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별 여자 남자의 궁합과 성격 ...

남녀 관계에서, 상대의 마음을 알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때 혈액형은 그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알 수 없다면, 그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다면 지금 혈액형별 사랑 형태에 주목해보자. 하루하루 사랑하며 살자






O형 남자 & O형 여자 | 바람 피우면 알지? 알아서 해!

두 사람 모두 완고한 성격이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그에게 맞춰주고 따르는 것이 최대의 배려다. 그리고 “당신은 믿음직스러워”라든가 “남자답고 멋져”라는 말로 칭찬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둘 다 질투심이 강해서 쓸데없는 걱정이 많으니, 차라리 “바람피우면 헤어질 거니까 알아서 해. 바람피우고 싶으면 해보라고”라며 못을 박아두자.

O형 남자 & A형 여자 | 전화가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걸기

너무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가끔은 흥에 겨워 익살을 떨기도 하고 큰 소리로 “푸하하하” 웃어보기도 하자. 그러면 상대가 긴장을 풀 것이고, 두 사람 사이는 더 돈독해질 것이다. 그리고 데이트도 “쇼핑하고 난 다음에 커피숍에 가서 차 마시자”라고 당신이 먼저 제안을 하자. 아울러 전화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꼭 걸자. 그는 감동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이다.

O형 남자 & B형 여자 | 가끔은 그를 애완동물처럼 귀여워해라

B형인 당신의 눈에는 그가 실제 모습 이상으로 믿음직스럽게 보일 것이다. 분위기를 아주 잘 띄우는 당신의 배려심에 그도 물론 감동하겠지만, 당신이 익살꾼 역할만 하고 있으면 그가 응석을 부리고 싶어도 흥이 깨져 맘껏 할 수가 없다. 그러니 가끔은 그를 애완동물처럼 귀여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의 욕구불만을 가끔씩 타진할 것이다.

O형 남자 & AB형 여자 | 항상 스킨십을 염두에 두고 다가갈 것

그를 정말로 좋아하면 가면을 벗어던지고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자. 감정이 고조된 흥분을 숨기지 말고 “당신을 아주 좋아해요”라며 기대거나 꾸준히 전화하자. 그것이 그에 대한 최고의 관심이다. 그리고 데이트에서는 항상 스킨십을 염두에 두고 다가가면 그가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할 것이다.

A형 남자 & O형 여자 | 공공장소에서 치근덕거리는 것 금물


작은 일에도 상처받고 불안해하는 그에게 당신은 방파제가 돼줘야 한다. 그가 행여 실패라도 하면 “힘내, 내가 항상 옆에 있잖아”라고 밝은 목소리로 격려하여 가슴을 쭉 펼 수 있게 하자. 그리고 그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향이 있으니 사람들이 있는 공공장소에서는 치근덕거리는 행동은 삼가자. 둘만 있는 방이라든가 사람이 없는 공원이 아닌 다음에는 필요 이상 착 달라붙는 것은 금물이다.

A형 남자 & A형 여자 | 응석 받아주고 귀여워해주기

그에게는 당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서비스가 가장 기쁜 일일 것이다. 하지만 당신의 언제나 수동적인 점이 불만이다. 세 번에 한 번 정도는 당신이 먼저 전화를 걸어라. 그에 대한 최대의 배려는 그가 응석을 부리게끔 내버려두는 것. A형인 당신의 입장에서 보면 그는 ‘다 큰 아기’.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있을 때가 가장 평온할 때이니 “아이고, 아이고, 우리 예쁜 녀석”이라며 귀여워해줘라.

A형 남자 & B형 여자 | 약속시간 5분 전에 도착할 할 것


소심하고 꼼꼼한 성격이라 약속시간만큼은 허술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비록 5분이라도. 늑장을 부리지 않도록 한다. 데이트 시간 5분 전에는 도착해 있자. 그리고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밝게 웃으며 “힘들었지만 이젠 괜찮아” 하고 활기를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면 당신의 그 모습을 마음속의 버팀목으로 삼아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라고 생각한다.

A형 남자 & AB형 여자 | 낯간지러운 표현이 오히려 좋다

A형인 그의 관심사, 예를 들면 가족이라든가 일상의 작은 사건을 항상 염두에 두고 “오늘은 어땠어? 무슨 일 있었어?”라고 성심껏 물어보자. 작은 일에도 상처를 잘 받는 A형에게는 대개 매일 마음속에 남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또 그 사람만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말과 태도로 나타내자. 당신에게는 ‘이런 것까지? 이런 것도?’라는 생각이 드는 낯간지러운 표현도 하자. 그것이 가장 좋은 배려인 것이다.

