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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미용·패션 및

생식

by 현상아 2007. 8. 6.
다음글은 생식카페의 생식머슴지기님의 글을 허락을 받아 정리하여 올립니다.





[질문] 생식이란 무엇을 말하나요?

[답변] 생식(生食)이란 화식(火食:열을가한 음식, 또는 그것을 먹는일)과 반대되는 말로써, 넓은 의미로는 육류를 날로 먹는 것도 포함되지만 대부분은 열을 가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곡류, 채소류, 잎류, 해조류 등의 식물성 음식물을 생으로(날로) 섭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요즘에는 각종 곡류, 현미, 콩류,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 등을 동결건조(-40도에서 재료들의 수분을 제거하는 기술)하여 분말포장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간편하게 생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언론매체에서 말하는 생식이란 이러한 제품을 일컫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생명력을 가지고 태어나듯, 태양 아래서 자란 모든 식품에도 생명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생명력은 열을 가하는 순간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생식이 좋은 음식인 이유는 자연의 생명력이 살아있는 식사이기 때문입니다. 생식을 통해 자연의 살아있는 생명력을 우리 몸에 채우다보면, 우리 몸의 생명력은 강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생명력이 강해지면 인체 스스로의 자연치유력(면역체계)이 강하게 되어 생리대사 이상으로 생기는 여러 질병을 극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잘못된 식사습관에서 오는 비만을 비롯해 각종 성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인류는 수억년동안 생식을 해왔고 익히거나 끓인 화식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생식을 했던 태초의 인류는 야생동물의 침입, 자연재해로 인해 수명을 다하지 못한 겨우는 있었지만 질병에 걸려 사망하는 일은 드물었습니다. 또한, 생식을 하는 야생의 동물은 잔병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수명을 건강하게 마감한다고 합니다. 잘못된 식생활이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는 '식원병적(食原病的)' 관점과 맞아 떨어지는 셈이지요. 사람이 키우는 애완동물 중에 성인병이 걸린 동물이 많다는 것은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사실이예요. 애완동물들은 공통적으로 사람과 같은 익힌음식을 먹기 때문이예요. 이렇게 볼 때, 생식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며 잘못된 식생활에 보내는 구원식임에 분명합니다. 이와 같은 생식은 인류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 식사이며, 각종 먹거리의 공해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킬 수 있는 21세기 생명공학의 근원입니다.

[질문] 생식이 좋다고 하는데, 정말 좋나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생식이 좋은이유 6가지
1. 소식을 할 수 있게: 적게 먹는 것이 자연스럽게 익숙하여진다.
생식은 소식(少食:적게먹는식사법)입니다. 생식은 칼로리가 낮으며 불필요한 성분 등이 적기때문에 꾸준히 먹다보면 소식습관이 자리잡히게 됩니다. 또한 생식하는 사람은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의 1/3만 섭취해도 맑고 활력있는 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식은 항산화효과(抗酸化效果)가 있다고 합니다. 지방의 산화를 산패라고 하며, 산패된 지방은 과산화지질이라고 합니다. 과산화지질은 청산가리(옛날에는 사약이라고 했죠^^)보다 독성이 훨씬 더 강하다고 합니다. 과산화지질은 발암물질, 세포노화 촉진 및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황산화효과란 우리 몸에서 이런 과산화지질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를 말합니다. 생식을 통해 소식이 젊음과 건강을 유지해주는 비결임을 몸소 체험해 보세요.

2.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5대영양소를 비롯한 각종 영양분이 많아요.
생식에는 3대영양소(단백질,탄수화물,지방)를 비롯하여 비타민,미네랄(무기질:철분,칼슘,칼륨 등)이 풍부합니다. 3대영양소에 비타민,미네랄을 첨가하여 5대영양소라하며 식이섬유를 합하여 6대영양소라고도 합니다. 1992년 세종대학교 윤옥현 교수가 발표한 논문을 보면 생식은 통상적인 한끼식사의 다섯 배 이상의 영양가가 들어있는 식사라고 합니다. 자연의 생명력이 살아있는 생식의 칼로리는 우유 한 컵 정도이지만, 인체 내에서 에너지 대사효율이 화식에 비해 6배나 높아 소식으로도 왕성한 생활이 가능하게 합니다. 생식은 우리 몸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비타민과 몸을 단단하게 하는 미네랄이 화식에 비해 다섯 배 이상 높답니다. 생식에는 또한 우리의 생명에 꼭 필요한 미지의 영양소(초영양소)를 포함해 자연의 살아있는 생명소를 섭취하는 것이므로 몸을 건강하게 합니다. 이는 생식을 하는 사람이 화식을 즐기고 탐닉하는 사람들에 비해 질병에 걸릴 확률이 10배나 낮은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입니다. 또한 열을 가한 사료를 주식으로 하는 애완동물이 암에 걸린다는 신문보도는 간접적으로 생명력이 살아있는 생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3. 장을 튼튼하게 하는 식이섬유가 많아요
생식에는 현미를 포함한 곡류, 야채, 해조류의 섬유질이 아주 풍부하답니다. 식이성 섬유질은 보통 먹을 수는 있지만 소화가 되지 않는 탄수화물을 지칭하는 말인데, 식이섬유는 장내 노폐물인 발암물질, 중금속,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흡착 배설해 장을 깨끗하게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장내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일을 도와 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식이섬유는 유산균 수를 증식시키며, 유산균은 식이섬유를 먹고 비타민 B1, B12 같은 유익한 물질을 배설해 장내환경을 개선시켜 준다고 합니다. 피부는 장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생식을 통해 적당한 양의 식이섬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가 맑고 깨끗해지며, 피가 깨끗해져 정신이 맑아집니다.

