
2 찹쌀은 깨끗이 씻어서 충분히 불렸다가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밤은 속껍질까지 벗긴 것으로 준비하고 대추는 주름 부분까지 말끔하게 씻는다.
3 수삼은 뿌리 부분을 자르고 깨끗이 씻는다. 황기는 깨끗하게 씻어 물을 넉넉히 붓고 푹 끓인다.
4 영계 배 속에 불린 찹쌀을 숟가락으로 가득 떠 넣고 대추, 밤, 마늘, 생강을 함께 넣는다.
5 ④를 찹쌀이 쏟아져 나오지 않게 굵은 실로 꿰매거나 꼬치로 꿴다.
6 ⑤에 ③과 길쭉하게 썬 파를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45분 정도 푹 곤다.

7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영계는 살만 발라 뚝배기에 담고 면보에 국물을 부어 기름을 걷은 뒤 다시 냄비에 부어 한소끔 더 끓인다. 황기는 건져내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 뒤 뚝배기에 부어 낸다.

 

장어백숙
재료 장어 2마리, 찹쌀 1컵, 인삼 3뿌리, 대추 5알, 마늘 5쪽, 소금 ½큰술, 소금물 적당량
장어 육수 장어 뼈·장어 머리 적당량씩, 물 10컵, 생강즙·청주 1큰술씩

1 장어는 소금물에 주물러 씻은 다음 머리를 자르고 두 겹으로 포를 떠서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큼직하게 토막을 낸다. 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뼈는 핏물을 뺀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장어 뼈와 장어 머리, 생강즙, 청주를 넣어 중간 불에서 40분 이상 끓인 다음 뽀얀 국물이 나오면 면보에 걸러 맑은 국물만 받는다.
3 찹쌀은 씻어서 30분 이상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리고 인삼은 씻어 반 가르고 대추와 마늘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는다.
4 ②의 장어 육수를 냄비에 넣고 끓어오르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썬 장어살과 찹쌀, 인삼, 대추, 마늘을 넣고 푹 끓인다.
5 장어살과 찹쌀이 완전하게 퍼져 백숙이 완성되면 그릇에 담고 소금으로 간한다.

 

도가니수육
재료 도가니 600g, 쇠고기(양지머리) 300g, 굵은 파(뿌리 부분) 2대, 굵은 파(잎 부분) 3대씩, 생강 ½톨, 마늘 5쪽, 양파 1개, 물 1ℓ, 소금·통깨 약간
수육 양념장 간장 2큰술, 맛술·송송 썬 굵은 파 1큰술씩, 레몬즙·송송 썬 청양고추 1작은술씩

1 도가니와 쇠고기는 물을 바꾸어가며 30분~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 다음 큼직하게 토막 낸다.
2 냄비에 굵은 파 뿌리와 잎, 생강, 마늘, 양파를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부어 끓인다.
3 국물이 끓어오르면 도가니와 쇠고기를 넣어 20분은 센 불, 40분은 중약불에서 푹 곤다.
4 도가니와 쇠고기가 무르게 익으면 건져 한입 크기로 썬다. 국물은 국이나 찌개 끓일 때 활용한다.
5 간장, 맛술, 레몬즙을 잘 섞은 뒤 송송 썬 굵은 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한 수육 양념장을 만든다.
6 접시에 도가니와 쇠고기 수육을 담고 통깨를 뿌린 뒤 ⑤의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해삼 두부볶음
재료 불린 해삼 2개, 마늘 5쪽, 마른 붉은 고추 1개, 두부 ½모, 생강즙 1작은술, 녹말가루 2큰술, 청주 1큰술, 쌀뜨물 2컵, 소금·식용유·통깨 약간씩
볶음장 두반장·참기름·설탕 1작은술씩, 간장 1큰술, 다진 양파 2큰술, 후춧가루 약간

1 불린 해삼은 반 갈라 내장을 빼고 깨끗이 씻는다.
2 쌀뜨물에 청주를 붓고 해삼을 담가 특유의 비린 맛을 완전하게 없애고 건져 물기를 닦는다.
3 손질한 해삼은 1㎝ 폭으로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썬다. 마른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턴다.
4 두부는 사방 2㎝ 크기로 썰어 소금을 뿌리고 녹말가루를 입힌 다음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지진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생강즙, 마늘, 마른 붉은 고추를 볶다가 해삼을 넣는다. 해삼이 쫄깃하게 익으면 두부와 두반장, 간장, 다진 양파를 넣어 중간 불에서 재빨리 볶은 뒤 설탕,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어 버무리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통깨를 뿌려 그릇에 담아 낸다.

'요리·별미 및'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요리 비법 6가지 ...  (0) 2007.08.14
라면요리 119  (0) 2007.08.14
아내한테 얻어먹고 싶은 보양식  (0) 2007.07.22
수박 호텔처럼 폼 나게 썰기  (0) 2007.07.17
꿀꺽^^*~ 건강식 라면 요리~  (0) 2007.07.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