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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디자인 및

'돈 붙이기 릴레이'가 어느새 7억여원... 동영상 뉴스

by 현상아 2007. 10. 31.
돈방석에 앉아 보는 게 소원인 분들 많으실 텐데요.

사방이.. 돈으로 도배된 방이 있습니다.

그곳에 앉아 있는 기분..과연 어떨까요?

1931년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문을 연 카페 '노네임 펍'입니다.

천장에 다닥다닥 붙은 지폐들은 가짜가 아니라 모두 '진짜 돈'입니다.

누군가 재미삼아 벽에 돈을 붙인 것이 발단이 돼 손님들이 하나씩 붙이기 시작한 돈이 이제는 카페의 벽과 천장을 가득 채워 7억 원에 이릅니다.

1977년에 문을 연 '맥과이어 아이리시 펍'도 돈 도배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팁을 받은 여종업원이 벽에 돈을 붙인 후, 손님들이 동참하면서 5억원 어치 돈 벽지가 탄생했습니다.

카페 뿐 아니라 호텔도 있는데요

19010년 금광지역에 세워진 '오트만 호텔'에는 손님들이 자신의 이름과 출신지를 메모해 붙여둔 돈이 호텔 내부를 덮고 있습니다.

'돈 붙이기 릴레이'가 이렇게 계속되는 건 동참하면 부자가 될 것 같은 기분좋은 바람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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