4. 우리 몸에 노폐물을 남기지 않아요
생식을 꾸준하게 먹으면 노폐물이 남지않아 피가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예로써 네 개의 소금(나트륨) 중에서 하나만이 생명소로 쓰인다고 하며, 나머지 세 개는 노폐물이 된다고 합니다. 노폐물이 된 세 개의 소금 1g은 물 1리터를 마시게 하며, 노폐물이 된 소금 1분자는 물 7문자를 몸에 저류 시켜 몸을 붇게 해 물살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칼슘과 같은 무기물도 익히지 않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면, 바로 뼈로 흡수되어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레몬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C는 열에 약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레몬에 열을 가하는 순간 레몬 안에 있던 비타민 C는 파괴되어 버리고 말 것입니다. 파괴된 비타민 C는 어디로 갔을까요? 물론 레몬안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레몬 안에 남아있는 파괴된 비타민 C는 더 이상 비타민 C가 아닐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일까요? 노폐물로 변화된 것입니다.
원래는 몸의 신진댓를 원활하게 해줄 아주 좋은 영양가가 열을 가하는 순간 노폐물로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연의 생명력이 살아있는 생식은 생명소로 쓰이던 영양가가 우리 몸에서도 생명소로 사용되므로 몸을 단단하고 활기차게 하는 것입니다.

5. 염분(소금)이 없으니까 좋아요
하루 성인 염분섭취권장량은 미국(6g) 한국(8g)입니다. 한국인이 짜게 먹는 것을 감안하여 나온 수치지만, 한국인의 평균섭취량은 20g정도로 권장량보다 무지 높습니다. 이때문에 오는 질병도 많아지구요. 고혈압, 신부전증, 간경화증, 간암, 심장병 등에는 과다한 소금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생식에는 인위적인 소금성분이 첨가되지 않았기때문에 쉽게 무염식(無鹽食)을 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식물에는 적당량의 생명소로서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염분끼(나트륨)의 부족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야생의 모든 동물은 생식을 합니다. 또한 무염식을 합니다. 무염 생식으로 몸과 마음이 맑고 깨끗해져 가는 걸 느낄수 있습니다.

6. 자연의 생명력이 살아있으니까
생식에는 자연의 생명력이 살아있습니다. 또한 생식에는 생명소를 포함하는 미지의 물질인 초영양소가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생식에는 엄청난 양의 효소가 살아있습니다. 효소는 우리 몸의 대사작용에서 공장의 숙련된 일꾼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몸은 효소의 작용으로 생명을 유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인간의 몸에는 수 천 종의 효소가 있으며 각각의 효소는 음식물을 분해하고,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을 재 합성하는데, 일반 화학 반응의 100만배나 빠른 속도로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효소의 최적 온도는 인간의 체온과 같은 36.5도이며, 39도 이상에서는 활성이 현격히 저하되는 현상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3일 이상 고온 상태가 계속 될 경우 효소의 기능 저하로 사람은 사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효소는 단백질이므로 60도 이상에서는 생명력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열을 가하지 않은 생식에는 식물체에 존재하는 수많은 효소와 엽록소(식물의 광합성효소)가 살아있는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며, 이로 인해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입니다.

[질문] 백화점에서 파는 선식 종류와 생식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선식은 생식과 많이 다릅니다. 요즘은 두 종류 모두 제품화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같은 것으로 혼동하고 있지만 분명히 다른 먹거리예요. 선식은 십수가지의 곡류, 콩류, 잎류 등을 열을 이용해 볶거나 익혀서 빻거나 갈아서 만들게 되며 공정이 간단합니다. 선식은 화식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구요. 생식은 곡류, 채소류, 콩류, 잎류, 해조류, 과일류 등을 열을 가하지않고 수분만을 제거한 상태에서 잘게 분쇄하는 것으로써 동결건조공법을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식은 재료들을 익히는 중에 영양소의 파괴가 나타나고 빻거나 갈때 열이 발생하여 영양소, 생명소가 상당부분 파괴되지만 생식은 열을 가하지 않기 때문에 영양소파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구요.

미숫가루나 선식도 좋은 먹거리이긴 하지만 영양분이 상당부분 파괴되고 또한 편중되어 있다고 볼 수 있구요.
하지만 생식은 3대영양소를 비롯하여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소화효소 등이 살아있으며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건강한 분들에게도 좋으며 식사를 전혀 못하셔서 영양섭취가 부족한 환자분들에게는 죽 대신으로 드시면 좋구요.

[질문] 생식과 채식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채식이란 육식과 반대되는 말입니다. 따라서 채식이란 육식(고기류)을 하지않고 채소 과일 곡류 해조류 등만을 먹는 것이구요. 생으로 먹는 것 뿐만 아니라 열을 이용해 채소, 해조류 등을 익혀서 먹는 것도 채식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생으로 먹는 것도 채식의 범주에 들구요. 생식은 화식과 반대되는 말입니다. 따라서 생식이란 채식에서의 열에 익히지 않고 먹는 부분만을 말하는 것으로 그 뜻이 국한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열에 익혀지지 않은 채소류, 과일류, 곡류, 해조류, 콩류, 잎류 등을 말하는 것이지요. 채식도 좋은 식사습관이 될 수 있겠지만 생명소와 영양분은 열을 가하는 순간 대부분 파괴되기때문에 생식보다는 건강으로의 효과가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 생식제품의 칼로리는 어느정도 되나요?

