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패션쇼가 열렸습니다.
미스코리아들과 지역 유명 인사들이 모델로 서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남산은 문화유적지로 가득 차있습니다.
어느 방향에서 산을 오르든 곳곳에 유적과 유물이 산재해 있는 산입니다.
보물 13점, 사적 13개소, 지방유형문화재 11점, 문화재자료 3점등 정말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산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라의 미의식이 조화를 이룬 남산은 등산로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오르는 코스가 삼릉에서 냉골계곡으로 오르는 코스입니다.
냉골계곡을 따라 오르면, 상선암으로 오르는 길이 나옵니다.
상선암까지 오르는 길은 제법 경사진 길이지만 길지 않습니다.
힘들만하면 도착합니다.
상선암 위에는 마애석가여래좌상이 있습니다.
이곳의 경치가 좋으니 땀을 식히면서 쉬어가십시오.
능선을 따라가면 금오산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남산의 최고봉 금오산은 시야가 좋으니 멋진 풍광을 즐기시고 하산하시기 바랍니다.
냉골능선을 따라 하산하면 암릉구간이 나옵니다.
이곳을 따라 하산하는 재미도 좋으나, 제법 경사가 있는 암릉구간 입니다.
포석정을 구경하고 순환도로를 따라 부흥사에 오르면, 그 곳에서 5분 정도의 거리에 늠비봉5층석탑이 나옵니다.
이 탑은 그 생김새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 탑을 배경으로 경주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금오정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에서 남산을 감상하시고 상사바위를 따라 냉골로 하산하셔도 됩니다.
순환도로를 따라 조금 더 오르면 남산의 최고봉 금오산이 나옵니다.
금오산 조금 못미친곳에 상사암이 나오고, 금오산 정상을 지나면 칠불암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옵니다.
칠불암으로 가는 길에 대연화대가 나옵니다.
대연화대의 풍광은 대단히 좋지만,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산불조심 하셔야 합니다.
대연화대에서 조금 더 가면 용장사지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용장사지로 가는 코스도 아름답습니다.
이영재에서 봉화대능선을 따라 1700여미터를 더 가면 신선암이 나옵니다.
신선암에서 보는 일출은 정말 장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의 일출을 감상하시려면, 통일전에서 새벽에 오르셔야 합니다.
길은 험하지 않으나, 제법 긴 길입니다.
신선암 아래에 칠불암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독특한 불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경주 남산 근처에는 수많은 유적지가 있습니다.
YTN 최계영 [kyeyoung@ytn.co.kr]
YTN 이성모 [smlee@ytn.co.kr]
미스코리아들과 지역 유명 인사들이 모델로 서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Love Propose 자선 패션쇼!
대진고속도로 추부인터체인지를 빠져 나와 전주·진산 방면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눈앞에 나타나는 거대한 바위산이 탄성을 지르게 합니다.
마치 거대한 수석을 보는 듯 바위 곳곳에 소나무가 자라고, 그 사이사이에는 곱게 물든 단풍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대둔산입니다.
대둔산의 명물 금강구름다리까지 케이블카가 설치돼 있어 누구나 쉽게 이산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출렁거리는 금강구름다리를 건너보고, 또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하시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삼선봉이 나오고, 대각선으로 설치돼있는 삼선계단에 올라서면 아찔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곳에서부터 마천대까지는 돌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제법 가파른 경사이기 때문에 천천히 조심해서 오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천대에 오르면 멀리 금강구름다리, 삼선계단이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는 형제봉이 보입니다.
형제봉에서 바라보는 대둔산의 모습 또한 무척 아름답습니다.
마천대에서 낙조대 방향으로 가다 보면 용문골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으로 내려가면 칠선봉이 나옵니다.
성인남자 한 명이 간신히 지날 수 있는 용문을 지나면 칠선봉전망대가 나옵니다.
이곳은 오전에 광선이 좋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병풍을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옆으로 상여봉과 배티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그야말로 절경 중에 절경입니다.
계곡을 즐기고 싶으시면 수락계곡 쪽으로 오르시면 됩니다.
코스 중간에 군자계곡이 나오는데, 이 계곡 입구에는 안전모가 비치돼있을 만큼 낙석이 많은 곳입니다.
해빙기에는 특히 낙석이 심하다고 하니, 꼭 안전모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대둔산은 바위산으로 곳곳에 암봉이 많습니다.
가끔 안전장비 없이 암봉에 올랐다가 내려오지도 못하고 쩔쩔매는 경우가 많은데, 매우 위험하니 지정된 등산로가 아닌 곳은 가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질서만 지킨다면 가을산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산입니다.
