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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생활리듬 및

몸 안에 독소 빼는 음식 10 / 수면 다이어트 법칙!

by 현상아 2007. 8. 20.

몸 안에 독소 빼는 음식 10

①녹즙
베타카로틴,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 유해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는다.

②미역·다시마
끈끈한 점액성 물질인 알긴산이 들어있다. 일종의 식이섬유로 우리 몸에서는 소화 및 흡수가 잘 안되고 배설된다. 변량을 증가시켜 체내 중금속, 불필요한 지방, 잔류농약, 환경호르몬 등을 변과 함께 흡착 배출시킨다.

③마늘
매운 맛과 향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이 풍부하다. 알리신은 체내 침입한 세균과 바이러스에 강력하게 대응한다. 알리신과 비타민B의 일종인 티아민이 결합해 생성된 알리티아민은 혈중 지방성분을 낮추고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등의 원인인 혈전 생성을 방지한다.

④녹차
카테킨이 풍부하다. 카테킨은 중금속을 흡착해 침전시킴으로 중금속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 항산화 영양소도 풍부하다.

⑤토마토
유해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라이코펜과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다.

⑥포도
포도 껍질에 많은 레스베라트롤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항염증 및 항암 작용, 혈액 내 콜레스테롤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포도 씨에는 OPC라고 알려진 폴리페놀 성분이 있다. OPC는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⑦양배추
베타카로틴, 비타민C, 섬유질이 풍부하다. 몸에 해로운 과산화지질, 유해산소 등을 억제한다.

⑧요쿠르트
비피더스균이 풍부하다. 비피더스균은 장내 해로운 균을 억제한다.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⑨양파
쿼세틴이라 불리는 노란색 계열의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쿼세틴은 항산화력이 우수해 유해산소 생성을 억제한다. 올리고당도 많이 함유돼 있다. 올리고당은 장내 유익한 균인 비피더스균 증식을 돕는다.

⑩굴, 전복
아연이 많이 들어있다. 아연은 몸 속에 있는 납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금주·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영양·건강관리센터장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은 수면 시간 중, 특히 새벽 1 2시에서 2시 사이에 가장 활발히 진행된다. 때문에 수면이 부족하면 부종이 생기기 쉬운 체질로 변할 수 있다. 최근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사도 절제하는데 몸이 푸석푸석하고 왠지 살이 찌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은 반드시 수면 부족을 체크해 볼 것! 해야 한다.




우리의 몸은 잠자고 있는 동안에도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다.수면 부족이 되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대사작용이 떨어져 몸 속에 노폐물이 축적되기 쉽고 내장에도 큰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노폐물을 밖으로 빨리 배출시키고 체내의 순환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잠을 푹 자야 한다. 단, 잠을 잘 때는 되도록 따뜻하게 자야 부종의 원인이 되는 몸의 냉증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체온이 1℃ 상승하면 기초대사도 200kcal 증가하므로 잠을 자면서도 쉽게
살을 빼려면 평소 수분대사를 높여주는 음식물을 적극 섭취하고 항상 따뜻하게 잠을 자는 것이 포인트. 시험 공부 하느라 제때 잠을 못 자는 것도 비만을 부르는 원인이다. 또 시험 끝났다고 밤새 놀다 새벽에 잠들고 해가 중천에 떴을 때 일어나도 살이 푹푹 찐다. 규칙적인 취침 습관이 날씬이 몸매의 지름길.

1 잠자는동안에는조명을완전히어둡게하지않아도OK
잠을 잘 때는 반드시 깜깜한 상태가 이상적인 것만은 아니다. 쾌적한 수면을유도하는 조명의 밝기는 개인에 따라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밝기를 조절해도 좋다.

2 오후11시취침, 아침7시기상이 가장이상적

잠들기 시작해서 1~2시간 후가 가장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다. 체내에서 대사작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간도 새벽 1 2~2시 사이이므로 취침은 오후 11시, 기상은 아침 7시에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3 취침전목욕을하고더운물을한잔마실것
목욕을 하고 난 후 몸이 아직 더울 때 더운물을한 잔 마시도록 한다. 이때 더운물을 마시면 뇌가 자극을 받아 수분대사가 활발해진다.

4 취침전신경을흥분시키는TV나PC 사용은NO
취침 전 TV를 장시간 보거나 PC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시신경이 흥분되어 제대로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진다. 때문에 취침 2시간 전에는 TV나 PC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1 바닥에 편하게 누운 상태로 좌우로 2~3회 몸을 굴려준다. 이 운동을 하면 전신을 흐르는 임파액의 흐름이 활발해져 부종이 생
기는 것을 예방해 준다.

2 바닥에 반듯이 누운 후 다리를 높이 들고 가볍게 흔들어준다. 이 운동은 발끝의 혈액이 심장으로 빨리 돌아오게 하는 역할을
해준다.

3 발목을 좌우로 자연스럽게 움직여준다.

4 발가락을 벌리고 닫는 동작을 되풀이하여 임파와 혈액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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