[답변] 한포씩 진공 포장되어 있는 생식제품은 대부분이 40g입니다. 생식제품의 영양소를 보면 지방(1g 당 9kcal의 열량을 냄)도 있지만 약간이며 탄수화물(1g당 4kcal의 열량을 냄), 단백질(1g 당 4kcal의 열량을 냄)이 많으므로 40에 4을 곱해 160정도의 열량(칼로리)가 되는 것이구요. 생식분말이 동결건조공법으로 인해서 부피가 줄어들어있기 때문에 영양소가 농축되어 있어서 칼로리에 비해 에너지효율은 더 높게 되는 것이구요. 그래서 생식을 꾸준히 드시는 분은 일일칼로리섭취량보다 적게 먹어도 생활하는데에 지장이 없는 것입니다.
생식 1포40g의 칼로리(kcal)는 각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개 155~165kcal정도입니다. 그런데, 간혹가다가 400kcal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40g의 표시가 아닌 100g으로 환산했을때의 칼로리예요. 40g일때 160kcal이라면, 100g으로 환산하면 400kcal이 되거든요.

[질문] 생식을 시작해서 며칠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무지하게 배가 고프네요. 왜 그러며, 어떻게 해야 되나요?

[답변] 생식을 처음 드시는 분은 배고픔현상을 경험할 수 있어요. 이 기간은 대개 일주일~보름 정도이며 이 기간이 지나고나면 속이 편해지고 배고픔현상도 없어질 거예요. 생식에는 일반식사를 하실때보다 대략 5배정도의 영양분을 더 섭취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론상으로는 배고픔이 있을 수 없어요. 왜냐하면, 배고픔이란 것은 우리 몸에 영양분이 부족하므로 영양분을 채워달라는 뇌의 신호이거든요. 하지만, 생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배고픔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계속 가져왔던 식사습관에 우리 몸이 적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칼로리와 부피가 낮은 생식을 먹게되면 처음에는 생식을 거부하며 계속 먹어오던 음식 등을 원하게되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것이구요.

또한, 우리 몸에서 영양분이 부족했던 것이 있었으면 생식을 먹으면서 우리 몸에서 빠른 속도로 이 영양분들을 흡수하므로써 너무 소화가 잘되어 그런 현상이 올 수도 있구요. 이 기간이 지나고 생식을 우리 몸에서 차츰 적응하며 이러한 현상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구요. 생식을 꾸준히 드시면 소식(少食)하여도 몸이 건강한 것은 이 때문이구요. 생식을 드시면서 배고픔현상 등이 나타나면 생식 드시는 것을 유지하면서 간식으로 생야채, 생과일, 해조류 등을 드시면 좋구요. 생수보다는 우유, 두유 등에 타서 드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질문] "생식 가루도 유통기한 있지 않아?"하고 친구가 물었답니다. 선식도 식품도 죄다 유통기한이 있잖아요. 생식에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답변]생식제품은 두가지의 제품형태로 나누어지는데요. 하나는 커다란 통에 내용물이 다들어있어서 개봉한후 일정량씩 덜어서 먹는 것이구요. 두번째는 한포씩 진공포장 되어있어 먹을때에 한포씩 개봉하여 먹으면 되는 것입니다. 먼저 말한, 한통에 들어있는 제품이라면 개봉하면 무조건 냉동실에 보관하시구요, 한달~두달 내에 다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변질의 우려가 있고 수분을 함량(공기중에서 흡수)하게되면 나타나는 색깔변색 눅눅해짐 등 때문입니다. 한달이 지났다고해서 모두 변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로 말한 한포씩 진공포장되어있는 제품은 유통기간이 1~2년 정도 됩니다. 유통기한은 이렇게 정해져 있지만 진공포장되어 있기때문에 잘 변질되지 않아 실제로는 더 보관해도 되구요. 굳이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으셔도 햇빛을 피하여 그냥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면 되구요. 유통기간은 생식박스의 밑바닥 혹은 앞 위 등에 있는 경우도 있구요, 또는 각 포마다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문]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원래 육식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생각보다는 쉽게 시작할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생식이 좋다고는 하는데 도대체 생식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건지 뭘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답변]

생식생활을 시작하신다구요. 생식은 굳이 생식제품을 드시지 않더라도 집에서 직접 생식생활을 하는 것도 좋아요. 채식위주, 소식(少食:적게먹는식사법)위주의 식사를 하시며 채소나 과일 등을 꾸준히 생으로 드셔주시면 자신도 모르게 건강을 되찾게 될 거예요. 물론, 집에서도 각 재료들을 가루로 만들어서 생식제품처럼 먹을 수도 있지만 몇가지 주의점이 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드실때에는 유기농 재료들을 선택하구요, 무농약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약간은 많은 종류의 재료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대략 20여가지면 될 것 같아요. 생식을 집에서 해드시는 것에 대한 내용은 위의 게시판인 '자주하는질문' 게시판의 6번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이렇게 직접 만들어 드시거나 직접 생식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힘이 들고 바쁘다면 생식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구요. 생식이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식당에서 파는 음식물보다는 쌉니다. 짜장면(표준어에는 어긋나지만 저는 이렇게 부르고 싶어요. ^^;)도 3,000~4,000을 합니다. 생식은 2,500~3,500정도 꼴이니 생식을 한끼 식사로 생각하고 건강을 생각한다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닐 거예요. 몸도 건강하게 해주고 영양소도 풍부하니 더 좋을 수 있구요. 생식을 시작하셨다고 해서 처음부터 무조건 육식이나 화식습관을 버리고 생식습관을 갖는 것보다는 육식습관,인스턴트습관,패스트푸드습관 등이 자리잡혀있는 식사습관을 채식,생식위주의 식사습관을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바꾸어주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처음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몽땅 끊는 것보다는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생식제품을 드시느냐 혹은 집에서 만들어먹느냐도 중요하겠지만 생식생활을 시작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식생활을 시작하신다면 얼마후에 건강해진 자신을 발견하리라 생각합니다.

