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금강산 구룡폭포를 오르던 관광객 26명이 출렁다리가 끊어지는 바람에 부상을 입고 속초와 강릉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부상을 입은 26명가운데 6명은 5미터 아래 강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중상을 입었습니다.
정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금강산 관광객 추락사고는 무룡 출렁다리를 건너는 순간 다리를 지지하고 있던 강철 버클이 풀리면서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부산에 살고있는 55살 최모씨등 일행 6명이 중상을 입고 2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현장부근에 있던 금강산 안내원들이 중상자들을 들것으로 금강산 온정각까지 후송했습니다.
[기자]
부상을 입은 환자들은 사고발생 7시간만에 우리측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습니다.
환자 수송에는 고성 속초지역 앰뷸런스 8대가 북측으로 들어가 후송했습니다.
부상자들은 출렁다리가 갑자기 기우뚱하며 무너져 내려 난간에 매달린 채 살려달라고 소리쳤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조 모 씨, 충북 청주시(57세)]
"출렁다리에 너무 사람이 많이 건너다 다리가 끊겨 사람들이 다리 난간에 매달렸어요."
[인터뷰:황 모 씨, 부산시(55세)]
"엉치하고 아... 너무 너무 아파요. 지금 아... 너무 아파..."
[인터뷰:김중현, 강릉아산병원 응급실]
"골절이 심해 골절에 대해 정형외과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대 아산측은 올들어 4차례에 걸쳐 안전 진단을 실시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피해자들은 안전점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금강산 지구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YTN 정현교입니다.
금강산 구룡폭포를 오르던 관광객 26명이 출렁다리가 끊어지는 바람에 부상을 입고 속초와 강릉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부상을 입은 26명가운데 6명은 5미터 아래 강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중상을 입었습니다.
정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금강산 관광객 추락사고는 무룡 출렁다리를 건너는 순간 다리를 지지하고 있던 강철 버클이 풀리면서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부산에 살고있는 55살 최모씨등 일행 6명이 중상을 입고 2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현장부근에 있던 금강산 안내원들이 중상자들을 들것으로 금강산 온정각까지 후송했습니다.
[기자]
부상을 입은 환자들은 사고발생 7시간만에 우리측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습니다.
환자 수송에는 고성 속초지역 앰뷸런스 8대가 북측으로 들어가 후송했습니다.
부상자들은 출렁다리가 갑자기 기우뚱하며 무너져 내려 난간에 매달린 채 살려달라고 소리쳤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조 모 씨, 충북 청주시(57세)]
"출렁다리에 너무 사람이 많이 건너다 다리가 끊겨 사람들이 다리 난간에 매달렸어요."
[인터뷰:황 모 씨, 부산시(55세)]
"엉치하고 아... 너무 너무 아파요. 지금 아... 너무 아파..."
[인터뷰:김중현, 강릉아산병원 응급실]
"골절이 심해 골절에 대해 정형외과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대 아산측은 올들어 4차례에 걸쳐 안전 진단을 실시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피해자들은 안전점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금강산 지구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YTN 정현교입니다.
금강산 관광객 추락 사고…2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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