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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인간이 창조한 것이 아니라 신(神)의 섭리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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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문법 추방하여 영어지옥 벗어나자!
영어가 100배 더 빠르고 쉬워진다!
수학적으로 증명된 '영어개혁국민협회'의 기적의 영문법 영어개혁(원소이론)!
초3~6년 때 영어 본질이 결정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집중 교육하라
영어 공부의 기본 전략
1 영어교육의 시기를 놓치지 마라
2 에센스를 놓친 영어 공부는 결국 돈과 시간 낭비
3 발음, 어휘, 문법은 원어민보다 언어구조 파악한 영어 전문가를 통하라
4 영어의 기초는 부모의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
사회 그럼 구체적으로 효과적인 영어 공부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일단 영어를 언제부터 가르쳐야 할까요?
공병호 박사 아이의 영어교육은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6학년 사이에는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여력이 된다면 1년 6개월 정도는 영미권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무작정 유학을 보낸다고 영어가 자동으로 느는 것은 아닙니다. 유학 후에도 영어능력이 성장 안 된 아이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소에 관계없이 체계적인 영어 학습법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 4~6학년 시기에는 문법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3~4학년에는 리딩 교육이 아주 중요합니다.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공부시켜야 합니다. 파닉스 부분도 소홀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어릴 때 영어학습 틀이 잡히면 흥미가 유발되어 이후에도 더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부모들이 먼저 영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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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회장 기본적인 부분들, 특히 발음, 어휘, 문법 교육은 원어민에게 맡길 수 없는 부분입니다. 도움을 얻을 수는 있지만 원어민에게 전적으로 맡길 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한국말 잘한다고 미국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잘 가르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언어구조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언어구조의 다름을 잘 인식한 전문가들이 가르쳐야 효과적인 학습이 이뤄집니다. 미국의 강세 언어와 한국의 비강세 언어구조가 다른 것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한 교육 전문가들이 지도해야 효과적인 학습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죠.
아무리 원어민이 영어를 잘 구사해도 한국어와 영어의 언어구조를 알지 못하면 잘 가르칠 수가 없습니다. 무분별하게 원어민 교사를 선호하는 것도 한번 생각해볼 문제이지요.
영어 공부 이렇게 하라!
“미국의 강세 언어와 한국의 비강세 언어구조가 다른 것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한 교육 전문가들이 지도해야 효과적인 학습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죠. 아무리 원어민이 영어를 잘 구사해도 한국어와 영어의 언어구조를 알지 못하면 잘 가르칠 수가 없습니다. 무분별하게 원어민 교사를 선호하는 것도 한번 생각해볼 문제이지요” 김성수 회장 맞습니다. 그것이 바로 영어교육 시기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초등학교 3~6년때 영어 본질이 결정되는 만큼 초등학교 때 영어교육이 잘 이뤄져야 합니다. 공병호 박사 시기를 놓친다는 것은 원어민과 경쟁 자체가 어렵게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은 어느 부모도 아이를 한번 키우는 것이라 이 시즌이 지나면 도와주고 싶어도 도울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여성조선
공병호 박사 국내 영어교육을 볼 때 본질과 유행, 두 측면이 따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에센스(essence)와 패션(passion). 영어교육은 분명 에센스에 대한 투자가 매우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기본기 연마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죠. 현재 유행한다는 바람잡이식 영어학습 열풍에 치중하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결국 실망만 남는다는 사실이죠.
분명하게 알아둬야 할 부분은 에센스를 놓친 영어교육은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튼튼한 도로망을 만들어가야 사고가 없듯, 기본기에 충실하지 않은 영어교육은 악순환의 연속일 뿐입니다.
국내에서 영어실력을 키우기 어렵다고 무작정 유학길에 오르는 것도 아이의 영어 성장에 유익하지만은 않습니다. 영어의 기초는 부모의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귀한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본기를 충실히 해야 할 이 시기에 어설픈 패션에만 따른다면 그 결과는 참 극복하기 힘듭니다. 초등학교 때 못하던 아이가 중고등학생 때 무작정 잘하리라 기대를 거는 것은 참 무모하지요.
뒤늦게 천만금을 투자해도 안 되는 문제들이 발생된다는 것이죠. 여러 환경을 고려해서 영어 핸디캡을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 지금 세대 부모들이 물려줄 수 있는 유산입니다.
사회=김보선 여성조선 화제 팀장
정리=박태전
사진=신승희, 문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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