[질문] 생식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생식을 시작하면 주의해야할 음식은 어떤 것인가요?

[답변] 생식을 시작하시는 것을 축하드립니다. 꼭 건강해지시구요. 생식 이외의 식사때에는 지나친육식, 인스턴트식, 패스트푸드, 밀가루가공음식, 지나친 튀김류 섭취, 중국음식류, 지나친 음주 등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도 이런 음식이나 식사습관은 안하시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 좋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처음부터 이런 음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어려울 거예요. 생식은 꾸준히 드시면서 이런 음식들을 먹고싶을때에는 가끔씩 드셔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정신안정에도 좋을 것 같구요. 서서히 그 양을 줄이시구요. 만약 독한 마음으로 생식을 시작하셨다면 아예 안드시는 것이 좋을 수 있구요.

하지만, 생식을 꾸준히 드시다보면 자연스럽게 소식습관과 채식위주의 음식습관으로 입맛이 변할거예요. 이때에는 위의 음식들을 입맛이 안땡겨서 안먹게 될 거예요. 따라서, 생식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적응시키는 것이 중요하구요. 성장기의 어린이나 청소년은 우유에 생식을 타서 드시는 것이 좋지만 성인이라면 우유보다는 두유를 권해드립니다. 딸기우유나 초코우유 등은 오랜기간 보관하기위해서 인공첨가물이 들어가므로, 너무 많이 드시는 것은 좋지않을 거예요. 물론, 보리차 물도 무방합니다. 다만 보리차물은 끓인 물로써 미네랄 등이 파괴가 되어있기때문에 생수를 더 권해드리는 것이구요.

[질문] 사정이 있어서 생식을 한끼만 먹어야되는데요, 저녁에만 먹으려 합니다. 저녁에만 먹어도 효과가 있을까요?

[답변] 생식은 아침저녁으로 드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점심에는 일반식사를 하시구요. 하지만, 이것이 힘들다면 아침이나 저녁 중에 한번만 하셔도 괜찮아요. 물론, 아침저녁으로 생식을 먹는 것보다는 효과가 덜하겠지만 그래도 생식의 기본적인 효과들은 나타납니다. 아침과 저녁에 생식을 드셨을 때의 좋은 점에 대해서는 위 게시판인 "자주하는질문(종합)"게시판의 14번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질문] 생식을 꾸준히 먹어오고 있습니다. 운동을 생식과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 들었습니다. 왜 그렇죠? 또 어떻게 운동하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 전문가들은 하루 40분~한시간 정도의 유산소운동(숨을 쉬며 하는 운동: 오래달리기, 빠른걷기, 에어로빅 등)을 매일 빠짐없이 하기를 권하고 있어요. 하루 한시간정도의 운동은 식욕을 떨어뜨리고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건강을 유지시켜 준답니다. 하지만 운동을 너무 오랜 시간동안 하게되면 식욕이 더 난다는 것은 정설입니다. 그래서 한시간 반이 넘어가는 격렬한 운동은 식욕을 왕성하게하고 갈증을 심하게하여 청량음료를 많이 먹게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잘못된 식사습관으로 인하여 약해져있는 몸을 좋은 식사습관인 생식으로 바꾸어주어 몸을 건강하게 보호하며, 외부적으로는 유산소운동으로 탄력있는 몸매를 갖고 건강하게 몸을 단련한다면 자신의 체질도 빠르게 건강한 체질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선택, 건강한 삶을 위한 선택,,, 이제는 생식과 적당한 운동과 건전한 정신으로 이루어보세요.

[질문] 학생이고 성장기라서 엄마가 키두 커야 된다면서 하루 한끼만 먹으라네요. 그래서 아침으로 할려구요. 아침엔 수업듣느라 그다지 배고픔도 느끼지 못할것 같고 그래서여. 효과가 있을까요?

[답변] 어머님께서 성장기에 키가 커야하신다면서 생식을 한끼만 드시라고 하신다구요. 어머님께서 생식을 보약정도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생식은 건강보조제품이나 보약 등이 아니예요. 일반적으로 먹는 주식(세끼식사)과 같습니다. 따라서, 단번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드시면 차츰차츰 건강해지게 됩니다.

특히 생식에는 각종영양분 및 미네랄, 식이섬유, 초영양소 등 우리 몸을 건강하게하고 성장발육에 좋은 것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따라서 성장기의 청소년, 어린이가 먹는다면 성장발육에 더없이 좋구요, 키크는데에도 더 좋아요.생식은 이렇게 성장발육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몸속의 노폐물을 배설하고 혈액을 맑게하므로 뇌로 공급되는 혈액이 신선하여 머리가 맑아지고 정신집중이 잘되고 항상 머리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심리적인 스트레스 등을 풀어주어 차분하게 공부에 열중할 수 있게 해주구요. 따라서, 생식은 신체적인 성장발육뿐만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좋다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는 식사때보다 5배정도의 영양섭취가 더 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올만큼 생식은 영양소와 생명소가 풍부합니다. 아침에 한끼씩만 먹는다해도 꾸준히 드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거예요.

[질문] 제가 술을 자주 먹습니다. 또한 많이씩 먹습니다. 술을 자주 먹어 장이 안좋아 설사를 자주하고 간이 안좋아 피로를 많이 느낍니다. 이런 사람에게도 생식이 좋나요? 만약 생식이 좋다면 왜인가요? 좋은 방법을 알려주세요?

