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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IT. 과학 및

2007년 10대 발명품

by 현상아 2008. 1. 6.
New Scientist誌 독자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인기 있었던 특허품

 

1.마이크로소프트의 독심술 기계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람들의 뇌에서 곧바로 데이터를 읽어낼 교활한 계획… 이 특허는 EEG모니터를 이용하여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한 것을 말한다. 사용자들에게 어떠냐고 묻는 것은 인터페이스 사용의 경험을 방해하는 것이며 나중에 까지 기다리는 것은 경험에 대해 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말한다. 한 독자는 과대 설계된 해결책이라 느꼈다: "옛날 미국의 우주 펜을 생각나게 한다. 미국이 우주 펜을 만들 때 러시아는 우주에서 그냥 연필을 썼다."

 

 

2. 광각의 기가픽셀 위성 감시

 

 

픽셀당 50센티미터의 해상도를 가진 7.5킬로미터의 고도에서 10제곱 킬로미터의 지역을 촬영할 수 있는 광각 카메라는 한번에 도시하나를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의 토론은 대개 앞으로 일광욕을 즐기는 여성을 관찰할 수 있을지 없을 지에 대해 이루어졌다. 한 독자는 "아마 NSA가 세상에서 가장 권한 없는 훌륭한 핀업 컬렉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3. 두뇌 라디에이터

 



 

뇌 속에 열을 식히기 위해 이식되는 온도 파이프는 심한 간질발작이 발생할 확률을 줄여준다. 이 발명품은 심한 발작에 고통 받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웹사이트에 제시된 토론은 대개 이 장치가 실제로 열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으나 한 독자는 라디에이터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이 장치의 장점들이 번개를 맞을 확률이 증가함으로써 줄어들지 않을까요?"

 

 

4.진동하는 칼날면도기 2.0

 

전자제품계의 거인 Phillips는 진동면도기가 위아래로 진동하는 것보다 앞뒤로 진동 하는 것이 피부를 덜 자극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한 독자는 수백만개의 일회용 면도기보다는 레이저를 통한 수염제모가 더 좋다고 말했다: "레이저 제모는 매립쓰레기를 줄여주며 우리의 탄소이력을 없애준다." Mae West가 언급했듯이 "여성에게 털이 있어야 할 곳은 머리 밖에 없다."

 

 

5. 동면 다이어트

 



 

포도당을 태우는 것에서 지방을 태우는 것으로 우리의 신진대사를 바꾼다고 비만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인가? 이 아이디어는 동면을 하지 않는 쥐를 상대로 지방을 태우는 동면을 하게끔 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한 한 연구원의 연구에서 시작되었다. 독자들은 이 아이디어 대한 명랑한 시선을 가졌다: "벌써부터 밤늦은 TV광고를 상상할 수 있다- '멋진 휴면 다이어트! 잠자면서 지방을 태우세요.'"

 

 

6. 피를 멈추는 반창고

 



 

65%의 유리섬유와 35%의 대나무섬유로 만들어진 반창고들은 피를 흡수할 뿐만 아니라 피의 흐름을 지혈하는 신체의 능력을 자극할 수 있다. 클릭수로만 결정된 인기 있는 이 아이디어에 대한 독자들의 덧글은 대개 말장난으로 이루어졌다.

 

 

7. 날개 달린 바퀴

 

언젠가는 비행기의 바퀴들이 내장된 날개를 달고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이 날개들은 주변 공기의 흐름을 이용해 비행기의 바퀴 착륙하기 전에 회전하게 하여 바퀴의 마모를 줄일 수 있다. 몇몇의 독자들은 1970년대에 NASA에서 비슷한 것을 발명했기 때문에 이 아이디어가 특허로서 부족하다고 믿는다. 특허청에서 찬성할지는 두고 봐야 알 것이다.

 

 

8. 패브릭 디스플레이

 

 

Phillips는 신축성 있는 엘라스토머 재료를 이용한 일반 섬유직물에 셀 형태의 구조를 찍음으로써 착용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물이 부착되는 곳에 직물과 같은 재료특징을 갖는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많은 독자들은 이 기술이 군대에 변화 가능한 위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9.생물측정학

 

파렴치한 강도들은  날카로운 칼을 이용하여 당신의 손목을 훔치기만 하면 지문인식시스템을 통과할 수가 있다. 그러나 Sony?는 또? 한번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그들은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피부 바로 밑의 모세혈관 패턴을 촬영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손가락이 잘려나간다면 차가운 모세혈관은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된다. 독자들은 강도들이 그저 죽지않을 만큼 때려서 협조를 받으면 되다며 어차피 손가락을 자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지적했다.

 

 

10. Segway와 스케이트보드의 만남

 

 

 

Sony는 Segway처럼 타는 사람의 균형을 이용하여 방향조절이 가능한 모터로 가는 스케이트보드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New Scientist지의 독자들은 이에 감동 받지 못한 태도를 명백하게 나타냈다. 한 독자는 "인류가 더 이상 게을러질 수 없겠구나 라고 생각하려는 찰나에.."라고 덧글을 남겼으며 또 다른 독자는 "가연성인가요? 그렇지 않다면 그래야 할 텐데 말이죠. 불타는 것을 꼭 보고 싶네요" 라고 의견을 달아주었다.

 

<출처> New Scientist(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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