YTN 최계영[kyeyoung@ytn.co.kr]
YTN 이성모[smlee@ytn.co.kr]
마치 거대한 수석을 보는 듯 바위 곳곳에 소나무가 자라고, 그 사이사이에는 곱게 물든 단풍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대둔산입니다.
대둔산의 명물 금강구름다리까지 케이블카가 설치돼 있어 누구나 쉽게 이산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출렁거리는 금강구름다리를 건너보고, 또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하시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삼선봉이 나오고, 대각선으로 설치돼있는 삼선계단에 올라서면 아찔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곳에서부터 마천대까지는 돌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제법 가파른 경사이기 때문에 천천히 조심해서 오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천대에 오르면 멀리 금강구름다리, 삼선계단이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는 형제봉이 보입니다.
형제봉에서 바라보는 대둔산의 모습 또한 무척 아름답습니다.
마천대에서 낙조대 방향으로 가다 보면 용문골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으로 내려가면 칠선봉이 나옵니다.
성인남자 한 명이 간신히 지날 수 있는 용문을 지나면 칠선봉전망대가 나옵니다.
이곳은 오전에 광선이 좋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병풍을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옆으로 상여봉과 배티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그야말로 절경 중에 절경입니다.
계곡을 즐기고 싶으시면 수락계곡 쪽으로 오르시면 됩니다.
코스 중간에 군자계곡이 나오는데, 이 계곡 입구에는 안전모가 비치돼있을 만큼 낙석이 많은 곳입니다.
해빙기에는 특히 낙석이 심하다고 하니, 꼭 안전모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대둔산은 바위산으로 곳곳에 암봉이 많습니다.
가끔 안전장비 없이 암봉에 올랐다가 내려오지도 못하고 쩔쩔매는 경우가 많은데, 매우 위험하니 지정된 등산로가 아닌 곳은 가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질서만 지킨다면 가을산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산입니다.
YTN 최계영[kyeyoung@ytn.co.kr]
YTN 이성모[smlee@ytn.co.kr]
[한국의 명산] 대둔산 - 전북 완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 남산은 해발 468m의 그리 높지 산입니다.
하지만, 남산은 문화유적지로 가득 차있습니다.
어느 방향에서 산을 오르든 곳곳에 유적과 유물이 산재해 있는 산입니다.
보물 13점, 사적 13개소, 지방유형문화재 11점, 문화재자료 3점등 정말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산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라의 미의식이 조화를 이룬 남산은 등산로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오르는 코스가 삼릉에서 냉골계곡으로 오르는 코스입니다.
냉골계곡을 따라 오르면, 상선암으로 오르는 길이 나옵니다.
상선암까지 오르는 길은 제법 경사진 길이지만 길지 않습니다.
힘들만하면 도착합니다.
상선암 위에는 마애석가여래좌상이 있습니다.
이곳의 경치가 좋으니 땀을 식히면서 쉬어가십시오.
능선을 따라가면 금오산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남산의 최고봉 금오산은 시야가 좋으니 멋진 풍광을 즐기시고 하산하시기 바랍니다.
냉골능선을 따라 하산하면 암릉구간이 나옵니다.
이곳을 따라 하산하는 재미도 좋으나, 제법 경사가 있는 암릉구간 입니다.
포석정을 구경하고 순환도로를 따라 부흥사에 오르면, 그 곳에서 5분 정도의 거리에 늠비봉5층석탑이 나옵니다.
이 탑은 그 생김새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 탑을 배경으로 경주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금오정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에서 남산을 감상하시고 상사바위를 따라 냉골로 하산하셔도 됩니다.
순환도로를 따라 조금 더 오르면 남산의 최고봉 금오산이 나옵니다.
금오산 조금 못미친곳에 상사암이 나오고, 금오산 정상을 지나면 칠불암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옵니다.
칠불암으로 가는 길에 대연화대가 나옵니다.
대연화대의 풍광은 대단히 좋지만,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산불조심 하셔야 합니다.
대연화대에서 조금 더 가면 용장사지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용장사지로 가는 코스도 아름답습니다.
이영재에서 봉화대능선을 따라 1700여미터를 더 가면 신선암이 나옵니다.
신선암에서 보는 일출은 정말 장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의 일출을 감상하시려면, 통일전에서 새벽에 오르셔야 합니다.
길은 험하지 않으나, 제법 긴 길입니다.
신선암 아래에 칠불암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독특한 불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경주 남산 근처에는 수많은 유적지가 있습니다.
YTN 최계영 [kyeyoung@ytn.co.kr]
YTN 이성모 [smlee@ytn.co.kr]
[한국의 명산] 경주 남산 - 경북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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