[답변] 생식을 드시면서 음주, 흡연 등은 안하시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생식을 꾸준히 드시면서 음주 등을 하시면 술로인해 안좋아진 몸상태를 추수릴 수 있어 좋습니다. 생식을 꾸준히 드시면 영양분의 충분한 공급을 이루게 해주고 위, 간, 장, 신장 등 내장기관들을 튼튼하게하고 인체면역력을 높임으로써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어요. 따라서, 이렇게 건강해진 몸 때문에 술이 더 잘받고 술이 쎄질수 있습니다. 음주로 인해서 약해져 있는 몸을 생식이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구요.

그래서, 술을 먹는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이나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께 꼭 생식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술을 많이 자주 먹는 분들 중에는 배가 나온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도 생식을 꾸준히 먹으면 이런 현상이 많이 줄어들구요. 또한, 음주로 인해서 생겨날 수 있는 각종 성인병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구요. 하지만, 생식으로 몸이 좋아졌다고 해서 너무 많이 술을 드시면 안됩니다. 생식으로 건강해지고 술로 안건강해지고 이러한 생활이 반복되면 안되니까요. ^^;

장이 안 좋으신 분이 술을 많이 드시면 아침에 설사현상, 얼굴 푸석거림, 속미식거림, 피로현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분들도 생식을 꾸준히 드시면 위에 말한 현상들이 많이 사라지고 활력있어지시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 특히, 술먹고 집에오셔서 식사(밥 혹은 라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때 생식한포를 먹고 주무시면 아침에 그 느낌이 달라져요. 생식을 드시면서 음주의 양을 차츰 줄여나간다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생식을 먹음으로써 건강해진 자신의 몸을, 과다한 술로써 다시 잃게 하지는 마세요. 건강을 잃기는 쉬워도 건강을 얻기는 정말 어려운 것을 꼭 아시구요.

[질문] 생식을 시작하려 하는데, 생식제품을 구입하여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 생식생활을 시작하신다구요. 생식은 굳이 생식제품을 드시지 않더라도 집에서 직접 생식생활을 하는 것도 좋아요. 채식위주, 소식(少食:적게먹는식사법)위주의 식사를 하시며 채소나 과일 등을 꾸준히 생으로 드셔주시면 자신도 모르게 건강을 되찾게 될 거예요. 물론, 집에서도 각 재료들을 가루로 만들어서 생식제품처럼 먹을 수도 있지만 주의하여야할 것들이 있구요. 생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에 대해서는 몇가지 주의점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주하는질문1' 게시판의 6번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생식제품은 일반적으로 한포씩 포장되어있는 것이 보통이므로 한포씩 간편하게 개봉하여 먹을 수 있으므로 편합니다. 또한, 진공포장되어있으므로 변질의 우려도 적구요. 휴대도 간편하여 여행중이나 출장중에 가져가는 것도 좋구요. 생식제품을 고르는 방법은 '자주하는질문1'게시판의 18번,21번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생식제품을 드시느냐 혹은 집에서 만들어먹느냐도 중요하겠지만 생식생활을 시작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생식생활을 시작하신다면 얼마후에 건강해진 자신을 발견하리라 생각합니다.

[질문] 생식을 꾸준히 먹다보면 자연스럽게 체질개선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체질개선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체질개선이 되면 무엇이 좋으며, 생식을 어느 정도나 먹어야지 체질개선이 되나요?

[답변] 체질이란 자신의 몸상태, 몸환경을 말합니다. 체질이 개선된다는 것은, 건강하지 못했던 인체에 적응되어있는 몸상태를 건강하고 튼튼함에 적응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건강한체질, 약한체질, 특정음식은 꺼리는체질, 알레르기체질, 피부가 약한체질 등이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먹는 음식물로 인하여 결정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말하면, 잘못된 음식습관 등으로 인해 내장기관들이 약해지고 인체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단계에서 좋은 음식습관, 운동 등의 환경을 갖게하여 우리 몸에 영양을 공급하고 내장기관들을 튼튼하게 보호하며 인체면역력을 높임으로써 건강하고 병,질환에 잘 걸리지 않게 만드는 것이 체질개선입니다.

체질이 개선되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기때문에 감기 등의 질환에 잘 걸리지 않으며 머리가 맑아지고 피로가 회복되며 정신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고 매사에 활력이 넘치게 됩니다. 보통 말할때 새로운 환경(음식습관변화, 신체변화 등)이 왔을때 체질이 변하는 시기는, 기본적으로는 3-4개월, 완전하게는 10여개월이라고 합니다. 이 수치는 그냥 나온 것이 아니고, 인간이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아로 자라는 시기와 일치합니다. 아기가 모체에서 자리를 잡고 각 기관이 생성되기 시작하는 시기가 임신 3개월정도이며, 새로운 생명체로 태어나는 시기가 대략 임신10개월 정도인 것이 그것이예요. 또한,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병행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질문] 저녁 6시 이후에는 음식물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려주시구요, 아예 안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또한 생식도 6시 이후에 안 먹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 저녁을 굶게되면 자칫 영양의 균형이 깨질 수가 있어요. 따라서 저녁식사를 안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저녁식사는 식사 후에 수면(잠)을 잔다는 특수성때문에 체중감량 등을 위해서는 항상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침, 낮 등에 먹는 음식은 소화시간이 충분하지만 저녁에 먹는 음식은 미쳐 소화가 되기 전에 잠을 자게되고 위에 소화가 안된 음식물이 남게되기도 하기 때문이예요. 따라서, 일반식사를 저녁식사로 한다면 저녁6시 이전에 먹어야하는 것이구요. 잠을 11~12시에 잔다고 봤을때 소화시간이 대략 5~6시간 정도가 소요되므로 소화가 모두 이루어진 상황에서 잘 수 있기 때문에 저녁 6시 이후에는 먹지 말라는 것이구요. 하지만, 생식은 효소가 많고 흡수가 빠르기때문에 저녁 어느때나 먹게되면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노폐물도 남기지 않는 것이구요. 잠자기 3-4시간 전에만 먹어주면 되는 것입니다.

