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

탄자니아와 케냐에는 사파리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구역은 탄자니아에 있는 세렝케티(Serengeti)국립공원으로 충청남북도의 면적과 비슷한 

1만 4763㎢에 이른다. 그밖에도 탄자니아에는 아루샤(Arusha)국립공원, 마냐라(Manyara )국립공원,

응고롱고로( Ngorongoro)자연보호구역 등이 있고, 케냐에는 마사이마라(Masai Mara)자연보호구역,

나쿠루 호수(Lake Nakuru)국립공원,암보셀리(Amboseli )국립공원,삼부루(Samburu )국립공원,

챠보(Tsavo)국립공원,나이로비(Nairobi )국립고원 등이 있다.

아래 사진들은 상기 지역에 있는  야생동물 사진들로 우선 백수의 왕 사자부터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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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대개 무리지어 생활한다. 한 무리는 평균 성숙한 수컷 2마리와, 암컷 6마리,

덜 성숙한 암컷 1마리, 한 살 이상의 새끼 2마리, 한 살 미만의 새끼 5마리로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프라이드(pride)라고 한다. 이 밖에 젊은 수사자만의 무리도 있다.

프라이드는 거의 일정한 행동권을 갖는데, 그 범위는 먹이의 양과 프라이드의 크기에 따라 다르나

보통 400∼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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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은 저녁 때부터 밤 사이에 하는데 가끔 낮에도 한다. 암컷들이 협력하여 사냥을 하는 일이

많으나 수컷이 함께 하거나 혼자 힘으로 사냥하기도 한다.

또 표범·치타·하이에나가 사냥한 것을 가로채기도 한다. 사냥감은 주로 검은꼬리들소영양·

얼룩말·톰슨가젤영양·흑멧돼지·코뿔소·물소·아프리카코끼리새끼 등이다.

달리는 속도는 48∼60㎞/h이며, 추적거리는 100∼200m이다. 한번 뛰면 너비 12m, 높이 3.6m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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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한 마리는 1년에 몸무게 120㎏짜리 먹이를 20마리 가량 먹는데 한번에 22∼27㎏을 먹어치운다.

번식기는 일정하지 않고, 연중 새끼를 낳는다. 임신 기간은 100∼116일이며, 한배에 2∼4마리를 낳는다.

건기에는 강가의 덤불에서, 우기에는 약간 높은 바위 뒤에서 새끼를 낳는다.

새끼의 몸길이는 약 20㎝, 꼬리길이는 약 10㎝, 몸무게는 1.2∼1.5㎏ 정도로,

2∼3주가 지나면 완전히 눈을 뜨고, 8∼10주 동안 젖을 먹는다.

3주가 지나면 걸을 수가 있고, 4∼5주가 되면 움직이는 것을 따라다니거나 장난을 치며,

5∼7주가 되면 어미 뒤를 따라다니게 된다. 2세 정도면 독립을 하고 3∼4세가 되면

성적으로 완전히 성숙한다. 사육할 때의 수명은 25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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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사자가 암사자보다 머리만 2배가 아니라 몸도 2배에 가깝게 크다.

그리고 숫사자의 갈기(얼굴에 난 수염처럼 생긴 머리칼)는 암사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수단으로 인식되었지만 실제로 암사자는 갈기가 없는 숫사자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사자 갈기의 숱이 많고 색이 진하다는 것은 그만큼 나이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상대적으로 번식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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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코끼리 똥을 좋아한다는 소리는 엉뚱하지만 사실이다.

사자가 사냥할 때 자신의 체취를 없애기 위해  초식동물인 코끼리 똥을 몸에 바르기 때문이다.

사자의 몸에는 사자 특유의 냄새가 있기 때문에 사냥감에게 다가갈때 사냥감이 사자의 냄새를 맡고

도망을 간다고 한다.이런일을 막기 위해 초식동물인 코끼리의 똥을 몸에 바르고 사냥을 하면

다른 초식동물들이 눈치를 못채기 때문에 코끼리의 똥을 몸에 즐겨바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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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갈리리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