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 모양의 삼륜차, 앱테라
공기저항 최소화하고 연비도 획기적으로 개선
5년 전 엔지니어인 스티브 팸브로는 차량 추진에 소요되는 전체 에너지 중 많으면 70%까지가 차량 앞을 가로막는 공기를 밀어내는데 소모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점을 염두에 둔 그는 자동차의 외부 디자인에서 불필요한 것을 모두 제거한 뒤 이렇게 자문했다.
두 명의 승객을 나란히 태울 수 있는 차량의 저항을 가장 적게 할 수 있는 모양은 무엇일까?
그가 알아낸 답은 사진에 보이는 물방울 모양의 삼륜차였다. ‘앱테라’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차는 항력계수가 0.11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도요타의 프리우스는 낙하산과 유사한 0.26이나 된다.
고강도 복합재료를 사용해 차체 중량은 700kg에 불과하고, 전기모터와 1기통 엔진이 결합해 차량을 구동시킨다.
그 결과 탄생한 통근용 차량 앱테라는 가솔린 1ℓ당 128km의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앱테라는 정지 상태에서 10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고, 최고 시속은 153km에 달한다.
일단 올해 말 생산에 들어가면 예비 운전자들은 3만 달러가량 소요되는 오토바이 면허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앱테라는 초기에 캘리포니아에서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서해안 거주자들에게만 기회가 있다.
출처 : 파퓰러사이언스(2008 . 1 기사)
공기저항 최소화하고 연비도 획기적으로 개선
5년 전 엔지니어인 스티브 팸브로는 차량 추진에 소요되는 전체 에너지 중 많으면 70%까지가 차량 앞을 가로막는 공기를 밀어내는데 소모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점을 염두에 둔 그는 자동차의 외부 디자인에서 불필요한 것을 모두 제거한 뒤 이렇게 자문했다.
두 명의 승객을 나란히 태울 수 있는 차량의 저항을 가장 적게 할 수 있는 모양은 무엇일까?
그가 알아낸 답은 사진에 보이는 물방울 모양의 삼륜차였다. ‘앱테라’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차는 항력계수가 0.11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도요타의 프리우스는 낙하산과 유사한 0.26이나 된다.
고강도 복합재료를 사용해 차체 중량은 700kg에 불과하고, 전기모터와 1기통 엔진이 결합해 차량을 구동시킨다.
그 결과 탄생한 통근용 차량 앱테라는 가솔린 1ℓ당 128km의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앱테라는 정지 상태에서 10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고, 최고 시속은 153km에 달한다.
일단 올해 말 생산에 들어가면 예비 운전자들은 3만 달러가량 소요되는 오토바이 면허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앱테라는 초기에 캘리포니아에서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서해안 거주자들에게만 기회가 있다.
▲ 앱테라는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 F1 경주용차와 유사한 충격흡수형 롤-케이지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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