[질문] 생식 먹었는데요. 속이 울렁울렁, 냄새도 역하고 첫맛도 역하구요, 저만 이런가요? 역하지 않게 먹는 비법은 없나요?

[답변] 생식은 자연의 산물이며 생명력이 살아있기 때문에 육식 인스턴트식 패스트푸드식 등을 자주하는 현대인들의 입맛에는 안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바꾸어말하면 현대인들이 그만큼 내외적으로 각종 스트레스와 현대문물병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생식이 자신에게 안맞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만큼 자신도 현대의 문물(음식습관)에 물들어있다는 반증이 되는 것이구요.

이럴때에 자연의 산물을 거부하고 계속 해왔던 것처럼 생활하신다면 계속해서 몸은 나빠지겠지요. 그 반대라면 좋은 식사습관이 자리잡혀 건강을 위해서 나아가구요. 생식을 드시면 처음에는 위에서 설명하였던 이유때문에 입맛에 안맞을 수도 명현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맛없거나 명현반응이 나타났을때에 이런 분들께서는 두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지는데, 첫번째는 포기하는 경우구요. 두번째는 그래도 계속해서 꾸준히 하시는 분들이예요. 몇달후에는 두 유형이 천양지차(하늘과땅차이)인 것은 당연한 일이 되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생식을 드시는 분이 무조건 명현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입맛에 맞고 또 효과를 보시는 분도 많이 계세요. 처음에 생수가 맞지 않으시면 우유, 두유, 각종음료수, 꿀첨가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보시구요. 또한, 타는 음료의 양을 평소보다 많게하여 물마시듯이 마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물을 너무 적게넣어 죽처럼 걸죽하게하여 마시는 분들 중에 맛이 없다고 하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질문] 하루 세끼를 모두 생식으로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생식만으로 세끼를 모두하면 좋지 않다고 하던데 어찌해야 합니까?

[답변] 생식하는 음식습관이 좋긴 하지만 아직은 생식만으로 생활하는 것에 대해 확실한 연구결과나 실험결과가 없습니다. 화식인과 생식인의 비교실험에서는 생식인의 건강상태가 월등히 좋다고 나오고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생식만 하기에는 힘이 듭니다. 여기서 말하는 생식인이란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수련하고 모든 것을 생식하는 분들을 말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루 세끼를 모두 생식제품으로 한다는 것은 그리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생식을 판매하는 곳에서 생식만으로 어느정도의 기간을 갖고 그 이후로 어느정도는 보양식을 하게 하기도하지만 생식을 처음 접하고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곤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저녁으로 생식을, 점심에는 일반식사를 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이 방법이 처음 생식을 접하거나 혹은 생식을 해오셨다고하더라도 사회인에게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구요.

만약, 세끼를 모두 생식으로 대체하신다면 그 기간은 너무 오래 잡지 마시구요, 보름~한달 정도가 적당하리라 봅니다. 한, 특별한경우(환자회복식, 밥을못먹을때 죽대신 먹을때 등)라면 세끼도 가능하구요. 세끼를 모두 생식으로 하시게되면, 물은 되도록이면 많이 드시구요, 간식으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적당량 드세요. 패스트푸드, 육식, 밀가루음식, 튀김음식, 인스턴트식 등은 배제하시는 것이 좋아요. 입맛이 자연식으로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생식만을 먹으면서 이런 음식을 먹게되면 자칫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하루 세끼를 모두 생식을 드시는 것과 아침저녁으로 두끼를 생식을 드시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의 말이 진실이다 라고 할 수는 없어요. 서로가 장단점이 있다는 말씀이구요. 자신의 판단에 달려 있는 것이지요.

[질문] 생식을 먹고 있는데요, 음료(물, 우유, 두유 등)에 타면 가루들이 뭉쳐서 먹기 싫어져요, 어떻게 해야 가루들을 다 풀수 있죠?

[답변] 생식은 미세한 생가루이기때문에 각종 음료에 타면 잘 풀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는 타파기(작은 물통처럼 생겨 뚜껑이 있고 흔들 수 있게 만들어진 기구)에 음료를 먼저 붇고 생식을 넣은다음 흔들면 잘 풀어질 거예요. 타파기는 생식을 사실때에 같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식을 타파기에 먼저넣고 음료를 넣으면 생식가루가 바닥에 붙어 잘 안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음료를 생식가루보다 먼저 넣는 것이 좋아요. 아니시라면, 믹서기에 생식과 음료를 넣고 약간만 돌리시면 완전히 풀어지구요. 너무 많이 돌리면 영양소파괴가 있을 수 있느니 조금만 돌리셔야 합니다. 이렇게 돌리실때에 과일 등을 넣어서 갈아서 먹어도 좋구요.

[질문] 생식을 시작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하루 한끼만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 한끼만 먹는다면 아침 점심 저녁 중 언제가 좋을까요?

[답변] 하루 아침저녁으로 생식제품을 드시고 점심에는 일반식사를 하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생식제품 섭취법이예요. 하지만, 처음 생식을 접하는 분께서는 아침저녁으로 두끼를 생식을 하는 것이 힘이 들 수도 있어요. 이럴때에는 아침 혹은 저녁만 생식을 한끼씩만 하시구요, 어느 정도 생식이 적응이 되면 그때부터 아침저녁으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평소에 건강하시고 별다른 목적이 있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면 아침한끼만 생식으로 드시는 것도 좋아요. 물론, 특별한 목적(다이어트, 변비개선, 피부질환개선, 성인병개선)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끼만 생식을 하는 것보다는 두끼를 생식을 하시기를 권해드리구요.