B형 남자 & O형 여자 | 그에게 누님과 같은 존재가 돼라


그에게는 의지할 수 있는 ‘누님’과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것이 최선의 배려다. 단추가 떨어진 윗옷을 입고 있지는 않은지, 손수건은 제대로 챙겨 가지고 다니는지 꼼꼼하게 점검해서 돌봐주는 것이 포인트다. 데이트 코스도 그에게만 맡기면 진척이 되지 않으니 “드라이브를 하고 나서 당신 집에 가자”고 확실하게 정해두면 서로 행복해질 수 있다.

B형 남자 & A형 여자 | 최대한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 포인트

B형의 그에게 당신은 좋은 보조자다. 자신이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세세한 것까지 전부 해주기 때문. 하지만 그는 속박과 간섭을 싫어한다. “내일은 뭐 해?”라는 소리만 들어도 질릴 것이다. 그에게는 가능한 한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 최대의 배려다. 그를 믿고 그의 페이스에 맞춰주는 것이 포인트. 두 사람 모두 자신에게는 없는 것을 상대에게서 찾기 때문에 베스트 콤비가 될 수 있다.

B형 남자 & B형 여자 | 아기를 돌보는 마음으로 자상하게~

‘척 하면 삼천리’라고 호흡이 척척 맞는 콤비다. 두 사람이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모여들 정도로 좋은 상성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당신이 어려워하는 돌보기를 해줘야 한다. 담배에 불을 붙여준다거나 커피에 설탕을 넣어주는 등 그에 대한 사랑을 돌보기 관계로 풀어나가는 것. 그리고 그가 친구와 놀러 갈 때도 웃으며 “잘 갔다 와”라고 말하며 관대하게 보내준다.

B형 남자 & AB형 여자 |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면 기뻐할 것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놀아주는 친구, 대화 친구로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것이 포인트. 또 그가 잘 못하는 ‘주변 사람 돌보는 일’을 이어받아서 하면 무척 기뻐한다. 당신의 배려하는 모습에 감사하며 당신을 끝까지 지켜내려고 할 것이다. 가끔은 그의 의견에 반론을 제기하여 자극을 주는 것이 두 사람 사이를 한층 돈독하게 해줄 것이다.

AB형 남자 & O형 여자 | 감정 폭발은 금물, 담백하게 표현하라

AB형인 그에 대한 가장 큰 배려는 치근덕거리지 않고 담백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 “당신이 제일 좋아”라며 매달리거나 매일 전화하는 것은 “제발 나를 싫어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과도 같다. ‘대체적인 느낌은 친구, 어쩌다가는 애인 같은 느낌’의 감각으로 교제하라. 그리고 아무리 감정이 격양되어도 그에게 그것을 직접적으로 폭발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AB형 남자 & A형 여자 | 그 앞에선 작정하고 애완동물이 되자

그의 얘기를 들어주는 역할에 충실하고 “맞아, 당신의 논리는 아주 냉철하고 날카로워”라며 재치 있게 맞장구를 쳐주는 것이 포인트다. 또 AB형인 그에게 리더를 맡기고, 자신은 작정하고 애완동물이 되자. 그러면 뜻밖에도 AB형이 열심히 돌보기를 해줄 것이다. 여자로서가 아니라 애완동물 같은 응석으로 공략하면 당신이 생각한 대로 될 것이다.

AB형 남자 & B형 여자 | 행동보다 말로 하는 데이트가 좋다

B형 특유의 산뜻한 배려심이 그대로 전해지는 그에게는 토론을 곁들인 데이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 그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가끔 말로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당신의 생각이 내 가슴에 팍 와 닿네”라고 말하며 윙크해주면 ‘그래? 나를 그렇게 잘 이해하고 있단 말이지’라며 당신을 다시 볼 것이다. 행동보다 말로 배려하는 마음을 표현해보자.

AB형 남자 & AB형 여자 | 당신의 소녀적인 모습에 감동할 것

남녀를 따지지 않는다면 아주 잘 맞지만, 서로 너무 담백한 태도를 취하기 때문에 사랑이 싹트기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가끔은 “꽃이 많이 핀 곳으로 소풍 가고 싶어”라며 소녀 같은 바람을 가져보자. 소풍을 가면 “꽃이 너무 예뻐”라든가 “무당벌레가 너무너무 귀여워” 식의 순수한 마음의 설렘을 전하자. 오히려 그런 소녀 취향의 모습에 감동할 것이다. 이런 줄거리를 갖고 배려하며 다가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