[질문] 저는 한포를 다 안먹고 반포내지 2/3포를 먹어요. 그래도 배고프거나 몸에 부담이 가지 않거든요. 운동을 한 날이나 활동량이 많은 날은 한포 다 먹구요. 그래서 그렇게 먹는데 괜찮나요?

[답변] 아침저녁으로 생식을 반포~2/3포씩만을 드신다구요. 생식에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는하나 먹는 양이 너무 적게되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이것을 계산해서 가장 이상적인 양으로 생식제품은 한포 40g이 정량으로 맞춰져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포씩을 먹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몸에 무리가 없거나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든다면 2/3포정도씩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반포는 너무 적구요, 개봉되어 먹고 남은 생식제품은 냉동실에 보관하시고 하루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량이 없다고 하더라도 사람은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내장기관들이 움직이고 체온이 유지되고 혈액이 유통되는 것 같은 현상으로 쓰이는 에너지입니다. 이것이 기본칼로리로써 성인은 하루 1,200~1,400kcal 정도됩니다. 따라서, 이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해야 몸에 무리가 없는 것이구요. 생식에는 각종 영양소가 농축되어 있으므로 적은 칼로리로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요. 하지만 생식도 한포가 아닌 반포~2/3포로 계속 드신다면 혹은 몸에 무리가 가는데도 적게 드시면 칼로리의 부족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생식을 꾸준히 드시다보면 내장기관도 좋아지고 인체면역력이 높아지기때문에 앉아서 일하는 분이나 정신적인 일을 많이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음식이예요. 정적인 일만 하신다고해서 너무 나태한 생각만을 하지는 마시구요, 가끔씩은 운동도 열심히 해보시고, 변화를 요구해보시는 것도 삶의 활력소가 되어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요.

[질문] 생식을 물에 타서 먹는 것이 제겐 입맛에 맞지 않아요. 다른 음료(우유, 두유, 과일주스 등)에 타서 먹어도 되나요?

[답변] 생식은 물에 타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때에 따라서는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이라면 우유를, 성인이라면 두유를, 장이 안좋으신 분이라면 요구르트를 또한 여러가지 시중에서 파는 음료수에 타서 먹는 것도 괜찮아요. 어떤 분은 하루는 생수에 하루는 우유에 하루는 두유에 이런식으로 돌려가며 타 드시는 분도 계세요. 항상 새롭게 드실 수 있어서 좋다고 하시네요. 다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각종 음료수(우유, 두유, 요구르트, 과일주스, 이온음료, 곡물음료 등)에는 각종 인공첨가물이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어떤 인공첨가물이나 방부제 등이 들어있지 않은 생식과는 의미가 맞지 않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생식은 어떠한 첨가물도 안들어있는 순수한물(생수)에 타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구요.

물론, 맛때문에 꺼리는 분도 계시지만 각종 음료에 타서 먹다가 어느정도 입맛에 안정이 되고 적응이 되고 나면 생수에 타서 드시기를 권해드리고 있구요. 저도 가끔씩은 우유, 두유, 요구르트, 아침햇살, 캔녹차 등에 타먹지만 주로 물에 타먹고 있구요. 물은 각종 음료와 많이 달라요.
순수한 물(생수)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어떤 인공첨가물도 안들어가 있기때문에 자연의 산물인 생식과 가장 맞는 음료입니다. 정리하자면, 생식은 물(생수)에 타서 드시는 것이 좋지만 우유 두유 등의 음료에 타서 드셔도 무방합니다.

[질문] 생식을 뜨거운 물, 혹은 뜨거운 우유 등에 타먹어도 되나요? 안된다면 왜 그러하며, 차가운 물에 타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생수(음료)에 생식을 타 먹을때에 뜨거운 물에 타서 먹으면 생명소와 영양소가 거의 모두 파괴되기 때문에 절대로 그렇게 먹어서는 안됩니다. 뜨거운 것에 생식을 타서 먹으면 안되는 것은 효소의 생명력을 생각하면 간단하게 설명될 거예요. 효소는 25~35도의 온도에서 가장 활동적이예요. 50도를 넘어가면 활동을 멈추고 70도가 넘어가면 거의가 죽게되죠. 이러한 현상은 재미있는 발명품을 만들어내게 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밥통이예요. 밥통안의 밥은 한여름에도 일주일은 상하지 않아요. 물기는 없어져도... 하지만 전기코드를 꼽지않았다면 밥통의 밥은 여름에는 하루만 되도 푸욱 쉬고 며칠후면 곰팡이가 생겨요. 이것은 효소의 활동과 관련이 있는 것이예요. 밥통안의 온도는 50도 이상 되거든요. 하지만 한여름의 전기코드빠진 밥통의 밥은 30도 전후... 또한, 0도 이하로 내려가도 효소들은 거의 활동을 멈추구요. 냉장고의 원리를 생각하면 되겠죠.

영양분이나 생명소, 효소는 거의가 단백질 덩어리라고 할 수 있구요. 생식을 드실때에는 미지근(입에 댓을때 차갑다거나 뜨겁다거나를 못느끼는 정도의 온도라고 생각함)한 물이나 음료에 타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문제점이 있어요. 미지근한 물이나 음료에 타서 먹는 생식은 맛이 없어요. ㅠㅠ 특히 처음 먹는 분들에게는 엄청 곤욕입니다. 차가운 음료에 타서 먹게되면 생식 특유의 역겨움을 약간은 반감시킬 수가 있거든요. 제가 실험해본 결과도 미지근한 물에 생식을 타서 다른 분에게 권했을때에 생식의 역겨움을 느낀 분들이 많으세요.

실제로, 생식이 역겹다고 말한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미지근한 물(음료)에 타서 먹은 경우가 많습니다. 똑같은 생식을 차가운 음료에 타서 주면 맛있다고 먹는 것도 보았구요. 생식을 먹는데에 곤욕인 분이라면, 생수기의 냉수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물의 온도 정도가 생식을 타 먹는데에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몸에 맞고 맛있다고 느낀다면 미지근한 온도에 타서 먹는 것도 좋구요. 하지만, 뜨거운 음료에는 타 먹으면 안되는 것은 잊지 마시구요.

우유 같은 경우는 미지근하게 해서 먹으면 우유맛이 별로예요. 여기에 생식을 타면 맛이 더 별로예요.(제가 느끼기에) 차가운 우유에 타서 먹으면 맛있는데, 위가 안좋은 분이나 장이 안좋은 분 같은 경우는 차갑게해서 먹는 우유가 좋지 않기때문에 생식을 먹는데에 힘이 들겠네요. 힘이 들어도 생식을 꾸준히 드셔서 좋은 식사습관도 찾고 꼭 건강해지셔야 하는 것 잊으시면 안되어요.


[질문] 저희 집은 끓인 보리차(옥수수차,결명자차)를 먹습니다. 생식을 생수에 먹으라고 했는데, 생수가 없으니 보리차에 생식을 타서 먹어도 되나요?

[답변] 보리차는 필연적으로 끓인 물인데, 이렇게 끓이는 단계에서 각종 세균 및 미생물이 모두 소멸되기때문에 식중독 등의 걱정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끓이는 동안 인체에 중요한 각종 미네랄들도 거의 없어지기때문에 각종 미네랄이 살아있는 생수보다는 영양학적인 면에서는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열을 가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생식에는, 열을 가해 끓인 보리차보다는 각종 미네랄이 살아있는 생수가 더 맞는 것이구요.

그렇다고해서 보리차를 생식과 타먹어서는 안된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생식을 보리차 등의 끓인 물에 타서 드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믿을 수 있다면 생수가 끓인 물보다는 더 좋다는 것이구요. 어떻게 드시든지, 먼저 생식을 자신의 입맛에 익숙하게 적응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입맛에 적응되고나면 그때부터는 어떤 음료보다도 생수에 타서 드시는 것이 생식을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구요. *^^*

질문] 물을 식사중이나 식사직후에 먹으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왜인가요? 그렇다면 생식을 먹을때는 어떤가요?

[답변] 일반적으로 하는 식사때에, 식사중이나 식사직후에 물을 먹으면 안좋은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식사중이나 직후에 먹는 물은 대부분이 위에서 흡수되며 혈당량을 높이고 인슐린의 과다분비로 인해 잉여(남는)인슐린들이 지방으로 저장되며 체지방의 분해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위액(염산성분-Ph 2)이 물(Ph 7)로 인해 중화되어 소화흡수에 안좋으며 살균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반식사를 한다면 식사후 30분 정도 지나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식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생식을 먹고 나서 물을 먹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생식 속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반식사때와는 달리 바로 물을 마셔도 되는 것이구요, 하지만 생식직후에 너무 많은 수분섭취는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생식과 섞은 200ml, 또 한잔 정도로 충분하리라 보구요. 30분 정도가 지나면 물을 많이 드셔주시구요.

[질문] 오늘 아침에 생식을 먹는데요, 근데 하얗게 뭉쳐진 덩어리가 나왔어요. 먹어보니 달짝지근 한 것이 설탕덩어리 같던데 이것은 무엇인가요?

[답변] 생식에는 인공조미료(설탕, 소금, 화학재제 등)를 넣지 않아요. 단맛을 내는 재료로는 각종 과일류, 늙은호박 등이 첨가됩니다. 또한, 천연재료로만은 너무 쓰고 역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결정과당이 첨가됩니다. 결정과당(Crystalline Fructose)은 강한 감미를 보이고 입안에서 빨리 느껴지며 빨리 사라지는 상쾌하고 청량감을 주는 천연 감미료입니다. 이것은 설탕이나 포도당과 같은 감미료와는 완전히 구분되는 감미상승작용, 전분과의 겔화 상승작용, 낮은 수분활성도, 향미 증진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다른 단당류에 비해서는 소화흡수가 느린편이고, 꿀의 주요구성 성분입니다. 인체에 무해하고 단맛이 나기 때문에 결정과당을 단맛을 내는 재료로서 거의 모든 생식제조업체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이 되지않아 미국, 캐나다 등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결정과당은 생식제품의 3-4% 정도를 차지합니다. 각 재료들을 잘게 부수고 혼합하는 과정에서 잘 부숴지지않고 혼합되지 않은 채로 굳어진 것 같습니다.

질문] 생식을 먹고 있는데요, 건강보조제품(인진쑥환, 오가피 등)을 같이 먹고자 합니다. 그래도 되는지요?

[답변] 인진쑥, 마늘, 오가피 등은 요즘 건강보조식품으로 만들어질만큼 그 효과가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어요. 인진쑥환을 생식과 같이 드시면 제가 생각할때는 상승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인진쑥이 냄새가 나고 맛이 좀,,, 하지만 이것은 있어요. 인진쑥제품, 마늘제품, 다시마제품, 오가피제품 등의 건강보조식품은 나름대로 효과가 있긴하지만 말 그대로 건강보조식품이예요. 건강을 보조하는 식품이라는 뜻이구요. 하지만 생식은 한끼식사로써 주식(세끼식사)이구요. 보조제품만을 드시는 것보다 생식과 함께 드시기를 권하는 것이구요. 생식에는 각종 영양소 및 생명소가 풍부하므로 굳이 보조제품을 안 먹어도 건강을 찾는데에는 무리가 없으리라 봅니다.


출처: 생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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